노년 수련생에게 일깨워주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항목을 하면서 필요에 의해 서로 조율 및 협조하고 관심을 두고 도움을 주면서 접촉 시간이 길어지고 횟수가 늘어나면서 극히 개별적으로 홀몸인 노년 수련생 간에 애모하는 마음이 나타났다. 이런 정황은 수련생 중에서 매우 큰 영향을 조성했고 한 지역의 정법과 중생 구도에 심한 교란을 줬으며 수련생 사이에서도 이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와 의견의 차이가 있었다.
우리 지역 수련생 A(약 80세)는 삶이 간고했다. 1997년 운 좋게 부부가 함께 대법을 얻었다. 2000년 대법을 실증하는데 A가 간수소에 감금됐었고, 2001년 11월에는 타 지역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사악에 붙잡혀 7년 판결을 받았다. 불법적인 감금 기간에 사악의 세뇌로 A는 사오했다가 다른 수련생의 도움으로 제때 깨달아 즉시 감옥에 엄정성명을 제출해 확고하게 새로이 수련의 길을 걸었고 대법을 수련하는 마음이 확고부동했다. 또 병업 가상의 생사고비에서도 혼미한 와중에 일체는 사부님께서 주관하신다고 발원했다. 사부님의 보호로 그는 생사고비에서 뛰쳐나왔고 병원과 감옥의 사람들은 이 일로 놀라워하며 신기하게 여겼다.
불법적인 감금이 끝난 뒤에 그는 아들 집에 머물렀다. 누군가 그에게 재혼 대상을 찾아주려 했고 또 직접 전화로 데이트를 요청했지만, 그는 모두 사절했으며 재혼하지 않겠다고 성명했다. 그는 일심(一心)으로 마음을 대법을 실증하는 데 썼으며 컴퓨터를 배우고 항목에 참여했다. 연락인으로서 노고를 마다하지 않았으며 식사하고 생활필수품에 돈을 쓰는 외에 남은 급여는 모두 법을 실증하는 데 사용했다.
2015년 국보대대에서 그의 집에 뛰어들어 가택수사를 하려 할 때 그는 당당하고 엄한 태도로 그들을 문밖으로 쫓아냈다. 그때 비교적 충격이 컸던 나머지 국보대대 사람들이 돌아간 후 심장이 뛰고 가슴이 답답해 자녀들이 구급차를 불러 억지로 그를 병원에 호송해 심장 스텐트 시술을 했다.
2016년 A에게 재차 병업 가상이 나타나 고열이 내려가지 않고 몸을 움직일 수 없었으며 먹고 마시기조차 힘들었다. 타 지역에서 돌아온 여자 수련생 B는 그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돌봤고 맛있는 음식도 직접 해서 대접하는가 하면 발정념으로 도와주어 병업의 고비를 넘겼다. A는 이 때문에 너무 큰 감동을 하여서 정을 움직였고 함께 살면 편안하고 가정을 이루면 좋겠다는 염두가 나타났다.
여러 사람이 함께 이 일을 토론할 때 A는 그 자리에서 헤어지겠다고 밝혔다. 며칠 후 그들은 사부님 법상 앞에서 결혼한다는 의식을 했고 ‘다모클레스의 칼’의 서약을 읽었다. 대체적인 뜻은 둘의 결합은 완전히 수련에 이롭게 하기 위함이며 대법을 위해 서로 돌보고 협력하며 격려하여 완전히 색욕의 요소가 없는 것으로 만약 이를 어길 시 어찌 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서약을 잘 적은 후 B가 보고 나서 “두려워요, 너무 엄숙합니다. 감히 서명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으나 서명하지 않으면 결합할 수 없다고 해서 나중에는 서명했다.
두 사람의 결합에 A의 자녀와 손자, 손녀들은 불만을 표시하고 반대했다. B의 딸은 타 지역에서 집에 돌아와 어머니를 만나서야 재혼 이야기를 들었는데 매우 화를 내며 모녀 관계를 끊겠다고 선포했다. B의 형제들도 그와 왕래를 끊었다. 한편 A와 B의 성격이 맞지 않아 재혼 후 모순이 돌출돼 심하게 둘의 수련을 교란했다. 수련생들은 끊임없이 그들에게 발정념해 그들 배후의 사악을 제거했으며 동시에 그들에게 안으로 찾으라고 했다. 나중에 둘은 구세력이 배치한 길을 걸은 것으로 인식하고 갈라서기로 했다. 2017년 B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고 단지 생활상에서 아직 그와 왕래가 있었다.
2017년 A는 또 고열로 전신을 움직일 수 없었다. 혼미한 중에서 사부님의 모양을 한 생명이 그에게 말했다. “당신은 원만했습니다. 나를 따라갑시다.” A의 주의식은 명백하여 속으로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에 따르면 갈 때는 이런 모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A는 ‘나는 당신을 따라가지 않는다, 사부님을 따라갈 것이다’라고 했다. 그래서 A는 점차 청성해졌고 이번 병업 가상 고비를 넘겼다.
뜻밖에 2018년 초, 수련을 매우 잘하던 노년 수련생이 세상을 떠났다. 발인하는 그날 돌아오는 길에 A가 갑자기 이런 말을 했다. “오늘 우리는 이 수련생을 떠나보내러 왔습니다. 나중에 내가 떠날 때 당신들도 저를 보내주십시오.” 그때 누구도 이 말에 개의치 않았고 그냥 유머로 받아들였다. 10여 일 후 A의 한 오랜 친구가 갑자기 사망하면서 A의 심정이 무겁고 비통해졌으며 사람의 생명이 너무나 취약하다고 느끼며 어찌하여 이렇게 허망하게 떠나가느냐고 넋두리하면서 너무나 두렵다고 했다. 또 몇 개월 후 A가 말했다. “간에 무거운 것이 짓누르는 것 같으며 신체도 불편하고 갑갑합니다. 발정념해도 소용이 없는데 어찌 된 일일까요?” 수련생이 말했다. “그건 가상입니다. 당신 층차를 제고해야 합니다.” 이에 A는 병이라며 또 질문했다. “병원에 가지 않고 의사 수련생에게 안마를 받으면 안 될까요?” 수련생이 말했다. “당신이 늘 병이라고 여기면 바로 구해오는 것으로 그것을 생각하지 마세요.” A는 계속 법공부 팀을 따라 법공부, 연공, 발정념, 교류하여 정신상태가 점차 뚜렷이 호전됐으나 그 병을 내려놓지 못해 여전히 안마를 받으러 갔다.
어느 날 A가 갑자기 말했다. “저는 낫지 않을 겁니다. 전 현의 대법제자가 모두 저를 저주하고 있습니다.” 수련생은 매우 이상하게 느끼며 말했다. “전에 당신을 위해 발정념으로 당신을 조종하고 있는 배후의 사악, 흑수, 난귀, 공산 사령 요소를 깨끗이 제거했는데 모두 당신을 위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어찌 저주했다고 말씀하십니까?”(사실 A의 입으로 뱉은 말은 사악이 그의 입을 빌려 말한 것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왜냐하면 당신의 어떠한 마음이든지 모두 일종 집착이 될 수 있고, 모두 사악에 이용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신의 염두(念頭)가 생겨 나올 때면, 사악은 아마 당신에게 일종 가상(假相)을 연화해 줄 수 있는데, 그때 일종의 교란이 일어날 것이다.”[1] 사부님께서 또 명시하셨다. “연공인인 당신이 늘 그것을 병이라고 여긴다면 실제로 당신은 구한 것이다. 당신이 구하여 병을 얻었다면 그 병은 눌려 들어갈 수 있다. 한 연공인으로서 心性(씬씽)은 마땅히 높아야 한다. 당신은 늘 병이라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는데, 병이라고 두려워하는 것도 집착심이며, 마찬가지로 당신에게 번거로움을 가져다줄 것이다.”[2]
법에서 이미 말씀해주셨고 이치도 명백하나 그 병이 있다는 마음을 내려놓지 못했다. A는 좀 편안한 생활을 지내고 싶었고 이미 사망한 아내를 그리워했으며 자신이 아내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여겼다. 나중에 그는 또 갑자기 이런 말을 했다. “나도 이만하면 됐습니다. 사부님께서 저에게 17년의 수명을 연장해주셨습니다. 저의 가족사에는 이렇게 나이 많게 살다간 사람이 없습니다.” 2018년 청명 전후의 어느 날 새벽 A가 가부좌하고 앞에 ‘전법륜’ 책을 놓고 그다지 고통스러운 표정이 없이 떠나갔다.
A의 경과는 마음이 아프며 또 애석하다. 이 일을 써내는 것은 교훈을 받아들이기 위함이며 되돌아보면 또 우리가 닦아야 할 것들이 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에게 한 가지 진리를 알려주겠다: 사람의 전반 수련 과정은 바로 끊임없이 사람의 집착심을 제거하는 과정이다.”[2] 우리는 법공부를 많이 해야 하고 법을 잘 공부해야 하며 법을 투철히 배워 시시각각 심성을 닦고 안으로 찾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이 구세력은, 우주를 갱신(更新)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데 있어 가장 밀쳐버리기 어렵고, 자칫하면 방향을 잃게 하며, 진짜와 가짜의 구별을 어렵게 하는 가장 넘기 어려운 장애물과도 같은 것으로서, 새로운 궁체가 탄생할 무렵의 생사존망의 열쇠이자 갱신의 가장 큰 관(大關)이다.”[3], “구세력은 모든 대법제자에 대하여 그것들의 것을 한 세트 배치하였는데, 만약 대법제자가 사부의 요구에 따라 하지 않는다면, 바로 틀림없이 구세력의 배치에 따라 하는 것이다.”[4] 그러므로 우리도 마땅히 하나의 소원을 품어야 한다. “가지지 않겠다, 또 구세력의 일체 배치를 인정하지 않으며 심지어는 존재마저 인정하지 않는다.” 오직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것만 가지며 수련의 길에서 교란과 번거로움을 감소해야 한다. 그리고 수구해야 하는데 왜냐하면 우리의 말에는 에너지가 담겼기 때문이다.
사람의 몸으로 태어나기 힘들며 중토에서 태어나기도 어렵고, 대법을 만나기도 어렵다. 우리 대법제자는 가장 운이 좋으며 사람의 몸으로, 천시, 지리에 맞춰서 태어나 대법을 우리는 얻었으며 또 사부님과 함께 있다. 너무나 운 좋고 너무나 큰 자부심이 아닐 수 없다. 여기서 특별히 노년 수련생에게 일깨워주고 싶다. 우리는 이 만고의 기연(機緣)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우리는 이 한 갈래의 매우 좁은 수련의 길을 바르고 평온하게 걸어가야 하며 사부님의 말씀에 따라야 합니다. 폭풍우도 지나왔고 거센 파도도 지나왔으며 이 법선이 곧 해안에 이를 시각, 사악이 틈을 타고 잡아당길 때절대떨어지지 말아야 합니다.
노년 수련생들, 특히 배우자를 잃은 노년 수련생들은 각 방면에서 좀 불편하겠지만 그것도 우리의 수련환경이며 소중히 여겨야 하는 것으로 좋은 일, 나쁜 일 모두 좋은 일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대법제자이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 우리 대법제자에게 법공부를 많이 하고 법공부를 잘하라고 간곡히 타이르셨으며, 우리는 법으로 우리의 일언일행, 일거일동을 지도해야 한다!
처음으로 하는 투고여서 잘 쓰지 못할 것 같은 걱정이 들어 여러 번 펜을 들었다. 사부님께서 수차례 점오하게 해주셔서 끝내 써냈으며 이 기간에 적잖은 수혜가 있었다. 더욱 법공부를 많이 하고 법공부를 잘해야 할 중요성을 인식했으며 또 더욱더 많은 수련생이 펜을 들어 수련 체득을 교류하시길 바란다. 법에 있지 않은 곳은 수련생들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도항(導航)-워싱턴DC 국제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2003년 정월대보름설법’
[4]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 2-청성(淸醒)’
원문발표: 2019년 3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이지적 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3/3/3833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