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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의 보호에 감사드리다

글/ 후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7년 법을 얻은 대법제자(大法弟子)입니다. 조사정법(助師正法)의 거센 흐름을 지나오면서 사부님의 매 대법제자에 대한 세밀하고 빠짐없는 보살피심을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여기에 수련 도중의 일부 경험을 써내며 이로써 사존의 자비와 위대하심에 감사를 표합니다! 대법의 신기함을 느낍니다!

임신 7개월의 임신부가 경찰차 창문을 뚫고 나가다

1999년 7월 장쩌민 불량배 집단이 대법을 모함하고 비방을 시작한 이후 매일 수를 헤아릴 수 없는 대법제자들이 억울함을 호소하려고 전국 각지로부터 베이징으로 모여들었다.

1999년 말, 대법을 수호하고 진리와 양심을 지키기 위해 나도 베이징에 갔다. 타지에서 청원하러 온 대법제자들과 베이징 교외의 한 집에서 함께 머무르며 우리는 같이 법공부하고 연공하며, 토론하고 교류했다. 그러나 그곳에 있던 수련생들은 며칠 지나지 않아 베이징 경찰에 의해 전부 다 펑타이(豐台) 체육관으로 불법적으로 연행됐다. 그날 펑타이 체육관은 전국 각지에서 온 대법제자들로 가득했다. 경찰은 대법제자들을 일일이 등록했는데 이름과 주소를 말한 사람은 해당 지역의 경찰이 데려가게 했고 말하지 않은 사람은 경찰이 여러 대의 차량을 이용해 다른 지방으로 끌고 갔다.

당시 나는 소형 승합 경찰차에 실려 강제로 끌려갔다. 차량 앞자리는 경찰 몇 사람이 탔었고 차량 내부는 앞쪽 자리와 뒤쪽을 철제 칸막이로 분리해 놓아 뒤쪽에는 세 사람이 앉을 좌석뿐이었다. 그러나 10여 명이나 되는 수련생이 빽빽하게 타야 했으며 그중 한 사람은 임신 7개월쯤 돼 보이는 임신부 수련생이었다.

이 차량은 다시 우리를 태우고 펑타이 체육관을 나와서는 베이징의 넓은 대로를 따라 빠른 속도로 달렸다. 대략 8~10차선의 큰길이었다. 우리는 어디로 끌려갈지 전혀 몰랐으며 그 임신한 수련생을 보면서 매우 걱정했다.

이때 한 수련생이 작은 소리로 말하기를 “빨리 차창을 열고 그녀를 내려놓으세요”라고 했다. 우리는 즉시 작고 약해 보이는 가로세로 각 30cm쯤 되는 차창을 열고 배가 불룩한 수련생을 창밖으로 밀어냈다. 그 수련생은 밖으로 나갈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놀랍게도 재빨리 큰길을 가로질러 반대편 도로변으로 달려갔다. 전체 과정이 아주 신속했기에 앞자리 경찰은 전혀 알아채지 못했다.

우리는 창 가까이에 있던 다른 수련생도 차창 밖으로 밀어내려 했다. 그녀는 그 임신한 수련생에 비하면 반쪽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 작은 창문을 통과할 수 없었다. 이때 경찰에게 발각돼 나가지 못했다.

이 일을 겪은 지 벌써 19년이 지났지만, 이 일을 생각할 때마다 끝까지 이름을 말하지 않은 수련생들을 생각하게 된다. 그들은 나중에 어디로 끌려갔을까? 안전하기는 한 것인가? 특히 그 임신한 수련생은 어떻게 됐을까? 그녀의 이름도 모르고 어느 성시(省市) 출신인지도 모르지만, 항상 그녀가 생각난다. 그 이후에 안전하게 벗어났을까? 무사히 집에 돌아갔을까? 아이는 순산했을까? 어떤 때 나는 또 생각한다. “우리에겐 위대하시고 자비로우신 사부님이 계시지 않은가! 사부님께서 당신을 달리는 차의 좁은 차창을 뚫고 나가게 해주시고 또 당신이 경찰차로부터 재빨리 피할 수 있게 해주셨는데 당신은 분명 잘 지내고 있을 것이다. 정말 대단한 수련생이지 않은가!”

하늘에서 떡이 떨어지다

2000년 하반기 나는 파룬따파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610(파룬궁 탄압 전문기구로 불법조직임)’ 직원에게 세뇌반으로 납치돼 박해당했다. 이후 또 지역의 구치소로 끌려갔고 그곳에 반년 동안 갇혔다. 그동안 완전히 폐쇄된 그곳 세뇌반에서 박해당했는데 무장 경찰이 밤낮으로 보초를 서는 곳이었다.

곧 또 새해가 다가온다. 이처럼 무리하게 장기간 불법적으로 수감하고 박해하는 것에 반대하기 위해 우리 몇 명 수련생은 단식 항의를 시작했다. 당시 감옥 경찰들은 우리가 단식하는 걸 약간 두려워했다. 그래서인지 그들은 몇 글자를 인쇄해 우리에게 서명하고 집에 돌아가라 했고 가족이 대리 서명해도 된다고 했다. 그러나 수련생 누구도 서명하지 않았고 또 가족이 대리 서명하게도 하지 않았다. 우리는 집에 가서 설을 쇠도록 무조건 우리를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단식한 지 닷새째 밤, 나는 정말 똑똑히 보았다. 하늘에서 크고 동그란 떡이 내려왔는데 떡마다 모두 긴 실 중간쯤에 매달려 있었고 위쪽은 하늘과 연결된 것 같았다. 그런 다음 우리가 수감된 방 앞 나뭇가지에 하나하나 걸렸고 또 어떤 것은 창턱에 걸렸다.

당시 나는 생각했다. “사람들은 하늘에서 떡이 떨어지는 일은 결코 없다고 말하지만, 우리 사부님께선 가능하시다. 오늘 이런 방식으로 우리를 격려해주시며 우리가 집에 돌아가 떡을 먹게 되리라고 미리 알려주시는구나.” 아니나 다를까 엿새째부터 각 수련생의 가족과 직장 상사가 잇달아 찾아와 수련생들을 집으로 데려갔다. 나도 이레째 날 집에 돌아왔다. 수련생들은 사존의 보호로, 정념정행(正念正行)해 마침내 정정당당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하루가 더 지나면 설날인데 모두 떡을 먹을 수 있게 됐다!

사악의 박해 음모를 타파하다

몇 년 전 밤에 꿈속에서 나는 똑똑하게 보았다. 우리 지역의 몇몇 경찰이 어떤 직장에 가서 한 수련생을 납치하려고 했다. 나는 서둘러 그 수련생의 사무실로 달려가서 다급하게 물었다. “당신은 대법제자입니까?” 그녀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녀에게 사무실에 있는 (수련과) 관련한 것들을 빨리 정리해 다른 곳으로 옮기라고 당부하며 곧 경찰이 올 것이라고 말해줬다. 말을 마치고 나는 재빠르게 나왔다.

이때 나는 꿈에서 깼다. 마음속으로 ‘이렇게 또렷한 꿈은 아마 사존께서 수련생이 안전에 주의하도록 나에게 알려주라고 하신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다음 날 나는 전에 그 직장에서 일했던 수련생을 찾아가 그녀에게 “당신 직장에 이런 수련생이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녀는 그런 수련생이 있다고 말하며 “그 수련생은 뒤에 법을 얻었고 최근 우리 지역의 ‘진상 알리기’ 항목을 매우 잘해 사악을 놀라게 했어요. 사악은 이 일에 대해 한창 조사하고 있으며 관련 수련생들을 박해하려고 모의하고 있어요.”라고 했다.

수련생에게서 이런 말을 듣자 나는 즉시 말했다. “사부님께서 우리가 사악을 타파하는 것을 도와주고 계십니다! 당신은 즉시 그 수련생에게 가서 직장과 집 안에 있는 수련 관련 자료들을 전부 수거해 옮기고 아울러 법공부와 발정념을 강화하라고 알려주십시오. 우리도 많은 수련생에게 통지해 함께 강대한 발정념을 하여 대법제자를 박해하고 중생 구도를 방해하는 사악의 기도를 철저히 해체하겠습니다.”

사존의 점오와 가지(加持)로, 또 수련생들이 공동으로 발정념해 악을 제거하는 협력으로, 다른 공간의 악은 철저히 해체됐다. 한동안이 지나자 우리 지역의 경찰들은 이 일에 대해 흐지부지해졌고 수련생들도 안전하게 됐다.

제자 사존께 인사 올립니다!

 

원문발표: 2019년 2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2/12/3810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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