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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고려하다’를 역시 말하다

[밍후이왕] 요 며칠 동안 ‘타인을 고려하다’와 ‘현지의 인터넷 원고는 누가 썼는지 묻지 말라’란 두 편의 문장을 보고 매우 감동하였다. 우리 지역에도 일부 유사한 정황이 있어 일찍 수련생들과 교류하려고 생각했지만,타성,걱정 등 집착에 가로막혔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부끄럽다.

우리는 모두 ‘수련에는 작은 일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타인을 위해 이 점을 생각하는 것은 작은 일이 아니지만, 오히려 곳곳에서 작은 일에 체현되고 있다! 작년에 우리 지역에서 대규모 박해가 발생해 사람이나 물건에 손실이 막중했다. 박해당한 수련생은 지금까지 한 사람도 돌아오지 못했다.

일이 발생했을 때 여러 수련생은 맹렬한 기세가 몰려오는 것을 느꼈고, 박해당한 원인에 대해 아무런 단서가 없었다. 변호사가 개입한 후 박해의 일부분 정황을 알 수 있었다. 많은 수련생은 법을 새로 얻은 A수련생의 가게에 가서 진상을 알리는데 필요한 물건을 샀다. A수련생은 목표물이 되었고 그의 가게 입구에 카메라가 설치됐다. A수련생은 경험이 없어 카메라를 발견하고도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지 못하고 수련생과 말하지 않았다. 왕래하는 수련생들은 모두 의식하지 못해 동영상, 미행, 사진촬영…… 을 당했다.

고통 속에서 교훈을 찾았다. 어떤 각도에서 말하자면 이것 역시 타인을 고려하지 않은 데서 박해를 초래한 것이다(당연히 박해당한 원인은 여러 방면이며 현지 모든 수련생의 정체 문제도 포함된다. 여기에서 ‘타인을 고려하는’ 이 방면만 말하려 한다). 일찍이 밍후이왕의 어느 문장에는 여러 수련생에게 일깨워주었다. 편리를 도모하느라 늘 한 곳에서 혹은 필요한 물품을 대량으로 사지 말며, 더구나 편리하다고 해서 많은 수련생이 수련생의 가게에서 장기적으로 물건을 구입하지 말라고 했다. 나는 여러 수련생이 이 이치를 마땅히 알 것으로 생각한다. 일이 생긴 수련생 다수는 편리함 때문에, 수련생의 가게는 안전하다는 등 심리가 있다. 그러나 A수련생을 고려하는 이 한 점을 다소 홀시했다.

예를 들면, 어떤 수련생은 물건을 살 때 카운터 안에 앉아 A수련생과 토론하며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어떤 수련생은 카운터 안에 들어가지 않지만, 일반인처럼 물건을 산 후 가는 것이 아니라 좀 있다가 가는데, 이런 현상이 한 번, 두 번이면 괜찮다. 한 사람이 이러고 두 사람이 이래도 괜찮지만, 횟수가 많고 이런 사람이 많으면 정상이 아니다(이것은 A수련생이 열정적이고 손님을 좋아하는 것과 좀 관련이 있다). 간혹 속인이 물건을 사러 오면 어떤 수련생은 여전히 카운터에서 삼퇴(三退)를 권하는데, 속인이 이 가게에 파룬궁(法輪功)이 있다고 말하는 것을 초래해 A수련생과 그녀의 가족에게 일정한 압력을 주었다. 나중에 이와 같은 정황을 어느 수련생이 제기해서 토론한 후 어떤 수련생은 인식하고 개선했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얼마 지나지 않아 박해는 발생했다.

만약 여러분이 밍후이왕의 문장이 생각나고 사악이 어떤 상품으로 판매상을 분석한다는 것을 생각했다면, 신 수련생의 안전을 고려하기 위해 그렇게 많은 사람이 빈번하게 그녀에게서 물건을 사지 말았어야 했다. 만약 신 수련생이 대법을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었다면, 가게에서 공개적으로 진상을 알리지 않고, 우리는 그녀의 각도에 서서 그 가게에서 진상을 알리지 말아야 하지 않겠는가? 여기에서 여러분에게 일깨워주고 싶다. 신 수련생은 법을 막 얻었고 법을 배운 것이 한계가 있고 사악한 당의 박해 수단, 박해 정도 등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뿐만 아니라 대법을 수련하였기에 진심으로 기뻐 수련생을 보면 특별히 친근함을 느껴 종종 더 열정적이다. 그러나 우리 노 수련생은 마땅히 알맞게 일깨워주어야 한다. 그들에게 일부 안전하고 이성적인 주의사항을 알려주고 심성에 대한 문제를 많이 소통해야 한다. 필경 지금은 여전히 비상시기인데, 정말 손실이 너무 크다.

또 ‘이 문장은 누가 쓴 거예요?’, ‘이것은 누가 한 거예요?’, ‘모모를 알아요?’, ‘컴퓨터는 누가 설치한 거예요?’, ‘이 자료는 모모가 만든 거죠?’, ‘내가 보기에 이것은 모모가 만든 것이다.’ 등등 이러한 문제는, 문제가 있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을 제외하고 말하지 말아야 한다. 이런 것은 ‘골목 소식을 전하기를 좋아하고’, ‘나는 무엇이든 다 안다’는 집착이 아닌가? 수구를 하지 못하고 마음은 더욱 수련을 못하고 또 수련생에게 압력을 준다.

우리 지역의 한 수련생의 가족이 이러한 압력을 말한 적이 있다. 수련생은 협조인이고 가족은 총체적으로 괜찮다.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집에 사람이 왕래하고 또 적지않은 수련생이 이것저것을 묻고 또 이 사람과 말하고 저 사람과 말하며 호기심이 많을 뿐만 아니라 수구를 하지 않는다. 사전에 말하지도 않고 마음대로 신 수련생을 데리고 수련생의 집에 온다. 악인이 집을 수색할 때 많은 일을 알고 있었는데, 가족은 마음속에 많은 의견이 있었다. 지금 수련생이 돌아왔다. 가족은 여러 차례 박해를 겪고 압력이 너무 높아 감당하지 못해 더는 수련생을 지지하지 않았고, 또 다른 수련생과 접촉하지 못하게 한다.

또 법공부 팀 문제에 관해 말하려 한다. 박해 때문에 각종의 요소가 산생되어 여러 수련생에게 법공부 팀을 제공할 곳이 그리 많지 않다. 장소를 제공한 수련생은 모두 대단하다. 한 방면으로 수련생들의 법공부 환경을 보호하고, 다른 방면으로는 또 가족의 걱정과 압력을 균형 있게 한다. 우리는 처한 각도가 다르기 때문에 많은 문제를 종종 비교적 단편적으로 고려하고 깊게 고려하지 않는다.

여기에서 한 가지 사례를 들겠다. 한 법공부 팀에서 수련생 B는 연속 두 차례나 단체법공부에 참가하지 않았다. 장소를 제공한 수련생 C는 즉시 그 수련생 집으로 갔다. 나중에 알았는데, 수련생 C는 수련생 B가 연속 두 차례나 오지 않은 것을 보고 마음속으로 조급했는데, 한 방면으로는 그녀가 오지 않은 원인을 몰랐고, 다른 한 방면으로는 많은 수련생이 여기에서 법공부하기에 여러 수련생을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러나 B수련생은 단지 집에 일이 있어 가지 않은 것이었다.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는 수련생들은 수련생의 배려를 소중히 여기고 또 공동으로 이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소중히 여기고 보호하겠는가? 우리는 처지를 바꿔 마땅히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야 한다. 우리의 소리가 갈수록 커질 때, 지금 집은 일반적으로 방음이 잘 안 돼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지? 안전 방면의 위험이 있지 않은지 생각해야 한다. 우리가 늘 모 수련생의 집에 갈 때 수련생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는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일반 가정에는 늘 왕래가 끊이지 않는 친구가 있는 것은 아닌데, 수련생 및 가족에게 압력을 가져다주지 않는지 생각해야 한다. 우리가 말해야 하고, 해야 할 일은 정말 그렇게 중요하고 그렇게 긴급한가? 법공부할 때 지각하고 가지 않으면 수련생을 염려하게 만드는 것은 아닌가? 우리가 많은 법공부 팀을 왕래할 때 정말 반드시 이렇게 해야 하는지(수련생이 많은 법공부 팀에 참가하며, 착실히 수련할 줄 모르는 법공부 팀을 도와주는 등 문제가 있다) 아니면 집에서 적막해 많은 사람이 함께 배우면 즐겁거나 혹은 여기저기 가는 것이 습관이 되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또 어떤 수련생은 법공부할 때 책을 갖고 다니지 않고 줄곧 수련생의 집에 놓는다. 정말 안전의 수요인가, 아니면 자신의 안전을 고려하는 것인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여기에서 개인의 생각을 여러분에게 참고로 제공한다. 말하는 소리가 습관적으로 높은 사람(사람이 많고 함께 말하면 소리도 높다)은 음량을 주의해 통제해야 한다. 늘 단체로 왔다가 단체로 가지 말고 제일 좋기로는 갈라져서 들어가고, 만나면 서로 인사하거나 말하면서 출입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다른 수련생을 데리고 법공부 하려면 이성적으로, 전면적으로 고려하고, 또 사전에 장소를 제공한 수련생에게 문의하고 마음대로 사람을 데리고 가면 안 된다. 법공부 팀에 사람이 많거나 혹은 한 장소에 여러 법공부 팀일 때는 조건이 있는 수련생이 환경을 더 제공해 분리해 법공부 하고 수련생 및 그 가족의 압력을 감소해야 한다. 자료를 가져갈 때 이것저것 묻지도 말고 이것저것 추측하지도 말아야 한다. 일을 토론할 때, 습관을 양성해 ‘수련생’이라 말하고 입만 벌리면 “모모”, “모모”라고 말하지 말아야 한다. 법공부를 다 한 후 수련 중의 일을 소통할 때 일상적인 일을 적게 말해야 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휴대폰을 들고 더는 법공부 팀에 가지 말아야 한다.

사실 매 수련생은 모두 장점이 있고 상세히 말하면 모두 탄복할만하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치셨다. “큰 뜻을 품고서도 작은 일에 소홀하지 않으며(懷大志而拘小節)”[1] 여기에서 이것으로 우리 서로 격려하자. 우리는 노력해 속인이든지, 수련생이든지 막론하고 타인을 생각하고 착실히 수련할 것을 희망한다!

약간의 얕은 체득이며, 법에 있지 않은 곳은 자비롭게 시정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성자(聖者)’

 

원문발표: 2019년 3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3/4/38337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