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자비로운 사부님의 보호 아래 1년간 저는 세 가지 일을 하는 과정에서 놀라움과 어려움이 있었고, 심성 제고 후의 기쁨도 있었으며 아직 닦지 못한 일부 사람 마음도 있는데, 여기에서 사부님께 보고하고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합니다.
1. 책임과 견지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한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특히 정법 시기 대법제자로서, 여러분은 너무나도 큰 책임을 걸머졌고, 역사가 당신들에게 부여한 중대한 사명을 감당했다.”[1] “여러분이 세간에서 한 이러한 일이 마치 속인들이 평소에 하는 일과 아주 흡사하다고만 보지 마라. 실제로 대법제자의 기점(基點), 일하는 목적은 속인과 완전히 다르다.”[1]
사부님의 설법 중에서 저는 깨달았습니다. 대법제자는 모두 법 속의 하나의 입자이고, 매 입자는 정체 일부분이며 또 모두 독립된 개체 생명입니다. 그렇다면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중에서 인간 세상에 체현되며, 매 대법제자는 모두 자신이 짊어진 책임과 임무가 있습니다. 이 책임은 바로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이고, 자기가 맡은 선택의 임무입니다. 제가 선택한 항목 중 하나는 바로 진상 스티커 족자를 붙이는 일입니다.
저는 대법 진상 스티커를 깨끗하고 넓은, 인구 유동량이 많은 곳에 붙여, 사악을 제압하고 중생이 한 눈에 볼 수 있게 했습니다. 매번 진지하게 했고 절대로 임무를 완성하는 마음으로 하지 않았습니다. 매일 저녁에 집을 나서면 저는 발정념을 합니다. ‘내가 가는 곳의 일체 진상 스티커를 붙이는 것을 교란하는 생명과 요소를 제거한다. 내가 가는 곳의 모든 사람 배후의 공산 사령과 흑수 난귀를 해체하고, 지나가는 곳의 모든 감시카메라 배후의 일체 사악한 생명과 요소를 제거한다. 나쁜 사람만 찍고 좋은 사람은 찍지 말며 대법제자를 보호하면 공덕이 무량하다.’ 그리고 다시 사부님의 법을 외웁니다. “이처럼 큰 법이 있으며, 정념 중에서 대법과 당신들은 같이 있는바, 이는 거대한 보장이다.”[2] 춘하추동 저는 지나다니며 좋은 자리가 있으면 봐두었다가 모두 이용합니다.
이 과정에서 위험도 있고 어려움도 있었지만, 사부님의 보호 아래 평온하게 제가 해야 할 일을 다 할 수 있었습니다.
2017년 ‘19차 당 대회’ 전, 전국 각지에서 경찰이 가택을 수색하고 소란을 피우며 파룬궁 수련생을 잡아갔습니다. 우리 지역도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를 강화해 각종 감시자와 순찰차가 급증했습니다. 제가 아는 한 수련생이 저녁에 진상 스티커를 붙이다가 납치되었습니다. 남편이 소식을 듣고 제게 며칠 동안 스티커를 붙이러 나가지 말라고 하며, 그 사람들은 몹시 나쁜 사람들이니 좀 피해있으라고 권했습니다.
저는 남편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1년간 매일 밤 제가 해야 할 일을 함께해준 것에 고마워요. 어느 날, 당신은 당신이 한 일이 자랑스러울 것입니다. 경찰들은 악당의 악령에 통제되어 그렇게 발광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파룬궁 진상을 안다면 절대 그렇게 하지 않을 거예요. 수련생이 그들에게 납치되었다고 제가 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모든 진상 스티커가 다 그 수련생이 붙인 것인 줄 알 것입니다. 그 수련생에 대한 박해를 감소시켜주기 위해 저는 반드시 계속해야 해요. 제게는 사부님이 계시니 마음을 놓으세요. 저는 안전에 주의할 것입니다.”
저는 발정념 강도를 높이고 반복적으로 사부님의 법을 외웠습니다. “이처럼 큰 법이 있으며, 정념 중에서 대법과 당신들은 같이 있는바, 이는 거대한 보장이다.”[2] 각양각색의 순찰차가 등불을 반짝이며 길가를 따라 천천히 주행하고 있었고, 저는 평온하고 이지적으로 제가 해야 할 일을 했습니다.
한번은 진상 스티커를 붙이고 몸을 돌리니 순찰차 한 대가 옆에까지 와 있었습니다. 저는 인도에 있었고 중간에 굵은 전봇대 하나가 있었습니다. 저는 당시에 생각했습니다. ‘사부님, 사악이 저를 보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차 안에 있던 경찰은 정말 저를 보지 못하고 계속 앞으로 갔습니다. 뒤에서 따라다니던 남편이 빠른 걸음으로 저를 따라잡고 긴장하며 말했습니다. “식은땀이 다 났어요. 다행히 당신은 덩치가 작아서 전봇대에 가려졌어요.” 저는 “전봇대가 저를 가린 게 아니라 사부님이 저를 보호해 주신 것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사악도 허세 부리는 것뿐입니다. 그 며칠 제가 붙인 스티커와 진상 족자들은 유지된 시간이 오히려 더 길었습니다. 그중에서 저는 인식했습니다. 어느 때이든 사악한 형세의 가상에 미혹되지 말고, 신사신법하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면 됩니다.
저는 자주 자료점 수련생 집에 가서 그가 만든 진상 족자를 가져옵니다. 거리가 멀어 걸어갔다 오면 2시간이 걸립니다. 그 길에서도 제가 해야 할 일이 있어 저는 매번 걸어서 갑니다. 수련생은 이 점을 모릅니다. 올해 설날 때 수련생이 제가 필요한 양이 많은 것을 알고 제게 한 상자를 준비해주었습니다. 마침 제가 가져간 가방에 이 한 상자의 진상 족자가 다 들어갔습니다. 메어 보니 아주 무거웠지만 저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수련생이 매우 바빠 저는 가방을 메고 나왔습니다.
남편이 약속한 장소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수련생의 안전을 위해 저는 수련하지 않는 남편이 수련생의 집에 가지 못하게 합니다. 남편은 가방을 넘겨받고 “뭐 이렇게 무거워”라고 말하고 메고 좀 가다가 화를 내며 가방을 내려놓고, 듣기 싫은 말을 몇 마디하고는 화를 내며 가버렸습니다.
저는 그를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힘겹게 가방을 어깨에 메니 어깨가 당겨서 너무 아팠고, 팔도 들지 못해 사부님께 도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길에 내일 큰 장이 열려 많은 사람이 다녀갈 것입니다. 저는 반드시 사람을 구하는 진상 족자를 붙여서 중생이 보게 해야 합니다. 순간, 무게감이 없어지며 몸이 가벼워졌습니다. 한참을 가니 남편이 서 있었는데 저를 보며 말했습니다. “우리 작은 마누라, 재간도 좋네.” 저는 남편에게 제가 하는 일은 바른 일이므로 사부님께서 제게 힘을 주셨다고 알려주었습니다.
그 일을 겪은 후 남편은 더는 가방이 무겁다며 화를 내지 않았습니다. 비록 남편은 아직 수련하지는 않지만,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제가 대법 일을 하는 것도 지지하고 묵묵히 저와 함께하며 불평하지 않습니다.
하루는 법을 외우다가 “나쁜 사상이 있는 사람이 바르지 않은 것을 생각할 때, 당신 장(場)의 강렬한 작용 하에서 그의 사상을 개변할 수 있어, 그는 그때 나쁜 일을 생각하지 않을 수 있다.”[3]까지 외우고 불법(佛法)의 자비로움과 위대함을 깨달았습니다.
수련생이 스티커 족자를 만들려면 힘도 들고 품도 든다고 해서, 저는 한 장 한 장을 소중히 여깁니다. 그것들은 사악을 제압하고 사람을 구하는 예리한 무기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길, 다른 골목에는 다른 진상 내용을 선택해야 합니다. 1년간 이 항목에서 평온하게 지나온 것을 생각하니, 제가 영리해서가 아니라 대법이 제게 지혜를 주었기 때문이고, 제가 담이 커서가 아니라 대법이 제게 정념을 주고, 사부님의 법신께서 시시각각 저를 보호해 주었기 때문이며, 제가 견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수련 중에서 사부님의 법이 제가 마땅히 감당해야 할 이 책임을 알게 하고, 이 책임이 저를 지금까지 할 수 있도록 견지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2.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법을 얻는 문제에 그치지 않으며 사람이 이끌려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공부도 제대로 하지 못하며 많은 시간을 컴퓨터와 전자 기기를 가지고 노는 것에 쓰게 했다. 당신을 유혹해 그런 것을 보게 하고, 놀게 한다. 이미 사람의 상태가 아니다. 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사람은 모두 이런 상태가 없었다. 이것은 외계인의 기술인데 마(魔)가 그것을 이용하고 있고 당신을 유혹해 당신이 당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빠져들게 한다. 당신의 생명을 낭비하고 있는데도 당신은 아직도 내려놓기 아쉬워한다! 사람의 각도에서 봐도 당신은 문제가 있는데, 하물며 수련임에랴.”[4]
사부님의 법에서 컴퓨터와 전자 기기를 마가 이용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다면 사회에서 일어난 위챗 메신저 열풍도 이 부류에 속하는 것입니다. 사부님은 법에서 일찍이 우리에게 알려주셨습니다. 어떠한 물질도 다른 공간에서는 모두 생명이 있고 모두 영체이며, 우리 대법제자는 모두 에너지가 있어, 만약 우리가 그것을 받아들이면 그것에게 에너지를 증가해 주는 것이라고. 대법제자가 어떻게 마에게 에너지를 증가해 줄 수 있겠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그것은 자신에게 마성을 키우게 한 것이 아닙니까? 그리하여 저는 위챗을 설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동안 친척과 친구들이 모두 제게 왜 위챗을 설치하지 않느냐며, 위챗에서 남이 뿌린 돈을 많이 받아왔다고 자랑했습니다. 친구 방이 얼마나 재미있으며 돈을 쓰지 않고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얼마나 편리하냐는 등 많은 좋은 점을 말했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말해도 저는 움직이지 않고 견지하며 위챗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한번은 친척 생일날에 같이 모여 밥을 먹는데, 친척의 사장님 사위가 분위기를 띄우려고 위챗에서 돈을 몇백 위안 뿌렸습니다. 노인 몇 명을 제외하고 모두 돈을 뺏느라 분위기가 뜨거워졌습니다. 그 친척은 제가 조용히 앉아 반응하지 않는 것을 보더니 놀라며 물었습니다. “누님은 위챗이 없어요?” 제가 없다고 말하니 그는 진지하게 “저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에게 감탄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잠시 후 그는 또 말했습니다. “사실 위챗은 좋은 것이 아닙니다.” 저는 그의 말을 받아서 “위챗은 확실히 좋은 것이 아닙니다. 사람을 너무 심하게 통제해 심신 건강에 해로우니, 다들 사용하지 않아 자신의 생명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제 말을 듣고 비웃는 사람,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 제가 너무 고지식하다는 사람, 유행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당장 그들을 설득하지는 못하지만 저는 물결에 따라가지 말아야 하며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이미 22년을 수련했습니다. 하지만 강한 기세, 다른 사람이 나를 비평하지 못하게 하는 마음을 아직 완전히 제거하지 못해 가끔 표현되어 나옵니다. 하지만 위챗 이 고비의 연마를 통해 저는 이런 마음을 거의 다 닦아냈습니다.
저의 제고는 완전히 대법을 외우는 데에서 왔습니다. 이 1년 넘는 동안 제가 법 공부하는 방식은, 예전의 통독에서 외우는 것으로 변했습니다. 저는 혜택을 크게 받았고 법 공부도 마음에 들어갔으며 법리도 끊임없이 나타났습니다. 매번 고비를 넘으며 잘 파악하지 못할 때면 사부님의 법이 생각났습니다. “각종 사람과 마주치게 된다. 그를 비웃고, 그에게 욕설을 퍼붓고, 그를 우롱하는데, 어떤 일에든 모두 부딪힐 수 있다. 그는 자신을 연공인(煉功人)으로 여기고 사람들과 관계를 바로잡으며, 心性(씬씽)을 지키고, 끊임없이 心性(씬씽)을 제고해 속인의 각종 이익의 유혹에도 마음을 움직이지 않는다.”[3] 대법제자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에 대해, 법리에서 얼마를 깨달을 수 있는지는 자신의 오성과 근기의 문제입니다. 하지만 사부님께서 법에서 명확히 지적한 문제는 반드시 중시하고 닦아야 합니다. 사부님의 말씀을 들어, 입으로만이 아니라 행동에서 어긋남이 없이 착실하게 수련해야 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2004년 뉴욕 국제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10-맨해튼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2016년 뉴욕 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9년 2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2/8/38246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