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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 배치에 수확이 많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위안밍(圓明) 수련생이 문장을 하나 보내와 제게 정리해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문장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수련생이 겪은 모순 중에서, 제삼자로서 자신의 더 많은 사람 마음을 찾아내 수확이 정말 큽니다.

문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는 2003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입니다. 저는 작은 회사를 차렸고 큰오빠는 우리 회사에서 일을 합니다.

큰오빠는 예전에 악당에게 박해를 받은 적이 있기 때문에, 2018년 칭다오 정상회의 전에 고향 경찰이 칭다오에 와서 오빠를 데려가 고향집에서 19일간 있었습니다. 그 기간에 악당의 교란으로 저는 회사를 정상적으로 운영하지 못하게 되어 우리는 4일을 휴식하며 여행을 떠났습니다. 휴가 전 오빠에게 월급을 계산해 주니 4일 휴가기간도 월급에 계산해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화가 났습니다. 오빠의 이익심이 너무 심한 것 같았습니다.

저는 예전에 오빠와 있었던 일도 생각났습니다. 2018년에 오빠는 제게 돈을 맡겨놓았습니다. 은행에 저금하라고 하니 싫다며 제게 차용증을 쓰라고 했습니다. 차용증에 제 이름을 적었는데도 안 된다며 도장을 찍으라고 했습니다. 그 일이 생각나니 더 화가 났습니다. ‘연공인이면서, 친오빠면서, 내가 생활을 보살펴주려고 우리 회사에 와서 일하라고 한 건데 이렇게 이익을 따지다니, 이렇게 나를 믿지 못하다니, 이렇게 사리에 밝지 못하다니.’

온 저녁 오빠의 잘못을 생각하고 오전에 일어나 연공하는데도 계속 화가 났습니다. 나중에 잘못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안을 향해 찾는 이것은 대법제자와 속인의 근본적인 차이이다.”[1] 오빠의 잘못만 생각하는 것은 속인의 사유방식이 아닌가? 이것은 속인이 된 것이 아닌가?

“속인은 ‘상유심생’이란 이 한 층의 뜻을 모르는데, 실은 바로 자신의 요소가 자신의 환경을 바꾼다는 것이다. 자신을 수련하고 안으로 찾으라는, 이러한 말을 나는 이미 특별히 명백하고 특별히 똑똑하게 말했으나 (웃음) 이 일을 중시할 수 있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2] 그렇다면 오빠가 이렇게 나를 대하는 것은 제 사람 마음이 조성한 것입니다. 제 사람 마음이 오빠의 태도를 초래한 것입니다.

“모순이 생길 경우 각자 나름대로 안을 향해 자신의 원인을 찾아야 하는데, 이 일이 당신 탓이든 당신 탓이 아니든 관계없이 말이다. 내가 한 말을 기억하라. 이 일이 당신 탓이든 당신 탓이 아니든 당신이 모두 자신을 찾는다면 당신은 문제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만약 이 일이 절대적으로 당신과 관계없으며 당신이 마땅히 버려야 할 마음이 없다면 당신 몸에서 이 일은 아주 적게 생길 것이다. 만약 당신이 이런 마음이 없다면 모순을 일으키지 않을 것인즉 당신의 수련에 대하여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다. 무릇 당신 몸에 모순이 생기고 당신 여기에 나타났으며 당신들 사이에 나타났다면 틀림없이 당신과 관계가 있을 것이며 당신이 버려야 할 것이 있다.”[3]

저는 안으로 찾기 시작했습니다. ‘이익심, 오빠가 이익심이 있으면 나는 없을까? 오빠가 휴가기간 월급을 달라고 하니 기분이 좋지 않았다. 왜 기분이 좋지 않은가? 이것은 나의 이익심을 건드린 것이 아닌가? 내가 오빠가 사리에 밝지 않다고 원망해 화가 난 것은 원한심이 아닌가?’

평소에 법공부를 적게 해 모순에 부딪히면 첫 번째 일념이 자신을 찾는 것이 아니라 밖으로 찾았습니다. 정말 사부님의 고심한 가르침에 부끄럽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제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여기를 떠나려는 생명으로서 수련인에게는 바로 좋은 것이다. 당신이 속인과 같은 생각이라고 여긴다면 당신은 영원히 속인이며 당신은 영원히 여기를 떠나지 못한다. 그러므로 당신이 부딪힌 마난 그것은 마침 당신이 제고하는 기회이다. 만약 당신이 안에서 찾을 수 있다면 그것은 마침 당신이 난관을 넘기고 새로운 상태로 진입하는 기회이다.”[4]

저는 마음속으로 한 번 또 한 번 말했습니다. “사부님, 이런 사람 마음을 저는 갖지 않겠습니다. 갖지 않겠습니다. 갖지 않겠습니다.” 잠시 후 마음속이 텅텅 비어 아무것도 다 없어졌습니다. 정말 편안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중얼거렸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제삼자로서 더 많은 사람 마음을 찾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제삼자가 그들 두 사람 사이에 모순이 있는 것을 보았다면 그 제삼자인 당신 역시 우연하게 보게 된 것이 아니므로 당신 또한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나는 말한다. 왜 내가 그들의 모순을 보게 되는가? 나 자신에게 아직도 부족한 점이 있지는 않은지? 이렇게 되어야만 한다.”[5]

그렇다면 오늘 수련생에게 문장을 정리해준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닙니다. 사부님께서 그 중에서 자신의 사람 마음을 찾으라고 한 것입니다.

저는 자신을 위안밍 수련생의 각도에 놓아 봤습니다. 내가 위안밍이고 오빠와 이런 모순이 발생하면 어떤 사람 마음이 나타났을까?

저는 안으로 찾기 시작했습니다. 수련생이 찾은 그 두 사람 마음 외에 또 아래와 같은 사람 마음들을 찾아냈습니다.

(1) 우선 속인의 사유 논리, 속인의 관념을 찾아냈다. 모순에 부딪히면 밖으로 보고 밖으로 찾아, 모두 남의 문제이고 나는 잘못이 없으며 내 탓이 아니다.

(2) 정이 있다. 그는 내 오빠이기 때문에 나는 그에게 육친정이 있어, 생활에서 늘 보살펴주려 하며 그를 수련생으로 대하지 못했다. 그렇다면 자신도 자신을 수련생으로 대하지 못한 것이다. 수련생이 아니면 속인이다. 그렇다면 속인은 남을 함정에 빠뜨리거나 남을 속이며 신용을 지키지 않는 일이 발생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리하여 오빠가 나에게 사인하고 도장을 찍으라며 나를 믿지 못하는 언사가 있었다.

(3) 보답을 구하는 마음, 억울한 마음이 있다. 평소 오빠에게 잘 대하며 잘 지내기를 바랐는데, 오늘 오빠가 나를 이렇게 대해 억울하다. 표면으로는 보답을 바라지 않았지만 사실은 이 ‘억울함’이 바로 얻고 싶은 것을 얻지 못했기 때문이며, 이것이 바로 보답을 구하는 마음이 있는 것이다.

(4) 명, 증오, 쟁투심과 당문화가 있다. 고맙다고 말하는 것을 바라지 않고 내가 좋다고 말하는 것을 바라지 않지만, 적어도 내가 오빠에게 나쁜 마음은 없다는 것은 알아야 한다. 이것은 명을 구하는 마음이다. 명에 대한 만족을 얻지 못해 화가 나서 불평한 것인데 화가 나서 미운 마음이다. 명을 만족시키지 못해 마음이 뒤집힌 것은 쟁투심이다. 사실 이것도 당문화다.

(5) 우월감. 오빠는 우리 노동자다. 나는 그를 돌보고 있고 나는 그의 사장이다. 나는 우월감이 있다. 높은 곳에 있는 우월감이 있다.

(6) 나는 오빠의 지난 그런 불쾌한 일에 대한 기억을 생생히 마음에 두고 있으며 털어내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원한의 마음이다.

(7) 이기심과 질투심을 찾았다. 찾고 찾다가 모든 불쾌함이 모두 이 이기심과 질투심에서 왔다는 것을 발견했다. 자신이 인정을 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인격마저 모욕당해 마음이 평온하지 못하다. 자신이 만족하면 기쁘고 만족하지 않으면 기쁘지 않은데, 이것은 이기심이고 질투심이다.

(8) 나는 악인이다. 여기까지 찾고 나는 깜짝 놀랐다. 사부님은 “악자(惡者)는 질투심의 소치로 자신을 위하고, 화를 내며, 불공평하다고 한다.”[6]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자신이 괜찮고 남이 감사해야하는 대상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자신이 악인인줄은 몰랐다. 게다가 내가 자신을 위안밍이라고 생각했을 때 나는 오빠를 도운 것이 대가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내가 한 번도 생각지 못한 것이다. 찾지 않으면 모르는데 찾기 시작하니 정말 깜짝 놀랄 일이다.

수련생이 겪은 번뇌는 제가 겪지 못한 것입니다. 하지만 사부님의 묘한 배치로 저는 자신을 그 모순 중에 놓고, 그 속에서 많은 사람 마음을 찾아내 수확이 꽤 많습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배치한 수련의 길은 모두가 다 일부 시련을 겪는 것이 아니라, 주로는 우리에게 그런 사람 마음을 찾아내라는 것입니다. 이 문장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명과 헛된 생각이 제 머릿속에서 반영되어 나왔습니다. ‘수련생이 문장을 잘 정리했다고 말할 것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 마음을 찾아냈으니.’ 사실 저는 제가 찾은 그런 사람 마음을 위안밍과 교류하고 싶었습니다. 그녀에게도 이런 마음이 존재하는지. 그리고 그녀에게 존재하는 그런 사람 마음을 함께 문장에 적어 넣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그녀와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이렇게 진실한 과정을 적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마 사부님께서 우리 제삼자에게 사람 마음을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시려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부님의 묘한 배치에 감사드립니다.
수련생의 신뢰에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대법(大法) 산동 보도소에’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10-따지웬(大紀元)회의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유럽법회설법’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8-2008년 뉴욕법회 설법’
[5] 리훙쯔 사부님 저작: ‘미국 서부법회 설법’
[6]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경지(境界)’

 

원문발표: 2019년 2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2/22/38299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