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수련에서 제고를 체험하다

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20여년의 수련 길에서 많은 관념과 집착심을 버렸고 매번의 심성제고와 향상에는 사존의 절묘한 정성어린 배치와 세심한 보호가 깃들어있었다. 최근 수련 중에서 제고한 심득을 글로 적어 사존께 보고하고 수련생들과 공유하려 한다.

수련생과 함께 연공하는 중에서 제고

아이가 학교 기숙사생활을 하고 남편이 멀리 출장 갈 때면 집에 혼자 있어서 아주머니(수련생)가 오셔서 함께 지냈는데, 아침에 함께 새벽 연공을 하기 위해서였다. 어느 날 아침 3~4분 늦게 일어나서 제5장 공법과 발정념 시간에 영향주지 않으려고 제4장 공법을 2번만 했을 때, 나는 연공음악을 제5장 공법으로 건너뛰어 발정념을 한 후 제4장 공법을 보충하려 했다. 그 결과 제5장공법이 아직 7~8분 남았을 때 다리가 아파 참지 못하고 출정하고 가부좌를 풀었다.

이에 아주머니는 제4장 공법을 한 번 적게 해서 마음이 괴롭다며, 마음대로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셨다. 당시 나는 듣고 이 말에 매우 대립되는 심리가 생겼고, 아주머니가 쇠뿔을 파고든다고 여겼다. 왜냐하면 사부님께서 다섯 가지 공법을 연속해서 연마할 수 있고, 또 어느 한 공법을 선택해 할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참고 수련생과 쟁론하지 않았다. 아주머니가 조그마한 일로도 잔소리를 하는 성격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는 아주머니가 발정념 후 끝없이 말할 것 같아, 그가 말하지 못하게 하려 했다.

발정념 후 나는 이내 화장실로 가서 양치를 했다. 아주머니는 아마 나의 대립되는 정서를 보았는지, 밖에 비가 내려 자전거가 젖을 것 같아 집에 가겠다고 했다. 내가 아주머니를 배웅할 때 그가 말했다. “연공할 때 다리가 아무리 아파도 내려놓으면 안돼요. 의지력으로 그것을 극복해야 해요. 내려놓아 한 시간을 하지 못하면 연공이 헛됩니다.” 그 말을 듣는데 몹시 놀랐다.

수련생이 가고 나는 그가 한 말을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었다. ‘의지력’이 계속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결가부좌를 한 시간 할 수 있게 된 뒤로 견지하지 못한 적이 별로 없었는데, 최근 한두 달 여러 차례 정공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10분이나 8분이 남았을 때 다리를 자주 내려놓았는데, 다리가 아프면 참기 싫어 빨리 내렸다. 수련생의 이 말에 나는 중시하지 않을 수 없었다. 생각하고 생각하다가 나는 눈물이 흘렀는데, 사부님께서 수련생의 입으로 나에게 점화해 주신 것이었다. 평소에 혼자서 연공할 때, 만약 아침에 일어나 게으른 생각이 들면 우선 정공을 연마하고 동공을 연마했다.

그날 후로 연공 문제에서, 나는 더는 마음대로 다섯 가지 공법의 순서를 뒤바꾸지 않고 철저히 개변했다. 사존께 감사드립니다!수련생에게 감사드립니다!

법을 외우는 중에서 제고

몇 년 전부터 법을 외웠으나 수련인의 심태로 대하지 않아 늘 외운 것을 잊어버렸다. 몇 번이나 법을 외우려고 결심했으나 견지하지 못해 앞부분을 조금 외웠다. 2017년 하반기 ‘밍후이주간’에 끊임없이 법을 외운 체험 글이 실렸다. 한 수련생이 처음 법을 외울 때 방법을 소개했다. 한 단락 한 단락씩 외우며 한 단락을 외우면 이어서 다음 단락을 외우라고 했다. 무수한 사상투쟁과 수련생의 끊임없는 격려 하에 나는 다시 처음부터 법을 외웠다. 목표를 높게 정하지 않았고 비교하는 마음이 없었으며 급히 이루려는 마음도 없어서 이번에 법 외우기는 견지할 수 있었다. 제3강까지 외웠을 때 무슨 특별한 감수가 없었는데, 유일한 체험은 법을 외울 때 마음이 고요했고 주의력을 집중할 수 있었다.

어느 날 한 수련생과 둘이서 ‘전법륜(轉法輪)’을 통독했다. 한 강의를 읽고 나서 그가 말했다. “한 가지 일이 기억났습니다. 그날 우리가 단체 법공부할 때 당신의 가슴 앞에 둥글고 빛나는 원형판이 투명하게 보였습니다. 원형판에 또 작은 점이 몇 개 있었습니다. 말하고 싶었으나 단체 법공부에 영향 줄 것 같아 말하지 않고, 법공부가 끝나서 말하려 했다가 법공부가 끝나서는 말하려 했던 것을 잊어버렸습니다. 지금 갑자기 생각나 당신에게 알려주는 겁니다.” 나는 즉시 현관(玄關)이 생각났다. 그때 내가 ‘현관설위’ 소제목 법을 외우고 있었다. 그때 나는 매우 감동받았는데, 사부님께서 나를 격려하고 계심을 알았다!

‘연공초마’의 법을 외운 후 남편과의 관계에 변화가 발생해 더는 남편이 싫거나 눈에 거슬리지 않았으며 자극하는 말을 하지 않게 됐다. 능히 남편을 중생으로 대할 수 있었고, 각양각색의 정과 색욕심이 없어졌고, 대체된 것은 자비,이해, 관용,선이었다. 가정은 상화로운 분위기로 넘쳐났다.

여기까지 쓰면서 나는 더욱 법 외우기의 함의가 명확해졌다. 표면에서는 별로 큰 변화를 볼 수 없으나 실질은 환골탈태하고 있는 것이다.

수련생 사이에 발생한 모순에서 제고

내가 참가하는 법공부팀은4명이다.한동안 노년 수련생이 오지 않아 3명이 법공부했다. 나를 제외한 그들 2명은 늘 함께 일에서 협력해 자연스럽고 호흡이 잘 맞았다. 우리가 발생한 어떤 일에 각자 서로 다른 견해를 갖고 있어 점차 그들 둘은 나에게 다른 생각을 갖고 있었으며, 나중에 법공부팀에서 법을 읽기만 하고 한 마디도 하지 않았고 얼굴이 경직됐다. 어느 날 3명이 법공부를 하다가 정말로 더는 견디지 못하고 도중에 법공부장을 떠났다. 그 결과 내려가 보니 내 차가 다른 두 차의 사이에 끼어 있었고 후진 기술이 부족해 옆의 차에 흠집을 내고 말았다. 차 주인이 나에게 2백 위안(한화 약 3만원)을 배상하라고 했다. 나는 그래도 깨닫지 못했으며, 전혀 안으로 찾아 자신을 고치려하지 않았다. 나중에 나는 법공부 환경을 바꾸려는 염두가 생겼고, 이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것으로 여겼으며 수련생을 번거롭게 하고 싶지 않았다. 수련생은 나를 만나면 번거로워하는데, 아예 가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내가 환경을 바꾸려는 생각이 있은 후 발정념하면서 저도 모르게 본성의 일면이 나타났다. 자신에게 고통을 회피하려는 마음이 있었으며,다른 사람의 눈치를 잘 보았고, 다른 사람에게 이끌려가고 사람 마음에 이끌려가고 있는 것을 보았다. 특히 다른 사람의 좋지 않은 일면에 이끌려가고 있었는데, 왜 수련생의 좋은 일면을 보지 않았을까? 나에게 눈치를 좀 주면 견디지 못했고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잘해주기만 바랐다. 알아차리고 즉시 이런 사람마음의 집착과 관념을 깨끗이 제거했다. 진실하게 자신의 집착심을 똑똑히 인식하고 닦아버리려고 마음을 먹는 그 순간, 수련생 사이 간격의 요소가 순간에 흔적 없이 사라졌으며 우리들 사이의 장이 통하는 것을 체험했다!

이튿날 법공부가 끝나 내가 자신이 안으로 찾은 체험을 말하려 하는데, 수련생이 어제 사부님 국외 설법을 공부하고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고 그런 태도로 나를 대하지 말았어야 했다며 나에게 사과했다. 거의 나와 동일한 시간에 인식했으며 매우 신기했다!내가 안으로 찾아 제고하자 수련생도 변하고 제고했다. 상유심생(相由心生),나에게 이런 마음이 있었기에 이런 마음을 버려야 할 환경이 필요했고, 수련생의 표현은 사부님께서 나의 집착심을 버리기 위해 연화해내신 것으로 수련생 자신의 진정한 표현이 아니었다.

나의 현 단계에서의 인식으로 법에 있지 않는 곳은 수련생들이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9년 2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2/25/38316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