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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善)의 힘에 대한 깨달음

글/ 후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9년 7.20 이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을 시작한 82세의 노제자이다. 수련의 길에서 사부님을 따른 지 20여 년이 되었으며, 수련 과정에서 연마함에 따라 갈수록 신사신법(信師信法)이 깊어져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을 확고하게 걸을 수 있게 되었다.

2018년 4월의 어느 날, 밖에서 진상을 알리고 돌아오니 집에 시(市) 공안국 경찰 3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집에 들어서자 그들은 내가 어디에 갔는지, 뭘 했는지 물었다. 갑자기 들이닥친 상황에서 나는 ‘사부님께서 내 옆에 계시니 두려울 것이 없다!’라고 생각하고는 “사람이 있는 곳에 갔고 해야 할 일을 했습니다. 오늘 잘하지 못했기에 내일 또 가야 합니다.”라고 했다. 경찰이 나를 끌고 가려 하기에 나는 “그곳은 내가 갈 곳이 아니어서 가지 않을 것입니다. 사부님의 책을 당신들이 가져가서는 안 됩니다.”라고 했다. 그들이 “왜 꼭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해야 합니까?”라고 물어 나는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았더라면 나는 이미 인간 세상에 있지 않았을 겁니다.”라고 했다. 나는 말을 마치고 더는 그들을 상대하지 않고 속으로 계속 발정념하여 사악을 깨끗이 제거했다.

그들 3명은 할 수 없이 돌아가면서 내일 다시 오겠다고 했다. 나는 그들이 내일 다시 오면 파룬따파 수련의 진상을 알리고 그들의 생각을 바꾸어서 그들을 구하리라 생각했다. 그들은 그 뒤로 어찌 된 일인지 더는 찾아오지 않았다.

2018년 11월 며느리가 병으로 입원했기에 병문안을 갔다. 전화를 끊고 얼마 안 돼 경찰 몇 명이 찾아와 나를 끌고 가려 했다. 그들에게 왜 끌고 가려는지 물었더니 내가 스티커를 붙이는 장면이 CCTV에 찍혔다고 했다. 나는 “파룬궁은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는 것으로, 가장 좋은 것입니다. 좋은 것은 사람들이 모두 알아야합니다.”라고 했다. 그들은 내가 협조하려는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자 여러 명이 나를 머리 높이로 들어 병원 밖으로 나갔다. 나는 그들을 따라가지 않을 것이며 그들의 차가 고장 났다고 했다. 그들은 믿지 않았으나, 기사가 어떻게 해도 차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 정말로 고장 났다! 그들은 갈 수 없게 되자 택시를 불러 나를 강제로 파출소로 끌고 갔다.

이때 벽시계가 11시를 가리켰다. 그들 몇 사람은 나를 신문하고 위협했다. 나는 속으로 사부님의 ‘홍음’을 외웠으며 조금도 두렵지 않았다. “스티커는 어디에서 가져왔습니까? 누가 만들었습니까? 어디에서 삽니까?” 나는 그들의 ‘득의양양’한 모습을 침착하게 바라보니 이 무고한 생명이 너무나 가련했다. 그들은 오직 밥벌이를위해 양심에 어긋나는 일을 하고 있었으며, 자신들의 앞날에 닥칠 불운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나는 그들을 보며 평온하게 “나는 절대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말하면 당신들은 나쁜 일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바로 당신들을 해치는 겁니다.”라고 했다.

몇 번의 신문이 오후 서너 시까지 이어졌다. 나는 그들의 행위와 질문을 전부 부정했으며, 그들은 신문기록에 진술거부라고 적은 후 내게 서명하라고 했다. 그들이 바늘로 내 손가락을 찔러 채혈하려고 하자 나는 “당신들이 내 목에 칼을 갖다 대더라도 당신들이 하려는 일이 성사될 수 없습니다.”라고 했다. 내가 그들이 하려는 것을 이렇게 확고하게 거절하자 그들은 할 수 없다는 듯이 “할머니, 다른 구역으로 가서 붙이면 우리는 상관하지 않습니다. 우리 이곳에서 붙이지 않으면 안 될까요?”라고 애걸했다. 나는 “당신들 이곳에 붙이면 당신들의 복으로 돌아갑니다. 이렇게 좋은 것은 더욱더 많은 사람이 알아야 하고 모두 복을 받게 되는데 좋지 않나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고 했다. 그러자 경찰 몇 명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따라했다. 나는 그들이 앞 다퉈 따라하는 소리를 들으며 속으로 사부님께 “사부님의 보호에 감사드립니다. 제자는 단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대법의 위덕이 이 가련한 생명을 감화하였습니다!”라고 말씀드렸다.

전반 과정에서 내 마음은 평온했다. 자비로운 심태가 그곳에 있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으며, 나는 사부님의 보호로 정정당당하게 집에 돌아왔다.

마음을 조용히 하고 전반 과정을 회상해보니 호시탐탐 발톱을 드러내고 박해하려는 사악의 지휘와 통제 하에 있던 생명이 파룬따파 수련자 앞에서 악해지지 못했고 그렇게 무능력해보였으며 속수무책이었다.

사부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당신이 겁난에 부딪혔을 때, 그 자비심이 당신을 도와 난관을 넘게 하며, 동시에 나의 법신(法身)이 당신을 지켜주고 당신의 생명을 보호해 준다.”[1]

난에 봉착했을 때 결정적인 시각에 우리는 반드시 청성한 두뇌로 자신이 마주한 문제를 법으로 가늠하여 처리해야 함을 체험했다. 속인의 염두를 움직여 사고하지 말아야 하며 허튼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마음을 움직이기만 하면 사악이 즉시 틈을 탄다.

사부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사실 자비는 거대한 에너지이며, 바른 신(正神)의 에너지이다. 자비로울수록 이 에너지는 더욱 커서 어떤 좋지 못한 것도 모두 해체할 수 있다.”[2]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신사신법이며, 곳곳마다 대법제자의 순수하고 자비로우며 너그러운 풍모를 펼쳐야 한다. 대법의 위덕은 곧 마귀를 몰아낼 것이며 넋을 뒤흔드는 장면 속에서 각성한 생명을 구도한다. 우리는 수련 중 마주한 문제에서, 법에서 인식하고 진정으로 상대방을 이해하며 선한 마음으로 대한다면 곧 생각 밖의 상황이 나타난다. 마치 상대방이 우리가 마음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고 있는 듯하다. 이는 선(善)의 힘이 작용을 일으킨 것으로 생각한다.

파룬따파가 제자에게 두 번째 생명을 준 것에 감사하며, 사부님께서 아무것도 모르는 이 생명을 한 대법제자로 연마해내신 것에 감사드린다. 이 무한한 영예는 내게 용맹정진(勇猛精進)하도록 격려하고 있다. 사부님을 바짝 따라 오랫동안 갈 수 없었던 집으로 돌아가련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파룬궁-제3장 心性(씬씽) 수련’
[2]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각 지역 설법 9-2009년 워싱턴DC국제법회설법’

 

원문발표: 2019년 2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2/25/38318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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