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선룽 인터뷰 보도) 두 주먹, 온몸의 담력, 사방 각지를 자유롭게 다니며 의협심을 발휘하여 의로운 일을 하는 것이 류다옌의 젊었을 때 꿈이었다.
“중학교 2학년 때 학교 선배와 후배가 사이가 나빠져 두 무리 사람들이 밖에서 담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선배가 나에게 갈 거냐고 물었을 때 나는 당연히 가야지, 좋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아무 무기도 가지지 않고 무단결석하고 맨손으로 몇몇 선배를 따라갔습니다. 당시 약속한 장소는 모 지하철역이었습니다. 나가자마자 상대방 사람들이 아주 많은 것을 보았습니다. 지하철 출구에서 줄곧 큰길까지 늘어섰습니다. 그때 두렵다는 생각이 없이 사람이 많을 뿐인데 싸울 것 같으면 싸우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후에 상대방 쪽에 사람이 너무 많아 경찰이 아주 빨리 왔습니다.”
담이 크고 의리를 지키고 쉽게 타협하지 않는데다가 당시 어리고 혈기왕성한 류다옌이었다. “중학교에 갓 입학했을 때 한 선생님이 나에게 공부를 잘 하지 않으면 장래에 어찌 출세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다시는 공부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속으로 공부를 하지 않아도 이후에 나는 출세할 수 있다는 것을 그 선생님에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 후 중학교 3학년 때 그 선생님과 선배들이 ‘문제학생’으로 본 학생들과 함께 놀면서 친구와의 우정이 류다옌이 수업을 받지 않고 스트레스를 푸는 구실이 되었다.
선배들이 담배 피우고 술 마시는 것을 다 했지만 류다옌의 마음에는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의 척도가 있었다. “사실 제가 유치원에 다닐 때 아버지는 저를 데리고 파룬궁(法輪功)을 배웠습니다. 초등학교 다닐 때도 한동안 배웠습니다. 새벽 4, 5시에 아버지를 따라 함께 공원에 가 연공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아주 어릴 때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좋다는 것을 알았고 인생은 반본귀진하여 하늘로 되돌아가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나쁜 일을 하면 흑색물질 업력이 생기고 좋은 일을 하면 백색물질 덕이 생긴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전법륜(轉法輪)’ 책에서 “眞(쩐)·善(싼)·忍(런)은 좋고 나쁜 사람을 가늠하는 유일한 표준이다”라는 한 마디 말이 어느 새 방향을 잃은 류다옌에게 지시등이 되었다. “그때 저는 부모와 선생님의 말이 귀에 들어가지 않았고 공부를 하려하지 않았으며 자신을 파룬궁 수련인으로 여기지 않았지만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사부님께서 줄곧 옆에서 저를 보호해주신 겁니다. 제가 미봉할 수 없는 잘못을 하지 못하도록 그 경계선을 넘지 못하게 하신 겁니다.”
심혈을 기울여 대법을 배워 아침 햇살이 안개를 헤치다
문화대학 중국전통무술과에 입학한 후 류다옌은 파룬따파 동아리 팀장을 맡았다. “각종 활동, 청년 대학생 캠프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파룬따파가 무엇인지를 알리기 위해 우리는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소개 대사를 썼습니다. 우리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할 때 과거 대법이 좋다고 여긴 것이 아주 옅은 깨달음일 뿐 사실 대법의 매 한 마디는 표면적으로만 좋은 것이 아니라 그것은 천기와 진리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대도(大道)는 극히 간단하고 극히 쉽지만 겉보기엔 간단한 것 같아도 많은 내포가 있고 아주 심오합니다. 끝이 없습니다.”
“나는 우리가 대학생 캠프에서 사부님의 동영상을 방영할 때 ‘내 생각에, 내가 공을 전하고 설법하는 것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사람은 정말로……, 장래에 당신은 알게 될 텐데, 당신은 이 시간이 매우 보람찼다고 여길 것이다. 물론 우리는 연분(緣份)을 중시하는데, 여러분이 여기에 앉아 있는 것도 연분이다.’[1]고 하신 사부님의 말씀을 듣고 가슴이 진동한 것 같아 눈물이 났습니다. 그 때 사부님께서 눈앞에서 우리에게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나는 내가 대법을 수련한 것이 어쩌면 이렇게 행운일까 생각했습니다. 심지어 사부님의 설법을 들은 사람들을 보고도 기뻤습니다. 그들이 이 기연을 소중히 여기고 사부님의 의미심장한 말씀, 고심한 마음을 알길 바랬습니다.”
그 후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류다옌은 매일 파룬따파 서적을 견지하여 읽었다. “내가 마음을 조용히 하고 대법을 읽을 때 대법이 끊임없이 몸에 에너지를 주입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법을 많이 배울수록 몸의 에너지도 점점 강해졌고 마음에 정념으로 넘쳤습니다. 저의 사고 행위에도 아주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오랫동안 법을 배우지 않으면 신체의 좋은 것이 점점 없어졌고 어떤 일을 하든지 일반인이 일하는 것과 같았고 몸과 정신도 쉽게 피로했습니다. 바쁠 때 집에 돌아가면 1, 2시가 되는데 저는 여전히 ‘전법륜(轉法輪)’을 들고 법을 배웁니다.”
직접 체험하고 ‘진선인’을 실천하다
이렇게 좋은 공법을 어떻게 동급생에게 소개할까? “제일 좋은 방법은 사부님의 말씀대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학업도 잘하고 인품도 좋으며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진선인으로 자신의 언행을 가늠하여 주위 사람들이 당신이 좋다는 것을 느껴야 그들에게 대법을 소개하면 쉽게 받아들일 수 있고 사람들도 내가 파룬궁을 수련했기 때문에 그렇게 좋게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학생이 무단결석하고 지각하는 것은 늘 있는 일이다. 많은 동급생이 류다옌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하지만 류다옌은 말한다. “나는 과단성 있게 거절하고 그들에게 이런 행위는 거짓말 하는 것이고 진실하지 않기에 대리출석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려줍니다. 그 결과 동급생들은 오히려 나의 사람 됨됨이를 알고 내가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며 걱정하지 않고 나에게 일을 부탁합니다. 나는 그들에게 파룬따파 동아리 활동에 참가하라고 요청하여 더욱 파룬따파를 알아보고 진선인을 알아보게 했습니다.”
류다옌은 과거 나이가 어리고 경솔하던 자신을 고치고 너그럽고 정직하며 선량하고 낙관적이며 일에 부딪히면 자신에게 안으로 찾으라고 요구했으며 매사를 열심히 대했다. 학업 성적이 앞자리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자발적으로 같은 과 동급생을 데리고 새벽 연습을 하고 시합에 참가하여 사람들의 응집력을 키우고 있다.
“대학에 다닌 후 저는 동급생들 다수가 의기소침하고 그저 학위나 따려고 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학생들이 함께 뭘 하여 이런 분위기를 바꾸어야 향후 졸업하고 대학 생활을 돌이켜 생각하면,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않음을 느낄 것인가 생각하고 나는 과에서 용춤팀을 조직했습니다. 학생들을 불러 매일 아침 6시에 학교에 와 연습하고 함께 시합에 참가하여 괜찮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과정 중에 나는 매개인의 정황에 관심을 기울이고 그들의 생활 중에 부딪힌 문제와 모순을 해결해주었습니다. 많은 일은 상상처럼 쉬운 것이 아니지만 제 능력 범위 내에서 그들을 보살폈습니다. 과에서의 대형 활동도 주도적으로 조직하고 친구들이 더 잘 어울리도록 했습니다.”
덕을 중히 여기고 마음을 닦고 무술의 덕을 선양하다
날아가는 기러기 같고 승천하는 용처럼 재빠른 26살 류다옌은 2016년 전 세계 화인 무술시합에서 동상을 받았다. 권술을 하면 침착하고 힘 있으며 활력과 생기가 넘친다.
류다옌이 NTD TV 제5회 ‘전 세계 화인 무술 시합’ 아세아권 제1회전에 참가하다.
중학교 때부터 무술을 접촉한 그는 고등학교 때 정식으로 무술을 배웠고 문화대학에 간 후 중국정통무술을 배웠다. 흥미, 타고난 자질에 괴로움과 고생을 참고 견디었다. 그는 본인의 심성 요구를 느슨히 하지 않았다. “중국전통무술은 실용성을 중시합니다. 한 동작 한 자세에 모두 순서가 있습니다. 꾸준한 마음과 굳센 의지가 있어야 좋은 실력을 연마해낼 수 있습니다. 무술은 무예를 연마하는 이외에 도덕과 개인 수양을 중시해야 합니다. 저는 파룬따파 수련자이기에 진정하게 연습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기술을 제고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자신을 닦고 더 높은 경지에 올라가야 한다는 것을 압니다.”
류다옌은 문제에 부딪히면 겸허하게 가르침을 받아야지 조급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기예를 키우려면 시간이 필요하기에 자신의 심성을 더 단련해야 한다고 했다. “때문에 인내심이 있어야 조용해지고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한 동작을 몇 백 번 심지어 몇 천 번을 연마해야 장악할 수 있기에 착실하게 연마해야 합니다. 권법을 수련할 때 조금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고 게으름을 부리거나 마음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어려움에 봉착할 때도 있었다. “한번은 무술 시합에 참가하기 위해 매일 반복적으로 연습해도 잘 되지 않았는데 후에 심성 고비를 하나 넘겼습니다. 문 앞 경비실을 지날 때 그가 말한 한 마디에 저는 즉시 저의 문제를 점오해준 것임을 알았습니다. 깨달은 후 갑자기 확 트여 동작도 잘 연마할 수 있었습니다.”
“유사한 이런 점오가 늘 있었는데 일일이 다 예를 들 수 없습니다. 저는 이런 수련 체험을 노트에 다 적었습니다. 후에 파룬따파 수련에서 제고가 아주 빠른 것을 발견했습니다. 안으로 찾기만 하면 층차가 하나하나 이렇게 올라갔습니다. 며칠 전에 이렇게 깨달았는데 며칠 뒤 또 승화했거나 금방 심득체험을 다 쓰면 제고했습니다. 마지막에 경지가 승화하는 속도가 제가 쓴 속도 보다 빨라 아예 쓰지 않고 전념하여 심성을 수련하고 시시각각 안으로 찾았습니다.”
지금 류다옌은 훙관찬우(弘觀禪武)센터에서 코치를 맡고 있다. 강습생에게 무술을 가르치는 과정 중에 권법의 이치, 대자연의 동작을 통해 언행으로 그들에게 사람 된 도리를 알려주었다. 그들에게 전통무술은 무덕(武德)을 중히 여겨야 하고 무덕은 무술의 영혼이라고 가르쳤다. 덕이 있어야 고생도 할 수 있고 이름 있는 스승이 전수해야 하며 덕이 있으면 지혜가 나오고 선악을 분별할 수 있으며 악을 저지하고 선을 선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늘 학생들에게 무술을 배우려면 정직해야 하고 기개가 있어야 하며 반드시 정념을 지켜야 하고 마음의 선을 지켜야 한다고 일깨워주었다.
류다옌은 말법 난세에 본인이 이렇게 아름다운 수련 기연이 있어 이렇게 순정하고 심오하며 확실한 고덕 정법을 수련할 수 있는 것은 정말 행운이라고 감탄했다. “저의 과거가 어떠했던 저에게 선을 향하고 향상하려는 마음만 있으면 사부님께서는 줄곧 옆에서 저에게 제일 좋은 것을 주시고 시시각각 저를 보호하고 점오해주셨습니다. 사부님께 대한 감격을 문자나 언어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제가 사부님께 보답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을 잘 수련하고 더 많은 사람에게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알리는 것입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9년 2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2/21/38302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