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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구하면서 자신을 닦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시골에 가서 진상을 알리니 수확이 크다

거듭 사악한 공산당의 교란을 받아 붙잡힌 적이 있던 나는 내심 두려운 마음이 생겼다. 진상 자료를 만들고 DVD와 소책자를 주로 시 주변 교외에 가서 배포했으며 겁나서 멀리 가지 못했다. 한번은 어떤 수련생이 내게 여기서 먼 시골에 가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자고 했다. 나는 내심 자신이 없었고 좀 두려웠다. 그러나 이런 생각을 했다. ‘사람을 구하는 데 두려울 것이 없다!’ 집을 나서니 모든 것이 좋아졌다.

한번은 밤에 시골로 가는 차에 탔는데 깊은 산골이 보이고 꿩 우는 소리에 굽이굽이 산길을 보자 좀 긴장됐다. 속으로 사부님의 경문을 외웠다. “대각자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나니 의지는 금강으로 만들었구나 생사에 집착이 없나니 정법의 길은 탄탄하여라.”[1] 길옆의 풀과 나무를 보는데 우리를 반겨주는 듯했다. 마을에 도착하자 개가 계속 짖었다. 우리 수련생 몇 명은 2인 1조가 되어 표어를 붙이는 사람, 소책자를 배포하는 사람 등 다들 협력을 잘했다. 우리는 진상을 알리고 나서 차에 타 대법제자의 노래를 들으며 귀가했다. 귀갓길에 생각했다. 내일 아침 사람들이 문을 열고 진상 자료를 보게 되면 구할 희망이 있다. 내심 기뻤고 두려운 마음도 사라졌다.

그 뒤로 수련생과 협력해 낮 또는 밤에 가곤 했다. 가는 마을마다 두 수련생이 내려 집집이 직접 만나서 진상을 알려 삼퇴를 권했으며, 소책자를 주고 ‘9평 공산당’을 배포하고 DVD, 호신부도 주었다. 마을 사람에게 파룬궁은 불가(佛家)의 대법이고 100여 개국 지역에서 연마하고 있으며, TV 방송에서 연출한 ‘톈안먼(天安門) 분신’은 거짓이고 장쩌민이 만든 자작극이라고 알려주었다.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산채로 적출한 것을 말하고 장자석(藏字石)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국민이 억울한 일이 있어도 고소할 곳이 없고, 청원하러 가면 감금하는데, 중국공산당은 강제로 민가를 철거하고 민심을 얻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하늘이 중국공산당을 멸하려 하며 삼퇴를 하면 무사하다고 알려주었다. 마을 사람들은 다들 듣기 좋아했으며 진상을 알고 삼퇴하여 구원되었다.

시시각각 진선인(眞善忍)으로 자기를 단속하다

때로는 진상을 알릴 때 목이 말라 현지 가옥의 마당에 가서 물을 좀 찾았다. 착한 주민이 과일을 따서 주려 했다. 우리는 말했다. “우리는 연공인이랍니다. 선생님의 것을 거저 받으면 안 됩니다. 그저 물만 마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진상을 아시면 재난이 발생할 때 무사할 수 있습니다.” 산골이라 과실수며 낙과도 많다. 그러나 우리는 한 번도 과일을 따 먹은 적도 없고 주워 먹지도 않았다. 우리는 사람을 구하러 온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진상을 알릴 때 각종 사람을 만나게 된다. 삼퇴하는 사람, 욕하는 사람, 신고하는 사람, 쌀쌀맞은 말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진상 전단을 달라며 나를 도와 배포하는 사람도 있다. 이 과정에서 어떠한 듣기 싫은 말을 들어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자비로운 마음을 지키고 사람을 구하러 온 것을 생각한다. 욕하거나 신고하는 사람을 만나면 우리는 자비롭게 말한다. “아저씨 화내지 마세요. 우리는 아저씨를 위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지금 사회에서 먹고 마시는 것으로 사람을 속이고, 돈으로 사람을 속이지만, 평안을 가지고 속이는 사람은 없습니다. 지금 탈퇴하지 않더라도 나중에 다른 사람이 또 알려주면 꼭 탈퇴하세요. 행운을 빕니다!” 그렇게 말하고 떠난다. 다른 곳에 가서 계속 진상을 알린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안전에 주의해야 하고 이지적으로 해야 하고 시시각각 사부님의 법을 기억해야 한다. “이지(理智)로 법을 실증하고, 지혜로 진상(眞相)을 똑바로 알리며, 자비로 홍법(洪法)하고 세인을 구도하는 것이다.”[2]

수련생의 단점을 보면 반대로 자신을 닦다

며칠 전 연하장을 만드는 일로 수련생과 의견 차이가 있었고 다른 한 수련생은 나와 간격이 있다고 말했다. 당시 나는 해석하려 했지만 여러 번 수련생을 만났는데 말하지 못하고 포기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밝히려 할수록 마음은 더 무거워지거니 마음 비워 집착 없으면 명견(明見)이 나온다네”[3] 수련생이 나에게 이 일을 말하면 나는 수련생에게 말한다. “수련생은 매일 밤까지 바빠 늦게 자고 돕는 사람도 없어요. 다들 원고와 인사말을 미리 쓰지 않다가 마감일에서야 펜을 들기에 매번 원고가 많이 쌓이니까 시간도 부족하고 정리하는 수련생도 조급해해요. 수련생이 빨리 밍후이왕에 보내 그날 발표되면 수련생도 기뻐하지요. 그러나 기뻐할 때 수련생의 고생을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연하장은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지만 그림은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먼저 써놓으면 정리하는 수련생도 급히 할 필요가 없고 틀리게 타자하는 일도 없을 거예요. 수련생의 장점을 보고 문제점을 찾지 말지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온 천지에 자료점을 꽃피우시라고 하셨는데 우리가 하지 못해, 잘하지 못하는 수련생에게 의지해야 한다. 그러므로 매년 수련생의 원고와 사부님께 드리는 연하장은 미리미리 정리해 수련생의 부담을 덜어주면 좋겠다.

사부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사: ‘홍음2-정념정행’
[2]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이성’
[3] 리훙쯔 사부님의 시사: ‘홍음3-논쟁하지 말라’

 

원문발표: 2019년 2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2/14/38088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