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개인적인 깨달음은 ‘수련함에 처음과 같은’ 수련상태로 회복하려면 먼저 법 공부부터 돌파해야 하는데, 법 공부 할 때의 마음가짐을 ‘처음과 같이 수련하는’ 심리상태로 조정해야 한다. 즉 법을 읽을 때 마치 처음 보는 새 책을 읽는 것처럼 한 글자 한 글자씩 자세히 이해하고 속도를 구하지 않으며 형식을 밟지 않는다. 자신이 대법 앞에서는 비천하고 무지하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 이런 경사경법(敬師敬法)의 마음가짐이 있어야 법리가 현현(顯現)할 수 있다. 그 다음으로는 진정으로 실수(實修)하는 것이다.
첫 번째 요점은 종종 홀시하기 쉽다. 법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면서, 심지어 책도 외울 수 있는데 잠재의식 속에 자신이 법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법 공부할 때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많은 때에 형식에 그치거나 주의력이 분산되고 분량이나 속도를 추구하며 이해하려고 탐구하지 않는다. 실제로는 법을 그다지 소중히 여기지 않고 자신을 높였기에 법리가 우리에게 펼쳐 보이는 것이 적게 되었다.
우리가 얼마나 오랫동안 수련하고 어느 층차까지 도달하였으며 또한 스스로 법리가 분명하다고 생각하지만, 한 단계 더 높은 법리에 대해서 우리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무지하다. 때문에 법 학습할 때 ‘전법륜’(轉法輪)이 자신에게 더욱 높은 층차의 법리를 펼쳐 보여주기를 바란다면 응당 진정으로 생각과 언행이 일치(表裏如一)된, 겸손하고 공손하게 새 책을 보는 마음가짐을 유지해야 하고, 동시에 진정으로 실수하여 기본적으로 그 층차의 표준에 도달해야만 더욱 높은 층차의 법리를 볼 수 있고 법에서 진정으로 제고해 올라올 수 있다.
원문발표: 2019년 2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2/5/38189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