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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으로 설득해 위험을 평온하게 넘기다

글/ 허난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여러 해 동안 줄곧 사람들과 대면해 진상을 알리는 것을 견지했다. 바람이 불고 비가 오고 눈이 내려도 중단한 적이 없었다. 진상을 알리는 중에 욕하는 사람이나 때리려 하는 속인들을 만나기도 했는데 모두 태연하게 대하고 화를 내지 않았다. 나는 선의를 품고 타인을 위하는 좋은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려 위험에 처해도 사부님의 보호를 받아 모두 평온하게 넘길 수 있었다.

어느 날 나는 한 젊은이에게 진상을 알렸다. 이야기가 끝난 후 그가 말했다. “가지 마세요, 제가 다른 사람을 소개해드릴게요.” 그러하면서 그는 손짓으로 인근 경비원을 불렀다. “이분한테 얘기해주세요.”

나는 그 경비원에게 이야기했다. “이 친구분은 당신이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면서 저에게 당신에게도 말해주라고 하네요. ‘진선인(眞善忍)’은 불법(佛法)입니다. 공산당이 불법을 박해하고 하늘과 싸우고 땅과 투쟁하는 무신론으로 사회도덕을 급속히 파괴했어요. 마르크스는 서쪽에서 온 유령이고 우리는 염황(炎黃)의 자손이며 유구한 문화를 갖고 있어요. 공산당이 이렇게 큰 죄악을 저질렀으니 하늘이 그것을 청산할 때에 우리도 따라서 재앙을 당하게 돼요. 아주머니가 알려줄 테니 당신이 가입했던 당(黨), 단(團), 대(隊)를 마음속에서부터 탈퇴하세요. 우리는 모두 좋은 사람이니 큰 재앙이 올 때 평안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나는 경비원에게 명백히 알린 후 되돌아서 그 젊은이에게말했다. “이봐요, 그가 탈퇴했는데 당신도 탈퇴하세요.” 의외로 그 젊은이는 나를 끌어당겨 가지 못하게 하고 말했다. “또 다른 사람을 찾아 줄게요.” 그는 또 빨간 완장을 찬 관리인을 불렀다.

방금 진상을 알게 된 경비원이 이를 보고 ‘빨간 완장’을 잡고 가지 못하게 하자 ‘빨간 완장’이 말했다. “왜 저를 잡아당기세요?” 그리고는 다가왔다.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놀라지도 두려워하지도 않고 자신의 책임과 사명을 생각하며 ‘빨간 완장’에게 말했다. “저분은 당신도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면서 말해주라고 했어요.…” 나는 ‘빨간 완장’도 설득해 탈퇴시키고 다시 그 젊은이에게 말했다. “그들은 모두 탈퇴했는데 당신도 탈퇴하세요.” 그는 거기에 서서 웃더니 결국 탈퇴했다.

이 젊은이는 처음에 나를 고발하려 했었는데 나중에 내가 자비롭게 진상을 알려준 후 이 재난이 해소됐다. 나는 깨달았는데 위험에 닥쳤을 때 마음을 안정시키고 두려움 없이 자신의 사명을 생각하면서 타인을 위한 좋은 소망을 갖고 먼저 상대방을 착한 사람이라고 칭찬해야 한다. 왜냐하면 사람들의 본성은 모두 선량하기 때문이다. 선한 마음을 계발해 주면 진상을 잘 알릴 수 있고 위험을 평온하게 넘길 수 있다.

 

원문발표: 2019년 2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9/2/9/38065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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