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생에게, 이렇게 권하지 말기 바란다’를 읽은 소감입니다. 수련인이 법리가 명석하지 못하면 이런 애매모호한 말에 쉽게 좌우되는데, 표면에서 보면 이치가 있지만 사실은 수련에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도 이런 일에 부딪힌 적이 있습니다.
여러 해 전에 저는 남녀 간의 잘못을 범했습니다. 마음이 무거워 산이 짓누르는 것 같았습니다. 한 번도 울지 않았던 저는 울면서 절망에 빠졌습니다. 기운이 나지 않고 주위 수련생에게도 말하지 못했습니다. 깔보고 놀릴까 봐 두려웠습니다. 저는 이 일이 수련인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고통 속에서 지내다 저는 출장을 가서 마침 한 노수련생이 있는 곳을 지나게 됐습니다. 그 누님은 열려서 수련합니다. 저는 이 더러운 일을 알려주고 저를 깨닫게 해달하고 부탁했습니다. 당시에 저는 이 진흙탕에서 나오는 것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녀는 저를 타일렀습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수련인이 문제에 부딪히는 것은우연한 일이 없습니다. 문제도 당신이 생각한 것과 같지 않습니다.” “그럼 누님은 이 일을 어떻게 보세요?” 그녀는 제게 어느 전생의 인연 관계를 알려주었습니다. 제가 물었습니다. “이것은 남녀 간의 잘못을 범한 것이 아닙니까? 법에서 다 말씀하신 것이 아닙니까?” 그녀는 “이 법은 너무 큽니다. 당신이 이해하는 고만한 것이 아닙니다. 어떤 일은 표면에서 알 수 없습니다. 무슨 일이든 순리에 맡겨야 합니다. 순리에 맡겨야 인연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이 인연은 언제든 마무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도 그녀에게 빚진 것입니다. 당신들이 이 일이 있어 인연을 마무리 지은 것입니다.”
누님의 이 말은 제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주어 단번에 가벼워졌습니다. ‘원래 이런 일이었구나.’
하지만 나중에 끊임없이 법공부 함에 따라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부님께서도 ‘매우 위험하다!’고 점화해주셨습니다. 저는 얼른 그 여성과 왕래를 끊었습니다. 법에서 제고해 올라오니 깜짝 놀랄 일이었습니다. 그 누님의 해석은 구세력이 설치한 하나의 무서운 함정 같았습니다. 누님이 본 것이 진짜든 가짜든 모두 구세력이 일부러 배치한것입니다. 만약 제가 누님의 말대로 ‘순리에 따라서’ 한다면 어디로 가겠습니까? 결과가 어떻겠습니까? 더 중요한 것은 누님의 그 말이 제게 아무런 제고 작용도 없고, 어떠한 심성상의 건드림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수련인은 건드림이 있어야 제고가 있습니다. 저는 건드려지지도 않고 오히려 남녀 간의 잘못을 범하는 근거를 찾아 심리적 압력이 없어지고 인연을 마무리해 잘한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큰 원칙적인 일을 이렇게 가볍게 지나쳤습니다. 다음은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구세력이 제 흠을 잡아 저를 박해해 죽이는 것이겠지요.
충고하는 수련생은 반드시 법에서 충고해야 합니다. 애매모호한 말은 반드시 경계해야 합니다. 이지적으로 법으로 가늠해야 합니다. 구세력은 매 대법제자에게 모두 세밀한 배치를 했는데, 걸음마다 함정이고 걸음마다 도태되며 조금만 주의하지 않아도 하루아침에 무너지게 했습니다.
저는 또 한 가지 일을 보았습니다. 수련생 몇 명이 다른 수련생들에게 돈을 빌렸는데 30만 위안, 50만 위안, 100만 위안(약 1억 7천만)을 빚져 갚을 능력이 없게 됐습니다. 한 번은 한 수련생이 무고하게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다른 수련생이 1천 위안을 빌려 간 적이 있었습니다. 수련생이 박해당하면 돈을 빌린 수련생이 얼른 돈을 갚아야 맞지만, 돈을 빌린 수련생은 아무 상관도 없는 듯했습니다. 한 수련생이 이 일을 알고 징역형을 받은 수련생의 집이 어려운 것을 알고 대신 돈을 받으러 갔습니다. 돈을 빌린 수련생은 “줄 수 없습니다. 그 사람이 전생에 제게 빚진 돈입니다. 이제 청산된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됐습니다. 그 몇몇 큰 액수를 빚진 수련생들은 한 천목이 열린 수련생과 자주 왕래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전생에 누가 빚졌다는 것을 어찌 알았겠습니까? 이런 속인도 하지 못하는 일을 수련인이 어찌 말해낼 수 있단 말입니까?
또 한 번은 자주 돈을 빌리는 한 수련생이 천목이 열린 수련생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돈 없는 사람은 돈 있는 사람의 돈을 써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사부님께서 이렇게 배치하신 것이 아닐까요?” 당시 천목이 열린 수련생이 웃으며 말했습니다. “이 방면의 원인이 있습니다. 누가 누구의 것을 빌린 것이 어디에 우연이겠습니까?” 이런 법에 있지 않은 말은 부정적인 영향이 큰데, 돈을 빌린 수련생이 갚지 않게 합니다. 돈을 달라고 할 때도 아주 떳떳합니다. “지금 돈 없어요. 돈이 있을 때 다시 봅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대법제자 사이도 빚을 졌으면 갚아야 한다. 모두 대법제자이니 당신 것이 바로 내 것이라는데, 어디 이런 논법이 있는가? (모두 웃음) 그것이 될 말인가? 하나의 독립적인 생명을 놓고 말하자면, 당신은 바로 당신이고, 그는 바로 그다. 그는 수련 중에서 당신을 대신할 수 없고, 당신도 그를 대신할 수 없다. 부모ㆍ형제ㆍ부부ㆍ자녀를 포함하여 누구도 누구를 대체할 수 없다.”[1]
개인의 옅은 깨달음으로 법에 있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비평 시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4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9년 2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2/6/3819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