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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을 듣자 부상 상태가 달라져

글/ 중국 대법제자 한중메이

[밍후이왕] 재작년 여름, 아들이 새집으로 이사하게 돼 온 식구가 기뻐했다. 아들은 나에게 전화로 이틀 전에 이미 큰 물건은 이삿짐센터를 불러 새집으로 옮겼고, 남은 작은 물건은 며느리가 정리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일 새집을 보러 가자고해 나는 흔쾌히 동의했다.

아들은 정리한 일상용품을 오토바이에 싣고 출발했고, 나는 채소를 좀 사서 전기자전거 광주리에 담은 후 아들 뒤를 따라 새집으로 출발했다. 며느리와 손녀는 이미 먼저 새집에 가 함께 식사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당시 이미 9시가 넘었다. 우리는 급히 달리고 있는데 갑자기 내 자전거 오른쪽 후미가 충격을 당했다. 나는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도 모르고 즉시 자전거를 멈추고 내렸다. 아들도 충격 소리에 고개를 돌려보고 사고가 난 것을 발견했다. 쉰쯤으로 보이는 여성과 이십 대 아가씨가 땅에 쓰러졌고, 그녀들의 오토바이 두 대가 각각 넘어져 있었다.

아들은 자기 오토바이를 한쪽에 세워놓고 그녀들과 오토바이를 일으켰고, 나는 급히 돌아서서 그녀들을 살펴봤다. 나중에 들어서 알게 됐는데 그녀들은 시골 사람이고 어머니가 딸을 데리고 인근 병원에 가는 길이었다. 딸은 팔을 붕대로 감아 목에 메고 있었는데 병원에 가서 약을 바른 후 출근하려고 서둘러 가려다가 사고가 난 것이었다.

아가씨는 놀라서 얼굴이 창백했고, 그녀 어머니의 무릎에서는 피가 흐르고 있었는데 오른쪽 무릎이 더 심했다. 그녀는 힘겹게 움직이면서 내 자전거 손잡이를 잡고 “당신은 도망치면 안 돼요”라고 말했다. 나는 그녀의 고통스럽고 억울해하는 표정을 보면서 말했다. “저는 파룬궁을 수련합니다. 절대 도망치지 않을 것이고 책임질 겁니다.” 아들이 급히 택시를 불렀다. 이때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는데 어떤 사람은 빨리 경찰을 불러 해결하라고 했고, 어떤 사람은 그녀들이 서로 부딪히면서 넘어지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이때 택시가 왔다. 우리는 급히 그녀들을 부축해 병원으로 갔다. 병원에 도착하자 나는 먼저 접수번호를 뽑았고, 아들은 그들을 부축해 차에서 내리게 했다. 그녀는 어렵게 걸었는데 다리는 심하게 부었고 퍼렇게 멍들었는데 보기에 아주 심한 것 같았다. 어머니 뒤를 바싹 따라 걷는 딸은 무거운 표정으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의사는 진찰 후 다리가 이렇게 심하게 부었으니 골절됐는지 사진을 찍으라고 했다. 열 명이 넘는 환자들이 앉아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와 아들은 그녀의 다리가 더 심하게 부어오른 것을 발견했는데 정말 골절된 것 같았다. 우리들의 마음도 무거워졌다. 정말 골절됐다면 많은 치료비가 들 것이다. 갑자기 마음이 복잡해졌다. 하지만 나는 곧 냉정해졌다. 더 생각하지 말자. 수련자의 자세로 발생한 모든 일에 대해 자연스럽게 되어감에 따르자!

그래서 나는 그 모녀 옆에 앉아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시골의 어려운 생활에 대해, 지금 사람들의 도덕성이 나빠지고인심이 나쁘게 변해 천재인화를 불러온다는 것, 장쩌민이 사악한 당을 이용해 파룬궁을 박해하고 있다는 것 등을 이야기했다. 또 우리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곳곳에서 타인을 위해 생각하고, 좋은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으로 되라고 가르치셨으며, 오늘 우리들이 이런 방식으로 서로 만나게 된 것은 얼마나 큰 인연인가에 대해 말했다.

순조롭게 나는 모녀에게 중국공산당의 사악한 조직인 소선대와 공청단 탈퇴를 권했고 모녀는 흔쾌히 동의했다. 나는 또 그녀들에게 진상호신부를 하나씩 주고 딸에게는 봉쇄돌파 소프트웨어를 줬다.

이때 옆에 서 있던 아들이 스크린을 보고 우리 순서라고 알려줬다. 아들은 또 무심코 그녀의 다친 오른쪽 다리를 바라보았는데 원래 붓기가 모두 사라졌고 흐르던 피도 멎었다. 이것은 병원에 도착해 한 시간 좀 넘어서 일어난 현상이다.

그녀의 이름을 부르자 그녀는 자신이 다리에 상처를 입었다는 것도 잊은 듯 성큼 일어나 다른 사람의 부축을 받지 않고 촬영실로 들어갔다. 아들은 이 광경에 아주 신기하다고 느껴 나에게 낮은 소리로 말했다. “이렇게 빨리 좋아지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대략 10여 분이 지나 그녀는 전후좌우 서로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을 들고나와 우리는 다시 의사 사무실로 갔다. 골절 흔적은 없었고 외상만 입었으며 큰 장애가 없어 외상약만 처방받았다.

나는 그녀들에게 돌아가서 출근하지 말고 며칠 휴식하면서 상처를 치료하고 심정을 안정시키라고 위로하고, 800위안을 주면서 건강식품을 사서 보양하라고 했다. 모녀는 거듭거듭 감사를 표했다. “오늘 우리는 좋은 사람을 만났어요. 이번 사고 책임은 주로 우리가 너무 서둘렀기 때문이에요.” 나는 그녀에게 앞으로 조심해서 오토바이를 몰고 진상호신부를 항상 몸에 간직하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라고 신신당부했다.

아들은 비록 수련하지 않지만 내 수련을 매우 지지하고 대법을 매우 믿었는데 이번에 직접 대법의 기적을 보았다. 나는 아들에게 그 모녀가 대법이 박해당하는 진상을 들었고, 대법의 아름다움을 인정하고 사악한 중국공산당의 조직에서 탈퇴했으며, 스스로 생명의 미래를 선택했기에 대법 사부님께서 그들의 재난을 해결해주셨다고 말했다.

 

원문발표: 2019년 2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2/8/38203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