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해외 거주 중국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올해 밍후이왕에서 수련생이 ‘전법륜(轉法輪)’을 외운 체험을 보았고 나는 수련생이 법 외우기를 견지한 의지력에 아주 감탄했으며 또 외우기를 견지하겠다고 여러 번 생각했다. 나는 전에 십여 차례 ‘전법륜’을 베껴 쓴 적이 있었지만, 법 외우기는 늘 끊어졌다 이어졌다가 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이 ‘전법륜’을 외울 수 있으면 제고에 좋은 점이 있다. 당신 신체의 미시적인 그 부분과 당신 사람의 가장 표면이 모두 외우고 있기 때문이다.”[1]
나는 법을 외우기로 했다. 먼저 한 마디 한 마디씩 외웠고 한 마디를 익숙히 외운 후 그다음 몇 마디를 연결하여 같이 외웠고 마지막에 한 단락 전체를 외웠는데 틀리게 외운 곳은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거나 외웠다. 익숙히 외운 후 다시 몇 단락 몇 단락을 연결하여 작은 소제목으로 해서 외웠다. 처음에 법을 외울 때 시간이 오래 걸렸다. 하루에 몇 시간에 겨우 몇 페이지를 외우던 것에서 차츰 몇십 페이지를 외웠다. 하지만 이번에는 전에 책을 베껴 쓰거나 책을 외운 기초가 있어서 한 달 넘는 기간에 ‘전법륜’을 한 번 외웠다. ‘전법륜’을 세 번 외운 후 익숙히 외울 수 있게 되었다. 만약 출근하여 집에 돌아와서 피곤하지 않으면 매일 몇십 페이지를 외웠고 올해까지 ‘전법륜’을 7번 외웠다.
법을 외운 상태가 좋을 때 마치 글자 하나하나가 모두 눈앞에 나타났고 아울러 자신의 마음속에서 매 마디 외우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몇 번 법을 외우기 시작했을 때 신체적으로 아주 좋은 반응이 있었는데 아주 많은 법리를 깨달았고 사부님의 점화와 일부 법 배후의 내포를 깨달았다. 늘 법 속에 있었고 에너지가 충분하고 기분이 좋은 것을 느꼈다. 상태가 좋지 못하고 법을 외워낼 수 없을 때는 발정념을 하여 자신의 좋지 못한 사상과 공간마당을 청리했다. 가끔은 조용해지지 못하여 법을 외울 수 없다고 느낄 때 가부좌하고 책상 앞에 앉으면 신기하게 조용해졌다.
전에 ‘사전문화’를 배우거나 외울 때면 이 작은 단락에 대해 나는 늘 구실을 찾았다. ‘이 부분은 쉽고 복잡한 내용이 없으니 후에 천천히 외우자.’였다. 그러나 이번에 여러 번 외우면서 나는 그 교란하는 요소를 보았고 아울러 그것을 돌파했다. 1995년 나는 무의식중에 베이징대 진화론 박물관에 갔었는데 이것은 나에게 깊은 영향을 주었다. 그 이후에 늘 박물관의 그런 가짜 증거 진열품들이 생각났고 진화론의 엉터리 이론은 늘 나를 교란했다. 그 전에 시험을 위해 진화론의 것들을 배운 적이 있었다. 나는 이 문제를 인식했을 때 사상 속 진화론의 교란은 제거되었고 이 단락을 아주 순조롭게 외웠다.
한번은 제5강의 ‘성명쌍수’를 외울 때 나는 갑자기 자신의 문제를 의식하게 되었다. 전에 불교에서는 육신은 더러운 껍데기라고 말했고 나는 계속 인정했다. 그래서 두 번째로 노동교화소에 갇혔을 때 나는 갖은 힘을 다해 단식했고 결과 3개월 단식하면서 몇 번 기절했으나, 경찰은 나를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았다. 단식으로 집에 돌아가는 것을 주변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보다 더 중하게 보았다. 거기에 당 문화의 독해를 받아 생명의 의미를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했는데 지금 깨닫고 보니 법에서 수련하지 못하고 있었고 법에 동화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런 마난에 부딪히거나 그런 고생을 하게 된 것이다. 그 외 대법은 성명쌍수 공법이고 신체는 모두 불체로 연화해야 하는데 어찌 더러운 껍데기인가.
법을 외우는 과정도 법에 동화하고 집착심을 제거하고 각종 욕망을 제거하는 과정이다. 법 외우기는 내가 안을 향해 닦는 것을 더욱 중시하게 했고 지혜와 자비심을 증가하게 했다. 법 외우기는 나에게 법의 부동한 층차에서의 넓고도 심오한 내포를 보게 했고 법리의 미묘함은 말로 형용할 수 없다.
나는 작은 도시에 거주하고 있고 몇 년 전에 백인 수련생의 도움으로 연공장 하나를 건립했다. 나는 매주 이곳 서양인들에게 연공을 가르치는데, 몇 년 동안 요가를 연습하는 한 여성과 정신병이 있는 한 남성이 와서 교란했다. 요가를 연습하는 여성은 갖은 방법을 다해 사람을 끌어가서 그녀의 요가를 연습시키려 했고 정신병이 있는 남성은 일부 이상한 동작을 했다. 나는 그들에게 진짜로 수련하지 않으려면 오지 말라고 했지만, 그들은 계속 왔고 또 아주 적극적이었다. 이 일은 나를 아주 화나게 했고 마음속으로 넘어갈 수 없었는데 그들이 고의로 교란한다고 생각했고 몇 년 동안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올해 법을 몇 번 외운 후 나는 수련생과 이 일을 교류했고 자신의 마음 씀씀이가 잘못되었음을 깨달았다. 나는 선의적으로 생각했다. 그들은 내가 공을 가르치는 것을 교란할 수 없고 대법은 중생을 구도하고 있기에 모든 사람에 대해 모두 좋다. 당신들은 선을 택하라. 나의 심성이 제고되었기 때문에 일에는 변화가 발생했고 그들은 더 이상 방해하러 오지 않았다.
이번에 법 외우기는 아주 순조로웠는데 두피가 아주 가려워서 불편했다. 몇 년 동안 같은 샴푸를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샴푸를 바꾸려고 했다. 그러나 샴푸를 바꿨지만, 두피는 여전히 가려웠다. 한 달이 넘어도 두피 가려움증은 더욱 악화되었고 머리를 감은 후 바로 가려웠다. 마음속으로 자신의 마음 어디에 잘못이 있거나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생각했다. 이렇게 생각할수록 관을 넘는 것이 더욱 어려웠다. 어느 날 수련생은 나에게 그가 소업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어떻게 불편하다고 했다. 나는 갑자기 자신을 생각하게 되었는데 ‘왜 두피 가려움과 불편한 일들을 나쁜 일로 여길까?’였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이 불편한 원인은 주로 당신이 늘 자신의 신체가 무슨 병을 얻을까 봐 두려워하는 데 있다. 사실 신체 내에서 모두 그처럼 강렬한 것들이 나왔으며, 나온 것은 다 공이고 다 공능이며 또한 많은 생명체다. 움직이면 당신은 신체가 가렵고, 아프며, 견디기 어려운 등등을 느낄 수 있는데, 말초신경 감각도 매우 예민해 각종 상태가 다 나타날 것이다.”[2]
내가 마음을 조용히 하고 두피 가려움증이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을 때 일은 단번에 변화가 생겼다. 두피는 괴롭게 가려운 것이 아님을 느꼈다. 아울러 매개 모공은 균일하게 호흡했으며 신기하고 미묘하게 변화하고 있었다.
법 외우기는 교란을 청리하는 동시에 사람의 관념과 자신 공간장의 부패물을 제거해주었고 미시적인 데에서 표면까지 대법에 동화하게 한다. 또한, 자신의 집착심을 보게 하며 그것을 인식하고 청리하게 한다. 심성이 높아지니 신체도 홀가분하게 변하고 마음도 평화롭고 낙관적으로 변했다.
얼마 전에 생체장기적출에 관한 청문회를 진행한 적이 있었고 나는 발언을 준비했다. 일주일 전으로 다가오자 나에게 교란이 생겼는데 목소리가 갑자기 나오지 않았고, 또 기침했다. 안을 향해 찾아도 표면만 찾게 되었다. 나는 매일 조용히 법 공부하고 발정념을 여러 번 하여 자신의 공간장을 청리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사람 마음, 집착심을 모두 꺼내어 자신과 대조했다. 법 공부, 법 외우기, 발정념, 안을 향해 찾기를 통해 아주 많은 집착심을 찾았다. 과시심, 환희심, 색욕, 좋은 말을 들으려는 마음, 의심, 두려운 마음, 자아를 실증하는 마음이다. 끊임없이 법 공부하고 마음을 닦으며 안을 향해 찾았다. 이렇게 내가 발언할 그 날이 다가왔고 나의 목소리는 나아졌고 정상적으로 박해사건을 진술할 수 있었으며 법 실증에 조금도 영향 주지 않았다.
법 외우기는 내가 이 만고 기연을 더욱 소중히 여기게 했고 사존께서 거대한 감당으로 연속해주신 시간을 소중히 하게 했다. 법 외우기는 나에게 처음과 같은 수련상태를 되찾게 했으며, 반본귀진의 길에서 질주하게 하였고 더욱 용맹정진하게 했다.
개인 체험이고 부족한 곳은 수련생들이 자비롭게 바로잡아주기 바란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여러 수련생께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스위스 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9년 1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20/3806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