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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념의 차이

글/ 베이징 노년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께서 법에서 말씀하셨다. “우리는,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오며, 이 일념의 차이가 부동(不同)한 후과(後果)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한다.”[1]

이 구절을 수없이 많이 읽었으나, 진정으로 이 법의 한 층차에서의 함의를 깨달은 것은 최근의 한 가지 일을 통해서이다.

나는 단층집에 살고 있으며 방과 주방이 분리되어 있다. 올 4월의 어느 날 저녁 7시경 저녁 식사 후 설거지를 끝내고 문을 닫고 방으로 돌아갔다. 이튿날 아침 6시경 물만두를 빚어 냉장하고 싶었다. 그런데 주방에 들어서면서 깜짝 놀랐다. 지난밤 냉장고 문을 잘 닫지 않아 냉장실의 문이 30도 정도로 열려있었다. 거의 12시간이 지나갔으며, 그 사이 냉장고 경보기가 오랫동안 울렸어도 몰랐다. 냉장고는 과부하로 꺼졌으며 냉동실에 있는 것들이 녹고 있었다. 냉장실에 있는 것들은 말할 것도 없었다.

하지만 나는 빚은 물만두를 냉동실에 넣고 문을 잘 닫았다. 냉장고가 정상으로 회복되는지 보려고 했다. 거의 10시가 되어 냉동실 문을 열어보니 물만두는 얼지 않고 원래 상태였다. 냉장고의 모터가 전혀 작동하지 않았으며 완전히 고장 났다!

어떻게 할 것인가? 전에 낡은 냉장고가 고장 나서 A/S 맡겨 모터를 교체하는데 5, 6백 위안(한화 약 8만~10만원)이 들었다. 그때 갑자기 생각났다. 이 냉장고는 산 지 반년이 안 돼 아직 A/S보증기간이므로 서비스센터에 연락하면 그들이 방문수리를 해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일념이 나오는 순간 한편으로 매우 괴로운 느낌이 들었다. 자신이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한 지 20여 년이며, 사부님께서는 제자에게 ‘진선인(眞善忍)’ 표준에 따라 자신에게 요구하라고 하셨으므로 일사일념(一思一念)이 마땅히 법에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냉장고는 자신의 실수로 고장 났는데 어찌 진실을 말하지 않고‘아직 무상수리 보증기간’을 이유로 서비스센터에 무상수리를 맡기려 한단 말인가? 이 어찌 대법제자의 행위라 할 수 있겠는가! 지금 서비스센터에 전화해 직원이 도착하면 나는 사실대로 서비스센터 직원에게 말할 것이다. “냉장고는 저의 실수로 고장 났습니다. 비용 전액을 제가 부담할 것입니다. 저는 파룬궁을 수련하므로 진실을 말해야 합니다…….”

머릿속에서 앞으로의 일에 대해 대처할 생각이 정리되지 않았는데 ‘부르릉’ 하는 큰 소리와 함께 모터가 정상 작동했다. 한 시간 뒤 냉동실 문을 열어보니 아침에 넣은 물만두가 꽁꽁 얼어 있었다. 냉장고가 정상으로 회복됐다!

나는 이내 합장하며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사부님께서 내가 스스로 바로잡고 바른 일념을 낸 것을 보고 도움을 주신 것이다. 나는 ‘일념의 차이’라는 법의 진실함과 힘을 체험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께서 시시각각 제자를 돌보고 계심에 감사드린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18년 11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1/26/3771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