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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제자: 수련의 길로 돌아오다

글/ 페이톈대학 중청분교 학생

[밍후이왕] 나는 청년 대법제자이며 현재는 페이톈대학 중청(中城)분교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제1회 워싱턴DC 청년 대법제자 교류회에 참가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처음에는 교류문장 쓰는 것이 부담스러웠다. 후에 교류문장을 쓰기 싫어하는 것도 일종의 두려운 마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예전의 불쾌한 일이 생각날까 봐 두려웠고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뭐라 할까 봐 두려웠다. 이 점을 인식한 후 최근 4개월간 페이톈대학을 다니면서 수련한 체험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나의 부모님은 모두 대법을 수련한다. 1999년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시작한 후 아버지는 여러 차례 붙잡혔다. 나의 생활에는 큰 변화가 나타났다. 갑자기 고아가 된 것 같았다. 자주 혼자 멍하니 창문을 바라보고 고함을 질렀으며 자학행위도 했다. 약물을 대량 복용하고 사경을 헤맨 적도 여러 번이다. 체중은 35㎏까지 줄었고 밥을 먹지 못했다. 다른 사람이 나와 말을 하면 나의 대뇌는 마치 슬로 모션을 보는 것처럼 그의 입이 움직이는 것은 보이지만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소리를 듣고 아주 간단한 문제라 해도 한참을 생각해야 한 글자 한 글자씩 대답할 수 있었다. 대뇌가 어떤 때는 입을 통제하지 못하기 때문이었다. 또 몇 번은 깨어났을 때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나지 않았고 환청이 들렸고 환각도 보였다.

이렇게 집에서 1년 넘게 있었다. 아버지는 풀려나셨고 어머니도 수련생을 찾아 나를 도와주었다.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나는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고 모 예술학원에 합격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를 관여하시고 종래로 포기하지 않으셨기에 내가 오늘까지 살 수 있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나는 사부님께 실망을 안겨 드렸다. 원래 대학교에서 철저히 바로잡으려 했는데 대학교에 들어간 후 여러 가지 신기한 것들에 이끌렸고 또 한 번 방향을 잃었다. 매일 밤 동기들과 술을 마시고 수다를 떨었으며 함께 게임을 하고 담배도 배웠다. 수업할 때 교수는 담배를 피우면서 우리에게 자신의 “영광스러운 역사”와 소위 현대 예술을 말해주었다. 전공과목 중에 진정으로 수업을 하는 교수는 매우 드물었다. 일반적으로 연구생이 우리를 이끌었다. 교수들은 모두 밖에서 돈 벌기 바빴기 때문이었다. 나를 예로 든다면 4년 동안 교수가 나를 본 횟수는 두세 차례뿐이었다.

대학교 1학년을 마쳤을 때 부모님은 내가 점점 나쁘게 변할까 봐 유학을 시키려 했다. 하지만 외국에서 아는 친구가 점점 많아진 후 또 한 번 나쁘게 변했다. 저녁에 그들과 나가서 술을 마시고 밥 먹고 시간만 나면 놀러 다녔다. 돈도 헤프게 쓰기 시작했다. 국내에 있는 부모님을 생각하지 않았다. 이렇게 나는 미국에서 11개월 보내고 다시 귀국해 대학 공부를 계속했다.

국내든 국외든 대학교는 나에게는 다만 방종하고 타락하는 또 하나의 환경일 뿐이었다. 물론 이 모든 것의 내재적 원인은 자신을 통제하는 능력이 너무 약해서였다. 왜냐하면, 환경이 아무리 좋지 않아도 진창에서 나와 물들지 않은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대사회 환경은 우리 젊은 사람들, 특히 대학생에 대한 영향이 매우 크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말이다.: “그러므로 그것들은 인류사회 중에서 바로 이러한 작용을 일으키는데, 현대의식으로, 각양각색의 인류를 패괴시키는 수단과 각양각색의 표현으로 인류를 파괴하고, 게다가 인류를 끌고 간다. 확실히 많은 사람이 말려들었는데, 특히 젊은이들이다. 그들이 가장 집중적으로 손을 쓴 곳이 바로 학생인데, 특히 대학생이다.”[1]

사부님의 자비로운 배치에 감사드립니다. 페이톈대학에 온 후 이 모든 것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나는 진정한 수련인이 되었다. 자아를 내려놓을 때까지 안을 향해 찾는 법을 배웠다. 나는 줄곧 이러한 생활이 매우 따분할 줄 알았다. 하지만 진정으로 법에 용해되어서야 생명이 얼마나 소중하고 사부님께서 얼마나 자비로우신지 알게 됐다. 아래 세 가지 심득 체험으로 수련생들과 나의 소감을 교류하고자 한다.

1. 좋은 수련환경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1년여 전, 마음속 깊은 곳은 여전히 대법을 떠날 수 없어 다시 미국 워싱턴에 왔다. 워싱턴DC 수련생들의 도움에 감사드린다. 수련생들은 나를 데리고 대법 활동과 법회에 참가했고 자주 팀에 참가하여 법 공부하라고 독촉했다. 하지만 오랫동안 법 공부를 하지 않았고 속인 중의 관념이 점점 많아졌다. 이때 수련에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사부님과 법을 믿지 않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어떤 때는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을 의심하기도 했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수련생들이 줄곧 나를 포용해 주었고 사부님께서 더욱이 여러 가지 방식을 통해 나를 책임져주셨다는 것이다.

2018년 6월 부모님께서 중국에서 법회에 참가하러 오셨다. 법회가 끝난 후 나를 데리고 페이톈에 와서 자원봉사할 의향을 제기했다. 아버지는 내가 대법제자가 운영하는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셨기에 오기 전에 인터넷에서 페이톈 학교를 검색했다. 결과 무용과 성악 두 가지 전공과목밖에 검색하지 못했다. 와서 다시 알아보고 나서야 의학과 데이터사이언스 두 학과가 새롭게 추가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고 사부님께서 페이톈 학교를 국제 일류 대학으로 만들려고 하신다는 것을 알게 됐다. 당시 페이톈대학의 선생님이 여기로 소개했다는 말을 듣고 두뇌가 단번에 맑아졌다. 이는 사부님께서 나에게 주신 얻기 힘든 수련환경과 기회라는 것을 깨닫고 바로 페이톈대학에서 공부하겠다고 결정했다. 한창 신청 중인 조지메이슨대학 미술전공 연구생 공부는 포기했다.

그날로 우리는 학교 부근에 셋집을 얻었다. 그리고 워싱턴에 돌아와 이사할 준비를 했다. 만약 여기에 오기 전의 인생 계획에 따른다면 조지메이슨대학에서 연구생 공부를 했을 것이고 나의 개성으로는 자신을 통제하기가 매우 어렵다. 심지어 담배와 술, 게임을 끊지 못했을 것이다. 시간이 길어지면 또 타락해 내려갈지도 모른다. 하지만 페이톈대학의 좋은 환경을 보고, 또 예전에 환경의 중요성을 심각하게 경험했었기에 여기는 공부하는 곳일 뿐만 아니라 더욱이는 순수한 수련환경임을 알게 됐다. 얻기 힘든 정토(凈土)이다. 사실이 증명하다시피 나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이렇게 깨끗한 장(場)의 작용하에 나는 술과 담배를 끊었고 게임을 내려놓았다. 그리고 매우 많은 시간과 돈을 들였던 핸드폰 게임도 삭제했다. 또 예전에는 막 미국에 갔을 때 적응하지 못해 심각한 우울증을 앓았고 매일 약을 먹어야만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약도 끊기 시작했다. 그리고 오래된 편두통도 단번에 나았다.

2. 법 공부하고 연공하다

여기에서 가장 큰 혜택을 본 것은 학교에서 매일 단체로 법 공부하고 연공하는 것이다. 금방 왔을 때 많은 학우처럼 단체 법 공부에 참여하기 싫어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자주 우리에게 문자를 보내 법 공부 시간을 알려주고 발정념 할 것을 일깨워 주셨다. 서서히 법 공부하는 습관이 생겼다. 선생님들도 시간을 내어 학교에서의 심득 체험을 학생들과 교류했다. 나는 학교의 매 한 사람이 페이톈의 항목을 위해 사심 없이 지불하는 것을 보았을 뿐만 아니라 매 한 학생이 여기에서 변화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전에 법 공부를 별로 하지 않던 몇몇 젊은 수련생도 이 환경에서 개변되기 시작했다. 사람들과 함께 법 공부할 뿐만 아니라 문제에 부딪히면 우선 자신을 찾을 줄 알았다.

내가 경험한 일이 비교적 많았기 때문인지 나는 다른 사람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사람마다 넘기 힘든 고비와 난(難)이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매 개인의 마음속에는 대법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어서 수련생과의 교류 중에서 그들이 돌아오고 싶어 하는 마음을 똑똑히 느낄 수 있었다. 사람들의 마음은 그렇듯 선량하고 순진했다. 다만 어떤 사람들은 사회의 기풍이 날로 못해지는 환경 속에서 자신을 잃고 한동안 구세력이 배치한 길을 걸었을 것이다. 이때 우리가 돌아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세 가지 일을 잘 하고 조사정법하는 것뿐이다.

페이톈대학 중청분교는 우리에게 단체 법 공부와 연공의 환경을 제공해 주었다. 얻기 어렵고 너무 소중했다. 나는 늘 자신에게 경고했다. 어떤 집착에 이끌려 이렇게 좋은 기회를 다시 놓쳐서는 안 된다고. 이 세상에서 어떠한 일도 수련보다 나에게 더욱 중요한 일은 없다고.

3. 자아를 내려놓다

이런 환경 속에서 나도 안을 향해 찾기 시작했다. 서서히 자아를 내려놓고 무조건 협력할 줄 알게 됐다. 예를 들면 이전에는 설계할 때 자신의 것을 강조했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했었다. 진정으로 무엇이 고객의 수요인지 고려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이 나의 작품에 문제를 제기해도 매우 불만스러웠다. 전문가도 아닌 사람이 왜서 나를 비평하는지 몰랐다. 그래서 내가 만들어낸 작품은 상대방에게 불편함을 느끼게 했고 따라서 만족을 얻지 못했다. 나도 매우 곤혹스러웠다. 무엇 때문에 내가 오랜 시간을 들여 만들어낸 것이 자주 한마디 말로 부결되는지.

사부님의 설법을 배우면서 자아를 내려놓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 지금은 설계 과정에서 우선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고려하고 자신의 관념을 섞지 않고 한다. 누가 나에게 의견을 제기해도 겸손하게 받아들인다. 결과 지금은 시간과 정력을 많이 소모하지 않고도 사람들이 만족스러워하는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 나는 우선 자신을 잘 수련해야 한다. 법 공부하고 연공하고 자아를 내려놓고. 그렇지 않으면 한 속인이 대법의 항목을 하는 것으로, 좋은 일을 하는 것일 뿐 위덕(威德)이 없다. 과거 법 공부를 하지 않을 때 만들어낸 작품은 비록 많은 시간과 정력을 투입했지만, 수련생들이 만족해하지 않았다. 하지만 내가 법 공부를 잘 하고 진정한 수련인의 심리 상태에서 창작할 때 일체는 그렇게 당연하고 자연스러웠다. 이 점도 내가 페이톈대학에서 공부하려는 근본적인 목적이었다. 자아를 내려놓고 원용하여 협력하며 함께 대법의 항목을 최상으로 만들어 더욱 많은 사람을 구하는 것이다.

예전에 나를 아는 사람은 누구도 나에게 이렇게 큰 변화가 일어날 줄 생각도 못 했을 것이다. 내가 지금 배우는 전공은 데이터사이언스지만 중국에서 고1 이후부터 지금까지 10년 가까이 한 번도 이과(理科)를 접촉하지 않았고 영어도 썩 잘하는 편은 아니었다. 그리고 정신질환 관련 약을 너무 많이 먹었기에 대뇌 기억력이 매우 떨어졌다. 그래서 공부가 엄청 어려울 줄 알았다. 그런데 자아를 내려놓고 열심히 법 공부하면서 학습은 정말로 매우 간단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매우 우수한 성적으로 이번 학기를 마쳤다. 이 모든 것은 사부님의 격려임을 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페이톈대학 선생님들의 노력과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은 학생을 성심껏 도와주시고 최대한 매 한 학생을 돌봐주신다. 더욱 중요한 것은 선생님들은 학생의 수련에 더욱 관심을 두고 학생에게서 좋지 않은 행위를 발견하면 제때 일깨워 주신다. 이곳에서 우리는 스승과 제자 관계일 뿐만 아니라 동수(同修) 관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인류사회는 마치 수련환경과 같은데, 내가 말하지 않았는가, 인류사회가 모두 정념을 유지하고 전통을 유지한다면, 바로 신의 길에 있음이라고.”[1] 페이톈대학은 현재의 무질서한 사회로부터 우리에게 정토(凈土)를 제공해 주었고 우리 또한 신의 길에서 걷고 있는 것이 아닌가. 자세히 생각해 보면 페이톈에 와서 공부할 수 있고 페이톈대학이라는 항목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얼마나 영광스러운 사명이고 수승(殊勝)한 미래가 있는 일인가.

바르지 못한 곳은 수련생들께서 자비로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8년 워싱턴DC 설법’

 

원문발표: 2019년 1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교류>새롭게 수련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23/3807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