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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을 닦아내면 선량함이 절로 나온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장기간 나도 어머니를 잘 대하고 싶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할 수 없었다. 안으로 찾았다. 가슴 아프게 찾아서야 마침내 찾았다. 깊은 원망이었고 사무친 원망이었다. 그런데 이 원망의 근원은 어디에서 온 것인가? 불공평과 질투에서 나왔다.

어릴 때 병에 걸렸을 때 어머니는 나를 데리고 적극적으로 치료해주지 않아 나는 평생 고통스러웠고 강렬한 열등감이 생겼다. 내가 철이 들어서부터 어머니는 다른 형제를 편애했고 나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으셨다. 어떤 때는 냉소하고 비꼬면서 몹쓸 소리를 마구 하셨다. 이것이 우리 금생의 인연이다. 한 번은 꿈에 나는 전생을 보았다. 어머니는 나에게 수갑을 채우고 물감옥에 넣었는데 어둡고 차갑고 더러운 깊은 물이었다. 꿈에 본 것이 진실이라면 내가 어머니를 영문 없이 두려워하고 극도로 미워하고 원망하는 게 이상하지 않았다. 정말 이를 악물었고 불평불만이 가득했다.

나는 자신에게 원망심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요구했지만, 오히려 점점 강렬해졌다. 그것은 정말 배척할 수 없었고 억누를 수 없었다. 밀물처럼 연이어 내 머리에서 소용돌이쳤다. 내가 조금만 주의하지 않으면 어머니의 히스테리, 화가 나서 눈을 동그랗게 뜬 모습이 내 앞에 나타나 나도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아 몸이 마구 떨렸다.

어떻게 하지? 나는 한 번 또 한 번 사부님의 경문을 외웠다. “악자(惡者)는 질투심의 소치로 자신을 위하고, 화를 내며 불공평하다고 한다. 선자(善者)는 늘 자비심이 있어, 원망도 증오도 없이 고생을 낙으로 삼는다. 각자(覺者)는 집착심이 없으며 세인들이 환각(幻)에 미혹됨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다.”[1]

반복해 외우다 보니 깨달았다. 내 각도에서 속인의 이치로 가늠하니 불공평하다고 여기고 모든 것을 원망한 것이다. 우주의 각도에서 인과의 이치로 가늠하면 모든 것이 다 공평하다. 불공평, 억울함, 질투, 미움, 원망은 자신의 마성의 표현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사람의 마성은 곧 악(惡)으로서, 살생하고, 훔치고 빼앗고, 이기적이고, 사념(邪念)적이며, 시비를 걸고, 선동하며 요언을 날조하고, 질투하고, 악독하며, 발광하고, 게으르고, 인륜을 어지럽히는 등등으로 표현된다.”[2] 어머니를 대하는 문제에서 이런 마성이 나에게 다 있었다. 나에게 이렇게 많은 마성이 있는데 어찌 불성(佛性)이 나올 수 있겠는가? 마성과 불성은 물과 불처럼 근본적으로 대립되고, 공존할 수 없으며 이것이 내려가면, 저것이 올라가는 관계다. 마성을 버리지 않으면 불성이 나오지 않고 원망을 버리지 않으면 자비와 선량함이 나올 수 없다. 내 마음을 닦는 것에 노력해야 나의 마성을 제거하고 모든 것을 선해할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부처수련이란 바로 당신의 마성을 제거하고 당신의 불성을 충실히 하는 것이다.”[2]

그 후의 나날에 어머니의 징그러운 얼굴이 눈앞에 떠오를 때면 나는 나에게 알려주었다. 어머니의 좋지 않았던 것을 잊어버리자. 어머니의 히스테리가 귀가에 울릴 때면 나에게 귀띔했다. 어머니의 악담에 집착하지 말자. 그것은 정말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았고 어떤 때는 눈물이 글썽했으며 어떤 때는 소리 내어 울었다. 대부분 애를 쓰고 배척하고 교란을 부정했다.

한 번은 내가 원망심에 시달려 머리가 터지는 것처럼 아플 때 한 목소리가 내 머리에서 울렸다. ‘너의 이 평생은 원망을 닦아 버리기 위한 것이다.’ 그럼 내가 원망을 뿌리째 제거하지 않으면 나는 이생을 헛되이 보낸 것이 아닌가? 천당은 원망이 없다. 마음에 원망을 품으면 불국(佛國)에 문이 없다. 사람이 원망을 갖고 천국으로 갈 수 있는가? 내가 어머니에 대한 원망을 갖고 원만하여 부처로 될 수 있는가? 원망을 갖고 지옥에 떨어질 수밖에 없고 고해에서 윤회해야 한다. 끊임없이 법공부하고 확고하게 배척해 점차 그런 회색 기억이 사라졌고 내 마성도 약해졌다.

원망심을 담담히 하자 마성도 적어졌고 자연스럽게 문제를 극단적으로 보지 않았으며 다른 사람의 나쁜 점도 보지 않았다. 사실 어머니에게는 많은 장점이 있다. 어머니는 자신을 향상하고 자립했으며 일을 뛰어나게 했고 자녀 교육도 성공했다. 늘 우리에게 “한 방울의 은혜라도 솟아 나오는 샘물로 보답해야 한다” “조용히 앉아 자신의 잘못을 생각하고 한담할 때 다른 사람의 과실을 말하지 말라”고 교육했다. 나의 금생의 병고는 어머니 탓이라고 여기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나의 업보지 어머니와 전혀 관계없다. 어머니가 나를 수십 년 길러주고 나 때문에 얼마나 많은 대가를 치렀을까? 그런데 나는 오히려 배은망덕하게 어머니를 미워하고 있었다. 이것은 내 마성이 말썽을 부린 것이 아닌가?

지금은 사람의 본성은 선(善)하고 원망 등 마성은 본성을 뒤덮는 더러운 것이라는 것을 인식했다. 마성을 깨끗이 제거하고 더러운 것을 털어버리면 본성이 자연스럽게 나타날 것이다. 자연스럽게 이해, 용서, 포용할 수 있고 정념으로 문제를 볼 수 있게 됐다. 때문에, 마성을 제거하는 것과 자비심을 닦아내는 것은 상호보완 하는 것으로 어느 것도 없어서는 안 된다.

나는 진정하게 수련인을 번뇌하게 만든 것은 다른 사람의 흉악망측함과 악담이 아니라 본인의 원망심을 버리지 못한 것이라는 것을 의식했다. 예전에 한 속인이 가르침을 청했는데 선인(善人)은 세 글자를 말했다. 사람을 원망하지 않는다. (不怨人) 이 사람은 처음에 선인이 그냥 해준 말인 줄 알았는데 이후에 문뜩 깨달았다. “선인이 나에게 사람을 원망하지 말아야 한다고 알려준 것이구나. 이것은 성불 대도의 뿌리구나. 지금부터 매일 나에게 다른 사람을 원망하느냐고 물어야겠다.” 불(佛)은 원망을 풀어주는 것이고 도(道)는 원망이 없는 것이다. 진수는 바로 원망을 버리고 미움을 버리는 것이다. 항상 원망하는 사람은 영원히 사람이다.

내가 점차 원망심을 버리자 얼굴도 자비롭고 선해졌으며 가정도 화목해졌고 재산도 많아졌으며 방도 따뜻해졌다. 어머니의 어두운 얼굴에도 웃음이 생겼고 트집을 적게 잡으셨다. 원망이 녹아 없어져 불광(佛光)이 우리 집에 널리 비춘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에게 그 선량한 마음이 생길 때 당신은 일을 아주 착하게 할 것이다. 당신의 내심에서 외면에 이르기까지, 언뜻 보아도 아주 선량해 보이는데, 그때는 누구도 당신을 괴롭히지 않을 것이다.”[3]

원망이 깨끗이 사라졌을 때 과거를 돌이켜보니 이 모든 것은 사실 모두 구세력의 배치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이 나와 어머니 전생의 깊은 원한과 풀 수 없는 매듭을 안배했고 그것이 우리 금생의 불편함을 안배했다. 그것이 내 머리에 어머니 결점을 극도로 확대했고 그것이 내 원망을 부풀도록 안배했다. 사실 수련하는 그날부터 수련자는 원망과 인연이 없으며 마땅히 속인을 초월해야 한다. 정법 제자는 사람을 구하는 이외에 인간 세상과 아무 관계가 없으며 더욱이 사람을 원망해서는 안 된다.

내가 원망을 철저하게 내려놓지 못하면 구세력은 어머니에 대한 원망을 버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고난을 더할 것이고 간격을 만들며 심지어 박해를 만들 것이다. 속인도 원망은 재난을 부르고 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모두 말한다. 수련인은 반드시 사람을 원망하는 것이 바로 마성의 발작임을 알아야 한다.

사실 원망심의 표현은 아주 많지만 쉽게 발견하지 못한다. 어떤 수련생은 육친에게 원한을 품고 늘 잊지 않아 원망이 쌓여 질병으로 되어 원한을 품고 세상을 떠났고 어떤 수련생은 상사를 원망하고 불평불만하면서 원성이 도처에 자자해 인간관계가 긴장해졌다. 어떤 수련생은 경찰에 대한 원망을 떨쳐버리지 못해 더 잔혹한 고문을 불러왔다. 어떤 수련생 사이에는 한이 맺혀 간격이 생겨 사악의 박해를 받았다. 원망심이 있어 구세력이 빈틈을 탈 때가 많고 박해받게 되는 첫 번째 원인이기도 하다. 예를 들면 우리가 열심히 반성하고 제때에 원망심을 제거하면 수련의 길은 많이 수월해질 것이고 고난도 많이 적어질 것이다.

이해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하며 포용하지 못하면 원망하게 되고 안으로 부족한 점을 찾아 닦아야 한다. 대립되고 투쟁하고 마성이 여전히 우리를 통제하기 때문에 원망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화가 나 원망심을 갖고 진상을 알리면 세인이 받아들이는 것은 자비가 아니라 원망이다. 이때 우리가 훼손하는 것은 불법(佛法)의 명예이고 중생의 앞날을 망치는 것이다.

원망이 있으면 자비가 적게 나오고 원망이 있으면 제도될 수 없다. 마성을 닦아 버리고 원망을 닦아 버리면 자선심이 자연스럽게 나오며 진정하게 중생을 제도할 수 있다.

개인의 견해이므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경지(境界)’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불성과 마성(佛性與魔性)’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파룬궁-제3장 心性(씬씽) 수련’

 

원문발표: 2019년 1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23/38066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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