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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을 진정으로 수련하여 인연 있는 사람을 선하게 대하다

글/ 쓰촨 대법제자 구술(수련생 정리)

[밍후이왕] 나는 올해 68세로 초등학교밖에 다니지 못한 농촌 사람이며, 1997년 11월 대법 수련을 시작한 사람입니다. 수련하기 전 류머티즘, 눈물샘 폐쇄증, 빈혈, 어지럼증, 부인병 등 많은 고질병으로 심신이 고달팠으므로 늘 눕고 싶고 잠들고 싶었지만, 전신이 나른하고 잠도 오지 않아 괴로움만 더했습니다. 그러나 운 좋게 1997년 대법을 만나 수련을 시작한 후 모든 병이 사라지고 건강이 회복됐는데, 그 후 더는 병이 도지지 않았고 어떤 증세도 나타난 적이 없으며 약 한 알 먹지 않았습니다.

무고자를 선하게 대하다

2000년 남편과 함께새집을 사서 도시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멀지 않은 폐품수집소에서 종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일하지만 생활이 매우 어려운 한 여성에게 기회를 봐 대법 진상을 알려주려고 주의 깊게 살펴보다가, 차츰 가까워지게 되었습니다. 2002년 어느 날 길에서 그녀를 만나게 되어 먼저 말을 걸어 대화하다가 파룬궁(法輪功)이 박해받고 있는 진상을 말해주었는데, 그녀가 중국공산당에 심하게 중독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진상 내용을 전혀 믿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주민위원회에 나를 신고했습니다.

2일 후 주민위원회의 정·부서기와 주임 등 일행 3명이 집으로 찾아와 “파룬궁을 연마하느냐?”라고 물었는데, 바로 그녀가 신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 중공악당(中共惡黨)의 파룬궁 박해가 가장 심하게 창궐할 때였지만, 태연하게 대답했습니다. 파룬궁의 아름다움과 파룬궁 수련으로내 심신이 어떻게 좋아졌는지를 말해주자, 서기가 “건강이 좋으면 되는 거지요.” 하고, 잠시 후 모두 돌아갔습니다.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진상을 모르고 신고한 그녀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 미워하지 않았으며,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그녀를 만나도 여전히 평소처럼 웃으면서 인사했습니다.

과거의 이웃을 선하게 대하다

과거 고향인 농촌에 살 때, 집 주위에 많은 대나무를 심었는데, 질이 좋아 매년 수천 근씩 베어서 좋은 가격으로 팔았고, 2007년에도 한 장사꾼이 우리 대나무를 사겠다고 해서 흥정한 후, 직접 대나무를 베면 수익을 좀 더 낼 수 있겠다 싶어서 시간을 내어 시골집에 도착했는데, 그만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 대나무를 누군가가 한 그루도 남기지 않고 전부 베서, 심지어 죽순마저 몽땅 베어버려 대나무밭에는 아무것도 없이 텅 비어 있었습니다.

이웃집의 짓이라는 걸 한눈에 알았지만, 화를 내지 않고 웃으면서 “대나무를 사겠다고 한 사람에게, 오지 말라고 빨리 연락해야겠네,”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속으로 ‘나는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는 사람이니, 다른 사람과 따지거나 다투면 안 된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실과 득의 관계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연공인(煉功人)은 실과 득을 어떻게 대하는가? 이는 속인과 다르다. 속인이 얻으려 하는 것은 개인의 이익이며, 어떻게 잘살고 편안히 지내는가 하는 것이다. 우리 연공인은 오히려 이런 것이 아니라 정반대로서, 우리는 속인이 얻으려 하는 것을 추구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우리가 얻는 것은 속인이 얻으려고 해도 얻지 못하는 것으로서, 오직 수련으로만 얻을 수 있다.”[1] ‘나는 높은 표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해야 한다. 내가 그에게 빚진 것을 갚은 것으로 간주하면 되지 않을까?’ 여기까지 생각하자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만약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절대 그렇게 대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좋지 않은 일이 계속해서 또 일어났습니다. 시골집 주위에 대나무를 많이 심었을 뿐만 아니라. 앞뒤로 20여 그루의 참죽나무도 심어, 2012년이 되자 사발 테두리 긁기만큼 자랐는데, 이웃집 여자가 큰 물소를 참죽나무에 오랜 기간 매어놓아 뿔로 나무줄기를 짓이겨 참죽나무가 죽으면 다른 참죽나무에 소를 매고, 죽은 참죽나무는 베어다 땔감으로 써서 모두 죽여 버렸습니다. 그렇지만 따지지 않고 다투지도 않았는데, 그 이웃은 미안해하지도 않았고, 무슨 변명도 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그 이웃이 내 심성을 제고시키는 것으로 생각했으므로, 이웃이 원망스럽지 않았으며 오히려 감사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큰아주버니를 잘 대하다

큰아주버님이 마을 촌장직을 맡고 있던 2008년의 일입니다. 정부에서 가족 수에 따라 토지를 분배했는데, 당시 남편과 아들의 호적(주민등록)은 이미 다른 지역으로 이전되었고, 오직 나 한 사람만 촌에 등재되어 있었습니다. 토지 분배 책임자인 큰아주버님이 좋은 논과 밭을 마을 사람들에게 전부 배분해주고, 나에게만 유독 척박한 땅을 분배했습니다. 한 면은 바위, 한 면은 연못, 한 면은 이웃집 밭과 인접해 있는 최악의 조건의 땅을 배분해 주었습니다. 논으로 사용하려면 내 땅 옆에 있는 연못물은 사용할 수가 없어서 다른 집에서 물을 끌어 써야 했습니다. 그렇지만, 내 땅 옆에 있는 연못물은 다른 사람들만 끌어 쓸 수 있지만, 반드시 내 땅을 지나야 하므로 내 동의 없이는 누구도 논을 경작할 수 없는 그런 땅이었습니다.

내게 분배한 악조건의 땅은 누구도 원하지 않고 거절할 것이 뻔하기 때문에 시아주버니가 나를 업신여기고 내게 분배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나는 분개하지 않고 시아주버니를 이해했습니다. ‘나는 수련자이니 모든 사람을 이해해야 한다. 시아주버니는 촌장 직책을 수행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니, 내가 그를 난처하게 해서는 안 된다. 내가 조건이 나쁜 땅을 분배받음으로써 다른 사람들이 원망해야 할 마음을 내가 감당하자, 그러니 내가 손해를 좀 보면 어떤가? 사부님께서는 남과 잘 지내라고 가르쳐 주셨는데, 하물며 그는 나의 친척이 아닌가.’ 나는 큰아주버님을 찾아가서 불만을 토로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가족처럼 더 잘 대해주었습니다. 아주버님 가족을 집으로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며 보서인 ‘전법륜(轉法輪)’을 보여주자, 온 가족은 모두 기뻐하고 화기애애했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더 용맹정진으로 수련을 잘하며, 끊임없이 대법에 동화되어 더욱더 많은 중생을 구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18년 10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0/29/37636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