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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 하나

글/ 중국 대법제자 칭윈(清韻)

[밍후이왕] “누나, 잠깐 나와 보세요.볼일이 있어요.” 이 말이 들리자마자 누군지 찾아봤더니 어느 부서의 사무원이었다. 그는 간절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잠깐만요. 곧 갈게요.” 나는 업무가 끝나기를 기다리면서, 한편으로는 물건을 정리하고, 한편으로는 ‘무슨 일로 나를 찾지?’라는 생각을 했다.

그는 한 부서에서 사무를 대리하는 사원이다. 자주 내게 와서 업무를 처리하곤 했다. 그는 일찍 올 때도 있었고 늦게 올 때도 있었다. 나는 그의 처지에서 많이 생각해 주고 가능한 한 그의 편의를 많이 봐주었다. 그는 항상 고마워했다. 표면적으로 볼 때 이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좋은 인연이다.

나는 그를 따라 밖으로 나왔다. 그는 주위에 사람들이 없는 것을 보고는 나를 찾아온 이유를 단도직입적으로 설명했다. 곧 설이 다가오는데, 지금까지 사업에서 도움받은 것에 대해 인사하려고, 내게 봉투 하나를 주었다(안에는 현금이 들어 있었다). 그는 이것은 부서의 지도자를 대표하는 작은 성의라고 했다.

사실 나는 반응이 너무 느렸다. 봉투를 받고 보니 마음이 많이 불편했다. 봉투를 그대로 돌려주었다.

나는 급히 “죄송해요. 이 선물은 받을 수 없어요. 당신의 지도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해 주세요. 나는 신앙이 있는 사람이기에 다른 사람이 주는 선물을 함부로 받을 수 없어요.”라고 했다. 그는 약간 놀라는 듯했다. 자기가 방금 말한 것은 지도자의 뜻이라고 반복해서 말했다.

나는 그에게 “당신 지도자의 호의에 감사드려요. 내게 선물을 주지 않아도 나는 전과 같이 일을 잘할 것이고, 남을 선하게 대하는 것은 내 본분이에요. 나는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해요. 우리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진선인(眞善忍)’의 기준에 따라 처신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우리는 자신의 것이 아닌 물건을 탐내서는 안 됩니다. 지금 파룬궁은 사악한 장(江)씨 깡패집단에게 박해받고 있어요. ‘톈안먼 분신 사건’은 그들이 만들어 낸 자작극이고, 죄를 뒤집어씌우고 모함한 것이에요.”라고 했다.

그가 계속 듣고 싶어 하는 것 같아 나는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진상을 간략하게 말했다. 대법이 전 세계에 전파된 상황과 ‘삼퇴(三退)’의 큰 흐름에 대해 말하고 나서, 중공 당·단·대(黨·團·隊)에서 탈퇴해야만 진정한 평안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비록 말은 많이 하지 않았지만,내 마음속에는 오직 한 가지 생각뿐이었다. 그가 시대의 흐름을 잘 알고 중공의 사악한 거짓말을 타파하여,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도와주는 것이었는데, 결국 그는 삼퇴(三退)했다. 전후 십여 분을 사용했다. 나는 수련인은 법 공부를 잘해야만 모든 기회를 이용하여 사부님의 명을 받들어 서둘러 사람을 구할 수 있으며, 어떤 조건에서도 연분이 있는 생명을 곤경에서 벗어나게 하고 미혹 속에서 광명을 선택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원문발표: 2018년 12월 11일문장문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2/11/37828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