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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따지다가 탄연히 내려놓기까지

글/ 후이구이

[밍후이왕] 파룬따파는 불가의 고덕대법으로서 ‘진선인(真善忍)’을 원칙으로 마음을 닦고 선을 향하도록 가르치며, 사람의 도덕을 높인다. 전 세계에 널리 전해져 1억이 넘는 사람에게 심신에 이익을 얻게 했다. 나도 그중 한 명으로, 법 공부를 통해 인생의 참뜻을 깨닫고, 수련의 즐거움을 체득했다. 대법은 나의 신체를 건강하게 했고, 심신에 기쁨을 주었다. 여기에 나의 수련체험을 발표해 대법의 아름다움을 실증하고, 동시에 은사님의 자비롭고 힘든 구도에 감사를 드리려 한다!

1. 수련 전의 나

나는 결혼 전에 회계 일을 했고, 남편과 결혼한 후 아이가 생겨 일을 그만두었다. 마음을 집안일에 쓰는 가운데 나만의 수입이 사라졌고, 경제적으로 남편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어 늘 남편이 나에게 잘 대해 주기를 바랐다.

일은 뜻대로 되지 않았다. 결혼 후에 몸이 좋지 않아 부인병, 위장병으로 늘 약을 먹었고, 남편의 부부생활 요구를 만족하게 해 줄 수 없었다. 일상생활도 결혼 전의 그런 낭만이 없었고, 사는 것이 덤덤하고 재미가 없어졌다. 남편은 자영업을 했고, 시동생은 농아였는데, 마땅한 일을 찾지 못해 줄곧 남편과 함께 일했다. 남편은 수입을 나에게 맡긴 적이 없었고, 은행 카드도 동생에게 맡기면서 나에게는 일상적인 생활비만 주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남편이 불공평하게 나를 대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이 집안을 위해 나의 사업과 경력을 포기하고 모든 것을 헌신하며 그와 아이를 돌봤는데, 그는 나를 이렇게 대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종일 시시콜콜 따지며 끊임없이 그와 말다툼을 했고, 그에 대한 원망도 깊어졌다. 내가 그럴수록 그도 나를 더욱 무시하며 항상 내 앞에서 야한 사이트를 보고, 낯선 여자들과 채팅을 했다.

나는 결혼 생활이 위험한 가장자리에까지 왔다고 생각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었고, 신체적, 정신적 부담과 학대로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통을 받았지만, 마음속에 담아둘 수밖에 없었다. 이혼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생활은 힘들었고,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냈다.

2. 수련 후의 변화

어머니는 대법을 수련하신다. 어머니는 수련 전, 온몸이 병이었고, 끼니도 챙기지 못했는데, 수련 후에 모두 좋아졌다. 나는 어머니의 몸에서 나타난 대법의 신기함과 비범함을 목격했다. 어머니는 나에게도 사부님의 보서를 권했고, 나는 법공부 후에 많은 인생의 진리를 알게 되었다. 사람의 일체 고난이 모두 현세의 것이 아니며 전생에 자신이 쌓은 업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았고, 남편과의 모든 은혜와 원한도 인연 관계로 인한 것임을 알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이 평소 늘 자비로운 마음과 상화(祥和)한 심태를 유지한다면, 문제와 마주쳐도 잘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완충적인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늘 자비롭고 선(善)으로 남을 대하며, 무슨 일을 하든지 언제나 다른 사람을 고려하여 매번 문제와 마주칠 때마다 이 일을 다른 사람이 감당해 낼 수 있는지 없는지,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는가 안 되는가를 우선 생각한다면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연공(煉功) 함에 높은 표준, 더욱 높은 표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해야 한다.”[1]

법 속에서 나는 언제 어디서나 다른 사람을 생각하며 선하게 대하고, ‘진선인(眞善忍)’이라는 우주의 진리에 따를 것을 자신에게 요구하며, 모순을 만나면 안을 향해 찾고 자신을 수련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사부님 법 속의 가르침에 따라 자신을 바꾸기 시작했고, 남편과 시시콜콜 따지지 않았다. 그의 처지에서 생각하니 나에게도 많은 잘못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에게 무관심해 살뜰히 보살피지 않으면서 불평만 하고 너무나 옹졸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이 보기에는 당신이 무엇을 해도 다 잘하지만, 당신의 명(命) 중에는 없으며, 그는 아무것도 잘하지 못하지만, 그의 명 중에는 있기에 그는 간부가 되었다. 속인이 어떻게 생각하든 그것은 속인의 생각이다. 더욱 고급적인 생명이 볼 때, 인류사회의 발전은 다만 특정한 발전법칙에 따라 발전함에 불과하므로, 사람의 일생 중에서 무엇을 하는가 하는 것은 그가 당신의 능력에 따라 당신에게 안배해 주는 것이 아니다. 불교 중에서는 업력윤보(業力輪報)를 말하는데, 그가 당신의 업력에 따라 당신에게 안배해 주는 것으로서, 당신의 능력이 아무리 크다 해도 당신에게 德(더)가 없으면 당신은 이 일생에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당신이 보기에 그가 아무것도 못 하지만 그는 德(더)가 커서 높은 벼슬을 하고 큰 부자가 된다. 속인은 이 한 점을 보지 못하기에 그는 늘 자신이 마땅히 자신에게 합당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그의 일생은 다투고 싸워서 이 마음에 아주 큰 상처를 입어, 아주 고달프고 아주 힘들다고 느끼며, 마음속은 늘 평형을 이루지 못한다.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며, 실망하고 의기소침해져서 노후에 가서는 자신의 온몸을 형편없게 만들어 놓아, 무슨 병이든 모두 생기게 된다.”[1]

사부님의 이 설법을 보면서 나는 남편이 나에게 돈을 주지 않는 것도 나의 명 속에 없기 때문일 텐데, 내가 늘 그와 공평함을 생각하며 다투다 결국에는 온몸에 병이 생겼다는 것을 알았다.

내 생각이 점점 바뀜에 따라 나의 도량도 갈수록 넓어졌고, 그가 나를 잘 대하지 않아도 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기분도 좋아졌고, 몸의 질병도 모르는 사이에 모두 나았다. 내가 그런 좋지 않은 마음과 생각을 내려놓자 돌아온 것은 오히려 심신의 기쁨, 신체의 건강, 가정의 화목이었다.

또 한 가지 일은 만약 내가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틀림없이 커다란 가정의 모순을 초래했을 일을 내가 수련을 했기 때문에 평온하게 지나간 것이다.

작년에 남편은 나에게 집을 사자고 했다. 나와 아이는 지금 고향에서 살고 있고, 남편과 시동생은 톈진의 셋집에서 살고 있다. 우리는 톈진 교외에서 40만 위안(한화 약 6,507만 원)을 모두 현금을 주고 집을 샀다. 새해에 아들의 방학을 맞아 나는 톈진으로 갔다. 그런데 남편은 구매한 집을 시동생 명의로 했다고 말해주었다.

나는 그 말을 듣고 갑자기 솟구치는 화를 참기가 어려웠다. 좋은 말이 나오지 않았고, 그가 이렇게 사람을 업신여기면서 결국 이렇게 큰일을 나에게 감췄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수련인에게 우연한 일이 없다는 것을 알고, 애써 참으며 감정을 터뜨리지 않았다. 그에게 왜 그렇게 했느냐고 물으니 그는 자신의 이름으로 이미 집이 두 채가 있어서 또다시 자신의 이름으로 하면 정부가 많은 세금을 물릴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아직 그런 정책이 시행되지 않았고, 남편의 예상일 뿐이었다. 나는 마음을 억지로 가라앉히며 그에게 한마디 했다. “됐어요. 당신한테 따지지 않을게요.”

나는 사부님의 말씀을 떠올렸다. “우리 수련인은 자연스럽게 되어감에 따름을 중시하는데, 당신의 것이라면 잃지 않을 것이고, 당신의 것이 아니라면 당신은 다퉈서도 얻지 못한다. 물론 역시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만약 모두 그렇게 절대적이라면, 또한 사람이 나쁜 일을 하는 문제가 존재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그것도 일부 불안정한 요소가 존재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연공인(煉功人)으로서 이치상 스승의 법신이 책임지고 있기에 다른 사람이 당신의 것을 가져가려 해도 가져갈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연스럽게 되어감에 따름을 중시한다. 때로는 당신이 보기에 그 물건이 당신의 것이며 남도 당신에게 이 물건은 당신의 것이라고 알려주지만, 사실 그것은 당신의 것이 아니다. 당신은 바로 당신의 것이라고 여길 수 있지만, 최후에 이르러서는 그것은 당신의 것이 아니다. 그 가운데서 당신이 이 일을 내려놓을 수 있는가 없는가를 본다. 내려놓지 못한다면 바로 집착심으로서, 곧 이런 방법으로 당신에게 이 이익에 대한 마음을 제거해주어야 하는데, 바로 이 문제다. 속인은 이 이치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이익 앞에서 모두 다투고 싸운다.”[1]

나는 위의 사부님 법 속의 법리에 따라 나의 사상을 바로잡으려 노력하면서 자연스럽게 되어감에 따르자고 생각했다. 아마 내가 전생에 그들에게 빚을 져서 이런 방법으로 갚는 것일 수도 있고, 어쩌면 사부님께서 이런 방법으로 나를 도와 이익을 바라는 마음을 제거해주시는 것일 수도 있었다. 어찌 됐든 모두 좋은 일인데, 내가 또 어째서 불편하겠는가? 그런 것을 잃어도 나는 여전히 아주 즐거운데, 왜냐하면 나에게 사부님이 계시고 대법이 있다는 것은 아무리 많은 돈으로도 바꿀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동생이 농아인 데다 아내가 없어 몹시 불쌍하니 그에게 주었으면 준 것이었다. 나는 이렇게 스스로 생각을 바꿈에 따라 내 마음을 가로막고 있던 노기가 점점 연기처럼 사라지고, 단번에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을 느꼈다. 정말 사부님의 말씀과 같았다. “우리는 모순 앞에서 한 걸음만 물러서면 더없이 넓은 세상이라고 말하는데, 보증코 다른 광경이다.”[1]

지난 몇 년간의 수련을 통해 나는 수련의 미묘함, 그리고 심성이 승화된 후의 행복과 즐거움을 느꼈다. 그것은 돈으로 살 수도 바꿀 수도 없었고, 인류의 도덕을 높이는 대법의 비범함과 병을 없애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신기한 효과가 실증되었다. 만약 더욱 많은 사람이 대법을 수련한다면 우리 인류사회 전체가 더욱 화목하고 아름다워질 것이다. 희망컨대 세인들이 모두 대법의 진상을 알고, 대법의 혜택과 보호를 얻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서 : ‘전법륜’

 

원문발표: 2018년 12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신 수련생 교류>안으로 찾아 씬씽 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2/12/37355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