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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어머니라 부르는 아가씨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시간은 눈 깜짝할 사이에 한 해 한 해가 어느덧 지나갔습니다. 저는 1996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했고 사부님의 고덕대법(高德大法)을 배운 후 각종 질병이 온데간데없이 다 사라져, 몸이 정화되고 곳곳에서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처신했습니다.

2011년에 진상을 알지 못하는 부대 간부에게 무고당해 저는 부대에서 근무지를 잃었습니다. 그해 5월의 어느 날, 사복경찰 열댓 명이 아무런 서류도 제시하지 않고 우리 집에 무단 침입했습니다. 그중 한 명이 물었습니다. “부대에서 왜 돌아왔어요?” 저는 “좋은 사람이 되려고 돌아왔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들은 집을 마구 뒤져 사부님 법상, 대법서적, 진상자료를 모조리 앗아가고 나를 파출소에 납치하고 새벽까지 불법으로 심문한 다음 무슨 결과를 얻지 못하자 저를 구치소로 보냈습니다. 길에서 저는 선한 마음으로 파출소 경찰과 610직원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들은 악당의 거짓말을 믿고 새로운 우주에서 미래를 선택해야 하는데, 잘못된 선택과 행위를 하여 아름다운 미래를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들이 너무 불쌍했습니다.

구치소에 가서 보니 싸우고 마약 하며, 매음해서 들어온 사람이 있었습니다. 인류사회의 도덕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큰 염색 항아리 속에 빠져 있어, 저는 마음속으로 눈물을 흘렸고 그들에게 진상을 들려주어 대법의 은혜가 그들의 마음속에 흘러들어가게 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제가 접촉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다 대법을 말해주고 대법이 사람의 도덕을 향상시키며 사람의 마음을 정화시키고 사람의 선념(善念)을 일깨운다고 알려주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삼퇴했고 그들이 아름다운 미래가 있게 되어 기뻤습니다.

한 아가씨가 구치소에 들어왔는데, 매우 내성적이어서 누구와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호의적으로 접근하며 그녀를 도와주었습니다. 아가씨는 부모님이 모은 돈 50여만 위안(한화 약 8,200만 원)을 훔쳐 친구들과 먹고 마시고 놀며 20여만 위안(한화 약 3,280만 원)을 써버려, 부모가 화가 나서 아이를 구치소로 보낸 것이었습니다. 아가씨는 “구치소에서 나가면 부모님과 연을 끊을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아가씨의 말에서 저는 한 생명이 방향을 잃고 끝없는 고해에서 방황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구치소에서 저는 그녀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온정을 베풀며 그녀에게 평온하고 즐겁게 살며 감사할 줄 알아야지, 욕망과 향수에 사로잡히면 안 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녀에게 사람의 도리가 무엇이며,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해야 하고, 부모님의 키워준 은혜에 감사해야 하며, 부모님도 생활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아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가씨는 듣고 조용히 울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어떻게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라고 했는지를 알려주었습니다. 아가씨는 듣고 “제가 잘못했습니다. 저도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제가 선생님을 어머니라 불러도 될까요?”라고 울면서 말했습니다. 저는 웃었습니다. 이렇게 아가씨에게 삼퇴를 시켰으며 이 생명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다음날 저는 다른 곳으로 가라는 통지가 내려왔습니다. 같은 방 사람들이 모두 일어나 아쉬워하며 조용히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가씨가 고요함을 깨고 저를 안고 울면서 말했습니다. “어머니, 가지 마세요. 우리랑 같이 있어요. 보내기 싫어요.”

“나중에 우리가 나가서 만날 수 있는 날이 많으니까 슬퍼하지 마세요. 모두 이미 대법을 알았고 아름다운 미래가 생겼잖아요.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라고 하지 않았어요? 아직 방향을 잃은 많은 사람들이 있어요. 저는 그곳에 가서 더 많은 사람이 이 십악독세(十惡毒世)에서 벗어나, 인류에게 진정한 아름다움과 평안으로 되돌아가 아름다운 미래가 있게 해야 합니다. 여기 있는 모든 사람도 마찬가지로 대법의 아름다움을 전파해 나가야 합니다.”

마지막에 저는 아가씨에게 당부했습니다. “제 말을 잘 들으세요. 하루빨리 집에 가서 부모님과 만나세요. 여기 있는 다른 분들도 빨리 집으로 가기를 희망합니다.”

저는 노동교화소로 이관되어 불법 노동교화 2년을 당했습니다. 그곳에 가서 작은방에 갇혀 여러 명의 경찰이 강제로 제 손을 누르며 보증서를 쓰라고 했고, 쓰지 않으면 밥을 먹지 못하게 하고 체벌을 했습니다. 저는 흔들리지 않았고 나중에 다른 대대로 옮겨졌습니다. 10여 명의 경찰과 구치소 소장이 교대로 저를 심문하고 지켰습니다. 전향하지 않으면 저를 작은방에 가두고 커튼을 쳐 햇빛을 보지 못하게 했습니다. 제가 그들 말을 듣지 않으면 강제로 서 있게 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와서 발로 힘껏 찼습니다. 작은 걸상에 앉혀서 잠을 자지 못하게 하고 목욕, 빨래, 화장실도 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또 욕하고 연필로 얼굴을 찌르고 죄수를 시켜 때렸습니다.

각종 고난을 겪으며 암담한 세월 속에서 저의 내심은 오히려 당당하고 가벼웠습니다. 마음속에 사부님이 계시고 대법이 있었으며 마음이 대법 속에 있었습니다. 수개월간의 잔혹한 박해로 저는 온몸이 붓고 이가 흔들렸으며 각막에서 피가 났습니다. 갈수록 심해져 물건이 잘 보이지 않고 햇빛만 보면 눈물이 나니, 그들은 책임이 두려워 저를 병원으로 보냈습니다. 의사는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실명될 것이라고 하며, 눈 아래에 반복적으로 약물을 주입했습니다. 거즈로 눈을 가려 햇빛을 보지 못하게 하여 저는 매일 침대에 누워있었습니다. 저는 이 기회에 사부님의 경문을 외우고 상대방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며, 발정념을 해 그들 배후의 일체 사악한 요소를 해체시켰습니다.

한 번은 대장이 종이에 사부님을 모욕하는 글을 가득 쓰고 제게 읽으라고 했습니다. 나는 받자마자 찢어버렸습니다. 너무 속상했습니다. 그는 또 사부님을 비방하는 비디오를 틀었습니다. 나는 듣지도 보지도 않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우리 사부님을 모함하는 것입니다. 우리 사부님께서는 제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셨고, 제게 심신을 이롭게 하고 도덕을 향상시켜 주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조용하게 해주셨습니다. 제게 진정한 사람, 진정으로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쳤습니다. 당신들이 나에게 사부님을 잊고 파룬따파를 잊게 하려고 하니 나는 속상하고 괴롭습니다. 당신은 새 생명을 준 사람을 잊을 수 있겠습니까? 당신은 지옥에서 당신을 건져준 사람을 잊을 수 있겠습니까? 당신은 당신 생명의 원천을 잊을 수 있겠습니까? 파룬따파는 나의 마음속에, 혈액 속에, 생명 속에 어디에나 다 있습니다. 파룬따파는 나의 공기이고, 나의 생명이며, 나의 일체입니다. 나는 대답하겠습니다. 영원히 하지 못합니다.”

경찰 몇 명과 나를 지키는 죄수들은 생각이 없어진 것처럼 나를 멍하니 쳐다보았습니다. 2시간 후 다른 대장을 바꿔 나를 지켰는데 그 경찰은 표독스럽게 제 이름을 부르며 말했습니다. “아직도 (보증서를) 쓰지 않았네요. 몇 달을 옥살이했는데 언제까지 할 거예요?” 나는 “노동교화소 건물이 무너질 때까지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경찰과 죄수들은 저를 어찌할 수가 없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집으로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노동교화소는 해체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아직도 다른 방법으로 선량한 대법제자들을 박해하고 있습니다.

대법이 구도한 생명, 대법도(大法徒), 신이 인간 세상에 있으며, 우리는 더 큰 사명, 더 큰 책임이 있어 각 지역 중생을 구도해야 합니다. 사부님께서 연장해주신 귀한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사명을 완수해, 중생이 우리에게 건 희망에 부끄럽지 않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부끄럽지 않아야 합니다.

 

원문발표: 2018년 11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8/11/23/3773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