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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환경’에 관해 동수와 함께 교류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밍후이왕에서 ‘수련환경’과 관련한 글을 몇 편 보았다. 지금 나는 수련인이 수련하지 않는 가족, 자녀와 함께 지내는 환경에 대해 나의 견해를 말하고자 한다.

며칠 전 동수들과 교류를 하는데, 한 동수가 나에게 물었다. “동수님 집에는 수련하는 사람이 많고, 환경도 좋아요. 특히 마난을 넘겼는데도 아들, 며느리와 가족이 그렇게 대법을 지지하기는 쉽지 않아요. 동수님은 어떻게 대법을 실증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우리 지역의 한 동수는 지금까지도 가족들로부터 대법을 인정받지 못했고, 심지어 아이들 앞에서 대법 이야기를 할 수도 없다. 사실 1999년 ‘7·20’ 이전에 법을 얻은 노 대법제자의 가족들도 중국공산당이 파룬궁 박해를 시작한 ‘7·20’ 때에 우리처럼 최초의 선택을 했다. 당시 대법을 받아들일 수 있고, 우리의 수련을 지지할 수 있었던 사람은 모두 이미 진상을 알고 있었다. 우리는 대법을 배웠고, 사존의 보살핌을 알고 있기에 안으로는 마음이 든든했다. 하지만 가족은 우리와 고난을 함께 하며 지금에 이르기까지 마음속으로 얼마나 큰 압력을 받았겠는가? 이 점에 있어서는 우리도 마땅히 가족의 감정을 헤아려야 한다.

마음속으로는 우리 동수 모두가 잘 하려고 하며, 단지 많은 동수가 아직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를 뿐이다. 그래서 일부 박해를 받은 동수는 아이에게 빚을 졌다는 생각에 사람의 것으로 갚을 생각을 하는데, 대법의 자비를 수련해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을 가정에서 구현하려 하며, 가족의 보모가 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가정이 수련 장소임을 잊고,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역할을 잊는다. 결국 아이는 자신이 얻은 것에 감사하지 않는데, 정법의 각도에서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가정도 진상을 알려야 할 장소임을 망각한다.

또 어떤 동수는 대법에 대한 자신의 믿음 정도가 가족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데, 만약 자신이 견정하지 못하면 구세력도 가족을 통해 우리의 수련환경을 교란한다.

중국공산당이 통치하는 대륙의 도덕이 떨어지는 환경 속에서 핵심은 바로 중화 전통문화의 상실이며, 이는 모든 가정이 직면해 있다. 사회에서는 임금이 임금답지 않고, 신하가 신하답지 않으며, 가정에서는 아버지가 아버지답지 않고, 아들이 아들답지 않다. 윤리적으로는 음란함에 나이 구분이 없다. 온갖 마귀가 세상을 활보하는 혼란 속에서 우리는 부모에게 효도하는 마지막 세대이며, 자녀로부터 버림받는 첫 세대다. 이것은 이미 보편적인 현상이 되었다.

장래에 남겨질 사람에게 관건은 바로 전통문화의 계승이다! 속담에 한 국가, 또는 가정에 정기가 없으면 반드시 사기가 침범한다. 중국공산당의 통치하에 도덕이 추락하는 오늘날, 부모가 자녀에게 남기는 재부는 바로 금전으로, 일체를 금전으로 가늠하며, 모든 사람이 당문화에 빠져 있다. 그러나 전통문화 속에서 자녀는 부모의 혈통을 이을 뿐 아니라 부모의 사상, 미덕, 그리고 솜씨나 직업을 계승한다. 이런 전통문화의 개념을 현대인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중국공산당의 박해 속에서 우리가 정신적으로 받은 박해는 상상할 수도 없는 것이었고, 경제적인 박해는 수많은 대법제자를 거의 발붙일 곳이 없게 했다. 이 복잡한 환경 속에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스스로 엄격하게 요구하고, 자신의 양심을 지키면서 반드시 가족에게 알려주고 자녀를 교육하는 것이다. “인류 전통의 길을 너무 멀리 벗어나지 말지니.”[1] 사존께서는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전통을 부흥시켜 나라가 다시 흥성하리라.”[2] 현실 속에서 우리는 중생을 구도하는 대법제자의 책임을 반드시 감당해야 한다.

한 동수가 말했다. “좋은 환경은 수련해서 나오는 거예요. 만약 한 가정이 전통문화에 의거해 어른이 자애롭고, 자녀가 효도하고, 부부가 화목할 수 있다면, 그렇다면 온 집안이 수련하거나, 온 집안이 대법을 지지할 텐데, 틀림없이 상화로운 대가족일 거예요.”

사실 말하기는 아주 간단하다. 바로 대법 속에서 수련해 나온 선(善)으로 가족의 전통적인 양심을 열고, 가족의 마음과 심리적 수용력을 자비심으로 이해하면서 온전히 그들을 위하는 마음을 낸다면 원망하는 마음이 생기기 않을 것이다.

며느리가 우리 집에 왔을 때 나는 며느리에게 나의 수련을 이야기했고, 아들과 며느리는 나와 함께 무엇이 애국인지에 대해 토론을 했다. 나는 그들에게 애국에 대한 나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먼저 무엇이 조국인지를 말하자면, 조국은 바로 조상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이 땅이다. 중국공산당의 통치 이후로 대륙의 어떤 국민이 아직도 토지권을 가지고 있는지 물어본다면? 일체가 당의 소유로 되었는데, 중국공산당이 우리의 토지권을 박탈한 것이다. 우리는 다시 악비의 정충보국(精忠報國)을 이야기하고, 우리 집의 애국 사적(事蹟)을 이야기했다. 노인들의 말에 의하면 2차대전 시기에는 정말 전 국민이 일제 침략자 타도를 지지했다. 우리 외삼촌 몇 분도 군인이었는데, 한 분은 당시 집안의 논 40마지기를 팔아 마련한 은화를 담요 속에 숨긴 채 말을 타고 국군을 찾아가 국가를 방위했다. 하지만 결국에는 중국공산당 감옥에서 비참하게 돌아가셨다. 무엇이 진정한 애국인가?

나는 민국시절의 지도를 꺼내어 그들에게 보여주면서 중국 지도가 해당화 잎 모양(동그란 모양)이었는데, 누가 말라빠진 닭 모양으로 바꾸었는지 물으면서 도대체 누가 매국하고, 누가 애국하는지를 지도가 증명한다고 말했다.

중국공산당은 역대 운동으로 중국인 8천만여 명을 살해했는데, 토지개혁으로 지주를 살해했고, 도시에서는 공사합영으로 자본가를 약탈했고, 3반, 5반, 문화대혁명으로 문화를 가진 사람을 살해했으며, 89년 ‘6·4’에는 학생과 99년에는 파룬궁을 박해하면서 부처를 믿는 가장 선량한 사람을 박해했으며, 대법제자의 장기를 생체 적출했으니 천리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 그래서 너희들은 반드시 친구들이 중국공산당을 따라 멸망하지 않게 중국공산당을 탈퇴하도록 알려주라고 말했다. 며느리는 첫 친정 나들이를 갔다가 8명의 삼퇴 명단을 가지고 왔다.

내가 박해를 받아 정처 없이 떠돌아다닌 후로 얼마 동안 아들에게는 사상의 동요가 있었고 교류할 기회가 없었다. 나는 아들에게 장문의 편지를 써서 내가 왜 파룬궁을 수련하는지, 파룬궁 수련의 마지막 귀착점이 무엇인지, 그리고 중국공산당이 우리 집을 수차례 박해한 정황을 알려주었다. 파룬궁이 무엇인지, 중국공산당이 무엇인지, 아들은 결국 진상을 알게 되었다.

나중에 환경이 안정됐을 때 남편이 나에게 말했다. “당신이 수련하는 걸 우리가 모두 지지하지만, 우리 집에는 안정된 환경이 필요해요. 당신이 집에서 잘 수련하고, 그런 큰일(대법을 실증하는 일)은 하지 않으면 안 될까요?” 그는 또 말했다. “봐요. 아이들을 얼마나 혼란스럽게 했어요?” 아들은 당시에 나와 함께 납치를 당했는데, 아들은 전혀 수련을 하지 않았고, 임신한 며느리가 출산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들도 말했다. “엄마, 중국공산당이 나쁘다는 건 우리도 알아요. 우리가 그걸 건드리지 않으면 안 될까요? 우리는 엄마와 떨어질 수 없어요. 우리를 생각해 줄 수는 없나요? 우리가 엄마를 지지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우리에게는 안정적인 환경이 필요해요.”

내가 말했다. “내가 안정적인 환경을 바라지 않는 게 아니고, 중국공산당 정권이 국민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주지 않은 거야. 외할아버지는 일생 동안 의사로서 부상자들을 살렸는데, 전통적인 가정교육을 받아서 문화가 있고, 사상이 있었는데, 문화대혁명 때 반동 자본가가 되어 박해를 받다 돌아가셨어. 할아버지가 누구를 건드리고, 누구를 집적거리고, 누구한테 죄를 지었어? 공산당이 할아버지를 안정적으로 생활하게 했니? 나는 단지 수련하고 싶을 뿐이고, 누구한테도 영향을 줄 생각이 없는데, 중국공산당이 또 나를 박해하면서 이렇게 하라고 하는데, 너는 네 아들에게까지 안정된 환경을 보장할 수 있겠니? 중국공산당이 정권을 장악한 이후로 대륙에 안정적인 정토가 한 뙈기라도 있니? 그들은 자기들끼리도 잔인하게 죽여. 나는 한 수련인으로서 정치에 참여하지 않아. 알겠니? 나는 다행히도 창세주의 커다란 불은(佛恩)을 얻었고, 더구나 우리 온 식구가 대법 속에서 혜택을 얻었는데, 너도 직접 겪었잖아. 가장 중요한 건 너희들이 반드시 그걸 똑똑히 알아야 한다는 거야. 대법이 나를 떠날 수 없는 것이 아니고, 내가 대법을 떠날 수 없는 거야”

나는 이어서 말했다. “너는 고등교육을 받은 당당한 대장부인데, 옛사람들은 국가의 성쇠에 대해 모든 사람에게 책임이 있다고 했어. 너를 위해, 너의 아이를 위해, 영원히 안정적인 환경이 있으려면 양심을 가진 중화의 자녀로서 오로지 중국공산당을 철저하게 이해하고, 포기해야 해. 중국인이 오로지 중국공산당을 철저히 해체해야만 영원히 안정적인 환경이 있을 거야.”

아들은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중에 우리 온 식구는 장쩌민 기소라는 장거에 참여했다.

평소에는 나도 틈만 나면 가족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한다. 온 가족이 NTDTV의 프로그램 시청을 즐기며, 나는 정견망에서 <삼자경>, 제자규>, 유유자재>, 그리고 전통문화와 관련한 신전 문화 이야기를 다운로드해 손녀에게 보여준다. 어른과 손자가 모두 보고 싶어 한다. 모든 가족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린다.

어린 손녀는 철이 든 후에 나에게 부탁해 아들과 며느리에게 모두 태도를 밝히게 했다. 바로 나의 교육 방법으로 아이를 가르친다는 것이었다. 내가 손녀에게 두 권의 <홍음>을 외우게 하자 아들과 며느리는 이렇게 작은 아이가 이렇게 많은 글자를 알 수 있고, 정자체까지 안다며 놀라면서도 기뻐했다. 며느리는 직장 동료에게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모두 지적 수준이 높다고 말했다.

평소에 집에 있을 때 나는 늘 평화로운 심태로 가족들을 대하면서 대법제자로서의 수련에도 주의를 기울인다. 가족들이 모두 스스로 대법 홍보를 자각하고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할 수 있는 환경을 열었다. 나에게 지혜를 열어주시고 성취시켜주신 대법에 감사드린다. 정말 한 사람이 수련하니 온 가족이 행복하다.

만약 수련환경의 개선이 필요한 동수가 있다면 시험 해봐도 무방하다. 사존께서는 말씀하셨다. “진상은 그대가 미혹과 슬픔에서 벗어나게 도와주리라”[3] 전통문화의 기점에서 말하자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천천히 뒤를 따라야 한다. 만약 옆에 없거나 이야기할 시간이 없다면 (듣지 않으면) 편지를 쓰는 방법으로 상대에게 진상을 이해할 기회를 주는 것도 무방하다. 가족이 쓴 편지는 보통 반복해서 진지하게 읽을 수 있는데, 가족에게 편지를 써서 긴장된 관계를 개선한 사람이 바로 나의 주변에 있다. 사람들은 당신을 알아야 당신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가족과 우리는 모두 커다란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다. 가족들이 모두 대법을 지지하면 우리의 친구들도 삼퇴를 좋아하게 되며, 나가서 진상을 알리는데, 당신의 장은 틀림없이 조용하고 자비롭다.

동수들과 함께 토론하고 연구함에 있어 잘못된 곳은 동수들의 시정을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 홍음4> ‘당신을 위험에서 벗어나게 하다’
[2] 리훙쯔 사부님의 시: 홍음4> ‘다시 나라를 부흥시키다’
[3] 리훙쯔 사부님의 시: 홍음3> ‘마음 조용히 바라보면’

 

원문발표: 2018년 12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8/12/3/3779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