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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속에서 자신을 수련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며칠 전에 밍후이왕에 교류문장을 투고했는데 한 수련생이 나에게 공로는 자신의 것으로 잘못은 다른 사람의 것으로 조작했다고 했다. 그 수련생은 많은 사람 앞에서 나에게 뭐라고 했지만 나는 당시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고 수련생을 탓할 생각이 없었다. 비록 조작하고 꾸며내지 않았다는 것을 알지만 필경 개인적인 생각이라 편파적인 것을 피하기는 어려웠다.

그러나집에 돌아온 후 가슴에 큰 돌이 막힌 것 같았고 좋지 않은 생각이 자꾸 떠올라 내리누르려 해도 할 수 없어 발정념을 하기 시작했다.1시간 후에 많이 청리된 것 같았으나 그 물건은 여전히 있었고 다만 약해졌을 뿐이었다. 1강을 다 배운 후 마음이 약간 조용해졌고 안을 향해 찾아야 할 때가 됐고 무조건 자신에게 잘못이 있다고 생각했다.

찾고찾다가 당시 그 한 편의 문장을 쓸 때도 순조롭지 않았고 중간에 컴퓨터가 몇 번 고장이 난 적이 있다는 것이 생각났다. 당시 문장으로 자신을 실증하고 있고 법을 실증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스스로 잘한다고 착각하는 아주 더러운 집착을 노골적으로 문장의 구절구절에 표현했다는 것을 알았다. 당시 문제를 인식하자 컴퓨터가 나아졌다. 그리고 문장에 대하여 한마디 한마디씩 모두 수정했다. 당시 법이 나에 대한 그 한 층의 표준에 도달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면 완전히 그렇지 않다. 마음속으로부터 우러나와 그 자아를 실증하려는 마음을 없애지 않았고 다만 문자표면에서 자신을 실증하는 내용을 어색하게 법을 실증하는 것으로 고쳤을 뿐이다.

사부님께서우리에게 “만약 수련하는 사람이 단지 표면상으로만 내려놓고 마음속에는 아직도 지닌 채, 한 가지 것을 고수하면서, 당신 자신의 그 가장 본질적인 이익을 다른 사람이 해치지 못하도록 고수하고 있다면,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바 그것은 가짜 수련이다! 당신 자신의 내심을 움직이지 않으면 당신은 한 발자국도 제고할 수 없는바, 그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 오로지 당신이 진정하게 내심에서 제고 해야만 당신은 비로소 진정하게 제고된다.”[1]라고 알려주셨다.

여기까지생각하자 마음속으로도 흠칫했고 본성의 깊은 곳으로부터 우러나와 이 제일 더러운 마음을 없애겠다고 생각했다.

며칠 전에 법공부한 사부님의 설법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그러면 팽창의 최후는 어떻게 되는가? 여러분이 그 고무풍선을 보면, 불고, 불고, 불어, 극점에 도달할 때까지 불면 ‘팍!’하고 터져 버린다.”[2] 사부님께서 팽창됐다고 점화해주시는 것이다. 내가 이런 정도까지 팽창됐구나, 소멸될 정도까지 팽창됐구나, 이렇게 팽창됐는데 평소 왜 몰랐을까? 그리고 잘 수련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늘 낙담하고 수련생과 내가 안 된다고 매일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순간 나는 갑자기 깨달았다. 어떤 마음은 비록 뚜렷하게 표현되지 않았지만 없는 것이 아니고 이 마음이 강렬하지 않다는 것도 아니다. 수련은 표면상에서만 반지르르하면 소용없는 것이고 집착심이 깊이 숨겨져 있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자신을 개변하지 않으면 그것은 가짜 수련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본질에서부터 밖으로 밀어주시는 것이고 깊은 마음속으로부터 이 팽창의 뿌리를 찾고 그것을 뽑아버리라는 것이다.

보잘 것없는 생명일수록 우쭐거리고 사악한 생명일수록 거만하지만 고급 생명일수록 겸손하고 묵묵히 남을 위한다. 고층차에 이르면 구체적인 형상까지도 없어지고 무형의 생명이 된다. 생명은 아주 작아 법 중의 미세먼지보다 못한데 사존께서 우리 생명에 대해 자비하시기 때문에 이렇게 우리를 아끼고 구도해주시고 있는데 우리는 아직도 감히 팽창하는가?

동시에사부님의 한 단락 설법이 생각났다. “아무리 큰 억울함에 직면해도 모두 아주 태연하게 대할 수 있고, 모두 마음을 움직이지 않을 수 있으며, 모두 자신을 위해 구실을 찾지 않는다면, 많은 일에서 당신은 논쟁할 필요조차도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이 수련하는 이 길에는 어떠한 우연한 일도 없기 때문인데, 아마 서로 이야기하는 중에 당신을 건드리고 당신과 이해관계가 있는 모순을 발생시키는 이런 요소는 바로 사부가 마련해준 것일 것이다. 아마 그가 말한 그 한 마디가 당신에게는 매우 자극적이고, 당신의 아픈 곳을 건드렸기에, 당신은 자극을 받았다고 느낀다. 아마 당신은 정말로 억울하겠지만, 그러나 그 한 마디 말은 꼭 그가 말한 것이 아닐 수도 있으며, 아마 내가 말한 것일 수도 있다. (뭇사람 웃음) 그때 나는 당신이 이 일을 어떻게 대하는지 보려고 하는데, 그때 당신이 그를 들이받는다면 사실 당신은 나를 들이받고 있는 것과 같다.”[3] 그러므로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를 관할해주시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좋은 일이다! 만약 반대라면 “그 마(魔)는 또 당신을 칭찬할 것인데, 당신이 얼마나 높다고 하며 당신은 얼마나 높은 대부처, 얼마나 높은 대도(大道)라고 하며 당신을 대단하다고 하는데, 이것은 전부 가짜다.”[4]인데, 사부님께서 “이런 문제와 마주칠 때, 여러분은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4]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이야말로 위험한 것이다!

그리고내가 인식할 수 있었던 것은 ‘정진요지’중의 ‘박대(博大)’, ‘궁(穹)’ 등 경문을 외울 때 마음속으로부터 우러나와 자신이 작고 팽창하는 문제를 인식했기 때문이다. 이 일을 통해 점화해주신 사부님께 마음속으로부터 감사드립니다. 내 문제를 지적해준 수련생께도 감사드린다.

이일에서 또 하나 문제를 발견했다. 수련생에 대한 좋지 않은 마음이 나타날 때 만약 제때에 잡지 않고 그런 마음에 따라 생각한다면 수련생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어 간격이 생긴다. 수련생 간에 생긴 아주 많은 복잡한 갈등은 다 이렇게 생긴 것이다. 그렇지만 이런 마음들이 나타났을 때 자신에게 집착이 너무 많아 이 일을 통해 폭로하게 했다는 것을 깨닫고 그것을 잡고 없애면 간격이 생기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 일을 통해 사람의 집착과 관념을 수련해 없앨 수 있고 자신을 순정하게 할 수 있다.

개인적인 약간의 체득이다. 부족한 곳은 수련생의 자비로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북미 제1기 법회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2003년 정월대보름설법’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10-맨해튼 설법’
[4]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8년 11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1/30/37786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