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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함을 습득하다

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밍후이왕] 2년 전, 법을 약 5번 외웠을 때 머릿속에 ‘선량함을 습득하다’라는 주제가 스쳐 지나갔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이제야 펜을 들었다. 오늘 하얼빈에서 대형 납치 사건이 발생한 후 스스로 반성하고 이 글을 써냈다. 개인의 깨달음으로, 법에 부합되지 않는 곳은 수련생들께서 시정해 주시기 바란다!

2018년 11월 9일 하얼빈에서 발생한 대법제자 납치 사건은 9개 현·시에 연루됐고 동시에 납치된 사람이 200명에 가까웠다. 실종되어 지금껏 찾지 못한 수련생도 있다. 수련생들의 개인재산 손실은 계산할 수도 없었다. 납치당한 수련생 중 구치소에서 단식한 이가 있는데 현재 신변 안전 상황이 어떠한지도 모른다.

가족들은 속이 타고 초조해서 사방에 호소하고 부탁했다. 앓아누운 사람이 있고 원성이 가득한 사람도 있었다. 경찰은 여전히 붙잡히지 않은 대법제자를 수색하였다. 이렇듯 혼란스러운 국면에서 어떤 수련생은 깨달았다. 이처럼 큰 사건이 발생했는데, 하얼빈 대법제자로서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는 한 우리는 물러서지 말고 회피하지 말고 압력을 무릅쓰고 제때 걸어 나와 정보를 수집하고 기초 자료를 제공하여 박해를 폭로하고 적극적으로 수련생을 구출해야 하며 정의와 양지(良知)를 호소하고 각급 경찰 중에 구도가 가능한 이를 구도해야 한다. 사람을 구하는 여러 가지 항목을 질서 있게 잘해야 한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알려 주셨다. “당신이 겁난에 부딪혔을 때, 그 자비심이 당신을 도와 난관을 넘게 하며, 동시에 나의 법신(法身)이 당신을 지켜주고 당신의 생명을 보호해 준다. 하지만 난(難)은 꼭 당신이 넘도록 한다.”[1] 법 속에서 우리는 알게 됐다. ‘선(善)’은 대각자(大覺者)의 본성이고 우주의 특성이다. 대법제자가 구우주 중에서 탈퇴하여 중생을 이끌고 신우주로 들어가려면 반드시 우주의 眞(쩐)ㆍ善(싼)ㆍ忍(런) 특성에 동화해야 한다.

하지만 몇 해 동안 자주 이런 현상을 볼 수 있었다. 어떤 수련생이 납치되면 즉시 그 수련생의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을 드러낸다. 어떤 이는 격분하여 말하기도 한다. 사실 여러 가지 ‘설’의 배후에는 흔히 여러 가지 개인 집착이 있는데 심지어 악한 요소도 있다. 수련인으로서 만약 당(黨)문화를 닦아버리는 것을 중시하지 않으면 여전히 당문화 속에서 소위 마음을 닦으면서 일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선량함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드러나는 것인지 모르며, 도덕이 아래로 미끄러진 속인과 다를 바 없이 표현한다.

예를 하나만 들겠다. 한 번은 한 여성 수련생이 납치당해 박해받던 중에 다른 수련생에 관해 말해버렸고, 1달 감금된 후 돌아왔다. 수련생의 속인 친구들은 그녀의 상황을 매우 안타깝게 여겨 식사에 초대하고 선물도 주면서 수련생과 그 가족(일반인)을 위로했다. 하지만 수련 군체에서는 그녀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이가 매우 적었다. 동시에 비웃고 조롱했다. 그녀가 특무라고 하는 이도 있고 남녀 사이에서 잘 파악하지 못했다고 하는 이도 있었다. 그 수련생의 남편도 일부 뜬소문을 듣고 매우 이해하지 못했다. “아내는 속인일 때부터 매우 전통적이고 선량한 사람이다. 평소에 자주 오던 수련생들은 왜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 오히려 우물에 빠진 사람에게 돌을 던지는 것인지 모르겠다.” 전통적인 세인은 다른 사람이 어려움에 부닥친 것을 보면 동정하고, 의리를 중히 여기는 사람은 구원의 손길을 내민다. 하지만 중국공산당이 몇십 년간 가짜, 악, 투쟁 사상을 주입함으로써 사람들의 사상 관념은 전부 변이(變異)되어 타인에게 어려움이 생기면 동정하고 관심하는 것이 아니라 질책하고 심지어 남의 불행을 고소하게 여긴다.

물론 이런 대형 납치사건의 배후에는 분명 매우 많은 복잡한 요소가 관련된다. 근본적으로는 여러 가지 법을 어지럽히는 현상, 사람 마음이 구세력에 이용당한 것이다. 잔혹한 박해에 직면하여 우리에게는 어떠한 속인의 방어 수단도 없다. 그렇다면 우리에게는 무엇이 있을까?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당신이 이 사람에게 웃으며 아주 친근하게 표현한다면 이것이 바로 선이라고 한다. 그것은 단지 사람에게서 표현되어 나온 우호적인 상태일 뿐이다. 진정한 선이란 수련자가 수련 과정 중에서, 잘 수련하는 과정 중에 이미 수련된 진짜 선을 말한다. 중생을 마주할 때, 당신은 아직 잘 수련되지 못한 사람의 일면이 있기 때문에 당신은 수련이 잘 된 신(神)의 부분을 완전히 표현할 수 없다. 반드시 당신은 이지적이고 청성하여 수련인다워야 하며, 자신의 책임과 자신의 정념이 주도적으로 된 후에야 비로소 당신의 진정한 선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수련인과 신(神)의 다른 점이다. 이것이 자비로서, 그는 의식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니며, 사람의 선하고 악하고 기뻐하고 좋아하는 것(善惡喜好)을 표현한 것이 아니다. 당신이 나를 잘 대한다고 해서 내가 당신에게 선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다. 그는 대가가 없고, 보수를 따지지 않으며, 완전히 중생을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 자선(慈善)이 나오기만 하면 그의 힘은 끝없으며, 어떤 좋지 않은 요소도 모두 해체할 수 있다. 자비가 클수록 그 힘은 더욱 크다. 과거 인류사회는 올바른 이치가 없었기 때문에 사람은 선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으며, 사람은 여태껏 모두 징벌이라는 수단으로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였다. 그리하여 이것이 사람의 이치가 되었다. 사람이 신(神)이 되고자 한다면 사람의 상태에서 나와야 하는데, 그럼 이런 마음을 내려놓아야 하며, 자비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깨달은 것은 평소의 수련 중에서 자신의 일사일념을 파악하고 중생을 보면 모두 고생스럽고 누구나 다 쉽지 않아 보이며 다른 사람을 위해 많이 배려하고 평형을 이루지 못하는 마음이 없으며 부정적인 물질이 나에게서 나타나지 않아야 한다.

하얼빈 수련생들께 호소한다. 서로 질책하고 원망하지 말고 당문화를 제거하고 사람 마음을 내려놓고 선량함을 습득하여 자비를 수련해 내자. 자비심은 하얼빈 수련생을 도와 겁난(劫難)을 지날 수 있다고 믿는다! 중생을 이끌고 원만하자!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파룬궁-제3장 心性(씬씽) 수련’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9-2009년 워싱턴DC국제법회설법’

 

원문발표: 2018년 11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1/29/37778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