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와 A수련생은 줄곧 협력하여 사람을 대면하여 진상 알리기를 했다. 주요 교통수단은 전기자전거이다. 작년 겨울, 날씨가 꽤 추웠지만 배터리 방전이 적었다. 수련생의 전기자전거는 얼마 가지 않아 배터리가 없었지만 나는 새로 산 것이어서 전기량이 충족했다. 그래서 늘 도중에 그녀가 전기 충전하러 가는 것을 기다리거나 배터리 때문에 진상 알리러 갈 곳이 제한되어 더 먼 곳으로 갈 수 없었다. 나는 끊임없이 그녀에게 새 배터리로 바꾸라고 말했다. 말투가 강하고 또 대법의 법리를 이용하여 그녀를 설복하면서 법을 실증하려면 제일 좋은 것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하며 나의 관점을 그녀에게 강요하여 그녀에게 매우 큰 심리적 압력을 주었다.
겨울에 우리가 전기자전거를 타고 진상을 알리러 나가면 3, 4시간을 탔는데 온몸이 얼었다. 그런데 그녀는 전기를 아끼려고 뒤에서 천천히 타고 와 나는 한동안 가다가 그녀를 기다려야 했기에 온몸이 얼어서 집에 돌아온 후 어떤 땐 한밤중이 되어야 풀렸다. 종일 배터리 때문에 시간을 지체하고 몸이 감당해야 했기에 이 좋은 기회를 빌려 안으로 찾지 못하고 수련생을 깔보는 마음이 있었다.
올해 여름 수련생은 전기를 아끼려고 또 뒤에서 천천히 타고 왔다. 나는 뜨거운 날에 그녀를 또 기다려야 했다. 나는 나의 전기자전거도 올해 겨울이면 멀리 갈 수 없으니 바꾸어야 한다고 말했다. 뜻인 즉 당신도 바꾸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녀는 어쩔 수 없이 올해 멀리 가지 못하면 바꾸겠다고 태도 표시를 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어서는 안 되고 모순이 있으면 안으로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안으로 찾는 마음이 있으니 사부님께서 나에게 이 일에 너무 집착해서는 안 된다고 점화해주셨다. 나는 마음을 내려놓고 그녀에게 압력을 주지 않고 그녀가 뒤에서 나를 쫓아오지 않도록 그녀 뒤에서 탔다.
한동안 나는 직장 일 때문에 진상을 알리러 나가지 못해 A수련생은 혼자 나갔다. 내가 다시 나갔을 때 나의 배터리도 장기간 사용하지 않아 좋지 않았다. 나는 얼른 고가의 새 배터리를 샀다. 그런데 그녀의 낡은 배터리와 비슷했다. 다른 사람이 나에게 판매자를 찾아가라고 권했다. 바꾼 것은 중고 배터리였던 것이다. 어쩔 수 없어 나는 판매자를 찾아가 실제 정황을 완곡하게 설명하고 판매자에게 어떻게 할 것인가 물었다. 판매자는 아주 친절하게 새 것으로 바꾸어주며 나에게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집에 돌아온 후 이 배터리도 얼마 가지 않았다. 다른 사람이 나에게 배터리를 물리고 다른 데 가서 사라고 권했다. 나는 대법제자이기에 수련의 요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어떤 일이든 우연한 것이 없다. 조그마한 이익을 위해 판매자가 대법에 대한 인식에 영향주지 않으려고 좋든 나쁘든 바꾸지 않기로 결정했다. 어떤 물건이든 다 생명이 있고 모두 우리와 인연이 있는 것이다. 내가 잘하지 못한 것 때문에 이런 생명을 못 쓰게 만드는 것은 역시 나의 책임이다. 중고 배터리라고 하더라도 그것을 처음처럼 회복시킬 것이다.
나는 법을 외우면서 안으로 찾았다. 사부님의 점오로 나는 갑자기 나의 근본 집착을 찾았다. 나는 어릴 때부터 응석받이로 자랐고 호사를 부렸으며 오만했다. 자기중심적이었고 다른 사람의 느낌을 생각하지 않았다. 늘 다른 사람이 나를 신경 썼지 나는 다른 사람에게 신경 쓸 줄 몰랐다. 각 방면에 모두 우월감이 있어 과시심, 환희심이 강렬했기에 어릴 때부터 다른 사람의 질투를 받았다. 수련한 후 변하긴 했지만 근본적으로 제거하지 못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그들은 어떤 심태(心態)인가? 바로 관용(寬容)인바, 매우 홍대(洪大)한 관용으로서, 다른 생명을 용납할 수 있고 진정으로 입장을 바꾸어서 다른 생명을 생각한다. 이것은 우리 많은 사람들이 수련과정 중에서 아직 도달하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당신들은 점차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도달하려 하고 있다.”[1] 나는 A수련생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았다. 개개인의 경제 조건이 다르다. 한 생명이 이 시기에 사람을 대면하여 진상을 알리러 나가 중생을 구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매 대법제자는 모두 사부님께서 관여하시는데 나에게 다른 사람의 수련의 길을 배치할 어떤 권리도 없다. 문제를 보면 자신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자 나는 눈물범벅이 되었다. 이렇게 여러 해를 수련했는데 아직도 이렇게 차하니 나는 사존의 자비로운 고심한 제도에 죄송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든 나는 법의 요구와는 차이가 너무 멀다고 생각했다. 나는 또 자아를 실증하는 마음, 질투심 등등 많은 집착심을 찾았다. 나는 속으로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사존이 웃을 수 있게 꼭 자신을 잘 수련하겠습니다.
나는 이렇게 전기자전거를 타면서 안으로 찾았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약 50킬로미터를 달렸는데 배터리를 한 눈금밖에 소모되지 않았다.(배터리는 네 눈금 사용할 수 있음.) 평소 같으면 배터리가 벌써 없었을 거다. 나는 다시 한 번 대법의 신기함을 느꼈고 안으로 찾는 미묘함을 느꼈다!
지금 나의 배터리는 처음처럼 회복되었다. 원래 새 배터리이니깐! 무엇을 하든 마음을 닦아야 한다. A수련생의 낡은 배터리도 얼마 타지 못했는데 지금 생기를 회복하여 원래보다 절반 거리를 더 탈 수 있다. 수련은 바로 이렇게 현묘하다. 우리가 안으로 찾았을 때 우리 주위 모든 것이 다 좋게 변했고 진상 알리기도 순조로웠다. 때문에 자신을 잘 수련해야 법을 더 잘 실증할 수 있고 더 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 있다.
이전에 안으로 찾을 줄 몰라 늘 표면에 그친 것 같았는데 이번 일을 통해 나는 마침내 안으로 찾는 것을 알았다. 대법제자가 부딪힌 일은 다 우연한 일이 없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모두 좋은 일이다. 최근 한동안 끊임없이 안으로 찾는 과정에서 법 공부 중에 사부님께서 또 나에게 한 층 한 층의 법리를 보게 하셨다. 나는 종일 사부님의 무량한 자비로움에 젖어있었다. 발정념을 하면 에너지 덩어리에 앉아 있는 것 같았다. 진상을 알릴 때 일을 관리하는 서기를 만나도 웃으며 맞이했고 트집 잡는 사람을 만나도 탈당시켰다. 우리가 법에 있으니 중생도 구도되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이 일에서 내가 어떤 잘못한 점이 없는가? 정말로 내가 무슨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는가? 모두 이처럼 생각하는데 첫 일념이 자신을 돌아보고, 문제를 생각한다. 누가 이렇게 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진정한 대법 수련자가 아니다. 이는 수련의 법보(法寶)이며, 이는 우리 대법제자 수련의 특징이다. 어떠한 문제에 부딪혔더라도 첫 생각에 우선 자신을 돌아봐야 하는바, 이것을 ‘안으로 찾는다.’고 한다.”[2] 대법제자는 이 법보를 단단히 잡고 안으로 잘 찾아야 한다. 법에 용해되면 미묘함이 무궁하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2-2002년 미국필라델피아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11-무엇이 대법제자인가’
원문발표: 2018년 11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1/15/37715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