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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관념이 법 실증을 저애하고 있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먼저 제가 두 번 경험한 일을 이야기하겠습니다. 처음은 1999년 7월 중공이 대법을 박해한 다음 날, 저는 예전처럼 새벽에 광장 연공장에 가서 연공을 했습니다. 무엇 때문인지 그날 온 사람이 특별히 많았습니다. 연공을 마치고 사람들이 끊임없이 들어와 대열에 서서, 대열 뒤에 사람들이 가득 찬 것을 보고 저는 맨 첫 줄에 섰습니다. 잠시 후 경찰차가 왔고 많은 경찰이 와서, 저는 경찰 수십 명과 마주하게 됐습니다.

이어서 경찰은 우리를 파견되어 온 대형버스 안으로 밀어 넣고 차에 사람이 가득 차면 출발했습니다. 경찰 두 명이 저의 팔을 한쪽씩 잡고 저를 버스 쪽으로 끌고 갔습니다. 저는 솜을 밟고 떠 있는 느낌이 들었고 마음속으로 ‘난 집에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두 가지 뜻이 있는데 하나는 사부님을 따라 집에 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세간의 집에 가서 밥을 먹고 출근하러 가려는 것이었습니다. 경찰에게 끌려가며 너무 불편해 저는 본능적으로 오른팔을 뿌리쳤습니다. 제 팔을 잡고 있던 경찰이 비틀거리며 4~5보 뒤로 밀려났습니다. 왜 저리 멀리 날아갔지? 이어서 또 본능적으로 왼팔을 뿌리쳤습니다. 왼쪽 경찰도 똑같이 날아갔습니다. 이 경찰도 왜 저렇게 멀리 도망갔지? 두 경찰이 다시 와서 저의 팔을 한쪽씩 잡고 세 번째 경찰이 와서 저의 등을 잡으며 버스 안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저는 발에 힘을 주고 버스에 오르지 않으려고 애를 썼습니다. 차 안에 있던 경찰이 제 손을 잡고 끌어당겼고, 차 아래에서 여러 명이 저를 차 안으로 밀었지만 저는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한참을 버티고 있다가 고개를 돌려보니 더 많은 경찰이 사방팔방에서 제게로 몰려오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경찰을 막을 수 있을까? 저는 어쩔 수 없이 더는 버티지 않고 차에 올라갔습니다. 따라온 경찰 한 명이 운전기사 옆에 있는 엔진 뚜껑에 앉아 땀을 닦으며 손으로 저를 가리키고 숨을 헐떡이며 “너 ……너 ……”라고 너만 몇 번이나 말하고 숨을 헐떡거리느라 바빴습니다. 이 경찰은 왜 이렇게 땀이 많고 왜 이렇게 헐떡거리지?

버스는 우리를 교외로 싣고 가 내리게 한 후 가버렸습니다. 나중에 알았는데 그때 유치장, 구치소와 몇 개 학교에 대법수련생이 가득 차서 우리를 보낼 곳이 없으니 교외에 버린 것입니다. 한 달 후에 샤워하다가 거울을 보니 등에 엄지손가락 자국이 있었습니다. 거울로 가까이 가서 몸을 돌려 보니 확실한 엄지손가락 자국이었습니다. 오른쪽 자국은 아직 또렷하게 남아있었고 왼쪽은 희미해졌습니다. 그제야 생각났습니다. 그날 오전에 출근한 후 두 팔에 온통 손가락 자국과 완전한 손자국이 있었는데, 이제야 그것은 경찰이 저를 잡을 때 생긴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이 힘을 얼마나 주었는지 짐작할 수 있었는데, 그러니까 차에서 경찰이 그렇게 숨을 헐떡거렸던 것입니다. 그들은 온 힘을 다해 저를 다루었던 것이었습니다.

또 한 번은 최근에 경찰에게 납치되었던 일입니다. 저는 “박해하지 마라”고 외치며 저를 잡은 20~30세로 보이는 두 경찰을 멀리까지 밀어버렸습니다. 한 경찰은 앞으로 넘어졌고 다른 하나는 뒤에 나무가 없었더라면 역시 대자로 뒤로 나가 뻗었을 것입니다. 그중 하나가 얼른 전화해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경찰차 한 대가 왔는데 두 경찰이 수갑을 들고 왔습니다. 그때 저는 경찰이 갈수록 많아질 것인데, 내가 대응할 수 있을까? 그만하자고 생각하자 경찰이 수갑을 채웠습니다.

파출소에 간 후 또 순종하며 취조실 쇠 의자에 앉았습니다. 의자에 움직이는 철제 작은 책상 널빤지가 있었는데 저의 허리를 채워놓았습니다. 손은 철 책상에 용접된 손가락 굵기만 한 쇠몽둥이에 수갑이 채워졌습니다. 10여 시간을 제게 밥을 주지 않고 세 경찰이 지켰습니다. 70이 넘은 여위고 약한 노인을 이렇게까지 묶고 또 이렇게 많은 경찰이 지킬 필요가 있는가. 나중에 저는 알았습니다. 그들은 제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날까 봐 겁이 났던 것입니다!

이제야 알았습니다. 두 번 잡히면서 마지막에 다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혼자 여러 명을 상대하지 못할 것 같다고 여겨, 사악에 복종한 것입니다. 관을 넘은 후 저는 반성해보았습니다. 제가 만약 협조하지 않았더라면 결말은 어땠을까? 어떤 결말이었을지 감히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무조건 순종하며 괴롭힘을 당하고 살아, 사악을 만나도 감히 대항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것은 제가 최종적으로 사악의 압력에 굴복한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지금 이 ‘사람 마음’은 나약한 마음이고 제거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수련생 문장 ‘불법 체포당할 때의 표면 행위를 어떻게 인식할 것인가’를 본 후 저는 자신의 경지에서 사부님의 경문 ‘도법(道法)’의 일부 내포를 알게 되었습니다. “장기간 대법(大法) 중의 중생, 특히 제자는 법에 대해 心性(씬씽)을 제고하는 방면에서 일종 부동한 층차의 오해가 줄곧 존재하였다. 매번 마난(魔難)이 닥쳐올 때, 본성(本性)의 일면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완전히 사람의 일면으로 이해한다. 그럼 사악한 마(邪魔)는 이 점을 이용하여 끝없이 교란하고 파괴함으로써, 수련생을 장기간 마난 속에 빠지게 한다. 사실 이것은 사람의 일면이 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빚어진 것이며, 인위적으로 당신들 신(神)의 일면을 억제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당신들이 이미 수련 성취된 그 부분을 억제하여 신의 일면이 법을 바로잡는 것을 저애하였다. 아직 수련 성취되지 않은 일면이 어찌 주사상(主思想)을 억제하며, 이미 법을 얻은 일면을 억제할 수 있는가? 인위적으로 사악한 마를 자양(滋養)하여 그것이 법의 틈을 타게 한 것이다. 제자로서 마난이 올 때, 정말로 마음이 움직이지 않거나 부동한 층차에서 당신에 대한 부동한 요구에 부합하도록 마음을 둔다면, 충분히 고비를 넘을 수 있다. 끝없이 끌고 내려간다면, 만약 心性(씬씽) 또는 행위에 다른 문제가 없다면, 사악한 마(魔)가 당신들이 방임(放任)한 틈을 탄 것이 틀림없다. 수련하는 사람은 필경 속인이 아닌데, 그럼 본성의 일면이 왜 법을 바로잡지 않는가?”[1] “당신들도 ‘자연(自然)’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필연(必然)’이란 원인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실 ‘자연’이란 사람이 우주에 대하여, 생명에 대하여, 물질의 현상에 대하여 해석하지 못한 나머지 무책임하게 스스로 그럴듯하게 하는 말이다. 그들 역시 그 ‘자연’이란 자체가 무엇인지를 생각하지 못한다. 이런 의식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당신들은 이 일체 마난(魔難)이 모두 필연적이고 바로 이러하다고 인정하므로, 일종 어찌할 수 없는 소극적인 상태가 생기게 된다. 그러므로 당신들 사람의 일면은 명백해야 하며, 더욱 중요한 것은 법을 얻은 그 일면이 똑똑해야 한다는 것이다.”[1]

저는 마침내 알았습니다. 사건 중에서 ‘본성’의 일면으로 정법하지 못하고 사람의 사유로 어쩔 수 없는 소극적인 상태가 생겨 사악에 좌우되었던 것입니다.

사실 우리는 이미 신입니다. 사부님께서는 벌써 “신이 세상에서 법을 실증하고 있음이로다”[2]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일찍부터 우리를 신으로 보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자신을 사람으로 보았습니다. 저도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부처의 능력’을 더욱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법 실증’ 중 하나의 내포가 바로 ‘부처의 능력’을 실증하는 것이라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만약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주신 ‘부처의 능력’이 없다면 한 연약한 여인이 어찌 경찰을 날아가게 하겠습니까? 어찌 5월의 날씨에 추위를 극도로 두려워하는 제가 얇은 옷차림으로 얼음처럼 차가운 쇠 의자에 10여 시간을 앉아도 무너지지 않았겠습니까? 그날 광장에서 연공하고 쫓겨날 때 또 한 명의 70여 세 여 수련생이 있었는데 줄곧 가부좌하고 일어나지 않아, 경찰 몇 명이 달려들어도 그녀를 일으켜 세우지 못해 결국 경찰이 포기했습니다. 이런 신기한 일은 모두 사부님께서 벌써 공능을 우리에게 주셨다는 것을 증명하지 않습니까? 벌써 우리를 위치로 밀어주신 것이 아닙니까? 우리는 왜 감히 한 번 시도해 보지도 못합니까?

사부님께선 “이렇게 여러 해 동안 나는 줄곧 대법제자의 능력이 대단히 크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이 좀처럼 믿지 않는다. 왜냐하면 당신을 볼 수 없게 했기 때문이다. 당신은 정념의 작용 하에서, 당신 신변의 일체와 당신 자신에 모두 변화가 발생할 수 있는데, 당신은 여태껏 해보려고도 하지 않았다. 구세력과 그런 사악한 요소의 교란은 바로 당신들 사상의 틈을 탄 것으로, 이 몇 년간 줄곧 이 일을 하고 있다. 구세력은 난귀(爛鬼)와 사당의 요소를 조종하여 줄곧 이렇게 했는데, 당신들의 사람 구하는 일을 성사되지 못하게 했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당신과 맞서 싸우면 당신을 이기지 못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발정념만 하면 천군만마라 해도 사악한 것들은 모조리 흙이 되어 버리고 전부 소멸하는데, 아무것도 아니다. 이렇게 치고 나가면 난귀와 사당 요소의 교란은 깡그리 소멸하게 된다. 대법제자가 사상을 집중하고 정념이 아주 족하게 발정념을 할 수 있다면, 당신들이 해보라. 만약 오늘 해낼 수 있다면, 현재 있는 사악의 절반은 없어질 것이다. 바로 당신에게 각양각색의 사람 마음이 있어 협력을 잘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것이 당신들의 이런 틈을 타서 당신들이 해야 할 일을 성사되지 못하도록 하며, 중생을 구도하는 가운데서 당신의 힘을 약화하기 때문이다. 사악은 무슨 별다른 방법이 없다. 인간 세상에서 표현되는 그러한 나쁜 사람은 아주 악하고 그 사람은 그처럼 흉악한데, 바로 배후의 사악이 그를 받쳐주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그 사악을 소멸하면 그 사람도 흉악하지 않게 된다. 만약 대법제자들이 힘을 모두 한데로 뭉치고 정념이 아주 족하게 가서 한다면, 여러분 생각해 보라. 그것이야말로 신(神)이 인간 세상에 있는 것인데, 이것은 사악으로 말하자면 너무나 두려운 것이다!”[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수련과 부처의 능력은 갈라놓을 수 없다. 그러므로 내가 이런 것을 말함은 다만 이치상, 법리상 개괄적으로 말함으로써 당신에게 알게 한 것뿐이다. 한 가지 예를 들면, 수련자가 기타의 것을 알 수 있도록 하려는 바로 이 목적이다. 내가 당신들에게 이런 것들을 추구하면 안 된다면서 당신들에게 이런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는 불법 수련과 갈라놓을 수 없다. 당신들이 추구하는 것과 마땅히 명백해야 할 법리와는 완전히 다른 것으로 그는 불법의 또 다른 일면의 체현이다. 당신이 불법 신통의 성스러움을 보지 못하는 것은 당신이 사람의 관념을 가지고 책을 봄으로 말미암아 조성된 것이다.”[4]

“오늘은 부활절인데, 신의 부활이다! (열렬한 박수), 나는 많이 이야기하지 않겠는데, 오늘 이처럼 아주 좋은 날을 빌려서, 대법제자의 신의 일면 역시 부활하라!”[5]

사부님께선 이미 우리에게 자물쇠를 열어주셨습니다. 우리는 왜 아직도 사람 관념으로 이 ‘자물쇠’를 차고 있습니까? 오직 법에 있기만 하면 우리는 뜻대로 신통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부님께선 신통에 대해 아주 많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단지 우리가 사람의 관념이 너무 많아 ‘본성’의 일면으로 정법하지 못한 것입니다.

우리 모두 ‘신이 세상에서 법을 실증하고 있음이로다’의 정법 노정을 따라잡고 ‘부처의 능력’으로 법을 실증합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 도법(道法)’
[2]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 2- 두려울 것 뭐냐’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11- 20년 설법’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스위스법회설법’
[5]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6- 2004년 부활절뉴욕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8년 11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8/11/2/37633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