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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이야기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파룬궁을 배우는 사람들은 이렇게 선량합니까!”

그날 제가 아이를 데리고 공원에 놀러 갔을 때 얼마 되지 않아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집으로 돌아가려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우산을 가지고 오지 않은 80세 남짓한 할아버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얼른 그 할아버지를 쫓아가서 물었습니다. “어르신, 무엇을 하러 가십니까?” 그는 집에 돌아가야 한다면서 “역으로 가려면 어떻게 가야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이곳에서 기차역까지는 먼 거리여서 “제가 마침 그곳으로 가는 길이니, 어르신은 그곳까지 안내해 드릴게요.”하고, 그에게 우산을 받쳐 주며 옆에서 함께 걸어가며 파룬궁(法輪功)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소위 ‘천안문분신(天安門自焚) 자살사건’은 중국공산당이 연출한 사기극이라고 말해주면서 공원 입구에 이르러 택시를 잡았습니다.

택시기사는 제가 노인과 어린이 한 명을 데리고 있는 것을 보고 물었습니다. “당신들은 일행입니까?” “아닙니다. 저는 모 아파트 단지로 갈 겁니다.” 순간 기사는 얼굴을 붉히며 말했습니다. “일행이 아니라면, 당신도 노인이 가는 곳까지 동승해 가셔야해요!” 기사가, 노인의 연세가 많은 걸 보고, 가는 길에 무슨 문제라도 생기면 귀찮고 또 책임지게 될 것을 우려해서 그런다는 걸 알아차리고 얼른 말했습니다. “기사 아저씨, 아마 조금 걱정이 되시는 모양인데, 괜찮습니다. 사람은 그래도 마땅히 좋은 일을 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늘 마침 비가 내리는데, 노인은 우산도 없고, 또 집으로 가는 길도 잘 모릅니다. 그러니 연세가 많은 이 노인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제가 마침 딱한 처지에 놓여 있는 노인을 보게 되었는데, 그대로 이곳에 방치할 수는 없는 일 아닙니까? 현재 사회의 도덕이 미끄러져 내려와서 사람들은 모두 감히 좋은 일을 하지 못하는 실정이라 저도 역시 당신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세요. 만약 이분이 당신의 아버지라면 당신이 상관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도 택시기사는 마음이 내키지 않은 듯 투덜거렸습니다. “그러게 말이에요. 하지만 좋은 일 하기가 그리 쉬운 건 아니잖아요.” 하면서 노인과 몇 마디 주고받은 다음, 노인의 정신이 분명함을 알고 나서, 다소 마음이 놓이는 듯 제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함께 동승해서 가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제가 목적지까지 모셔다드리겠습니다.” 잠시 후 택시가 우리 집 앞에 도착해 내가 차에서 내릴 준비를 하고 있을 때 기사가 먼저 말했습니다. “당신은 저에게 10위안(한화 약 1천6백 원)만 주면 됩니다!” 제가 “아닙니다. 저도 기사님께 대단히 고맙게 생각합니다. 당신은 매우 선량합니다.” 저는, ‘기사에게 좋은 일을 하게 해주지만, 그렇다고 그에게 손해를 보게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택시기사에게 몇 위안을 더 주면서 정중하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저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당신에게 파룬궁의 진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기사는 말을 듣자마자 즉시 눈빛이 밝게 빛났고, 기분이 고조되어 제 손을 잡으면서 말했습니다. “당신은 정말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입니까? 당신들, 파룬궁을 배우는 사람들은 모두 이렇게 선량합니까?” “그렇습니다. 대법을 배우는 사람들은 모두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며, 모두 이렇게 합니다. 당신은 파룬궁이 장쩌민(江澤民) 집단과 중국공산당에 의해 모함을 받았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그에게 ‘천안문거짓분신(天安門自焚) 자살사건’ 등 진상을 말해 해주었고 또 그에게 ‘삼퇴(三退-중국공산당 조직 탈퇴)’를 해주었는데, 그는 흔쾌히 응낙했습니다. 택시가 떠나고 나서도 격동된 저의 마음은 한동안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특히 그의 밝게 빛나던 눈빛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는데, 중생의 마음속에는 모두 선념(善念)이 존재한다는 것과 대법제자의 선량함은 중생의 마음속 매듭을 풀 수 있다는 것을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났어요!”

어느 날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넋이 나간 듯이 보이는 한 여성이 버스에 올라 바로 제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잠시 후 저는 그녀의 핸드백 지퍼가 열려 있는 것을 보고 그녀에게 알려주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온 몸을 떨며 흐느끼면서 얼굴에 눈물이 가득했습니다. 얼른 휴지를 꺼내 그녀를 눈물을 닦아주었습니다. 그랬어도 그녀는 아무 힘도 없는 듯이 의자에 기댄 채, 눈물을 닦아주는 제게 자신의 얼굴을 내맡기고 있었습니다.

버스가 여러 개의 정류장을 지나서야, 그녀에게 “좀 괜찮아졌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오히려 제 몸에 쓰러져 울면서 말했습니다. “언니, 나는 살고 싶지 않아요, 너무 힘들어요! 당신은 내가 무슨 일을 당한 줄 알아요? 남편이 어떤 사람의 일을 해주다가 차에 치여 출근도 못하는 상태인데, 남편을 친 사람은 도망갔어요. 남편을 혼자 병원에 두고 소송하고 있지만 일이 말이 아니에요. 오늘 병원에 남편의 사고사진을 찾으러 갔는데, 의사의 말이, 허리가 절단날 수 있어 완전히 불구의 몸이 될 수 있다고 했어요. 병원에 입원한 지 여러 날이 되었지만, 남편을 수발해야하기 때문에 출근할 수 없게 되어 부부가 다 돈을 벌 수 없게 되었어요. 그런데도 남편은 매일 좋은 음식을 장만해 주지 않는다고 불평하며 나에게 욕을 해대요. 그런데 집에 가면 아들은, 결혼자금으로 8만 위안(한화 약 1천2백만 원)을 달라고 떼를 써요. 방도가 없는 나는 죽을 지경이에요….” 그녀는 말하고 나서 또 울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를 완곡한 말로 타일렀습니다. 그래도 그녀는 울면서 온 몸을 떨었습니다. 역에 도착하여 저도 마음이 놓이지 않아, 그녀를 따라 함께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추운 겨울날씨라 길에는 얼어붙은 눈이 10여 센티미터나 두껍게 깔렸습니다. 그녀는 추운 길바닥에 멈추어 서서 가슴을 치고 발을 동동 구르며 목 놓아 크게 울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언니, 마음이 괴로우면 울어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동생, 나는 친척과 친구 앞에서는 울지도 못해요. 우리가 가난하기 때문이죠. 필요한 돈을 두루두루 빌렸기 때문에 남들이 모두 업신여겨요. 그래서 남들이 비웃을까봐 두려워요.” 나중에 그녀는 저를 끌어안고 대성통곡을 하면서 자신의 불행을 하소연했습니다. 그녀가 오열하는 모습을 조용히 보면서 마치 어린애 달래듯이 등을 토닥여주었습니다.

10여 분이 지나서야 그녀의 기분은 어느 정도 가라앉았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언니, 우리의 만남은 인연이에요. 당신이 이렇게 선량하니, 하늘이 사람의 길을 끊지 않을 거예요. 가장 밑바닥까지 떨어졌을 때 하늘도 당신에게 희망을 주실 거예요. 매우 많은 사람들이 큰 재난과 어려움 속에서 성심을 다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면 모두 위험한 상태가 평온하게 됐어요. 왜냐하면 파룬궁(法輪功)은 불법(佛法)이며 법력(法力)은 끝없기 때문이에요. 이런 사례는 매우 많으며 모두 엄연한 사실이에요.” 또 그녀에게, 어떤 사람이 불치병에 걸렸다가 대법이 좋다고 염하여 신기하게 건강을 회복한 것과 어떤 사람은 심각한 교통사고를 당했는데도 무사한 이야기 등등 일부 사례를 들어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나 자신과 수련생의 아이들이 모두 연공하여 혜택을 받게 된 일들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그녀는 조용히 듣고 있었고, 갈수록 평온해졌으며, 마지막에는 완전히 냉정해져서 계속 머리를 끄덕였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반드시 진심으로 믿어야 하고, 성심을 다해 외워야 할 것을 신신당부했으며 아울러 그녀에게 삼퇴를 권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소년선봉대에만 가입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가 말했습니다. “나는 당신이 말한 것을 믿어요. 당신이 이처럼 좋기 때문이에요! 나는 오늘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났어요. 정말 당신에게 감사해요! 당신의 시간을 너무 지체시켰어요.”

제가 말했습니다. “언니, 괜찮아요. 저는 당신이 편안하게 겁난(劫難)을 지날 수 있기를 바라요! 제가 말한 것들을 남편과 아들에게도 꼭 전해주세요. 그분들도 복보(福報)를 받으실 거예요. 당신 집은 반드시 좋아질 거예요.” 그녀는 매우 진지하게 저를 바라보고 있었으며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습니다. “당신 말이 맞아요. 정말 나의 겁난 이예요. 당신은 안심하세요. 내가 반드시 그들에게 말할 거예요. 당신의 말을 듣고 나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고, 밝아졌어요.” 이 말을 할 때 그녀는 마치 다른 사람이 된 듯 했으며 침착하고, 이지적이고, 평온한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녀를 아파트 단지 아래층까지 바래다주었습니다. 제가 떠날 때 그녀는 끊임없이 다가와 포옹하며 고맙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저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고, 아쉬워하며 집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저를 대신해 사부님께 안부 인사를 전해주세요!”

한 번은 길에서 인상이 선해 보이는 50대의 여성을 만나 진상을 말해줄 때 매우 진지하게 들었습니다. 제가 말을 마치자, 그녀가 말했습니다. “당신이 이야기한 것들을 저는 정말로 믿습니다.” 그러면서 물었습니다. “당신은 사부님을 만난 적이 있습니까?” “만난 적이 없습니다.” 그녀가 말했습니다. “당신이 당신의 사부님을 만날 때, 저를 대신해 안부 인사를 전해주세요!” 순간 제 눈에서는 단번에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언니, 당신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당신은 이렇게 우리를 이해해 주시네요! 하지만 아직도 수많은 중생들이 당신과 같지 않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진상을 모릅니다. 모두 당신과 같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한 사람이 공산당을 탈퇴하니 온 가족이 박수를 보내다

막내 외삼촌은 사악한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전에 대여섯 살의 아들, 딸이 가부좌를 틀고 연공하는 것을 보면 “가부좌는 사람의 인내력과 집중력을 단련시킨다.”고 격려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중국공산당이 대법을 탄압하기 시작한 1999년 ‘7.20’이후, 사악한 중국공산당이 요언을 날조한 언론보도에 독해되어 다시는 아이들에게 연공을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그에게 ‘삼퇴’(중국공산당 조직인 당, 단, 대 탈퇴)를 하고 평안을 보장 받을 것을 권했지만, 그는 믿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늘 듣기 거북한 말까지 했습니다. 나중에 어머니가 여러 해 동안 하루 같이 외할머니, 할아버지를 보살펴드리는 모습을 보고 감격해서 말했습니다. “누나, 어떻게 그렇게 잘할 수 있어요! 제가 몹시 부끄럽네요. 저는 잘하지 못했어요!”

한 번은 가족 모임에서 어머니는 또 막내 외삼촌에게 진상을 알렸고, 그에게 ‘삼퇴’를 권하면서 말했습니다. “막내 동생, 네가 한번 봐봐. 오늘 우리 이 테이블에 둘러앉은 사람들은 모두 ‘삼퇴’를 했어. 너만 남았어. 너도 탈퇴해.” 이때, 가족들이 잇따라 그에게 말했고, 그에게 권했습니다. “얼른 탈퇴해!”, “너만 기다리고 있잖아!” 막내 외삼촌이 주위를 둘러보았을 때 역시 모든 가족들이 그의 태도표명만을 기다리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흔쾌히 말했습니다. “그럼 저도 탈퇴하죠!” 그의 말소리가 떨어지자 우레와 같은 박수소리가 울려 퍼졌으며, 모든 친척, 친구들이 모두 그의 결정에 기쁨과 격려의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어머니는 격동되어 눈물을 글썽이셨습니다. …….

 

원문발표: 2018년 11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1/2/37654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