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퉁위
[밍후이왕] 평소 우리가 연공할 때 사부님의 구령에 따라하는데, 어떤 때는 사부님의 구령보다 좀 빠르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으레 그러려니 하는 안이한 마음이 있거나 닦아야 할 다른 마음이 있는 것은 아닌지요?
어느 날 아침 연공하는데, 저는 갑자기 이런 현상 역시 착실하지 못한 것이고, 사부님께 대한 불경(不敬)한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우리가 어떻게 연공하는지를 알고 있다고는 해도 사부님께서 다음 동작을 말씀하시지 않았을 때 동작을 먼저 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연공하는 속도는 당연히 사부님의 구령속도와 대략 일치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단체 연공할 때 정연한 정도가 좀 더 좋아질 것이다.’ 생각이 여기에 이르자, 연공할 때 에너지장이 더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상은 저의 작은 인식입니다. 맞지 않은 곳은 수련생들이 바로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18년 10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0/19/37596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