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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차례 안을 향해 찾은 수련 경험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2년 전에 한 수련생이 나를 A선생님의 보충수업반에서 일할 수 있도록 소개시켜주었다. 작년 어느 날 수련생은 나에게, A가 전화로 30~40분간 나의 업무에 관한 각종 불만을 털어놓았다고 알려주었다. 나는 이런 몇 가지를 그녀한테서 듣게 되었다.

1. 내가 학교 청결을 중시하지 않고 학교를 집으로 여기지 않는다고 했다. 창문을 몇 번이나 잘 닫지 않았고 바닥을 닦지 않았다는 것이다. 나는 너무나 놀랐다. 사상적으로 약간 파동이 생겼다. 내가 이 학교에 온 후매일 방과 후 40분가량 청소를 하고서학교를 떠났던 것이다. 2층의 화장실에는 본래 잡동사니를 쌓아놓는 곳인데 나는 세재를 사서 바닥에 쭈그리고 앉아서 하나하나씩 닦아냈다. 나와 함께 교실을사용하는 B선생님은 수업이 끝나면 바로 떠났고 나는 2, 3층을 전부 청소를 한번 했고 매일 계단을 닦았다. 나는 토요일, 일요일만 수업이 있었는데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까지 B선생님의 학생은 나의 교실을 사용했고 주말에 A가 수업할 때 교실이 그다지 청결하지 못한 것을 보고 나를탓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마음속으로 불편했다.

2. 그녀는 휴일에 나한테 전화를 걸면 내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고 말했고 두 번이었는데 이런 사례로 인해 그녀가 몇 시간을 힘들게 기다리게 되었다고 했다. 이는 사실이었다. 나는 오전에 법공부모임에 가기에 핸드폰을 가져가지 않았다.

3. A는 내가 약간 꾸민다고 했다! 나는 듣고서 아주 놀랐다. 그러나 곧바로 한 가지 일이 떠올랐는데 A가 우리에게 당직을 서라고 했을 때 나는 이는 얼마나 많은 법실증 일들을 지체하는가 생각하고 아주 거부감이 들었고 B에게 원망조로 말했었다. “와서 당직을 서라니, 진짜로 너무 사람을 힘들게 하네요. 안되면 나는 이 반 수업을 하지 않을 겁니다. 한 달 해도 얼마 못 버는데 그럴 필요가 없잖아요?” 그 당시 또 자신의 이익에 대한 마음을 잘 내려놓았다고 생각했고 시간이 긴박하다는 구실로 한가하고 걱정 없는일을 덜려는 마음들을 덮어 감추었다. 이 말은 B를 통해 A한테 전해지면서 다른 뜻으로 와전되었는데 내가 돈이 적은 것을 탓하며 일하고 싶어 하지 않으며 큰소리를 치는 것으로 되었다.

4. A가새 교실을 임대하던 날, 나는 계단에 서서 칠판을 이동하지 않고 아이들한테 시키고 자신은 옆에서 보고 있었다. 사실은 보름동안 치통을 겪고 있었는데 나중에는머리도 아팠기에 그날 내가 아이를 도와 칠판을 들던 순간에 하늘땅이 빙빙 돌고 위까지 통증이 밀려오면서 구토하려고 했다. 나는 급히 밖에 가서 머리를 식혔는데 그녀가 이를 본 것이다. 어찌 이 일을 그녀는 이렇게 이해했는가? A는 또 나에게 바닥을 닦으라고 말했고 나는 너무 많아서 다 닦지 못한다고 했다! 이 말을 내가 했는지에 대해서 나는 조금도 기억이 나지 않았다!

나는들끓는 사유를 되도록 누르고 이 이야기를 모두 들었고 자신에게 변명하지 말자고 경고했다. 동시에 자신의 각종 사심을 찾았는데 수구하지 않고, 원망, 억울함, 체면, 번거로움을 두려워하는 것, 안일한 마음 등등을 찾았다. 저녁에 A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했다.

그 후 나는 업무의 질을 무척 중시했고 매 업무 세부절차도 놓치지 않았고 청소방면도 특별히 중시했다. 그 몇 달 동안 그녀는아주 만족하여 여러 번 나를 칭찬했다. 그러나 나의 내심 깊은 곳은 오히려 알고 있는데 자신이 수련인의 진정한 선이 아니라 억울함을 당한 후의 회피와 소원함이 있었다. 자신은 언제든지 “가장 바쁜 겨울 방학까지 하고서 일을 그만 둔다”란 계획을 하고 있었다.

가장 괴로운 것은 마음속의 원망이 늘 가시지 않는 것이다. 자문했다. 나는 도대체 무엇을 미워하는가? 그녀가 수련생 앞에서 나의 잘못을 말해서 내가 체면을 잃게 한 것을 미워하는가? 그녀가 나의 앞에서 말하지 않고 배후에서 말한 것을 미워하는가? 그녀가다른 동료와 나한테 각각 다른 요구를 한 부분에 대해 미워하는가? 모두 있었다. 가장 강력한 것은 또 그러나 ‘분명히 내가 일을 적지 않게 했는데 그녀는 아직 만족하지 않는다.’ 때문에 억울함을 당한 마음이었다. 왜 늘 자신이 누명을 쓰고 억울하다고 느끼는가? 나는 도저히 알 수 없었고 또 제거되지 않았다.

처음 진정으로 안을 향해 찾다

어느 날 눈이 내린 후 나는 길을 걸으면서 이 일의 인과를 반복적으로 생각해보았다. 아주 명확한 한 점은 일이 발생한 그날 나는 이른 바 각종 사심을 찾았다. 수구하지 않음, 억울함, 원망, 체면, 번거로움을 두려워하는 마음, 안일한 마음 등등이었다. 전부 나의 내심 깊은 곳의 근본 집착이 아니었고 그것들은 단지 가장 표면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집착심의 표현이었다. 그러나이런 마음이 일어난 근원은 무엇인가? 나는 걸으면서 생각했고 한편으로는 사부님의 점화를 구했다.

밖은 아주 추웠고 나는 한 시간 넘게 걸었다.A가나는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고 말했을때 나는 매일 방과 후 40분간 청소하고 떠났음을 아주 기억이 생생한 것을 생각해 보았다.화장실을 어떻게 청소하고 2층을 어떻게 청소하고 왜 그렇게도 ‘똑똑히’ 기억하는가? 그것은 내가 매일 교실을 청소한 후 습관적으로 시계를 보고 자신이 무슨 좋은 일을 했음에 아주 마음을 두고 있었던 것이고 청소한 일을 별도의 기여로 여겼고 속인은 해낼 수 없다고 여겼다. 그래서 이 한 점을 아주 중하게 보고 아주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던 것이다.

동시에 A가 나에게 조성한 억울함과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아주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다. 매 한 조 매 한 항 모두 세세히 생각하면서 끊임없이 그녀의 말의 허점을 찾고 반격하고 그녀를배척하며 자신을 보호했다. 자신한테 잘못이 있더라도 한 무더기 이유를 찾아서 합리화시켰다. 내가 A한테 “너무 많아서 다 닦지 못한다”라고 한 말들은 생각나지도 않았는데 왜인가? 그것은 내가 남의 감수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편안함만 고려했던 것이다.

나는 자신의 헌신만 중하게 보고 이 한 점 한 점의 헌신 속에 도취되어 스스로 즐기고 있었고 다시 깊게 파보니 이 한 가지 일만이 아니다. 나의 전반 사유습관이 모두 이러했다. 자신의 헌신에 대해서는 잊지 못하고 자신의 장점을 확대해서 보고 단점은 축소해서 보고 있었고 남의 장점은 축소해서 보고 단점은 확대해서 보고 있었다. 여기까지 생각하고 나는 가슴 앞의 단단한 얼음이 단번에 폭발하여 부서지고 마음이 상쾌해지는 것을 느꼈다. A에 대한 원망과 불평이 순식간에 사라졌고 마음속에는 모두 그녀가 어떻게 선량하고, 그녀의 모든 장점과 그녀가 나한테 도시락을 가져다준 것, 업무상에서 나를 도와준 것 등등이 생각나 저도 모르게 눈가가 촉촉이 젖어들었다. “눈은 오히려 진상을 보지 못하는데, 이 한 쌍의 눈은 사람에게 일종의 착각을 조성해 줄 수 있다.”[1] 다른 한 층의 함의를 이해했다. 심정은 약간 격동되고 울고 싶었는데 끊임없이 말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나의 변화는역시 A로 하여금 아주 큰 심리적 변화가 있게 만들었다. 그녀는 여러 장소에서 여러 번 눈물을 흘리며 나에 대한 미안함을 말했고 A의 남편도 특별히 나를 찾아와서 설명했고 내가 계속 남아서 일하기를 바랐다. 나중에 떠나던 그날 나와 A는 포옹하면서 인사했고 서로 간에 모두 눈물을 흘렸다.

두 번째로 안을 향해 찾다

A와의 모순이 해결되자 나에게 전화로 이번 일을 전달해 주었던 수련생과오히려 문제가 생겼는데 자신이 상처를 받았다고 느낀 것이다. 내 체면 때문에 상처받은 것인가? 체면? 정? 답에 아주 접근했지만 여전히 정확하지 않았다.

나도 모르게 우리한테는 모종의 미묘한 간격이 생겼고 어느 항목에서 나는 다른 한 수련생과 일을 상의하면서 그녀를 고의적으로 배제했다. 아마도 다음날 다른 수련생은 나에게 말하기를, 그녀가 뒤에서 A와 나의 모순을 수련생들한테 말하고 A의 나에 대한 평가가 어떻게 좋지 않다는 말을 했다고 했다. 나는 단번에 아주 위험하다는 것을 의식했는데 구세력은 이 일을 이용하여 나와 수련생의 틈을 타려고 했던 것이다. 더욱 큰 간격을 조성하려고 하는데 우리는 모두 속임수에 들면 안 되었다.

나는 진정으로 마음을 조용히 하고 자신을 향해 찾기 시작했고 간격이 생긴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를 찾았다.

처음 법공부모임에 가서 그녀를 만났을 때부터 생각해 보았다. 우리는 나이가 비슷했고 그녀 역시 묵묵히 말이 없으면서 특별히 자상한 타입이라 나를 아주 잘 대해주었고매우 친절했다. 나는 심리적으로 그녀에 대해서 그리고 법공부모임에 대해서도 매우 의지했다. 더욱이 내가 집에서 가정관을 넘을 때 진짜로 수련생의 집에 가서 피하고 싶을 때 그중에서 그녀한테 갈까하고 생각도 했었다. 그러나 결국 남한테 번거로움을 조성할까봐 그만두었다. 몇 년 동안 우리는 무척 신뢰했고 평소에 언니 동생으로 불렀다. 갑자기 ‘언니 동생으로 부르다’ 이 몇 글자가 나의 마음을 철렁하게 만들었다.

찾았다. 나의 집착이 바로 ‘자매정’에 대한 갈망이었다! 어릴 때부터 클 때까지 나는 특별히 언니 혹은 여동생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고 자신에게 친자매가 없어서 늘 아쉬워했다. 만약 누구 집의 자매정이 아주 깊은 것을 보면 말도 못할 정도로 부러웠다. 늘 이에 대해 칭찬했다. 후에 걸어 나와서 수련생들과 접촉하면서 저도 모르게 자매정이 수련 속으로 들어온 것이었고 늘 그녀들에게 나를 말하고 싶었고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싶었으며 함께 항목을 하는 것도 자매정을 유지하기 위함이었다. 이미 강렬한 집착을 형성했는데 자신은 오히려 개의치 않았다.

세 번째로 안을 향해 찾다

A는 새로운 학교로 바꾸었고 선생님이 필요해서 또 전화를 주었다. 나에게 돌아오겠는지 물었고 나는 동의했다.

어느 날 내가 혼자서 당직을 서는데 A가 갑자기 왔고 몇 시간 있는 동안 나는 여러 번 나의 업무를 멈추고 그녀를 도와야 했다. 그녀를 위해 식사를 사야했고 간식을 사야했고 그녀가 남편과 다툰 과정을 인내심 있게 들어줘야 하고 법리로 그녀를 인도해주어야 했다. 그녀가 간 후 일종 ‘바쁜 일을 방금 마쳤구나, 너무 지친다.’란 느낌이 들었는데 사람을 돌봐주면 왜 지치는가? 내가 너무나 이기적인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옅게 한번 생각하고서 더는 깊이 사고하지 않았다.

어느 날 집에서 가구를 설치해야 했고 나는 이런 간편한 플라스틱 가구가 아주 간단하여남을 번거롭게 할 필요가 없으니혼자서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한편으로 밥을 짓고 한편으로 설치를 했는데 겨우 반 정도 설치하고 계속 진행할 수 없었다. 저녁에 남편이 돌아온 후 그가 자세히 연구하더니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이 장롱의 아랫부분을 잘못 설치했네요. 중간의 가로 판막이를 아랫것으로 여기고 설치했으니 어떻게 설치해도 안 되는거지.”

나는 아주 놀라웠다. 어찌 가장 간단한 기초마저 잘못 할 수 있었는가? 이는 사부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점화하시는 것인가? 내가 뿌리부터 잘못했다는 것이 아닌가? 나는 이 사유를 따라서 깊이 안을 향해 찾았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이 우주 중의 가장 근본적인 특성 眞(쩐)ㆍ善(싼)ㆍ忍(런), 그가 바로 불법의 최고 체현이며”[1]이렇게 오랫동안 수련하면서 자신이 무엇을 깨달았는가만 늘 생각했다. 사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극히 높은 층차에 이르면 세 글자로 개괄할 수 있는데, 그것이 바로 眞(쩐)ㆍ善(싼)ㆍ忍(런)이며”[1] 나는 이 가장 근본적인 이치에 따라서 수련하지 않았고 문제에 부딪히면 구체적인 일 속에서 원인을 찾았다.나의 무슨 마음으로 인해서 이 일이 발생했는가? 그 일이 발생했는데 나에게 무슨 마음이 있는가? 보기에는 매우 맞는 것 같지만 마치 한 개 또는 몇 가지 표현이 특별히 선명한 집착심을 찾으면 끝나는 것이었고 뿌리에서 깊이 찾아보지 않았고 사상 깊은 곳에서 자신을 진선인 속에서 바로 잡지 않았다. 이는 나를 놀라게 했고 아쉽게 했다. 원래 이렇게 오랫동안 수련해도 계속 근본을 잡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그날 A와 함께 있을 때 지친다는 원인을 돌이켜 생각해 보았다. 바로 남을 관심 갖고 돌본다는 것이 자신의 진실하지 않고 선하지 않고 참지 않는 사상관념과 일하는 방법을 저촉한 것이다. 어느 하나의 마음 혹은 몇 개의 마음을 찾는 문제가 아니라 뿌리의 문제였다.

이 한 층의 법리를 깨달은 후 나의 사상관념은 거대한 변화가 일어났다. 전에 나는 A가 인테리어로 바쁜 것을 보았고우리가 퇴근해도그녀는 여전히 바삐 보냈다. 그녀가 돈을 벌 수 있어도 아주 가련하다고 느꼈고 그것은 속인식의 남의 수고스러움에 대한 동정이었다. 며칠 뒤 그녀가 긴 의자에 누워 잠든 것을 보니 가련했다. 또 며칠 뒤 그녀가 화를 참지 못하고 장난치는 아이를 향해 크게 화를 내는 것을 보고 여전히 그녀가 가련하다고 느꼈다. 나는 내가 그녀에 대한 원망과 은혜를 철저히 내려놓았음을 알았는데 그녀 생명 본질에 대한 소중함과 사랑하고 보호하는 마음이 일어나고 있었다. 한번은 그녀가 나한테 다른 선생님을 원망했다. 나는 자신이 직접 겪은 사례로 그녀가 이 원망을 내려놓도록 설득했다. 그녀의 드넓은 흉금으로 상대방을 포용하라고 말하려고 했다. 입을 열기도 전에 그녀의 잔뜩 화가 난 얼굴이 순식간에 변했고 주동적으로 그 선생한테 인사를 하는 것이었다. 너무나 신기했다!

나의 가정환경도 천지개벽의 변화가 발생했다. 남편은 다른 사람처럼 변했고 이전에 남편은 비록 나의 수련을 교란하지 않았지만 늘 굳은 얼굴이었고 이유 없이 화를 내서 분위기가 긴장되어 있었다. 그러나 내가 근본적으로 자신을 바로 잡겠다는 소원이 생긴 후 그는 하루 종일 싱글벙글했고 나한테 속마음을 말하고 나에 대해 자상하게 변했다. 매일 아이와 놀아주는 것이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나의 시간을 많이 절감해주었다. 며칠 동안 우리 관계는 이전의 가장 좋은 시기로 회복되었고 이는 내가 전혀 생각지 못한 것이었다.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수련생들한테도 감사드린다. 나는 반드시 진짜로 수련할 것이고 실질적으로 수련할 것이다.

층차의 제한으로 법에 부합되지 않는 곳은 자비롭게 시정해주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8년 10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0/21/3760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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