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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후이 달력을 나눠주면서 일사일념을 바로잡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밍후이(明慧) 새해 달력의 그림과 글은 모두 훌륭하고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며 상서롭고 경사스러웠습니다. 그러나 뒤표지에 두 마리 용이 구슬을 갖고 노는 달력에 대해 저는 두 용이 짧고 굵어 구름과 안개를 타고 하늘을 나는 느낌이 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두 마리의…… 같다고 느껴져 본 후 넣어두고 많이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이튿날 저는 달력을 나누어주려고 가방을 메고 거리에 나가 한편으로 걸으면서 한편으로 생각했습니다. ‘수련생들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물건 구매, 디자인, 제작, 제본, 운송 등에 얼마나 많은 힘을 썼는가. 바로 중생이 진상을 알고 구도되기를 희망하기 때문이다.’ 행인을 마주 보며 저는 말했습니다. “신사 숙녀 여러분 안녕하세요. 당신에게 진상 달력 ‘길상보보(吉祥寶寶)’를 드리겠습니다. 진상을 알면 복보(福報)를 받습니다.” 그러나 행인들은 힐끗 쳐다보지도 않고 잇달아 손사래를 치며 “안 가질래요. 안 가질래요.”라고 말했고 어떤 사람들은 말이 딱딱했고 매몰찼습니다. 첫째 날 한 개도 나누어주지 못했습니다. 다음 날도 여전히 그랬고 저는 세 가지 물건을 사면서 가까스로 3개를 나누어주었지만 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셋째 날 저는 먼저 그(그녀)에게 진상을 알려주면 모두 들었지만, 달력을 나누어주려고 하면 갖지 않았습니다. 이때서야 교란이 있음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어디에 있는 걸까? 한동안 저는 찾지 못했습니다. 진심으로 달력을 나누어주면서 사람을 구했고 아무것도 추구하지 않았습니다!

집으로 돌아가 사존께 향을 피워 올리며 “제자는 마음이 급합니다. 3일 동안 사람을 구하지 못했으며 자신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아직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라고 사존께 점화해 주실 것을 청했습니다. 이때 머릿속에 갑자기 일념이 떠올랐습니다. ‘너마저도 좋아하지 않는데 누가 원할까?’ 저는 문득 이 바르지 않은 일념은 3일 동안 사람을 구하지 못하도록 자신을 해쳤을 뿐만 아니라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 진상을 알게 될 기연을 놓치도록 했다는 것을 크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발정념을 하며 사존께 가지(加持)를 청하며, 자신의 정확하지 않은 사상염두를 깨끗이 제거하고, 사악의 일체 교란을 해체했습니다. 사람을 구하는 것은 대법제자마다 사전(史前) 서약(誓約)을 실천하는 것이므로 사악은 교란할 자격이 없습니다.

넷째 날, 다시 거리에 나가 달력을 나누어주면서 진상을 알리니 삼퇴(三退)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았으며 달력을 나누어주는 것도 빨랐습니다. 구도받은 중생은 진상달력을 들고 칭찬을 멈추지 않았으며 잇달아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정말 사존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았습니다. “우리는,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오며, 이 일념의 차이가 부동(不同)한 후과(後果)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한다.”[1] 이 일은 저에게 일사일념을 바로잡는 것의 중요함을 깨닫도록 했습니다.

예전에 저는 일상생활에서, 다른 사람들과 사귀면서 무슨 일에 부딪혀도 안으로 찾아 자신을 바로잡을 줄 몰랐고 늘 자신을 방임했습니다. 매번 사존께서 저를 위해 배치해주신 각종 수련의 기연을 놓쳤는데, 완전히 시간에 의해 조금씩 없어지도록 했습니다. 지금은 이것을 계기로 항상 자신의 일사일념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일의 대소를 묻지 않고, 법에 부합되지 않으면 즉시 바로 잡습니다.

얼마 전, 법 공부 팀에서 단체 발정념을 할 때 어떤 수련생이 늘 발정념 구결을 스스로 매우 긴 시간 동안 읽어서 저는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또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마음속으로 약간 안정되지 않았고 마음이 번거롭고 정신이 산란하여 자신을 고요해지지 못하도록 교란한다며 수련생을 조금 원망했습니다. 순간 또 그것을 바로 잡아야 하고, 그것은 사존께서 제가 교란이 있는 상황에서 정말 고요해질 수 있는지를 보시는 것이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곧 정념으로 자신의 잡념을 깨끗이 제거했고 용량을 늘렸으며 수련생을 포용하고 시끌벅적한 환경 속에서 고요함을 유지했습니다. 환경이 고요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이 고요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또 자신이 법에 부합하지 않는 사람의 마음,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 안일한 마음, 고요함을 좋아하는 속인의 습관 등을 깨끗이 제거했습니다. 다시 법 공부 팀에 가서 발정념을 할 때 수련생이 소리를 내어 읽어도 저는 내심으로부터 매우 평온했고 감각이 없게 되었습니다. 이후 다시 발정념을 할 때 수련생도 소리 내어 읽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것은 사존께서 제가 좋지 못한 사람의 마음을 제거한 것을 보시고 저의 공간장의 좋지 않은 물질을 없애주신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존께 감사드리고 사람의 마음을 닦아 없애도록 저를 도와주신 수련생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18년 10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0/18/37593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