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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대법제자, 대법제자의 진정한 아름다움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오늘 아침, 나는 한 언니 수련생과 연락을 했는데, 그녀는 그의 옷차림새가 너무 촌스럽다고 그의 어머니(수련생)가 싫어해서 오늘 옷을 사려한다고 나에게 말했다. 나는 듣고 나서 이상하게 느꼈지만 어디가 이상한지 말을 할 수 없어 나의 일에 바삐 보냈다.

바삐 보내고 있을 때 갑자기 사부님의 가르침으로 나는 이 며칠 동안 나의 수련상태가 좋지 않았던 원인과 줄곧 감추어졌던 깊은 집착, 예쁜 옷을 추구하고, 옷치장을 통해 자신이 더 예뻐지게 될 것이라는 것을 추구하는 집착을 단번에 깨달았다.

젊은 여자로서 나는 좀 뚱뚱하였지만 수련 후 사부님께서 용모를 예쁘게 바꿔주셨다. 하지만 지나치게 예쁜 옷을 좋아하고, 인터넷의 일부 스타들의 화장을 모방하여 하루 종일 눈썹과 눈을 그렸다. 수련생들이 수수한 화장이나 화장하지 않는 얼굴이 더 예쁘다고 여러 차례 선의적으로 말해주어도 나는 듣는 척도 하지 않다가 최근 이 6개월간에야 비로소 화장도 하지 않고 피부 관리에도 집착하지 않았다.

그동안 인터넷을 끊은 뒤 어느 정도 자제하였지만 현재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또 인터넷 쇼핑을 하기 시작했다. 조금 보다가 30분, 한 시간에서 몇 시간을 보았는데 정말로 놀이에 빠져 돌아가는 것을 잊은 듯 했다. 몸매 때문에 거리에 나가 좋은 옷을 사기 힘들고 또 백화점의 옷은 비싸다고 느꼈기 때문에 인터넷 쇼핑을 좋아했다. 그러나 낭비되는 시간이 얼마나 귀하고, 돌이킬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여태껏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또한 이 며칠 동안 인터넷 쇼핑에 빠져 옷을 사는 바람에 나의 정념이 점점 적어지는 감을 분명히 느꼈다. 법공부할 생각이 없고, 늘 졸리는 바람에 연공도 일어나지 못해 하지 못했고, 법 암송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밤 12시와 아침 6시 정념만 하고는 대체로 잠들어버렸다.

수련상태는 또 곤두박질치기 시작했다. 어제부터 더 이상 집에 있지 못하고 몹시 초조했는데 이유를 찾지 못했다. 나가 놀고 싶어도 나가 무얼 해야 할지 몰랐고. 핸드폰을 보고 싶어도 보고 싶은 것이 없었다. 한마디로 말하면 책을 들고 법을 외울 생각이 없었고, 또 유례없는 ‘지루함’까지 느꼈다.

나는 이것이 요 며칠 인터넷 쇼핑에 빠져 가져온 마귀의 장애라고 깨닫고 깜짝 놀라 자신을 반성했다. 내가 정말로 환절기에 옷을 사야 하는가? 나의 옷과 신, 가방 같은 것이 너무 많아 나의 어머니는 옷가게를 차려도 된다고 말했다. 다 입지를 못해서 대체로 모두 새것이고 스타일도 새로운 것이 많았지만 나는 여전히 더욱 보기 좋고, 더욱 유행되는 것을 찾고자 했다. 대법제자의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주신 것인데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은 대법의 자원을 낭비하는 것이고, 죄를 범하는 것이라고 나는 깨달았다!

나의 장사가 최근 그다지 좋지 않다고 나는 원망했는데 오늘에야 비로소 알았다. 이것은 예전에 내가 많이 벌면, 많이 쓰는 나쁜 습관과 매우 큰 관련이 있다. 특히 가게에서 인터넷으로 수금하기에 내가 직접 인터넷 쇼핑을 하기가 더욱 편리했다. 최근 몇 달 동안 장사가 너무 안 되었는데도 나는 자신의 원인을 조금도 찾지 못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로 끔찍하다. 나는 법공부 중에서 재물은 모두 자신의 덕으로 바꾼 것이고, 대법제자에게 사부님께서 주신 모든 것은 모두 대법의 자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이렇게 돈을 헤프게 쓰면 틀림없이 덕을 잃고, 대법의 자원을 낭비하는 것인데 그 속에서 깨닫지 못하고 즐거워하고 있었다.

사회도덕이 하락한 지금, 사람들의 미적 기준은 매우 비정상적이다. 대법제자로서 어떻게 속인의 그런 변이된 미적 기준에 따라 자신을 치장할 수 있겠는가? 변이된 아름다움과 뛰어난 옷차림을 추구하는 것은 이미 커다란 집착심이 되어 제거해야 할 집착이 되었다. 대법제자의 옷차림은 전통적인 미적 감각과 몸에 어울리는 옷이면 된다. 옷이 해지지 않은 상황에서는 마구 사서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 몸에 어울리고, 깨끗하고 단정하기만 하면 충분하다.

나는 몇 년 전 외지에서 만난 한 수련생 아주머니 생각이 났다. 40~50세의 나이인데 피부가 매우 부드럽고 생기가 넘쳐 20대인 나의 피부보다 더 좋았다. 아주머니가 입은 옷은 소박하고 깨끗했으며, 가방도 자기의 낡은 옷으로 만든 것이었다. 그러나 사람들 속에 서있으면 온화한 그런 느낌, 순결한 기질은 보통 사람과는 비교할 수 없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한 마디 우스갯소리를 하는데, 젊은 처녀들은 늘 미용하기를 좋아하며, 피부가 좀 희게 변하고 좀 좋아지고자 한다. 내가 말하는데, 당신이 진정하게 성명쌍수 공법을 연마(煉)하면 자연히 이 일보에 도달하게 되며, 보증코 당신은 미용할 필요가 없다.”[1]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주신 것은 모두 제일 좋은 것이기에 정말로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착실하게 자신을 수련해야 한다. 외모든 몸매든 모두 아주 크게 달라지는데 나 자신과 신변에 있는 수련생들의 몸에서 모두 구체적으로 나타났다. 외적으로는 자신을 단정하고 깨끗하게 치장하여 대법제자의 풍모를 보여주어야 하지만 불필요한 낭비는 피해야 한다. 대법제자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멋진 옷차림에 있는 게 아니라 수련 중에서 정진하는 그런 상태, 안에서 밖으로 발산해내는 자비에서 온다.

동시에 나는 수련 중에서 막막하다고 느껴질 때, 자신의 상태가 옳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그 이유를 찾지 못하거나 혹은 속인의 그런 집착을 버리기 어려울 때, 글로 자신의 최근 행위를 쓰는 것도 무방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법 중에서 자신의 언행을 대조해서 행동하면 어두운 구석에 숨어있는 이런 더러운 것이 폭로되면서 이미 그것들이 제거된다. 동시에 또 법공부를 많이 하여야 한다. 법공부를 많이 하여 법 중에 용해되어야 항상 청성(清醒)과 경각심을 유지할 수 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8년 10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0/8/37552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