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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체포당할 때의 표면 행위를 어떻게 인식할 것인가’ 라는 밍후이 문장을 읽은 소감

글/ 스촨 대법제자 칭위(清玉)

[밍후이왕] 10월 9일 저녁, 수련생이 쓴 ‘불법 체포당할 때의 표면 행위를 어떻게 인식할 것인가’ 라는 문장을 읽었는데 여기에서 작자는 우리에게 깊이 사고해보아야 할 문제를 제기했다. “사악의 박해 때문에 대륙의 대법제자들은 늘 사악에게 납치될 가능성이 있다. 대법제자로서 어떻게 이 순간을 대해야 하는가?”, “나는 그 순간 마땅히 두려운 마음, 미워하는 마음, 쟁투심이 없어야 하고 자비심으로 중생을 구도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디에 가든 진상을 거기에 전파하고 동시에 정념으로 사악을 제거해야 한다.”

동시에 수련생은 계속 생각했다. “사악의 납치 앞에서 두려운 마음이 있든 없든 나를 포함한 대다수 수련생들, 설사 아주 잘한 수련생들도 모두 하나의 똑같은 행동을 했다. 즉 표면상에서 불법 체포에 순종하여 따라오라면 따라갔고 경찰이 수갑을 채우려 하면 채우게 했다. 비록 속으로는 박해를 인정하지 않고 승인하지 않았지만 사람의 이 층 이치로 볼 때 그들이 사람이 많아 자신이 벗어날 수 없기에 어쩔 수 없다는 생각과 함께 묵인했다.”

이에 대해 나 역시 크게 공감하며 아래 자신의 얕은 인식을 얘기하고자 한다.

나는 수련생이 인식을 아주 잘했다고 생각한다. 이런 납치 상황은 중국대륙에서 시시각각 모두 발생하고 있는데 만약 우리가 평소 착실하고 확고한 수련기초가 없어 정념정행하지 못하고 두려운 마음, 우려하는 마음과 원망하는 마음 등 사람 마음을 지닌다면 정말 어찌할 방법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나는 한 노년 수련생을 알고 있다. 어느 한 번 그들은 세 명이 나가 진상을 알리다가 어느 마당에 왔고 한 노인이 쪼그리고 앉아 집 문 앞에서 인테리어 일을 하는 것을 보았다. 한 수련생이 이 노인에게 몇 마디도 말하기 바쁘게 집안에서 일하던 그의 아들이 듣고 바로 뛰어나와 큰 소리를 지르며 그가 파출소 사람이고 여차여차하다고 말했다. 다른 두 수련생은 그 상황을 보고 놀라 즉시 달아났고, 그 젊은이는 단번에 노년 수련생의 손을 꽉 잡고 그녀를 파출소로 데리고 가겠다고 떠들었다.

노년 수련생은 놀라지도 두려워하지도 않았고 속으로 이 젊은이가 대법에 대해 죄를 범하지 않도록 사부님께 가지(加持)를 비는 동시에 묵묵히 사부님께 구해달라고 빌면서 젊은이에게 진상을 알렸다. 후에 그는 수련생의 손을 놓고는 자세히 그녀 가방을 뒤집어 보았다. 이 틈에 노년 수련생은 거기를 피했고 젊은이도 따라오지 않았다.

보기에 불가피한 큰 재난이 사존의 보호와 가지 하에 위험한 상태에서 벗어났다.

일에 부딪혔을 때 노년 수련생은 놀라지 않았고 우선 사존께 보호해달라고 빌었으며 부정적인 생각이 없었다. 관건적 시각에 이것이 바로 신사신법 정도의 일종 표현이고, 중생이 대법에 대해 죄를 짓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는 완전히 남을 위한 마음이고 대법 수련자의 선한 마음이었다. 때문에 그녀의 정념과 신통이 작용을 발휘하고 다른 공간의 사악들도 깡그리 제거되었다. 만약 그 순간 그녀가 조금이라도 이기적인 마음을 품었다면 결과는 가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로써 제대로 수련한 사람의 정념은 모두 아주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밖에 또 한 가지 문제가 생각났다. 사존께서는 우리에게 신통을 이용해 사악을 제거하는 법을 알려주셨고 ‘7·20’이전의 대법제자들을 모두 원래 위치로 올려놓으셨다고 말씀하셨다. 기왕 이러하다면 왜 신통을 이용하지 않는가?

사존께서는 말씀하셨다. “대법(大法)과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를 줄이기 위해, 그것들의 정법에 대한 고의적 파괴를 깨끗이 제거함으로써, 대법제자가 박해 속에서 감당하지 말아야 할 것을 줄이는 동시에 중생을 구도하고 대법제자의 세계를 원만하게 하기 위해 나는 제자들에게 발정념을 하라고 하였다.”[1], “예컨대 정법 중에서 정념(正念)이 아주 순수할 때면 공능의 운용(運用)이 아주 전면적이다. 또한 많은 제자들은 모두 정념(正念) 중에서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거의 무엇을 쓰려고 하면 무엇이 있다. 예컨대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사악한 나쁜 사람을 그 자리에 고정시키려 한다면, 다만 한 마디 ‘꼼짝 마(定).’하고 말하거나, ‘거기서 움직이지 마.’라고 하거나, 한 무리 나쁜 사람들을 가리키기만 하면 틀림없이 움직이지 못한다. 나중에 ‘풀려라.’라고 생각하기만 하면 곧 해제된다. 사실 인성이 없는 그러한 사악한 무리들, 예컨대 사람을 때려죽이고 여성 대법제자를 강간하는 짐승보다 못한 나쁜 인간 혹은 그러한 우두머리의 사악한 무리들을 의념(意念)으로 지휘할 수 있다. ― 그에게 무엇을 하라고 하면 사악한 나쁜 사람은 곧 무엇을 할 것이다.”[2], “층차는 心性(씬씽)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다시 말해 공능을 사용할 때 정념(正念)이 강해야 한다. 마음속에 사악에 대한 두려움이 있거나, 공능을 운용할 때 마음이 안정되지 않아 작용을 일으킬 수 있을지 없을지 의심하는 등 불량한 심리는 모두 공능의 효과에 영향을 주거나 혹은 교란할 수 있다.”[2]

이렇게 오랫동안 수련했지만 매번 사악의 교란과 박해 앞에서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정념이 없이 오직 악행을 저지른 자들이 얼마나 나쁘다고만 생각하며 자신을 수련자로 여기지 않았다. 사존께서는 말씀하셨다. “대법제자가 현재 하는 일체는 모두 세상 사람과 중생을 구도하고 있으며, 모두 박해를 폭로하고 있고, 모두 박해를 제지하고 있다. 그러므로 사악의 각종 박해 행위를 인정해서는 안 되며, 박해 중에서 사악으로 하여금 마음대로 대법제자를 박해하게 해서는 더욱 안 된다. 만약 악경·나쁜 사람이 충고를 듣지 않고 여전히 막무가내로 악을 행한다면, 가히 정념으로 제지할 수 있다.”[3]

대법과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를 줄이기 위해, 그들이 얼마나 위선적으로 표현하든 우리는 모두 악행을 저지른 자의 무리한 요구에 협조하지 말아야 하는데 이것 역시 그들에 대한 자비이다.

층차의 제한으로 법에 있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께서 자비롭게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 2-정념(正念)의 작용’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 2-무엇이 공능(功能)인가?’
[3]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 3-정념(正念)으로 악행을 제지하라’

 

원문발표: 2018년 10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0/14/3757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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