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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어기고 ‘전향’하면 아주 위험하다

글/ 베이징 대법제자 펑구이(鳳歸)

[밍후이왕] 저는 1999년 3월부터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대법을 수련하면 하늘로 돌아갈 수 있고 더 이상 인간세상에서 윤회의 고통을 겪지 않아도 된다고 확신했습니다. 그때는 일이 바쁘고 아이가 어려 단체 법공부와 연공에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몇 개월이 지나 1999년 7월 20일에 장쩌민은 파룬따파 및 대법 수련자에 대해 천지를 뒤엎듯이 미친듯한 탄압과 박해를 시작했습니다.

착실한 법공부 기초가 없었기에 이 19년 수련 과정이 그야말로 우여곡절이 많고 많이 넘어졌습니다. 세 차례 불법적으로 세뇌반에 갇혔고 한 번은 4년 반 징역형을 받았으며, 또 한 번은 2년 반 노동교양을 받았습니다. 비록 수많은 고통을 겪고 유감도 많이 남겼지만 대법을 수련한 것을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습니다. 만약 인생을 다시 살 수 있다면, 만약 다시 한번 선택의 기회가 있어도 여전히 확고히 대법을 수련할 것입니다. 정진하는 수련생과 비하면 저는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아래 저의 일부 교훈과 소감을 써내려 하니 수련생 여러분께서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1. 목숨을 앗아가는 ‘전향’

2004년 말, 국가보안대대 경찰은 저를 사악한 현지 ‘전향’[거짓말과 폭력으로 파룬궁수련생이 마음을 어기며 ‘진선인(眞善忍)’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게 하는 것]반으로 납치했습니다. 처음에는 확고히 ‘전향’하지 않았지만 얼마 뒤 악인은 제가 내려놓지 못한 아이에 대한 가족정을 이용해 저보고 ‘전향’서를 쓰면 집에 돌아갈 수 있다고 속였습니다. 당시 아이가 겨우 7살이었고 어릴 때부터 저 혼자서 키웠기에 이는 제가 내려놓기 가장 힘든 크나큰 정의 고비였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어기고 ‘결렬서’를 한 부 썼습니다.

그날 저녁 방금 ‘전향’반 침대에 눕자 온몸이 오싹해졌습니다. 갑자기 침대 맡 창문에 흉측한 두 생명이 나타나 눈 깜짝할 사이에 덮쳤고 저를 꽉 눌러놓아 온몸을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그러자 저의 원신(元神)은 방금 몸을 떠나 땅에 떨어졌고 다시 맞은편 침대에 기어 올라갔습니다. 맞은편 침대에는 한 노년 수련생이 있었는데 그때 그녀는 이미 잠들었습니다. 제 원신이 그녀에게 구원을 요청하자 그녀 원신은 일어나 앉으며 저에게 말했습니다. “나도 결렬서를 썼기에 당신을 도와줄 수 없습니다.” 그 후 제 원신은 급히 신체로 돌아왔고 반나절 지나서야 사부님께 구해달라고 빌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속으로 외치자 그 나쁜 두 생명은 즉시 저에게서 손을 떼고 날아갔고 이때 몸은 더 이상 차갑지 않고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이 똑똑히 발생한 사실 앞에서 저는 제가 ‘결렬서’를 썼기에 사악한 생명이 제 공간장에 들어올 구실을 가졌고, 잔인한 수단으로 제 목숨을 강제로 빼앗아가려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비록 핍박에 의해 마음을 어기고 쓴 것이지만 그것 역시 구세력의 배치를 승인하고 사부님이 배치하신 길을 걷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알려주셨습니다. “우리 우주 중에는, 그 자신이 추구하고 자신이 가지려 하는 것을 일반 정황에서는 다른 사람이 간섭할 수 없다는 이치가 있는데, 그것은 이런 빈틈을 탔다”[1]

“물론 우리가 말했듯이, 사람은 모두 자신의 이 관념이 옳지 않고 마음이 바르지 않기 때문에 번거로움을 불러온다.”[1]

“우리 法輪大法(파룬따파)를 말해 보자. 우리 이 한 법문을 수련함에, 오직 당신이 心性(씬씽)을 파악할 수만 있으면, 일정압백사(一正壓百邪)라, 당신은 어떤 문제도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만약 心性(씬씽)을 파악하지 못하고 당신이 이것을 추구하고 저것을 추구한다면 틀림없이 번거로움을 불러올 것이다.”[1]

“이 사람이 바르지 않은 염두가 생기기만 하면 아주 위험하다.”[1]

“진정으로 한 사람을 제도하기는 아주 어렵지만, 한 사람을 망치기는 극히 쉽다. 당신 자신의 마음이 바르지 않으면 곧 끝장이다.”[1]

“수련이란 극히 간고(艱苦)하고 매우 엄숙한 것으로서, 당신이 조금이라도 주의하지 않으면 떨어질 수 있으며 하루아침에 망치게 되므로, 마음이 반드시 똑발라야 한다.”[1]

하루 지나 저녁때 침대에 눕자 갑자기 몸이 또 이유 없이 추워지면서 그 사악한 두 생명이 나타났습니다. 이번에 그것들이 덮치기 전에 저는 발정념 구결을 외워 그것들을 제거했습니다.

2. 재차 ‘전향한’ 결과

‘전향’반에서 현지 구치소로 불법 감금된 후 1년 뒤에 저는 감옥에 불법 감금됐습니다. 사악의 박해를 견디지 못해 다시 한번 마음을 어기고 ‘전향’했고 ‘삼서(三書, 파룬궁 포기각서)’도 썼습니다.

그 후 천목으로 제가 수갑과 족쇄를 차고 어느 감방의 검은 관에 누워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루 저녁 화장실에 갈 때 갑자기 제 눈앞에 크기가 지붕만큼 되는 흉측하고 끔찍한 남자 요괴가 나타났습니다. 당시 너무 놀라 정념이 없이 냅다 뛰었는데 이 역시 마음을 어기고 ‘전향’한 무서운 결과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속으로 법을 외우려 했지만 머리가 텅 비어 아무런 법도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원래는 사부님의 ‘논어’를 달달 외울 수 있었지만 한 단락을 외운 후 교란을 받아 더 이상 외우기 힘들었고 늘 다른 일이 생각났습니다. 대법이 없고 사부님을 배신했으니 마음이 고통스럽기 그지없었습니다. 속으로 사부님께 저를 포기하지 마시라고 빌자 금세 파룬이 이마에서 회전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포기하지 않으셨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 후 차츰 많은 법들이 생각나 시간만 있으면 법을 외우고 발정념을 하면서 상태가 갈수록 좋아졌습니다.

3. 감형을 포기하다

이후에 감옥에서 노동을 해 얻은 점수로 10개월~12개월은 감형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감금됐기에 너무나 자유를 갈망하고 가족들과 다시 만나기를 고대했으며 특히 아이가 너무 걱정되고 그리웠습니다. 당시 마음속의 사람 관념과 대법이 요구하는 정념이 서로 부딪쳤습니다. 왜냐하면 감형을 받으려면 대법과 사부님을 모욕하는 ‘삼서’를 써야 하고, 그러면 대법과 사부님에 대해 또 한 번 죄를 저지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람 마음이 강할 때 또 자신을 위해 구실을 찾아 변명했습니다. 즉 진심으로 ‘삼서’를 쓴 것이 아니고 빨리 자유를 얻어 가족들의 고통을 줄이고 하루빨리 법공부와 연공을 하기 위해서라고 말입니다. 그때는 감형을 받지 않아도 경찰이 감형을 받지 않는 원인을 추궁하며 그냥 놔두지 않았습니다.

감형 규정 기한의 마지막 날, 꿈에 저는 땅에 한 떨기 아름다운 핑크색 연꽃이 자라는 것을 보았는데 꽃이 피자 즉시 시들었습니다. 한참 걷다가 땅에 또 한 떨기 아름다운 연꽃이 피었지만 바로 시들었고, 계속 걸으니 길에 또 봉오리가 막 피려고 하는 한 떨기 연꽃이 있는 것을 보았는데 주위에 청록색 연꽃잎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이는 제 마음이 확고하지 않기에 사부님께서 이렇게 점화해주시는 것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즉 처음에 핀 연꽃은 제가 수련해낸 과위이지만 ‘전향반’에서 결렬서를 썼기에 시든 것으로 즉 수련을 잘한 과위가 없어졌다는 뜻이었습니다. 두 번째 시든 꽃은 제가 감옥에서 ‘삼서’를 쓴 것을 의미합니다.

세 번째 시들지 않은 연꽃은 제가 또 새로운 과위를 닦아냈다는 것을 뜻합니다. 마지막에 저는 태연하게 감형을 포기했고, 마음을 내려놓으니 경찰도 왜 감형을 포기했는지, 왜 포상을 요청하지 않았는지 묻지 않았습니다.

저는 ‘전향한’ 것이 제 수련에서의 가장 큰 오점일 뿐만 아니라 사악한 생명이 손을 대어 대법제자를 박해할 수 있는 가장 큰 구실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많은 수련생들이 감금되어 박해받아 돌아온 후 수많은 시련에 부딪쳤는데 가정, 신체, 경제 방면에서 모두 순조롭지 않았습니다. 이는 당시 대법과 사부님을 모욕한 ‘전향서’를 쓴 것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세력이 만들어낸 이 한 차례 박해를 비록 사부님께서는 승인하지 않으시고, 제자가 고난 속에서 정념이 부족하고 육체적으로 감당하지 못해 마음을 어기고 ‘전향서’를 썼다는 것을 아시기에 한 번 또 한 번 수련자에게 새롭게 되돌아올 수 있는 기회를 주셨지만 무릇 ‘삼서’ 같은 것을 쓴 수련자들은 반드시 당시의 근본적인 사람 마음과 집착을 찾아내 인터넷에 엄정성명을 발표해야 합니다.

또한 정진하고 노력해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이로 인해 조성한 잘못과 손실을 갑절로 보충하며, 엄숙하고 진지하게 이 문제를 대해야 합니다. 특히 어떤 수련생은 체면 때문에 자신이 소굴에 있을 때 쓴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불경스러운 것들을 감히 정정당당하게 시인하지 못하는데 이는 아주 위험합니다. 사악은 심지어 이것을 구실로 대법제자를 박해해 소중한 생명을 잃게 만듭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줄 것은, 당신은 수련하는 사람이며, 당신은 신의 길을 걷고 있기에, 당신이 잘못해도 괜찮지만, 당신은 잘못을 알아야 하고, 당신은 수련이 완성되기 전에 당신이 마땅히 해야 할 것을 잘해야 하며, 계속해서 당신이 마땅히 해야 할 것을 잘해야 하는바, 이것이 곧 수련이다.”[2]

이상은 개인 깨달음으로서 합당하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대법홍전 25주년 뉴욕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8년 9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9/22/3744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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