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만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올해 67세이고 1998년에 법을 얻었습니다. 그 후 인생이 완전히 바뀌어 더는 열등감이 없었고 질병의 시달림에서 벗어나 아무런 병도 없이 온몸이 홀가분했습니다. 20년 수련하면서 날마다 즐겁고 여유 있었습니다.
법을 얻기 전에 저는 온몸이 병이었는데 위궤양, 천식, 부인병, 좌골신경통 때문에 20여 년간 끊임없이 약을 먹었으며 이로 인해 신장에 문제가 생겨 온몸이 부었습니다. 날마다 걱정과 고뇌에 쌓여 고개를 들지 않았고 이웃을 만나도 인사하지 않았습니다. 사는 게 너무 힘들어 늘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죽을 곳까지 다 생각해 놓았습니다.
대법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남편의 전단 한 장을 보았는데 안에 고층수련이고 무료로 공을 가르쳐준다는 내용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때 속으로 ‘무슨 꿍꿍이지?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겠어,’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예전에 기공을 연마하면서 몇만 위안을 썼기 때문입니다. 그 후 남편이 9일 학습반에 참가하자 저도 따라서 함께 참가했고 사부님께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씀하셨는지는 흐리멍덩해서 똑똑히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법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지만 저는 ‘전법륜’만 보면 졸렸습니다. 남편은 상태가 아주 좋아 날마다 법공부를 했지만 저는 도무지 볼 수가 없었습니다. 책만 보면 졸려 눈을 뜰 수 없었고 이러한 상태가 보름 가까이 지속했습니다. ‘전법륜’ 책을 고작 두 페이지만 본 후 속으로 포기할까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법공부 팀에서 돌아온 후 남편은 걱정하며 말했습니다. “많은 수련생이 수련한 후 신체가 좋아졌지만, 당신은 왜 책도 보지 않나요?” 그러면서 저보고 한 번 더 시도해보라고 격려해주었습니다. 당시 아주 강렬한 일념이 나와서 ‘전법륜’ 책을 품에 안은 후 눈을 감고 자신에게 말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볼 수 있으면 나도 꼭 볼 수 있고 반드시 볼 수 있을 거야.”
그날 밤중에 줄곧 설사했는데 나온 것들은 온통 검은색 물이었습니다. 하지만 배는 아프지 않았고 줄곧 설사만 했습니다. 비록 20여 년 넘게 약을 달고 살았지만, 위장은 문제없었기에 대체 왜 이러한지 몰랐습니다. 당시 법에 대해 잘 몰랐기에 자는 남편을 깨워 어찌 된 영문이냐고 물었고 남편은 “괜찮아요. 그건 좋은 일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비록 이해되지 않았지만, 그가 좋은 일이라고 하니 좋은 일이겠다고 생각하고는 더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신기하게도 그날부터 책을 볼 때 더는 졸리지 않았습니다.
‘전법륜’을 한 번 다 보고 난 후 이 법이 바로 제가 원하던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후에 법공부와 교류를 통해 그때 사부님께서 제 신체를 정화해주시고 저를 상관하신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나 여기에서는 병 치료를 말하지 않으며, 우리는 병을 치료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진정하게 수련하려는 사람으로서 당신이 병 있는 몸을 가지고서는 당신은 수련할 수 없다. 나는 당신의 신체를 정화(淨化)해 주려고 한다.”[1]고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모든 말씀을 믿었고 전혀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부위에 병업 상태가 나타나든 첫 일념이 바로 ‘괜찮아! 이건 좋은 일이야! 수련자에게는 병이 없어.’라고 생각했습니다.
연공과 법공부를 견지하자 자기도 모르게 건강해졌고, 남편의 심장병과 불면증도 나았습니다. 당시 이렇게 좋은 공법을 다른 사람들도 와서 연마하기를 바랐고 처음 생각한 것이 가족들이었습니다. 친척이나 친구, 이웃들은 우리 부부를 아주 두려워하는 것 같아 대법의 아름다움을 알릴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들이 대법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해서는 안 되기에 저부터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수련하고 일거일동, 일언일행이 모두 진선인의 요구에 부합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부부의 변화를 보고 친정 식구들은 연이어 대법을 인정했고 남동생과 언니도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시댁 식구들은 줄곧 태도 표시를 하지 않았습니다. 비록 그들은 수련하지는 않았지만 모두 우리 둘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딸과 아들도 비록 수련하지 않지만, 대법을 아주 인정하고, 시어머니와 시동생, 시누이도 우리 둘이 대법을 수련한 후의 변화를 보고 대법을 인정했습니다. 매번 시어머니가 몸이 불편하면 시동생은 모두 시어머니를 모시고 우리 집에 왔고, 한 주도 되기 전에 다 나아 모두 신기해했습니다. 실은 시어머니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읽게 했을 뿐입니다.
방금 수련을 시작했을 때 시댁 형제자매들은 왜 우리가 가정모임에 아주 적게 참가하는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건 우리 둘이 대법을 첫 자리에 놓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그들은 비교적 이해해주고 사전에 우리와 의논해 행사가 없는 날로 날짜를 정합니다. 또한 비록 그들이 수련하지 않지만, 그들 친구나 친척들이 몸이 좋지 않으면 모두 파룬궁을 수련하라고 권합니다. 손아래 동서는 동창회 때 20여 명 친구를 초청해 함께 파룬궁을 배우기로 했다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그건 20년 동안 온몸에 병이던 제가 건강하게 변한 과정을 그녀가 직접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그들이 인연이 닿아 수련하기를 바랐습니다.
막 수련을 시작했을 때 누군가가 저에게, 이웃들 사이에서 우리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이 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그건 그들이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 생각하며 듣고서 마음에 두지 않았고 오직 진선인 표준에 따라 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차츰 그들도 애당초 비웃던 데서 우리가 모범 부부라고 칭찬해주었습니다.
다리 통증을 돌파하고 업력을 전화하다
갓 수련을 시작했을 때 가장 어려운 것이 바로 가부좌였습니다. 책상다리를 할 때도 다리를 높게 치켜들었고, 모두 집에서 남편과 함께 반가부좌를 하며 연공했습니다. 가부좌할 때의 통증은 보통이 아니었는데 저는 가부좌하면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줄곧 아팠습니다. 어느 한 번 저녁 식사 전에 남편이 저에게 “저녁을 먹은 후 가부좌하고 정공을 연마합시다.”라고 말하자 온몸이 나른해지고 두려움에 저녁도 먹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연마하려고 했습니다!
차츰 1분에서 10분, 15분 이렇게 견지했고, 오늘 몇 분을 가부좌하면 내일 절대 이 시간보다 적게 하지 않으면서 절대 되돌아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아파 연공할 때 늘 몸을 움직여 남편은 저에게 왜 계속 테이블에 머리를 부딪치는지 물었습니다(가부좌할 때 앞에 테이블 하나가 있었음). 연공음악이 끝나면 눈물이 철철 흘러내렸습니다. 이후에 끊임없이 법공부를 하면서 아픈 것이 업력을 전화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줄곧 자신을 일깨워주었고, 모든 것이 다 좋은 일이기에 정공할 때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5년 동안이나 아팠지만, 매번 모두 견지하고 아무리 아파도 견지했습니다. 정말 아플 때는 사부님의 한 단락 설법 “그의 다리가 아플 때, 우리는 흑색 물질이 그의 다리로 쏠리는 것을 볼 수 있다. 흑색 물질은 바로 업력으로서 고통을 겪으면 소업(消業)할 수 있으며, 이로써 德(더)로 전화된다.”[1]를 생각했습니다.
요고(腰鼓)를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아 어느 날 저녁 갑자기 왼손을 움직일 수 없게 됐는데 마치 끊어진 것처럼 몹시 아팠습니다. 하지만 절대 구세력의 배치를 승인하지 않았고 머릿속에 온통 승인하지 않고 부정한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꿈에서도 온통 그 몇 글자만 생각했습니다. 이튿날 예전대로 4시에 일어나 연공했지만 여전히 손을 움직이지 못해 남편이 저를 도와 옷을 입혀주었습니다. 모두 오른손으로 움직였고 왼손은 전혀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제2장 공법 터우딩빠오룬(頭頂抱輪)를 연마할 때 속으로 반드시 올리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왼손을 절반쯤 들어 올리자 더 들지 못했고 아파서 식은땀이 났습니다. 눈앞이 흐릿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똑바로 서 있기도 힘들었습니다. 그때 속인 마음이 나와 참지 못하고 다시 앉았는데 앉은 후 즉시 이것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속임수에 걸려서는 안 되고 그걸 승인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안간힘을 써 겨우 일어났지만, 손을 드니 또 아파서 식은땀이 났고 눈이 흐릿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똑똑히 서 있지 못했고 또 사람 마음이 올라와 다시 앉아버렸습니다.
그때 속으로 ‘나는 대법제자야! 앞에서 많은 사람이 운동하고 있으니 절대 쓰러지면 안 돼. 나는 그걸 승인하지 않고 부정할 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이번에는 아무리 아파도 절대 앉지 않겠다는 강렬한 일념이 나왔습니다. 그 마음이 나오자 갑자기 아주 튼튼한 손이 제 손을 비틀어 연결했고 아파서 식은땀이 나고 눈물이 줄줄 흘러내렸지만, 사부님께서 도와 조절해주신다는 것을 직감했기에 꾹 참았습니다.
제3장 공법을 연마할 때는 그렇게 아프지 않았고 제4장 공법을 할 때에는 전혀 아프지 않고 모두 나았습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수련의 길에서 비틀거리며 걸어왔고 업력도 한 번 또 한 번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어렵던지, 얼마나 힘든 상황에 부딪혔든 첫 일념이 ‘나는 사부님의 모든 말씀을 믿는다. 나는 대법제자이니 아무 일 없을 거야!’라는 것이었습니다.
20년 동안 정말 아주 행운이었습니다. 크고 작은 법공부 교류에 모두 참가했고 법을 실증하면서 초기에는 도보로 섬을 일주해 중국에서 박해받고 있는 파룬궁 수련생들을 위해 SOS 긴급구조에 참여했고, 홍콩에 가서 진상을 알렸습니다. 이후에는 중국 민중의 장쩌민 고소에 참여하고 션윈 홍보에도 빠지지 않고 모두 참여했습니다. 특히 사람을 구하는 과정에서 어떤 항목에서든 모순이 오거나 심성 시험이 있으면 안으로 찾고 나쁜 집착들을 조금씩 닦아버려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다른 행사가 있거나 홍콩에 갈 때 외에는 날마다 밖에 나가 연공하고, 법공부, 발정념, 중생구도를 하고 있는데 날마다 시간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수련하여 20년이 지나갔는데 너무 빠른 것 같습니다! 사부님에 대한 가슴 가득한 감사는 아무리 말해도 다 말하지 못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8년 9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9/10/37359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