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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제자는 다른 사람을 많이 생각해야 한다

글/ 랴오닝(辽宁) 대법제자

[밍후이왕] 2009년 여름에 위성 접시를 설치하는 기술을 가르쳐 주는 수련생이 있었다. 나도 가서 교육을 받았지만, 결국 이 항목을 그만두게 됐는데, 원인은 돈 때문이었다. 위성 접시를 설치하려면 비용이 있어야 하는데, 원가를 제외하고도 운송비와 이후 정비 비용도 모두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나는 첫째 교통수단이 없고, 둘째 이 항목에 쓸 돈이 없었다. 당시 남자 수련생이 나를 파트너로 찾을 때 나는 거절했다. 이런 조합은 대법 요구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나는 여자 대법제자이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주신 재주는 비교적 많아, 나는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었다. 마음속으로 해야 할 항목을 이것저것 구분하지 않았다. 그 과정 중에서 늘 NTD TV를 보고 싶어 하는 수련생을 만나게 됐다. 그럴 때마다 구입할 물건과 주소를 잘 적어주고, 수련생이 물건을 스스로 구입해놓으면, 나는 다시 가서 설치를 도와주었다.

나중에 나는 한 가지 상황을 발견했다. 바로 어떤 노년 수련생은 NTD TV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위성 접시의 신호가 없으면 기술 수련생을 찾았다. 결국 기술 수련생이 와서 만지면 몇 초 만에 신호가 나왔다. 알고 보니 위성 접시를 좀 돌려주면 해결되는 것이었다.

기술 수련생이 한 번 불려 가면 3~4시간 걸려야 했다. 떠날 때 노년 수련생은 “고맙다”고 한다. 이후에 또 몇 차례 이런 상황이 발생했는데, 기술 수련생이 노년 수련생에게 손을 창밖으로 뻗어 접시를 돌리면 된다고 알려주었다. 그 위성 접시는 단단히 고정해두지 않았기 때문에, 큰 바람이 불기만 하면 쉽게 위치가 변경되어 반드시 스스로 배워 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나 노년 수련생은 번거로워 배우려하지 않고, 결국 기술 수련생을 부르는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 또 다시 가서 손을 보았다.

나는 이 일을 알고도 말하지 않았다. 사부님께서는 “당신들이 앞으로 일함에 먼저 남을 생각해야 하고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 성취해야 한다.”[1]라고 하셨다. ‘남’은 단지 평범한 사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수련생도 포함한다. 마음대로 수련생의 귀한 시간과 교통비를 낭비하게 하는 것은 옳지 않고, 수련생으로서 이렇게 하는 것은 마땅히 더욱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대법제자가 이득을 보고 이익을 챙기는 것은 옳은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속인도 이렇게 일을 처리하지 않기 때문이다.

수련생들이 정말 서로 이해하기를 바라고, 다른 사람을 많이 생각하고, 사람마음을 닦아 버려야 한다. 사람에서 깨어나야 하는데, 만약 법(法) 속에 있지 않다면 수련생들께서 바로 잡아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불성무루(佛性無漏)’

 

원문발표: 2018년 9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9/24/-3747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