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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오만을 찾아내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20년을 수련한 노수련생이다. 최근에 사이트에서 수련생들이 모두 오만의 특성을 교류하는 것을 보았고 시작할 때는 나는 단지 오만이 내 수련에서의 표현이 남을 깔보는 것이라고 여겼다. ‘악마가 우리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란 책에서 오만은 악마의 특징이라고 했다. 나는 마땅히 이 방면의 수행을 강화해야 함을 느꼈다. 그러나 한 달이 지났고 수련생과 협조하고 교류할 때 심성 충돌에서 나는 자신의 오만이 전혀 제거되지 않았음을 발견했다. 단지 가끔은 약간 옅어질 뿐이었다. 나는 아주 이상하다고 생각됐다. 내심 깊은 곳에서 그러한 수련생과 속인을 대하는 사유 형식, 조급한 마음의 유출이 더 심해지고 감소하지 않았다. 나는 냉정하게 사고했고 20년 수련 과정을 돌아보았다. 비로소 오만이 일찍이 내 관념의 깊은 곳에 잠복해 있었음을 발견했으며 내 처세 태도를 계속 좌우지하고 있었다.

1998년 법을 얻은 초기에 나는 현지에서 비교적 젊은 대법제자였고 1999년 중국공산당이 박해를 전면적으로 시작했을 때 나는 현지에서 일부 진상을 알리고 반박해하고 법을 실증하는 항목을 시작했다. 사부님의 가지로 나는 일부 자료를 만드는 기술을 배웠고 작은 범위에서 항목 협조를 맡았다. 사악이 지속해 박해하면서 일부 수련생들은 수련에서 그다지 마음을 들이지 않은 표현 상태였고, 이때 나는 마음속으로 다른 수련생을 깔보기 시작했다. 늘 그들이 이런 착오를 범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이런 결과를 조성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또 예를 들어 일부 수련생의 연세가 비교적 많아서 심성관과 병업 가상이 나타났는데 처음에 나는 비교적 인내심 있게 그들과 교류했고 나중에는 그들의 연령이 많아서 사상이 경직됐다고 항상 생각했다. 그 시기에 나는 자신이 천천히 오만한 태도가 형성되고 있음을 느끼지 못했고 그러한 난 속에 있는 수련생을 강제적으로 상대하면서 늘 수련생의 아픈 곳을 찔러야 아주 속이 시원했다. 이는 당(黨)문화 토양에서 형성된 후천적인 변이 관념이고 선하지 못한 것이었다. 그렇게 하면서 아주 많은 갈등을 격화시켰고 나는 늘 자신의 주의식이 강하고 머리가 명석하다고 느꼈으며 주변은 모두 취해 있어도 나만 깨어있다고 느꼈다.

나중에는 내가 수련을 잘했다고 생각했던 일부 수련생들도 서서히 나를 봐주지 않기 시작했고 정면에서 나와 충돌했으며 뒤에서 내 잘못을 이야기했는데 내가 구세력과 한 무리라고 했다. 이런 말이 내 귀에 들려오자 나는 더욱 기분이 나빴고 수련생의 이전의 묵은 장부를 들춰내기 시작했으며 수련생 앞에서 잘못을 따졌다. 나의 이런 강압적인 표현을 보고 다른 수련생도 부끄러워했고 정서가 소침해졌으며 더욱 시비를 가릴 수 없었다. 최근 몇 년 동안 우리 현지에서 나를 겨냥한 모순은 회오리바람처럼 몇 차례 일어났고 나는 그것을 자신의 심성을 제고하는 관으로 여기고 넘지 못했다. 모순 있는 상대방 수련생을 정체 힘을 와해시키는 마로 여겼다. 이렇게 장기간 마찰이 지속하면서 자신의 신체는 갈수록 나빠졌고 작년에 나는 나가서 얼굴을 마주하고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지만, 효과가 아주 좋지 못했다. 매일 겨우 4, 5명만 탈퇴시키고 돌파가 어려웠다. 아울러 신체에서도 일부 난이 나타났는데 쉽게 피곤하고 사지가 아프며 머리가 어지럽고 꿈속에서 나는 화장실에서 살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자신이 남보다 수련을 잘했다고 느꼈고 무엇을 하면 쉽게 배우고 안정적이고 오성이 좋다고 여겼다.

수련생의 ‘자아를 내려놓다’란 글을 보고 나는 비로소 자신의 이 몇 년 동안 굽은 길을 걸었음을 발견했다. 사실 수련 속에서 사람이 어찌 크고 작은 착오가 없겠는가? 또 무슨 정서로 나를 불평 부리게 하는가? 이러한 정서와 표현 방식들은 자신을 해치는 것 외에 또 무슨 문제를 해결하는가? 아울러 굽은 길을 걸은 수련생들은 모두 반드시 법리에 따라 바로잡아야 하고 자신의 관념에 따라 행하지 말아야 한다. 나는 마땅히 수련생들과의 모순 속에서 자신을 찾고 자신을 잘 닦아서 심태가 편해져야 했다.

사존께서 우리에게 경고하셨다. “수련인이여 스스로 자신의 과오를 찾으라 갖가지 사람 마음 많이 제거하고 큰 고비 작은 고비 빠뜨릴 생각 말라 옳은 것은 그이고 잘못된 건 나이니 다툴 게 뭐 있느냐”[1]

오늘 이 마음을 폭로해냄은 오만을 철저히 제거하기 위함이고 동시에 내가 상처를 준 수련생에게 사과하기 위함이다.

개인의 옅은 깨달음이고 적절치 못한 곳은 수련생들이 자비롭게 시정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 ‘홍음 3 – 누가 옳고 누가 그른가’

 

원문발표: 2018년 9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9/21/3741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