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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청년제자 “난 수련에 ‘가까워’지기만 했다”

글/ 대만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대법제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8살 그 해에 인연으로 만나 파룬궁 9일 학습반에 참가했고 그때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파룬궁(法輪功)’이라는 이 세 글자를 들어보게 됐습니다. 아무런 관념을 갖지 않은 상태에서 법을 얻었고 자연스럽게 수련으로 걸어 들어오게 됐습니다. 비록 초기에 알게 된 사람들은 모두 성인 수련생들이었고, 당시에는 같은 또래 사람들이 수련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제가 들어가서 공부하게 될 대학교에는 뜻밖에도 파룬궁 동아리가 설립됐고 동아리의 각종 다양한 활동과 전문대학 캠프를 통해 나이가 비슷한 대법제자들을 알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뻤습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 해의 만남은 모두 깊은 인연을 쌓아가게 했습니다. 여러 해 이후 또는 어떤 사람에게서 누군가의 근황을 알게 됐거나 또는 어느 법공부 장소에서 우연히 만나거나 심지어 항목에서 함께 협력하더라도 모두 친밀한 좋은 벗이었습니다. 매번 사부님께서 이야기하신 연분(緣份)에 관한 법을 공부할 때마다 내심으로부터 모두 감명이 깊었으며 이 시기에 대법제자가 될 수 있는 것은 전 우주에서 가장 행복한 생명이라는 것을 깊이 느끼곤 합니다!

사부님은 설법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중국에서 수련생들에게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평범하고도 평범하게 이 학습반에 와서 강의를 듣는다고 생각하겠지만, 당신은 아마 지난 몇 세에서, 심지어 십 몇 세, 몇 십 세에서 모두 이 법을 얻기 위해 고생을 겪었을 것이다. (박수) 단지 당신이 모르고 있을 뿐이다. 어떤 사람은 이 법을 얻기 위해 머리가 떨어진 적도 있다. 수련 중에서 내가 입이 닳도록 선을 권고하며 당신들을 이끄는 것은, 역사상에서 당신들이 누구인지 나는 알고 있기 때문이며 또한 당신들이 오늘 그를 얻기 위해 아주 많은 대가를 치렀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내가 이렇게 당신을 가르치지 않으면 당신에게 미안한 일이다.”[1]

법에서 저는 빨리 진상을 그들에게 알려주어야 한다는 대법제자의 사명을 깨닫게 되어, 강하고 확고한 정념으로 동아리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캠퍼스에서 진상을 널리 알렸습니다. 주변의 학우든지 선생님이든지를 막론하고 심지어는 활동하면서 처음 만난 친구에게까지도 모두 가능한 아무런 관념 없이 당당하고 차분하게 이야기 했으며 거의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도 진심으로 이러한 생명들이 정확하게 미래를 선택한 것에 대해 기뻤습니다.

세인들과 접촉하는 과정 속에서 저는 말을 많이 할 줄 알아야만 사람의 관념을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속인의 가장 표층의 표현이므로 진정하게 중요한 작용을 일으키는 것은 여전히 선량한 마음이 상대방의 마음과 서로 통할 수 있는지 여부이고 아울러 자신의 신사신법(信師信法)하는 마음이 확고한지 여부이며, 마음이 제 위치에 도달한다면 다른 공간에서 사실 이미 큰 작용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실제 사례를 들어보면, 우리 학교 부근에 한 중식당이 있습니다. 매우 많은 관광차가 중국 단체 관광객들을 태우고 자주 방문하곤 했습니다. 당시에 저는 아직 진상을 잘 알릴 줄 몰랐으므로 레스토랑 입구에서 차에 있는 사람들이 똑똑히 볼 수 있도록 진상 보드를 높이 들도록 노력했습니다. 저는 차 안에 매우 많은 사람들이 전시 보드의 내용을 사진으로 담는 것과 또 일부 사람들은 식사를 절반가량 마치고 나와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도 앞으로 다가와 둘러서서 전시 보드를 보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처음에 그들은 경멸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단체 관광객을 데리고 온 가이드마저도 우리에 대한 말투가 매우 나빴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영향을 받지 않았고 여전히 얼굴에 미소를 띤 채 전시 보드를 들고 있었습니다. 동시에 친절하게 그들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나중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으며 우리는 또 차 문 앞에서 우산을 받쳐주는 일을 도왔습니다. 아마도 우리의 선한 마음에 감동을 받았거나 또는 사부님의 격려로 인해 원래 태도가 좋지 않던 가이드가 뜻밖에도 떠나기 전에 우리에게 몸을 구부려 인사했으며 특별히 앞으로 다가와 그의 명함을 건네주며 우리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어보였습니다.

물론 시험도 있었을 것입니다. 정념은 법(法)에서 옵니다. 일이 바빠 법공부를 소홀히 하게 되면 뼈아픈 교훈을 얻게 됩니다. 저는 비록 수많은 항목의 일을 해왔지만 자신의 수련을 전혀 깊이 점검해보지 않았고 안으로 찾을 수 있는 생활 속의 일체의 기회를 포착해 심성을 제고하지 못했습니다. 수련 상태가 정체되어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더 무서운 것은 법공부를 적게 하니 마음속의 잡념도 많아져 점차 사람의 염두가 차지하게 된 결과, 스스로도 두려움의 물질에 의해 안에 봉해져 나오지 못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 발정념을 할 때마다 모두 매우 강한 에너지 흐름에 둘러싸여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지만 각종 사람 마음에 의해 교란을 받은 후부터 발정념을 할 때에는 모두 한가득 잡념뿐이었으며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기가 매우 어려웠고 법공부 할 때마저도 쉽게 졸렸습니다. 저는 이것은 모두 시험이며 그것을 돌파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어떤 때에는 며칠 동안 연공 장소에 가는 것을 견지하면 상태가 좋아지는 것을 분명히 느꼈지만 사람의 오래되어 굳어진 좋지 않은 버릇은 다시 저를 아래로 끌어내렸습니다. 이 관을 오래도록 건너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한 번 미루다보니 몇 년이었습니다. 마음은 정말 매우 고통스러웠으며 자신의 무능함과 사람을 구할 기회를 한 번씩 놓치게 된 것이 한스러웠습니다.

사부님께서 설법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은 반드시 당신을 수련인으로 여겨야 한다! 당신 자신이 주동적으로 법공부를 하라!당신이 법공부를 하지 않고 당신이 어찌 이 일을 할 수 있겠는가? 당신은 나는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사람의 교활한 사상과 기지(機智)에 의거해 한다면, 당신은 틀림없이 해낼 수 없는데, 무엇 때문인가? 당신이 속인 사이에서 사업을 하거나 업무상의 일을 한다면 다 될 수 있겠지만, 이 일은 안 되는데, 당신이 한 말에 에너지가 없고 법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당신이 그를 구하려고 하는데, 당신이 한 말이 업(業)을 없애지 못하고, 그의 집착을 제거하지 못하는데, 당신이 어찌 그를 구할 수 있겠는가?! 당신이 그를 구하려고 한다면, 당신 자신이 수련인이어야 하는 것으로, 당신이 한 말에 에너지가 있어 그의 편견과 집착을 제거할 수 있는, 이런 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야 하며, 그의 당시 사상 중의 좋지 못한 그런 교란하는 것들을 억제할 수 있어야, 당신은 비로소 그를 구할 수 있는 것인데, 각종 환경에서 진상을 알리는 것을 포함해, 이런 것이 아닌가?또 어떤 사람은, 나는 노수련생이기에 한동안 법공부를 하지 않아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문제가 있다. 아무리 오래됐어도 안 되는데, 수련이 잘된 그 부분은 이미 갈라놓았기 때문이며, 선천적인 위치에 밀어놓은 공(功)은 당신이 법(法)속에서 정념을 가해야만 비로소 작용을 일으킬 수 있고, 법공부를 하지 않고 법을 떠나면 지휘할 수 없는데, 그것은 법의 힘이기 때문이다.”[2]

이때서야 저는 깜짝 놀라 깨어났습니다. 여러 해 동안 저는 다만 대법에 ‘가까이’ 다가온 것으로 단지 가까워졌을 뿐이며 진정하게 그 속으로 걸어 ‘들어오지(進)’ 못했고 진정하게 안을 닦아 자신의 심성을 제고하지 못했으며 마치 수련의 문밖에서 배회한 것과 마찬가지였습니다. 자세히 생각해보면 저는 갈등에 부딪혔을 때 자신의 어떤 마음이 건드려진 것인지 잘 점검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이 잘하지 못하는 것을 보았을 때 자신에게도 다소 유사한 표현이 있는 것이 아닌지 안으로 찾아보지 않았습니다. 시련에 부딪혔을 때도 저는 사부님께서 법에서 우리를 일깨워주시던 말씀을 떠올린 적이 없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공(功)을 수련하는 길은 마음이 지름길이라 대법은 끝없나니 고생을 배(舟)로 삼을지니라”[3]

몸 고생이든 마음으로 견뎌야 하는 고생이든지를 막론하고 저는 모두 이러한 ‘고생’을 잊었으며 이는 바로 수련자들을 이끌어 앞으로 나아가는‘배(舟)’이며 고생을 하지 않으면 제고되어 올라갈 수 없습니다. 계속 파헤쳐 내려가 보니 원래 자신은 오랫동안 완벽한 포장으로 자신을 덮어 숨겼고 다른 사람과 충돌을 일으키고 싶지 않아 다른 사람 눈 속의 착한 아가씨가 되려고 했으며 다른 사람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 그가 기대하는 안목 하의 착한 아이가 되려고 했던 이와 같은 여러 가지의 것들이 있었습니다.

밍후이왕에 ‘부진(不眞)의 슬픔’이라는 한 편의 교류 문장이 있으며 저에게 매우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전에 저는 자신의 최대의 장점은 사람을 친절하고 진실하며 선하게 대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문장에서 저는 오히려‘부진(不眞)’으로 표현되어 나온 슬픔을 깊이 느끼게 됐으며 이 ‘부진(不眞)’이 제 어떤 경지 중에도 존재하고 있어 그처럼 슬프게 제가 언제 그것을 법에 동화시킬지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해졌습니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는 몇 가지 일을 통해 저를 점화해주셨습니다.

우선, 이야기할 때 자만하고 무슨 일이든지 모두 그가 옳다고 다투고 나서야 그만두는 동료입니다. 그와 지낼 때 비록 표면적으로 조화로웠지만 마음속으로 여전히 그의 이런 태도를 눈에 거슬려 했습니다. 어떤 때에 그의 몇 마디 말은 곧바로 제 마음을 매우 심하게 뒤집어놓았으며 심지어 한 번은 하마터면 참을 수 없을 뻔했습니다. 그와 ‘이야기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말로는 ‘이야기 해보고 싶다’였지만 사실 마음속으로는 온통 질책이었으며 바로 그의 모든 부족함을 지적해 그에게 할 말이 없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차분해진 후 그의 몸에서 뜻밖에도 자신의 그림자를 보게 됐으며 저는 자신의 그 쟁투심이 얼마나 강렬한지 보게 됐습니다. 제 눈에 거슬렸던 그 일체가 자신의 몸에서도 다소 존재하고 있는 유사한 물질이었습니다. 자신에게 상응하는 나쁜 물질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쪽에서는 당신을 건드릴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부딪힌 어떠한 갈등도 모두 우연이 아니기 때문이며 사부님께서 제자로 하여금 제고해 올라오도록 하기 위한 질서 있는 안배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사부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런 마난이 없이 당신이 어떻게 수련하겠는가? 여러 사람이 모두 너도 좋고 나도 좋아 이익상의 충돌이 없고 인심의 교란이 없이, 당신이 거기에 앉아 있기만 하면 心性(씬씽)이 제고되어 올라오는가? 그것은 안 된다. 사람은 실천 중에서 진정하게 자신을 연마(魔煉)해야만 비로소 제고해 올라올 수 있다.”[4]

이어서 여러 가지 일들이 잇달아 일어났고 모두 저로 하여금 다른 사람의 부족함을 보게 함과 동시에 자신에게도 존재하는 그런 나쁜 마음을 발견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미묘한 것은 그러한 집착심을 찾은 후 마음속에 분노,번민 때문에 마음이 평온치 않던 것이 거의 대부분 사라진 것입니다. 아마도 상대방의 이러한 표현을 이해할 수 있고 상대방을 위해 안타깝다고 생각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속인이고 수련을 하지 않으므로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는 운이 좋은 대법제자이며 저에게는 대법의 가르침이 있어 한걸음 한걸음씩 더욱 높은 경지로 승화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제가 자신을 솔직하고 성실하게 마주할 수 있고,자신의 진실하지 않고, 선하지 않으며, 참지 못하는 것을 마주할 수 있으며, 이러한 나쁜 마음을 직시할 수 있을 때 저는 곧 더욱 명확하게 자신에게 이러한 나쁜 물질을 갖지 말라고 알려줄 수 있게 됩니다. 정말 내려놓기 매우 힘들 때 법공부를 많이 하면 모든 것을 건널 수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부님께서 법에서 이미 우리에게 명백하게 알려주셨습니다. “당신이 오직 心性(씬씽)을 제고하기만 하면 넘을 수 있는데, 당신 자신이 넘으려 하지 않을까 봐 걱정이지, 넘으려 하면 넘을 수 있다. 그러므로 앞으로 모순과 마주쳤을 때, 당신은 그것을 우연한 것으로 보지 말아야 한다. 모순이 생길 때 갑자기 나타나지만, 우연히 존재하는 것이 아닌데, 그것은 당신의 心性(씬씽)제고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오직 자신을 연공인(煉功人)으로 여기기만 하면 당신은 그것을 잘 처리할 수 있다.”[4]

이러한 경험은 저로 하여금 진선인(眞善忍)을 더욱 깊이 있고 새롭게 깨닫게 했습니다. 사실 이전에 일찍이 발견했어야 했지만 줄곧 안으로 찾는 것을 배우지 못했으므로 착실하게 수련할 기회를 너무 많이 놓쳤습니다. 여기서 저의 수련 과정을 여러분들과 나누면서 여러분들도 이 생에 얻기 어려운 수련의 기연과 남은 시간을 소중히 여기시기를 희망합니다.

마지막으로 사부님의 설법 한 단락으로 여러분들과 서로 격려하고자 합니다. “이것은 천백 년 동안 사람이 알고 싶어 했지만 오히려 전하지 않은 진귀하기가 비할 바 없는 진법(眞法)이다. 사람은, 진귀한 것을 당신이 추구하는 가운데서 조금만 얻어도,심지어 오직 한 마디 말이라 하더라도 당신은 대단히 소중히 여겨 일생 동안 잊지 못할 것이다. 만약 더욱 진귀한 것이 왔고, 더구나 내가 그를 전부 다 당신에게 받쳐주었을 때에 당신은 오히려 이렇게 쉽게 얻게 됐다고 느낄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은 아마 소중하게 여기지 않을 것이다. 사람은 흔히 쉽게 얻은 것을 그다지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버릇이 있다.그러나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데, 또한 별다른 방법이 없다. 나는 개개인들이 도처에 가서 나를 찾게 하지 않을 것이며 나는 오로지 이 일체를 모두 당신들에게 주어 당신들에게 알게 하고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게 하며 재차 인연을 잇게 하는데, 오로지 이렇게 할 수밖에 없다. 소중히 여기는가 여기지 않는가는 당신들 개인의 일로서, 당신들은 앞서 인연이 있었다. 사람은 분석능력이 있으니, 당신은 이 이치가 좋은지 좋지 않은지 좀 보라. 내가 생각하기엔 사람마다 모두 불성이 있으니 당신 자신이 잘 깨닫도록 하라.”[1]

사부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1-미국 제1차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6년 뉴욕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시: ‘홍음-파룬따파(法輪大法)’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8년 9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9/4/3733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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