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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음을 배워 타인을 위하는 생명이 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올해 40세가 넘었고 법을 얻을 당시는 겨우 20세가 넘었었다. 우리 대법제자는 우주의 특성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수련을 지도한다. 아래에 내가 어떻게 참음(忍)을 배워서 환골탈태했는지 말하겠다.

1. 자비의 경지에 머물다

나는 어릴 때부터 ‘가정 전쟁’ 속에서 자랐다. 어머니는 내가 8개월이 되던 해에 멀리 계시는 할머니 댁으로 나를 보냈는데 할머니는 매일 할아버지를 질책하시곤 했다. 학교 갈 나이가 되어 부모님은 날 집으로 데려오셨지만 삼일이 멀다하고 다투셨다. 때문에 나도 결혼해서 늘 남편(몇 년 전에 이혼 함)과 다퉜고 손찌검까지 했다. 내가 시비에서 지려하지 않았기에 조그마한 힘이라고 있기만 하면 끝까지 싸웠다. 다시 말하면 조금이라도 양보하지 않고 손해를 보려하지 않았다. 그 때는 수련도 제대로 하지 않았고 남편이 몇 번이나 외도를 했기에 참을 수 없어 부모님 몰래 이혼수속을 했다. 남편은 공무원이라고는 하지만 내가 아이를 데리고 있는 게 아이교육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고 나도 대법 속에서 아이가 어린 대법제자가 되길 원했기에 내가 아이를 맡기로 했다.

처음 몇 년은 아이가 말도 잘 안 듣고 태도도 좋지 않았기에 나는 아빠를 닮았다고 원망했다.(동북말로 하면 아빠 유전자를 많이 받았다는 뜻) 이후에 심할 때는 아이가 하교해서 오는 발걸음 소리만 들어도 긴장했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제자가 계속 이렇게 하면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반드시 자신을 완전히 개변해야 됩니다’라고 속으로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한 번은 아이 때문에 너무 화가 나서 같이 죽고 싶었다. 물에 담근 빨래를 거실에다 내동댕이쳤고 속으로는 그것이 마지막으로 화내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다음날 마음을 가다듬고 자신을 신수련생으로 생각하고 사부님의 처음 설법부터 배우기 시작했다. 내가 “‘인(忍)’은 아주 강한 것으로서 ‘진(眞)’과 ‘선(善)’을 넘어선 것이다. 수련의 전 과정에서 당신에게 ‘인(忍)’하라고 하며, 心性(씬씽)을 지키고 함부로 행동하지 말도록 한다.”[1]를 읽었을 때 나는 그것을 외웠고 사부님께 죄송하고 중생에게 미안하다고 느껴 눈물을 흘렸다.

점차 나는 감을 잡았고 화내지 않으려면 마음부터 움직이지 말아야 하고 일의 표면현상에서 사고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내가 심성을 지킬 수 있고 마음을 움직이지 않을 수 있을 때 아이가 잘못해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아이는 오히려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어머니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희망이 있어요.”라고 했다. 이것은 예전에 “수련하지 말아요. 수련해도 올라가지 못해요.”라고 말하던 것과는 정반대였다. 난 사부님께서 아이의 입을 빌려 격려해주시는 것임을 알았다.

한 번은 현지의 한 수련생이 8, 9명 되는 수련생 앞에서 “당신을 보는 게 불편해요, 당신은 다른 사람을 짜증나게 하네요.”(대략적인 뜻)라고 했다. 당시에 마음이 조금 흔들렸으나 이지적으로 마음을 내려놓았다. 교류가 끝난 다음 그와 다른 한 명의 수련생만 남았을 때 나는 온화하게 물었다. “언니 아까 방에 들어왔을 때 한 말이 무슨 뜻이에요?” 그러자 그녀는 “당신도 알잖아요, 전 말할 때뿐이에요. 아무 일도 없어요.”라고 하는 것이었다. 난 속으로 심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그녀에게 감사를 표했다.

2016년 타지에서 법을 실증하는 것을 협력하러 가던 중인데 앞에 앉은 여 수련생 세 명은 모두 ‘전법륜’을 외운 사람이었다. 한 사람은 열 몇 번을 외웠고 한 사람은 대여섯 번을 외웠으며 다른 한 사람은 네 번을 외웠다. 나도 ‘전법륜’을 외우려는 생각이 있었다. 법을 외운 교류문장도 많이 보았지만 그때까지도 진정하게 해내지 못했다. 이 세 사람은 계속 법을 외울 생각이었는데 나도 계발을 받아 외우기로 했다. 현지로 돌아온 후 우리는 매일 외운 양을 서로 알려주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나도 마침내 ‘전법륜’을 처음으로 외웠다. 지금은 4번째로 외우는데 8강까지 외웠다.

2017년 말에 법을 외운 수련생 중에서 가장 젊은 수련생과 교류했다. 그녀는 며칠 전 한 동안은 갑자기 정이 없어진 감이 들면서 자비의 상태로 진입했고 다시 경찰들을 보니 정말로 아주 가련한 생명으로 보였다는 것이다. 나는 이 수련생을 대신해 기뻐했는데 이것은 법을 잘 외우고 공부를 잘해 이런 자비를 체험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올해 설이 지나 타지에서 돌아왔다. 하루는 단번에 자비의 상태로 들어갔는데 자신은 마치 하나의 용광로의 쇳물처럼 무엇이든 녹일 수 있을 것 같았다. 아무것도 내 마음을 움직일 수 없었는데 모든 생명은 모두 그처럼 쉽지 않고 가련하게 보였다. 자비 외에 또 무한한 자비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고 무엇이든 버릴 수 있고 내려놓을 수 있는 감이 들었는데 약 일주일이 지나 회복됐다.

지금은 다른 수련생의 부족한 점을 보는 마음이 없어졌다. 다른 수련생의 부족한 점이 나에게는 거울이고 무조건 자신에게서 찾아야 하며 수련생은 모두 장점이 있다. 가족이든 수련생이든 모순과 압력을 만들어도 나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포용하며 동시에 자신의 부족함을 찾고 평범하게 지나친다.

2. 타인을 위하다

구 우주와 신 우주생명의 가장 큰 구별점은 하나는 사적인 것을 위하고 하나는 남을 위하는 것이다. 그러면 나는 어떻게 남을 위했는지 말하겠다. 몇 년 전 한 수련생이 찾아와 좋은 아이템이 있는데 출근하지도 않고 돈을 벌 수 있는데 좋다고 했다. 나도 쉽게 돈을 벌려는 마음이 있는지라 1만 위안을 투자하기로 했다. 그녀는 다른 수련생들에게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나는 수구(修口)하라는 것으로 이해했는데 나중에야 사기라는 것을 알았다. 함께 가서 그녀의 계좌로 1만 위안을 입금했는데 이튿날 기회가 맞지 않아 투자를 못했다면서 돌려주었다. 이렇게 나는 1만 위안을 돌려받게 됐다.

반년이 지난 어느 날 나는 그녀 집에 가서 당시 투자한 돈은 모두 날려버렸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 회사는 사기였고 당시 내 돈도 투자했는데 그의 남편과 어머니가 다른 수련생의 돈을 넣어서는 안 된다고 해서 이튿날 나에게 돈을 가져왔던 것이었다.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왔다. 생각해보니 어찌됐던 우연은 아닌 것 같았다. 집에 있는 수련생에게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냐고 물었더니 생각이 나와 같았다. 그 때는 어머니도 박해로 가정의 경제상항은 좋지 않았다. 나는 2천 위안을 모두 갖고 그녀에게 가서 그 돈은 내가 반드시 갚을 것인데 한꺼번에는 힘드니 몇 번에 나눠 갚는다고 했다. 당시 그녀의 눈에는 온통 돈 기호였다.(난 점오상태에서 수련하고 있었음) 그녀는 기뻐하면서 돈을 받았지만 나는 그녀를 위해 마음속으로 안쓰러워했다.

또 한 번은 롄(蓮)이라는 수련생과 협조해 타지에 가기로 했다. 마음이 조급해서 나는 연락을 받자 바로 표를 끊으러 갔다. 문을 나서면서 발정념을 했다. ‘사부님, 제자는 상관이 없는데 이 수련생에게 침대자리표를 끊게 해주세요.’ 우리는 두 줄을 서서 기다렸는데 내 앞에 열 명 정도 있을 때였다. 갑자기 머리 위에 전구 같은 것이 나타나 반짝였다. 나는 사부님께서 도와주신다는 것을 알고 수련생에게 좋은 소식을 기다리라고 말했다. 순서가 되어 일반좌석은 다 팔렸고 침대자리가 한 장 남았다고 했다. 표를 산 후 수련생이 기뻐하며 “진짜 신기하네, 어떻게 일반좌석도 없는데 침대자리가 있을 수 있지?”라고 했다. 나는 발정념을 하고 사부님께 침대자리를 부탁했다고 말했다. 기차에 올라 빈자리를 하나 찾았는데 목적지에 도달할 때까지도 찾는 사람이 없어 하루 밤을 앉아갈 수 있었다.

차에서 내려 우리는 버스 역에서 첫차를 기다렸다. 나는 갖고 간 음식을 꺼내 수련생과 나눠 먹으면서 수련생 집에 도착하면 될수록 수련생을 고생시키지 말자고 했다. 버스에서 전화를 했는데 통화 중이었다. 수련생 집에 도착한 후 나는 롄에게 말했다. “30분 이내에 내려오지 않으면 표를 끊어 집으로 돌아가서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세요.” 수련생 집으로 올라가 본 결과 그 수련생의 전화기가 고장 난 것이었다. 나는 또 내려와 롄을 불렀다. 당시 어머니가 박해로 갇혔고 집에는 아버지와 아이만 있었는데 만약에 나에게 일이 생긴다면 어떻게 됐을지 모른다. 그 당시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고 다만 일이 생기면 다른 수련생이 감당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만 생각했다. 이후에 법을 배우고 외우면서 알게 됐는데 이런 생각은 진정하게 법에 서서 구세력을 부정하는 인식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또 한 번은 롄의 집에 갔는데 다른 수련생이 휴대폰(사람을 구하는 법기)이 고장이 났다고 갖고 왔다. 롄에게 사람을 찾아 수리해달라고 했다. 롄은 나보고 도와주라고 했는데 나도 자세히 보지 않고 기술 작업을 맡은 수련생에게로 갔다. 가서 열어보니 배터리가 없었다. 이것이 나의 포용심과 이익을 탐하는 마음을 수련하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그 수련생에게 돈을 지불할 테니 인터넷으로 배터리를 사달라고 했다. 나중에 휴대폰을 그 수련생에게 돌려줬는데 그 수련생은 집에서 배터리를 발견하고 배터리 값을 롄을 통해 나에게 보내왔다.

3. 어떻게 대법자원(돈)을 다루었는가

2004년 가정의 원인으로 이 도시로 오게 됐는데 약 9개월 동안이나 다른 수련생들과 만나지 못하게 되자 그때서야 사부님께 청해 현지의 수련생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집을 세 맡고 일하면서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돈만 있으면 법을 실증하고 사람을 구하는 데에 썼다.

몇 년이 지나 돈을 빌려 집을 사고 그 돈을 갚으니 900위안이 남았는데 수련생이 와서 돈이 필요하다고 해서 남은 900위안을 주었다.

작년에 한 수련생과 항목을 협조하면서 있었던 일인데 이 수련생은 장부계산이 늘 틀렸다. 매번 나는 급해하지 말고 몇 번 씩 검토하고 그대로 하라고 알려주었다.(만약에 틀리면 내가 돈을 내야 했음) 사부님께서는 제자의 마음을 보고 한 번도 나에게 돈을 보태게 하지 않으셨다. 가족이 차 한 대를 주었는데 그 차로 수련생들을 도와 일을 했다. 하지만 운전 외에는 다른 것은 몰랐다. 남자 수련생이 나를 도와 눈길에서 달릴 수 있는 타이어도 갈아주고 오일도 보충해주었는데 돈을 줘도 한사코 받지 않았다. 이후에 나는 두 번에 나누어 3천 위안, 1천 위안 이렇게 항목을 책임진 수련생에게 다른 수련생들이 가져온 것이라고 하고 냈다. 내 돈이라면 절대 받지 않기 때문이다. 기름 값이라고 다른 수련생들이 돈을 가져오곤 했는데 집에서 아이나 아버지가 타면 그 돈에다 5위안 혹은 10위안씩 보탰다. 가족들은 몇 번 타지 않았지만 나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고 대법자원이며 법기에 속하며 사적인 재산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몇 년 전 어머니를 구출하는데 여러 수련생들이 변호사를 찾자고 했고 가족들이 돈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나는 줄곧 동의하지 않았지만 어머니는 변호사를 원하셨다. 나는 변호사를 의뢰한 후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비용을 돌려주었다. 나는 죄를 짓는 것 같았고 대법자금을 차지해서는 안 되고 차지할 수도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내 생명은 사부님과 대법이 주신 것이고 내 일체는 사부님과 대법에 속하고 헌신해야 하며 마음속에 기억해야 될 것은 법, 중생 외에는 모두 내 것이 아니다. 모두 대법자원이고 일체는 대법을 위하여 사용되어야 한다.

최근에 생활환경이 크게 달라졌다. 어머니, 아버지, 동생, 올케 그리고 그들의 세 살짜리 아기까지 우리집으로 와서 생활하게 됐다. 물론 나는 마음속으로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들은 곤란에 처해 우리집으로 왔고 나는 대법제자다. 나는 가정에서 딸이자 누나다. 친족들이 나를 필요로 할 때 모르는 척 해서는 안 된다. 난 비록 거실에서 자게 됐지만 적극적으로 그들을 맞이했다. 사전에 아들과 상의했는데 아들은 철이 들었고 대법제자의 아들로서 흔쾌히 동의했다. 이전에도 법 중에서 교류하곤 했는데 아들은 그들이 오면 내 수련에 영향주지 않느냐고 물어서 아니라고 했다. 마음속으로 소원이 있었는데 박해로 ‘전향’된 어머니가 하루 빨리 정법수련으로 돌아오기를 바랐고 그들이 진일보 대법이 무엇인지 알았으면 했다. 요즘 올케에게 변화가 생겼는데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를 묵념한다. 불법은 무한하니 대법이 일체를 개변할 수 있으리라!

나는 육체적으로 고생을 덜 했기에 사부님의 안배로 한 수련생의 집에서 78세 되는 할아버지를 돌보고 점심밥을 지어드리는 일을 하게 됐다. 예전에 간호사로 일한 적이 있어 이 방면에 좀 알고 있었다. 첫날에 하루 종일 주무시는 할아버지의 상황이 개변됐다. 이전에 할아버지는 낮에 주무시고 밤에도 주무셨는데 5일이 지난 후에 큰 딸과 작은 딸, 사위가 아이들을 데리고 할아버지를 보러 왔을 때 정신 상태가 매우 좋아 모두들 기뻐하셨다. 나는 그들에게 내가 온 목적은 대법을 실증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예전에 할아버지는 식사하실 때만 침대에서 내려오곤 해서 자식들이 벽에다 파이프를 고정해 잡고 걸을 수 있게 했다. 일주일이 지나 할아버지는 파이프를 잡고 걷던 걸음을 멈추고 의자를 붙잡고 걸을 수 있었는데 걸을수록 빨리 걸으실 수 있었다. 매일 걷는 연습을 하고 할아버지에게 큰 소리로 ‘파룬따파 하오’를 염하게 하고 사부님의 법을 읽게 해드렸다.

예전에는 할머니가 읽어주었는데 지금은 혼자서 읽으실 수 있게 됐다. 할아버지는 침대에 걸터앉아 큰 소리로 읽었는데 매번 눈물을 흘리셨다. 원래 할아버지는 대법을 수련하셨는데 ‘9평’이 나온 후 법을 깊이 배우지 못해 정치에 참여한다고 생각해 수련하지 않으셨던 것이었다. 할아버지 본성의 명백한 면이 법의 귀중함을 깨닫고 눈물을 흘리시는 것이었다.

며칠 전 할아버지는 바지에 실수를 해 냄새가 진동했다. 집에 나밖에 없었기에 나는 마스크와 장갑을 끼고 빠른 시간 내에 깨끗이 처리했다. 당시 원망도 고생도 생각하지 않았고 오로지 내가 잘 돌보지 못했다는 생각뿐이었다. 당시를 생각해보면 마음은 조용하고 아무것도 없었으며 무슨 느낌이 없었는데 자아가 없었다. 나에게는 그 어떤 대단한 일이 없다. 생활 중에서 수련생과 협조하는 중에서 매번 일이 순리롭게 되거나 좋게 되어도 마음속으로는 합장하고 사부님과 대법에 감사드린다. 매번 내가 희생하는 것은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고 완성할 수 있었던 것은 사부님과 대법의 위덕이다. 가장 강하게 느껴지는 것은 내가 줄곧 구도 받는 중에 있다는 것과 알지 못할 행복감을 느끼는 것으로 정말로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파룬궁-제3장 심성 수련’

 

원문발표: 2018년 9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9/13/37373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