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파룬따파를 배워 생명이 법에서 승화하다

글/ 정월(淨月)

[밍후이왕] 저는 북방에서 태어났고, 부모님은 제가 매우 어렸을 때 병으로 우리 곁을 떠나 저희 여섯 자매만 남겨져 서로 굳게 의지하며 살아갔습니다. 당시 가장 큰 언니는 16, 17세였고, 가장 어린 남동생은 몇 개월밖에 되지 않았으며, 저는 자매 중 넷째였습니다. 집안의 매달 생활비는 언니의 많지 않은 월급으로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1960, 70년대에 대다수의 가정형편은 모두 부유하지 않았고, 겨울철이 되면 야채가 매우 적어 가끔 우리 집은 소금에 절인 야채로만 밥을 먹었습니다. 생활이 어려워 저는 어릴 때부터 영양실조로 신체가 매우 허약하고 자주 병이 나서 유행성 독감 같은 것을 만나기만 하면 바로 전염되곤 했습니다.

저의 여동생과 남동생은 매우 어렸고, 언니는 그런 어린 동생들을 돌보는데 주력 했으므로 저에게 기울이는 관심은 매우 적었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자연스럽게 성장한 그런 아이에 속했습니다. 어릴 때 노는 것에 정신이 팔려 매우 늦게 집으로 돌아오면 밖에서 제가 아직 집으로 돌아오지 않은 것을 몰랐으므로 가족들은 이미 빗장을 걸어 잠그고 잠들어 있었습니다. 늘 어른들에게 외면을 당했기 때문에 저는 자연스럽게 매우 강한 자아보호 본색이 형성되어 어려서부터 대단히 이기적이었습니다. 집에서 제 물건은 아무도 함부로 건드릴 수 없었는데, 누가 저의 물건을 건드리기라도 하면 저는 곧 누구와도 끝까지 싸웠으며, 특히 위에 셋째 언니와 아래 여동생은 제가 자주 싸우는 대상이었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성격이 고집스럽고, 내성적이어서 말하기를 싫어했으며, 어른들의 말에 따르면 인간관계에서 생기는 문제를 잘 처리하지 못하고 완고하게 고집을 부렸습니다.

1997년 가을, 한 번은 언니, 여동생과 함께 돌아다니며 놀다가 저는 운이 좋게도 파룬궁(法輪功)에 관하여 듣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여동생에게 파룬궁은 사람에게 좋은 사람, 특별히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을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저는 듣고 나서 곧 배우고 싶었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이튿날, 저는 바로 여동생 집으로 가서 ‘파룬궁(法輪功)’ 책을 부탁했고, 지체 없이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대법 사부님께서 강의하신 것은 너무 훌륭했고, 수많은 이치는 모두 제가 처음 들어본 것이었으며, 제가 이전에 배웠던 지식과는 모두 달랐습니다. 저에게 이와 같은 사람 됨됨이를 가르쳐주었던 사람은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보면 볼수록 좋아져 매일 퇴근하면 시간을 다그쳐 공부했고, 나중에는 또 ‘전법륜(轉法輪)’과 사부님의 기타 각지 설법을 부탁했습니다. 이렇게 매일대법 속에 푹 빠져 있었고, 기쁜 마음은 이루 다 말할 수 없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이 책은 당신이 몇 번을 보든 당신은 모두 마치 일종의 신선한 감이 있는 것 같이 느껴지고, 당신이 몇 번을 보든 같은 한 구절의 말에 당신은 모두 같지 않은 인식이 있을 것이며, 당신이 몇 번을 보든 모두 그 속의 많고도 많은 내포는 아직 보아내지 못한 느낌일 것이다.”[1] 저는 곧 사부님 말씀을 들어 보고 또 보며 공부했으며, 점차 대법의 법리가 끊임없이 펼쳐지며 나타나 저의 심성도 법 공부 중에서 끊임없이 제고 되었습니다. 저는 대법 책이 사람에게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수련하도록 가르치는 한 부의 천서(天書)라는 것을 진정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대법을 배운 후 매일 법 공부를 하고 연공하는 가운데 자신의 심성도 끊임없이 변화되었고, 성격도 밝아져 하루 종일 싱글벙글했습니다. 전체적인 사람의 천성과 기질(性情)이 모두 변하고 있었는데 매일 좋은 일에 부딪히든 나쁜 일에 부딪히든지를 막론하고 모두 기쁜 일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잘 대해주지 않으면 바로 자신이 어디에서 잘못했는지 찾아보았고, 찾으면 바로 고쳤으며 다른 사람을 탓하지도 않았는데 마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저는 또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한 번은 회사 산하에 있는 기업의 회계가 표를 잘못 보고하여 그는 급하게 저를 찾아와서 표를 수정해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당시 저는 이미 집계표를 완료 하여 곧 보고를 올릴 예정이었습니다. 만약 이것을 다시 수정하게 된다면 매우 번거로운 일인데다 시간도 지체 될 것이므로 이것이 만약 수련 전이었다면 저는 분명 그에게 이미 보고를 마쳤기 때문에 수정할 수 없다고 알려주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가 맡은 업무는 그가 전적으로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저와는 상관이 없고 잘못을 해서 벌금을 부과하게 되더라도 그에게 부과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는 대법을 수련하게 되었고, 사부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일을 함에 있어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해야 한다고 하셨으므로 저는 사부님 말씀대로 해야 합니다. 저는 대법을 수련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되며, 잘못은 누구의 잘못이든지를 막론하고 모두 마땅히 제때에 고쳐야 하므로 저는 매우 기분 좋게 그에게 승낙했고, 야근을 하여 제때에 정확한 표를 보고했습니다. 그는 매우 감동 받았고, 자신의 주머니에서 300위안(약 4만 9,068원)을 꺼내어 저에게 답례를 하려고 했지만 저는 대법을 수련하게 되었으므로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대법을 수련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는 저의 신체를 정화시켜주셨으며, 20여 년 동안 수련을 하면서 약 한 알도 먹지 않았고, 주사를 한 번도 맞지 않았습니다. 주변의 동료들은 저의 변화를 보고 저의 신체가 병이 없을 뿐만 아니라 갈수록 젊어진다며 칭찬했습니다.

파룬따파를 배워 일하는 가운데 좋은 사람이 되다

1981년 저는 노동자 모집을 통해 공장으로 들어가 노동자가 되었고, 이듬해에 저는 출납계원의 업무를 인수인계 받아 나중에 회계로 승진되었습니다.

80년대 개혁개방으로 매우 많은 새로운 사물들이 끊임없이 들어오게 되었고, 노래방, 무도회장이 도처에 있어 사람들의 눈을 어지럽게 했습니다. 사람들의 일상생활도 풍부하고 다채로워지기 시작했고, 여러 가지 욕망이 한꺼번에 분출되어 나왔습니다. 이 큰 환경의 영향 하에서 사람의 도덕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미끄러져 떨어지고 있었고, 좋고 나쁨마저 분별하지 못했으며, 저의 사상도 충격을 받아 추세에 따라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파룬따파를 배운 후 점차 진선인의 요구에 따라 자신을 요구했고, 자신의 행위를 바로 잡아 대법에 동화했습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부정적인 기풍을 조장하지 않다

어떤 때에는 부서의 책임자가 밖에서 손님을 접대하고 돌아와서는 영수증이 없어 청구할 수 없게 된 이런 상황에서 과거에는 저는 곧 방법을 강구해서 처리해야 했으며 다른 곳에서 영수증을 가져오거나 또는 사무용품을 사거나 기타 일을 보면서 금액을 더 많이 받아 청구하곤 했습니다. 이것은 당시 기업들 사이에서 매우 보편적인 일로서 회계들 사이에서도 모두 알고 있었으며, 공공연한 비밀이었습니다. 아무도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며, 서로 누구의 방법이 좋아 심사에 걸리지 않을 수 있는지를 연구 토론했습니다. 게다가 회사 책임자는 당신을 ‘능력이 있다’, ‘수완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법을 배운 후 저는 자신이 잘못했음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책임자의 요구에 마음에 들도록 힘쓰고, 책임자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각종 정당하지 못한 수단을 써서 허위로 날조하는 것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대법 진선인의 표준에 따라 저는 우선 먼저 진(眞)을 해내지 못했으며, 이것은 허영심의 표현으로 자신을 해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해치게 되어 부정적인 기풍을 조장했습니다. 인식하게 되었으므로 어떻게 고쳐야 할지 알게 되었고, 이후에 일하는 가운데 점차 자신의 행위를 바로 잡았습니다.

(2) 허위로 날조하지 않다

회사의 판매원은 공무 출장을 다녀와서 출장비를 청구함에 있어 돈을 많이 상환 받기 위해 어떤 판매원은 출장일수를 늘려서 기입하거나, 차표를 더 많이 청구하거나, 또는 숙박 영수증을 허위로 발급하는 등의 일들이 있습니다. 제가 영수증을 심사할 때 문제가 그리 심각하지 않은 것은 저 역시 보고도 못 본 체하며 넘어가주었습니다. 남에게 미움을 사지 않고 화목한 감정을 상하지 않게 하며, 다른 사람이 저를 좋다고 말하게 하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때로는 마음에 거리낄 것이 없었고, ‘그들이 밖에서 하는 일은 매우 고생스럽고 쉽지 않으니 조금 많이 청구할 테면 하라. 어차피 내 주머니에서 돈을 꺼낸 것도 아니고 나는 또 혜택도 볼 수 있는데 그들이 출장에서 돌아올 때 내게 지방 특산품을 선물로 주기도 한다.’며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우곤 했습니다. 지금 사회가 다 이렇지 않은가요? 저보다 심한 사람도 비일비재하고 적어도 저는 자신의 주머니에 돈을 넣지 않았고 다른 사람에 비하면 자신은 매우 고상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대법을 수련한 후 자신이 너무 선량하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좋다고 말하도록 하기 위해 일부 다른 사람이 중간에서 자신의 주머니를 채우는 것을 방임하여 집단의 이익을 해친 이것은 최대의 불선(不善)이며, 사실대로 말하면 명예를 구하고 이익을 구하는 마음이 너무 강했던 것입니다. 이후의 영수증 심사 비준 과정 속에서 상술한 문제를 발견하면 저는 모두 제때에 선의(善意)로 지적해냈고, 동료들의 이해를 받았으며, 그들은 제가 변했다고 하며, 정직하게 변했다고 말합니다.

(3) 회사 복지에서 사사로운 이익을 도모하지 않다

회사는 직원들에게 복지를 주는데 우리 재무팀은 늘 이 기회를 이용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을 고르고, 나누어주는 물건은 모두 직원들 것 보다 좀 더 좋고 심지어 더 많으며 책임자에게도 줍니다. 이렇게 하면 자신은 직원들에게도 가장 좋은 복지를 쟁취해 주었다고 생각하며 스스로 꽤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대법을 수련한 후에야 자신이 사람 됨됨이의 방향에서 이미 벗어났고 행한 것이 너무 형편없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수중의 권력을 이용하여 더욱 많고 더 좋은 복지를 얻었는데 이것은 얼마나 큰 사심이고 이익을 추구하는 마음인가? 이런 현상은 오늘 날 사회에서 비록 큰일이라고 할 수 없지만 제가 만약 수련을 하지 않았다면 정말로 자신의 도덕이 어디로 미끄러져 내려갔는지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회사에서는 매년 연말마다 직원에게 표창하고 장려하며 모든 사람에게 복지 혜택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매번 구매를 통해 복지를 나누어 줄 때마다 모두 저의 심성에 대한 한 차례의 검증으로서 대법의 표준으로 자신의 일사일념(一思一念)을 바로 잡습니다. 저는 대법의 표준에 따라 잘 걸어가고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걸으며 대법의 표준에 따라 사람이 되어 더욱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주:
[1] 리훙쯔(사부님) 저작: ‘시드니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8년 8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언행으로 대법을 실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8/20/372680.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