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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정체이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매번 명혜망 사이트를 열 때는 습관적으로 대륙종합소식을 먼저 살펴봅니다. 수련생들이 박해받는 상황을 먼저 보고 싶어서가 아니고, 또 사악의 해체를 위해 수련생들의 정념을 가지해주려는 생각에서 그러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 지역에서 박해당하고 있는 수련생이 있는지를 살펴보려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 지역의 수련생이 박해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저는 즉시 박해를 폭로하는 글을 씁니다. 우리 시 어느 지역, 어느 곳,어느 파출소 관할에서 박해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명확히 밝히는 글을 써서 밍후이왕에 올립니다. 그런 후 다른 수련생들이 쓴 박해폭로 진상문장을 선별해서 박해가 발생한 관할파출소에 보냅니다. 이런 일은 우리 ‘법학습 조’가 하나의 본보기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사이트 제목을 살펴보고 우리 지역과 관련된 내용이 없으면 별로 관심을 갖지 않고 주마간산(走馬看山) 식으로 대충 살펴볼 뿐, 자신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 듯 그냥 스쳐 지나가면서 ‘다른 지역은 우리 지역만큼 잘 하는 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대법제자가 선량한 마음으로 모든 문장을 읽어야 함에도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인데, 이런 마음과 태도는 비단 저뿐만이 아니고, 우리 단체법공부 조원들 모두에게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입니다.

우리는 우편으로 진상을 알리는 것이 좋다고 인식해서, 먼저 우리 지역상황을 파악한 후 진상을 알렸으므로 진상을 알게 된 경찰들이 사람을 박해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 방법 역시 우리 지역에서 확실히 하나의 큰 역할을 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지역 파출소의 많은 경찰관들이 이미 ‘3퇴’(중국공산당 조직에서 탈퇴)를 했고, 또 제가 알고 있는 정부기관의 서기와 읍장 등 간부급 4명도 3퇴를 했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하고 있는 진상방법에서 공감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편지 진상을 이미 여러 해 전부터 해오고 있습니다.

9월 5일 저녁, 법학습 조에서 함께 전법륜(轉法輪) 1강을 공부한 유 씨 수련생이 “1원20전짜리 우표만 조금 남았다.”고 했습니다. 지역 내 우편발송은 80전짜리 우표가 사용되기 때문에 1원 20전짜리 우표를 사용하면 40전 손해를 보게 됩니다. 제가 9월5일 대륙종합소식을 보면서 마우스로 아래 끝까지 당겨보아도 모두 타 지역 수련생들과 관련된 소식뿐이고, 우리지역 내용은 없어서 더 이상 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마우스를 아래로 당길 때마다 순간적으로 ‘후베이 시안타오(湖北仙桃)’란 글자가 몇 번씩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시에는 그런 지명이 없다. 우리 지역이 아니니 진상우편발송을 하지 않겠다.’고 생각했고, ‘유 씨 수련생이 남은 1원20전짜리 우표로 지역 내에 발송을 한다고 해도 그저 40전을더 쓸 뿐이다. 진상편지를 타 지역에 보내봤자 우리 지역과는 무관한 것이 아닌가.’ 마치 다른 지역은 우리와는 거리가 멀고, 무슨 관계도 없는 것처럼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한 후 아무렇지도 않은 듯 대륙종합소식은 더 이상 보지 않고 다른 곳으로 옮겨갔습니다.

밤에 꿈을 꾸었습니다. 한 젊은 여자가 손에 백지 한 장을 들고, 저를 불러 놓고 “시안타오(仙桃) 두 글자를 기억하라”고 한 후, 들고 있던 종이를 펼쳐 놓고, 종이에 쓰여 있는 몇 글자를 자세히 보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제가 평소에 일할 때 꼼꼼하지 못하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는 듯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녀는 귀찮을 정도로 다시 백지 위의 글자를 자세히 보라고 해서, 잔소리가 귀찮았지만 체면 때문에 고개를 숙여 종이에 쓰인 글자를 보았는데,‘仙桃承诺(시안타오 약속)’ 네 글자가 보였습니다. 4개의 검은 글자가 또렷이 보였으며, ‘약속’이라는 글자가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입으로 ‘약속’을 몇 번 읽었고, ‘仙桃承诺(시안타오 약속)’을 읽었습니다. 잠을 깬 후에도 ‘약속’이라는 두 글자를 읽었던 소리가 귓가에 맴돌고 있었습니다.

아침에 컴퓨터를 켜고 9월5일자 대륙소식을 찾아보았을 때, 후베이 시안타오 시류허전 파출소가 최근 파룬궁수련생에게 소란을 피우고 못된 짓거리를 한다는 소식이 실려 있었습니다. 매우 흥분을 금치 못했습니다. 바로 꿈에서 그 여자가 제게 보여 준 내용이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仙桃(시안타오) 두 글자 뒤에 약속이라는 글자가 더 있었을 뿐입니다. 이는 저 자신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사부께서 꿈을 통해 점화해 주신 것이고, 재게 보충할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곧바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끈질기게 박해 받고 있는 수련생 지역의 주소를 확인했고, 몇 통의 진상편지를 작성했습니다. 비록 종전 보다 양은 많지 않게 썼어도 사부님께서 저의 몸을 크게 확대시켜주신다는 느낌을 받았고, 몸 전체에 큰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당신의 心性(씬씽)이 제고되어 올라오면 당신의 신체에 곧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고, 당신의 心性(씬씽)이 제고되어 올라오면 당신의 신체상 물질에 보증코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1]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저의 사심을 없애주셨습니다. 저는 이 일을 통해, 제 몸에 나타난 정체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쓰는 동안 구 우주의 많은 이치가 저를 감싸고 있었습니다. 구세력이 이 글을 쓰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쓰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 발표도 안 될 것인데. 왜 헛수고를 하려고 하느냐?’ 또 이 글을 쓰면 많은 사람들의 체면을 깎는 결과가 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나는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할 것이다. 사부님께서 “사회에 대해 책임지고 수련생에 대해 책임진다.”[1]고 하신 말씀이 저의 머리를 깨우치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수련생들이 서로를 책임지도록 하셨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법공부하면서 깨달은 약간의 인식들을 써낸 것입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18년 9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9/14/-3737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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