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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간암에 걸린 후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7년 8월의 어느 날, 저의 남편은 복통으로 참기 어려워 병원에 가서 검사한 결과 치명적인 병인, 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이 소식은 청천벽력과 다름없었다. 40살도 안 된 저의 남편은 독자인 데다 70세가 된 시아버님과 시어머님을 모시고, 또 어린 딸까지 있다. 앞으로 가족들은 어떻게 살아가지? 고통 속에서 방법이 없는 나는 오직 자비하고 위대하신 사부님만이 우리 가족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나는 빠링허우(八零後, 80년대에 태어난 세대) 청년 교사이고 2013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한 신 수련생이다. 수련 후 대법의 각종 신기와 아름다움을 직접 목격했다. 하지만 이렇게 큰 마난에 부딪히자압력이 너무 높았다. 나는 잘 알고 있는 두 명의 파룬궁 수련생을 찾아 교류하였다. 그들은 나에게 아주 큰 도움과 격려를 해주어 나의 마음은 바로 안정되었고 또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았다.

절망으로 방법이 없자 대법의 효력이 나타나다

병실에 돌아온 후 나는 곧 남편에게 “당신은 어제부터 오늘까지 기침하였는데 약을 먹어도 여전히 호전되지 않네요. 당신에게 한 가지 좋은 처방을 알려줄게요. 아주 간단한데 바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 – 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성심껏 낭독하는 것이에요. 신통한 효력이 있는지 오늘 밤부터 우리 시험해 봅시다.”라고 말했다. 그리하여 비몽사몽 간에 하룻밤을 꼬박 외웠는데 정말로 효과가 나타났다. 나의 남편은 온밤 다시는 기침을 하지 않았다.

남편은 사업기관의 지도 간부인데, 작은 성과를 이룬 셈이다. 그는 중국의 많은 사람처럼 학교에서부터 사업하기까지 악당 문화의 주입을 받았고 게다가 중공이 비방하는 박해를 받아 아예 파룬궁을 믿지 않았다.

하지만 어젯밤, 직접 겪은 체험은 남편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어 그는 조금씩 믿기 시작했다. 나는 이 기회를 빌려 병의 상황에 대해 진실하게 알려주면서 현재는 오직 대법만이 당신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남편은 의료 수단으로 이 병을 치료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매우 차분하게 나의 제의를 받아들이고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듣기로 했다.

이렇게 나는 낮에 병원에서 법공부를 하고 그는 녹음을 들었다. 이틀이 되자 그의 기침 증상은 신기하게 변했다. 예전에는 밤에 끊임없이 기침하여 아예 잠을 잘 수가 없었는데 현재는 저녁 무렵에 기침을 몇 번 하고는 밤이 되면 기침 소리 없이 편안하게 잠을 잤다.

비록 이렇게 호전되었지만 가족들은 더 좋은 병원을 찾아가 보기로 했다. 이런 계획을 듣자 남편은 마음이 들뜨기 시작하여 병원과 의사에게 희망을 맡기었다. 계속 핸드폰으로 그가 취미를 느끼는 내용을 검색하면서 다시는 사부님의 설법을 열심히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나는 그에게 법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권했지만, 그는 듣지 않아 나는 좀 마음이 초조했다. 하지만 남편이 아직 대법에 대해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하였고, 대법 수련은 인연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했다. 사부님은 우리에게 선을 권할 뿐 억지로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가르치셨다.

저녁이 되자 그는 결국 또 계속 기침하기 시작했는데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심각했다. 방법이 없자 그는 나의 팔을 붙잡고 애걸했다. “어떻게 해야 돼요?” “당신은 지금 병원을 믿고 사부님을 믿지 않으니 사부님께서 어찌 당신에 관여하겠어요. 만약 당신이 아프지 않기를 원하면 오직 사부님께 진심으로 수련하겠다고 부탁하세요.”라고 나는 말했다. 그리하여 나는 사부님의 사진을 꺼내 가지고 바로 사부님께 절을 올렸다. 그러고 나서 나는 그에게 “어차피 잠을 자지 못할 바엔 법공부를 하세요.”라고 말했다. 그는 대법 책을 들고 보기 시작했는데 3분도 되지 않아 그는 잠자고 싶다고 했다. 나는 너무 조급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자 그는 편안히 한잠 잘 잤다. 이튿날 그는 또 법을 듣는 상태를 회복하였다.

마난 중에서 의사를 믿는 것과 사부님을 믿는 것은완전히 다른 세상

며칠 후 우리는 외지의 한 큰 병원과 연락하고 거기서 간암 연구 방면의 일부 권위 있는 전문가와 의사를 만났다. 종합검진 결과 우리의 현지 병원과 같았다. 전문가는 우리에게 “특효약은 없고 경동맥 화학색전술(간동맥을 막아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을 시험하든지 아니면 독일에서 수입한 약을 먹어야 해요.”라고 알려주었다. 이런 수입 약은 약효가 10% 이하인데 가격이 비싸다. 매달 5만 위안(약 816만 원)이 들고 부작용도 커서 일반 가정에서는 사 먹지 못한다. 방법이 없어 우리는 경동맥 화학색전술을 할 수밖에 없었다.

인생은 무상(無常)하고 화복(禍福)은 안정적이지 않다. 끊임없이 법공부를 함에 따라 대법무변(大法無邊)의 법력은 남편의 마음을 차츰 안정시켰다.

아주 빨리 재검사할 때가 왔다. 재검사 결과 의사가 예상했던 것보다 효과가 좋았다. 종양은 작아지고, 피를 뽑아 검사해보니 몇 개의 악성 치수가 모두 정상으로 나왔다. 특히 암세포 수치를 검사한 결과 알파태아단백(AFP)도 정상이었다. 의사는 방사선 치료법으로 몸 안에 존재하는 암 조직을 제거하자고 건의했다. 나의 남편은 매우 흥분해 방사선 요법에 관련된 사항을 계속 물어보았는데 나중에는 매우 실망했다. 그의 상황에 따라 사이버 나이프(cyberknife, 로봇 방사선 수술)로 한 번 치료하는데 드는 비용은 15만 위안(약 2,449만 원)이 든다. 회사에서 결산해주지 않고 또 한 번에 좋아진다는 보장도 없다. 우리는 이런 경제적 조건이 없어, 남편과 시아버지는 근심하여 병실에서 왔다 갔다 했다. 위급한 난 중에서 나는 사부님께 우리를 도와 달라고 구원을 청할 수밖에 없었다! 나는 계속 그들을 위로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나는 이미 우리 사부님께 부탁했으니 마음 놓으세요! 아무 일 없을 거예요.” 시아버지는 듣고 나서 믿기지 않는지 한참 떠들다가 화가 난 나머지 병실에서 나갔다.

시아버지가 떠난 후 나는 병실에서 남편과 함께 법공부하기 시작하면서 남편에게 반드시 신사신법(信師信法) 하라고 당부했다. 그런 후 핵자기 공명법(NMR) 검사결과가 나왔는데 정말로 뜻밖의 기쁨이었다. 3일 전 CT 검사와 비교하면 3개 암 조직 중의 하나가 없어지고 두 개는 이전보다 많이 호전되어 방사선 치료를 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시아버지와 남편은 매우 기뻐하였다. 두 번의 검사 전후를 비교해본 그들은 어쩔 수 없이 대법을 믿게 되었고 병마를 물리친 대법의 기적을 찬탄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새해 전, 마지막 재검사에서 피를 분석한 결과 악성 수치가 전부 정상으로 되었고, 핵자기 공명화상법 검사에서도 간 안에 있는 작은 종양이 전부 사라졌다. 따라서 가장 큰 종양은 굳어지기 시작하면 간 동맥 화학색전술을 시행할 수 있다.

의사들이 병실을 돌며 회진할 때 한 부주임은 우리의 상황을 물었다 “이분은 여러 번 통증이 왔지요?” “네” 주치의가 대답하자 또 이어서 “이분은 표적 항암제(수입 전문약)를 먹었나요?” “아니요, 이분은 경동맥 화학색전술만 세 번 했습니다.” 그러자 의사들은 얼굴에 놀라운 표정을 지으며 불가사의하다고 했다.

퇴원할 때 주치의는 웃으면서 우리에게 “당신이 지난번에 퇴원할 때 다시 볼 수 없을 거로 생각했는데, 이렇게 점점 더 좋아질 줄은 생각지도 못했네요.”라고 말했다. 이번에 우리는 아무런 치료도 받지 않고 집으로 돌아왔다.

남편은 중병이 발작해서부터 건강을 회복하기까지 반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그는 아주 빨리 직장에 복귀하는 동시에 파룬따파 수련자로 되었다. 시아버지, 시어머니, 딸도 가끔 대법 서적을 읽기도 하여 우리 집은 행복과 온화함으로 가득 찼다.

 

원문발표: 2018년 8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신수련생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8/29/37294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