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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짓기 풍파 중에 집착을 없애다

글/ 쓰촨 대법제자 팅롄(庭蓮)

[밍후이왕]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전에 병투성이였다. 여기저기 다니며 병을 봤지만 증세는 갈수록 심해졌고 많아져 질병의 고통에 계속 시달렸다. 1998년 8월 9일부터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이후 하루하루 나아지기 시작했고 한 달도 안 되어 10여 가지 질병이 없어졌고 완전히 건강해졌다. 정말로 질병이 없어 온몸이 가벼웠고 지금까지 약을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 한 사람이 연공하자 온 가족이 대법의 보호를 받았다. 이후에 남편도 수련했다.

나중에 우리는 시내에 집을 사서 시내에 살았다. 고향 시골집에 대대로 내려온 오래된 집터가 하나 있다. 아들과 며느리가 성소재지에서 근무하는데 올해 설을쇨 때 내려왔다. 며느리는 아들을 내세워 이것은 대대로 물려받은 집터이고 집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며, 자손후대의 뿌리가 여기에 있고 이후로 시골 집터는 시내 집보다 더욱 값지게 될 것이라면서 여기에 집을 지어야 한다고 했다.

우리는 마음이 이끌렸다. 다른 사람이 집터를 차지할까 봐 빨리 집을 지으려고 서둘렀다. 정책이 어떻게 변할지 몰랐기 때문이다. 듣기로는 도시 호적은 시골에서 집을 지을 수 없고 집문서도 발급하지 않으며 집이 무너지면 집단소유제로 넘어간다고 했다. 그러나 우리는 먼저 집을 지은 후 마을 간부와 관계를 잘 맺어놓으면 호적이나 집문서 등 모든 일이 해결될 것으로 생각했다. 나와 남편은 대법을 수련한다. 그러나 스스로 사악한 공산당 문화에 깊은 해독을 받아 여기에 무슨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했다.

또, 설을 쇠는 며칠간 아들, 며느리, 손자들이 1년에 한 번씩 오는데 잘 차려줘야 한다는 생각에 사람 마음이 올라오고 정이 너무 많았다. 매일 밥상을 차리는 데만 신경쓰다보니 법공부도 마음에 닿게 할 수 없었고 발정념도 견지할 수 없었으며 집중이 되지 않고 입장한 손이 비뚤어졌으며 사고할 때 사람의 사고방식으로 생각했고 정념이 없었다. 나와 남편의 몸에 병업 교란도 나타났다.

시골에서 시내로 오는 길에 남편과 아들은 갈등이 생겼다. 남편이 이전에 집을 짓자고 할 때 아들이 지지하지 않으며 집을 짓는 것은 부모의 일이고 자기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했다며 아들을 탓했다. 그러자 나는 사람 마음이 바로 나왔고 남편이 아들을 향해 이렇게 화를 낼 필요가 없다며 “당신 무능하네요. 당신이 상관하지 않으면 제가 할게요!”라고 대꾸했다.

남편은 내가 이렇게 대꾸하는 것을 보자 즉시 화가 치밀어 올라왔고 참지 못해 바로 차에서 내렸다. 아들 차를 타지 않고 걸어가겠다고 했다. 내가 차에서 내려 설득해봤지만 소용없었다. 이후에 남편은 혼자서 여관에 하루 저녁 묵었다가 이튿날에야 집으로 돌아왔다.

이 일을 통해 자신의 쟁투심, 승부욕, 질투심, 과시심, 원망심 등 각종 집착심을 찾아냈고 아들에 대해 정이 너무 많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하여 먼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법에서 자신을 바로잡았다. 가족은 또 예전처럼 화목해졌다.

집을 지을지 말지 하는 문제에서도 이익에 대한 마음을 없애는 과정을 겪었다. 그야말로 가슴을 도려내는 듯한 과정이었다. 우리는 처음에는 도급업자에게 전부 위탁하려 했는데 남편은 재료는 스스로 사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둘째형에게는 아들을 위해 집을 지어주는 것이라고 말하고 외부인에게 우리가 집을 짓는 것을 비밀로 하려 했다. 둘째형에게 아르바이트 비용을 지불하려고 했고 집을 지은 후 투자하거나 팔아 돈을 벌려 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니, 수련인으로서 잃지 않으면 얻지 못하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지 생각하면서 모든 신경을 돈 버는 데 쓰고, 대법제자가 조사정법(助師正法)하고 중생구도(救度衆生)하는 큰 소원을 가장 중요한 위치에 두지 않고 이익심에 마음이 뒤숭숭해져 있다면, 이미 법을 많이 빗나간 것이다.

그럼에도 마음속으로 여전히 좀 아쉬워했다. 나와 남편은 사부님께 점화해주실 것을 청했다. 어느 날 아침 남편이 발정념한 후 흐리멍덩하게 잠이 들었다. 꿈에 남편은 어떤 사람이 수염이 하얀 노인에게 “저의 그 집터 필요하세요?”라고 묻는 것을 보았다. 그 노인은 손을 저으며 “아니오, 갖고 싶은 이가 있으면 가져가시게”라고 했다. 이후에 사부님께서는 또 한 번 ‘내려놓을 것’을 점화해주셨다.

하지만 여전히 관심이 갔고 마음속에서 완전히 내려놓지 못했기에 사부님께서 또 여러 번 점화해주셨다. 건설비를 준비해놓고 둘째형에게 건네려고 할 때 돈을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었다. 분명히 돈을 웃옷에 넣어뒀는데 찾을 수 없었다. 갑자기 이것은 사부님께서 사람의 마음을 내려놓고 속인의 물건에 집착하지 말라고 하심임을 깨달았다. 그리하여 마음속으로부터 철저히 내려놓고 사부님 말씀만 듣겠다고 했다.

사부님께서 “그러므로 우리는 자연스럽게 되어감에 따름을 중시한다. 때로는 당신이 보기에 그 물건이 당신의 것이며 남도 당신에게 이 물건은 당신의 것이라고 알려주지만, 사실 그것은 당신의 것이 아니다. 당신은 바로 당신의 것이라고 여길 수 있지만, 최후에 이르러서는 그것은 당신의 것이 아니다. 그 가운데서 당신이 이 일을 내려놓을 수 있는가 없는가를 본다. 내려놓지 못한다면 바로 집착심으로서, 곧 이런 방법으로 당신에게 이 이익에 대한 마음을 제거해 주어야 하는데, 바로 이 문제다. 속인은 이 이치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이익 앞에서 모두 다투고 싸운다.”[1]라고 말씀하셨다.

내가 마음을 내려놓은 후 웃옷 주머니를 만져봤는데 뜻밖에 돈이 있을 뿐만 아니라 며칠 전 나타났던 병업가상도 갑자기 없어졌고, 남편의 병업가상도 사라졌으며 몸이 완전히 정상을 회복했다. 대법은 정말로 매우 신기했다!

집을 짓는 사건 중에서 사부님의 일깨우심 하에 우리는 많은 사람 마음을 찾았고 또 많은 사람 마음을 없애버렸으며 법에서 승화해 올라왔다!

사부님의 무량한 위덕, 호탕한 홍은(洪恩)은 제자가 반본귀진(返本歸眞)하는 길을 걷도록 도와주셨다. 그야말로 인간의 모든 아름다운 언어를 다 써도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없다!

이 자리에서 사부님께 절을 올립니다! 허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8년 8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8/28/3729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