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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말기였던 환자의 감사의 마음

글/ 네이멍구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2015년 4월에 불행하게 난소암에 걸렸다. 정말로 날 벼락을 맞은 것 같았다. 이제야 21살인데, 한창 활기 넘치는 꽃다운 시절인데 말이다.

병마에 시달려 마음은 타고 남은 재와 같았지만 모든 사람 앞에서 일부러 씩씩한 것처럼 연기하지 않으면 안됐다. 우리 가족은 목메어 울었다. 병원에서는 암말기라며 반드시 수술해야 한다고 했다. 내가 수술할 때 본 엄마의 절망적인 눈빛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 4시간 긴장한 수술 끝에 내가 나오자 그제야 엄마는 크게 한숨을 쉬었다. 의사는 반드시 4번 항암치료를 해야 하는데 완전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지는 장담하지 못한다고 했다.

그 후부터 내 생활은 병원을 떠난 적이 없다. 매일 8시부터 항암치료를 받고 두 손에 다 링거를 저녁 9시 넘게 맞아야 했다. 손의 혈관이 아파 잠을 잘 이룰 수 없었고 팔에는 또 긴 관을 꽂아야 했다. 매일 먹고 토하고 토하고 먹고 열이 나고 식은땀이 났다. 정말로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못했고 몸무게가 55kg로부터 35kg까지 줄었으며 바람이 불면 휙 날아갈 것 같았다. 4번의 항암치료를 하라고 했는데 너무 고통스러워서 세 번만 하고 별 효과가 없는 것 같아 계속하지 않았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모두 파룬따파를 수련하신다. 그들은 내게 대법의 신기함과 병을 없애고 건강하게 하는 신기한 효과를 알려주셨다. 할아버지는 이전에 언제 어디에 가시든 약을 한 가방 들고 다니셨다는 것이 생각났다. 할아버지는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그리고 치료하기 어려운 공피증(피부가 딱딱하게 굳어지는 만성 피부질환)이 있었는데 수련을 통해 이런 병들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지셨고 10여 년 동안 약 한 알도 드시지 않았다. 할아버지는 77세, 할머니는 70세이신데 두 사람은 모두 생기발랄하시다. 갑자기 나도 대법 수련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당시 아빠와 엄마, 그리고 친척들은 중국공산당의 거짓말에 푹 속아 감히 대법을 수련하지 못하게 했다. 그들은 여전히 날 강요해 베이징에 가서 항암치료를 하라고 했다. 그러나 나는 사람은 이미 날 살릴 수 없고 오로지 대법이야말로 나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생사를 내려놓고 결정을 내린 그날로 모든 약을 버렸다. 엄마는 방법이 없자 내 마음대로 하게 내버려두는 수밖에 없었다.

당일 가방을 메고 할아버지 집으로 가려고 하자 엄마는 할 수 없이 나와 함께 떠났다. 할머니는 내게 “이것은 수련이다. 반드시 확고하게 신사신법해야 한다.”라고 하셨다. 당일 나와 엄마는 할머니와 함께 법공부했고 3일 뒤 연공을 배우기 시작했다. 이틀 연공했는데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신체를 정화해주셨다. 연공할 때 땀이 나기 시작했는데 항암치료 냄새, 약을 먹은 냄새가 전부 몸에서 방출됐다.

그 며칠은 토한 것은 노란 탕약이었고 배설한 것은 검은 똥이었다. 매일 연공할 때 냄새나는 땀에 옷이 푹 젖었고 머리카락은 씻은 것 같았다. 아무리 괴로워도 견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시시각각 사부님의 가르침을 기억했다.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難忍能忍, 難行能行).”[1] 할머니는 “두려워하지 마. 사부님을 믿기만 하면 사부님께서 관여해주실 거야”라고 하셨다.

일주일 후 온몸이 많이 가벼워졌다. 갑자기 항암치료를 위해 몸 안에 넣은 관을 뽑아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하여 병원에 가서 관을 뽑아달라고 했는데 의사는 나의 이 결정에 대해 아주 놀랐고 이렇게 젊은데 치료를 포기하는 것은 너무 아깝다며 뽑아주려 하지 않았다. 당시 장쩌민 마귀가 대법을 박해하는데 관해 두려움이 아주 많았기 때문에 그에게 진상을 알리고 대법을 실증하지 못했다. 다만 단호하게 관을 뽑아달라고 요구했고 항암치료를 포기하겠다고 하자 의사는 할 수 없이 관을 뽑아줬다.

매일 법공부하고 연공하자 몸은 하루하루 나아졌다. 2개월 만에 일할 수 있게 됐고 몸무게가 7~8kg 늘었으며 힘도 생겼고 항암치료할 때 빠졌던 머리카락이 이때 검게 다시 자라났으며 얼굴도 불그스레해졌다. 전혀 큰 병을 앓고 금방 나은 사람이 같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셨고 생명의 벼랑 끝에서 끌어당겨주셨으며 제일 보귀한 대법을 주셨다. 몸과 생명이 동시에 구원을 받았다. 이렇게 큰 은혜를 보답하기는 어렵다. 오로지 법공부를 잘하고 사부님 말씀대로 잘해야만 사부님의 홍은(洪恩)을 저버리지 않을 수 있다.

내가 건강을 회복하자 주변 친척과 친구들은 대법의 신기함을 알게 됐다. 대법을 믿지 않던 많은 사람이 믿게 됐고 대법에 들어오지 못하던 많은 사람들이 대법 수련에 들어섰다. 심성이 제고되고 건강을 회복한 덕에 더욱 많은 사람이 진상을 알게 됐다.

반드시 확고하게 신사신법(信師信法)하고 사부님께서 배치해주신 길을 정진하고 착실하게 잘 걷겠습니다.

제자는 허스(合十)하고 사존께 절을 올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8년 8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8/23/37240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