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신수련생
[밍후이왕] 나는 1997년 6월 10일 대법제자의 집에 태어났다. 법을 얻으러 왔을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는 나를 데리고 ‘홍음’을 외우고 나가서 진상자료를 배포하셨다. 어머니의 말로는 내가 어린이 집을 다닐 때였는데 한번은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진상 호신부를 하나 주워 가져왔다는 것이다. 어머니는 깜짝 놀라셨다. 글도 모르는 아이가 호신부를 집으로 갖고 오다니.
서서히 학교에 가고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어머니와 함께 하는 시간이 점점 적어졌다. 나도 점점 도덕이 부패한 큰 흐름 속에 미혹됐다. 흡연하고 술을 마시며 인터넷, 게임, 욕하는 이런 것들을 자랑으로 여겼다. 고2 때 흡연 문제로 1주일 정학 처분을 받고 집에서 반성해야 했다. 그런데 자신을 학우들 앞에서 대단한 것으로 생각했다. 정말로 무엇이 좋고 나쁜 것인지 똑똑히 분간하지 못했다.
1. 고난 속에 광명이 있다
고등학교 때 강직성척추염에 걸려 내 인생이 바뀌었다. 처음에는 신경 쓰지 않았지만 나중에 점점 심하게 됐다. 병원에 갔더니 의사는 치료가 안 된다면서 약을 먹거나 호르몬 주사로 다스릴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 시기 나는 매일 진통제를 먹었다. 물론 임시방편이었다. 마지막에는 무릎에 물이 차고 심하게 붓고 아파서 걸을 수 없었다. 자다가도 아파서 깨어날 때가 많았다. 신발 끈을 매는 이런 간단한 일도 나에게는 매우 어려운 일이 됐다. 가족은 내 병 때문에 정신없이 바빴다. 사방으로 의사를 찾아다니며 진료를 받았으며 민간처방을 수소문했지만 이런 병에 대한 치료법은 없었다. 나는 인생의 희망을 잃어버렸다.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지 고민했다.
2016년 5월 1일 대학 입시가 한 달 남았을 때 어느 날 나는 어머니의 도움으로 대법 수련으로 돌아왔다. 당시 거실 소파에 앉아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조용히 듣고 있었다. 어머니께서 집안일을 하시면서 수시로 건너오셔서 내가 진지하게 듣고 있는지 살펴보셨다. 많이 듣고 나서 나도 사부님의 말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몸도 하루하루 변화가 생겼다. 얼마 후 어머니는 수련생에게서 사부님의 광저우 설법CD를 빌려 오셨다. 나는 순조롭게 한 번 다 보았다. 나중에 어머니가 나에게 알려주셨다. 그 CD는 뒷면의 지문 때문에 볼 수 없어서 여러 해 방치해 두었던 것이라고 했다. 내가 순조롭게 전부 보자 수련생이 CD를 복원한 줄 알았다고 했다. 돌려주러 가서 물어봤더니 수련생은 아예 건드리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하셨다는 것을 알았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대입 시험에 평소보다 실력을 잘 발휘해 마음에 드는 대학에 갔다. 이틀 후면 개학인데 신체에 또 통증이 나타났다. 법을 얻기 전보다 더 심했다. 어머니께서 사부님의 법리로 나를 격려해주셨다. “물극필반(物極必反)이야. 괴로울수록 나을 때가 된 거지.” 결국 개학일에 다 나았다.
2. 대학 생활에서의 수련
대학교에서 어머니께서 주신 MP3로 사부님 설법을 들었다. 어느 날 휴대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했다. 무엇을 찾는지 몰랐지만 내게 필요한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았다. 어떤 힘이 나를 이끌어 한 홈페이지를 열었다가 닫고 또 하나 열었다가 닫고, 그러다가 드디어 대법제자가 만든 방화벽 돌파 프로그램을 찾아냈다. 이때부터 나는 드디어 밍후이왕에 접속할 수 있게 됐고 수련생의 교류문장과 사부님의 설법을 볼 수 있게 됐다. 마음속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사부께서 이런 방식을 통해 나에게 법공부를 잘 하라고 하신 것이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한 달 전에 사부님께서 설법과 수련생 문장으로 나를 점화해주셨다. 마땅히 걸어 나와서 기숙사의 학우들에게 진상을 알려야 했다. 그 며칠 내 사람 마음과 정념은 줄곧 투쟁했다. 어느 날 오후 식당에서 밥을 먹고 기숙사로 돌아가는 길에 나무에서 커다란 망고 하나가 나의 발밑에 뚝 떨어 졌다. 속으로 깜짝 놀랐다. ‘사부님께서 나를 점화해 주시는 건가? 사부님께서 무엇을 점화해 주시는 거지? 망고(芒果), 과, 과위! 사부께서 나에게 알려주시는 것이다. 자신의 과위를 성취하려면 마땅히 걸어 나와야 한다!’
저녁에 어머니와 이 일을 말하고 내 생각을 밝혔다. 어머니는 그다지 마음이 놓이지 않으셔서 안전에 주의하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안다고 말씀드렸다. 2년 넘게 수련하면서 나도 성숙해졌다. 정념으로 대할 것이다. 지금까지 나는 기숙사에서 수련 환경을 만들어 놓았다. 당당하게 침대에 앉아 가부좌하고 연공했다. 한 기숙사 6명 중 5명은 대법 진상을 알고 삼퇴했다. 또 한 학생은 진상은 알고 삼퇴는 하지 않았다. 이제 며칠만 있으면 방학인데 마지막 이틀 동안 진상을 한 번 더 알려 그가 삼퇴할 수 있길 바랐다.
3. 공동 정진
이 몇 년간 어머니의 수련상태는 매우 평범했다. 법공부도 적게 하고 거의 속인 속에 미혹되셨다. 일을 해도 정념으로 하지 않으셨다. 내가 이때에 대법에 들어온 것은 틀림없이 어머니의 수련을 도우면서 함께 제고하라는 것이다. 사부님의 설법을 배웠다. “여러분 알다시피, 왜 박해 이후에 들어온 대법제자가 아주 적은가? 왜냐하면 바로 구세력이 이미 막아버려서, 특수한 정황이 없었거나, 내가 특수하게 필요로 하지 않았으면, 누구도 들어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구세력의 이치로는 고험이 이미 최후까지 왔으며, 가장 엄혹한 시기는 이미 지나갔고”[1] 이때 대법에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쉽지 않는지 잘 알고 있다. 반드시 어머니 수련생을 도와주고 자신의 길을 잘 걷겠다.
마지막으로 우리 매 대법제자들이 모두 법을 잘 배우고 정념을 유지하길 바란다. 왜냐하면 사부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수련인이 중시하는 것은 정념이다. 정념이 아주 강하면 당신은 무엇이든 모두 막을 수 있으며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 왜냐하면, 당신은 수련인이고 당신은 신의 길을 걷는 사람이며, 당신은 속인 요소와 저층 법리에 통제당하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이다.”[2]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허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0년 뉴욕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로스앤젤레스 시 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8년 7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신수련생마당>대법과의 연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7/12/37093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