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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얻어 진리를 알고 자비로 원한의 인연을 풀다

글/ 랴오닝 대법제자 광롄 구술, 수련생 정리

[밍후이왕] 나와 남편은 사람됨이 성실하고 온화해 사람들과 지내면서 많이 양보한다. 하지만 운명은 우리를 가만두지 않았다. 아버지와 새어머니는 시내에서 비교적 큰 어린이 집을 운영해 이윤이 많이 남고 경제기초가 든든했다. 아버지는 세상을 떠나신 후 거액의 재산을 남기셨다. 친어머니의 소생인 형제자매들은 모두들 새어머니를 쫓아내고 재산을 공동으로 나누자고 했다. 나는 이렇게 하면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어머니가 우리와 혈연관계는 없지만 풍성한 재산은 새어머니와 아버지가 함께 버신 것이기에 새어머니에게도 일부 재산을 드려야 했다. 그들은 모두 나를 바보라고 하면서 날 반대했다. 나는 압력을 무릅쓰고 새어머니의 편을 들었다. 나의 협조 하에 새어머니는 마땅히 얻어야 할 재산을 얻었다. 형제들은 재산을 나눌 때 내 몫을 안 주었을 뿐만 아니라 다 나누고 나서 날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날 문전박대해 나는 집에 돌아갈 수도 없었다.

남편은 간부이고 일정한 사회적 지위가 있었다. 시아버지가 세상을 떠날 때 남편의 동료, 친구들이 연달아 많은 부조금을 보냈다. 남편의 형제자매들은 5, 6만 위안(한화 약 1천만 원)을 챙겼다. 시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실 때 남편의 동료, 친구들이 또 부조금 8만 위안(한화 1,312만원)을 보냈는데 남편의 형제자매들이 챙겼다. 그들은 이렇게 십 몇 만 위안의 부조금을 모두 나누어 갖고 우리에게는 한 푼도 주지 않았다. 그리고 우리를 집에서 쫓아냈다.

친정과 시댁에서 우리에게 이렇게 각박하고 불공평하게 대하는 바람에 나는 마음에 평형을 잃고 괴로운 나머지 우울증에 걸렸다.

1997년 5월 당시 내가 운영하는 식료품 가게에 한 업자가 나에게 밀가루를 사러 왔다. 나는 도매가격으로 그녀에게 50포를 주었다. 그녀는 매우 감동했다. 그녀의 어머니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었다. 그녀는 파룬따파를 나에게 소개해 주고 ‘전법륜’ 한 권을 보내 주었다. 펼쳐보니 글자마다 금빛이 번쩍이고 모두 부처의 형상이었다. 머리는 푸른색이었고 노란 가사를 입으셨는데 여러 겹으로 겹쳐 수천수만에 달했다. 나는 이렇게 법을 얻었다.

나는 ‘전법륜’을 보면서 동시에 연공도 하고 싶었지만 어디에 연공장이 있는지 몰랐다. 어느 날 공원에 연공장을 찾으러 갔다가 한 할머니가 가르쳐 주시는 대로 작은 길을 따라 앞으로 갔다. 한눈에 호숫가에 체격이 장대하고 매우 준수한 젊은이를 보았다. 그는 나를 한번 보더니 앞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나도 뒤따라 달렸다. 아주 멀리 달려서 이 도시의 대형 연공장에 데리고 왔다. 여기에 수백 명이 연공하고 있었다. 나는 사람들과 함께 연공했다. 연공을 다 하고 한참 동안 그 젊은이를 찾았지만 찾지 못했다. 집에 돌아와 ‘전법륜’을 펼치니 사부님의 사진이 그 젊은이의 모습과 똑같았다. 이때에야 나는 사부님의 법신이 나를 연공장에 데려다 준 것임을 깨달았다. 눈물이 글썽해 오래도록 마음이 조용해지지 않았다.

재산 때문에, 새어머니 때문에 나는 모든 형제자매에게 미움을 받고 그들의 적이 됐다. 나는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이고 그들은 속인이다. 그들이 나를 적으로 여겨도 나는 그들에게 선하게 대해야 한다. 대법은 누구에게나 다 잘 대할 것을 요구한다. 하물며 나와 한 어머니인 가족임에랴. 나는 사부님의 말씀을 듣고 자태를 높일 것이다. 나는 대법이 나에게 하사한 자비로 그들과의 원한을 풀 것이다.

그리하여 나는 우선 후한 선물을 사서 자발적으로 언니를 보러 갔다. 언니는 매우 사나웠다. 소송을 걸고 고소하고 베이징에 민원을 넣는 일도 감히 했다. 언니는 나를 보더니 욕을 퍼부었다. 심지어 손으로 나를 할퀴려고까지 했다. 나는 언니에게 화내지 말라고 설득했지만 전혀 들으려 하지 않았다. 나는 언니에게 쫓겨났다. 연이어 또 두 번 갔지만 언니는 모두 욕하고 때리는 방법으로 나를 쫓아냈다. 나는 낙심하지 않았다. 대법의 위력은 무궁하다는 것을 믿었고 틀림없이 언니를 감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믿었다. 네 번째 역시 후한 선물을 가지고 방문했다. 언니는 드디어 태도를 바꿔 나와 사이가 좋게 됐다. 위대한 사존께 감사드린다. 우주대법 진선인(眞善忍)이 나와 가족 사이의 넘기 어려운 틈을 평평하게 메워 주었다.

이밖에 나에게 여동생 셋, 남동생 하나가 있고 남편에게는 형님이 두 분, 누나 한 분, 남동생 하나, 여동생 하나가 있다. 그들이 어려움에 부딪쳤을 때 나는 모두 자발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나의 선이 그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모두 나와 다시 사이가 좋게 됐다.

친척들에게 크고 작은 일이 있으면 나와 남편은 다 참가한다. 아이들은 이해하지 못했다. 예전에 친척들이 우리를 그렇게 괴롭혔기에 마땅히 철저히 왕래를 끊어야 한다고 했다. 아이들이 나를 원망할 때마다 나는 항상 알려주었다. “어머니는 대법 수련인이야. 사부께서 어머니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셨어. 누구에게나 다 좋게 대해야 한단다. 친척들에게는 더욱 잘 대해야 한단다.”

친정과 시댁 열 몇 집이나 되는 친척들은 나의 노력 하에 우리와 모두 화목하게 지낼 수 있었다. 이 몇 십 명 되는 식구들은 내 몸에서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목격했다. 그들은 모두 마음속으로부터 파룬궁에 감탄하고 대법 사부님께 감탄한다. 모두 당, 단, 대에서 탈퇴하고 복을 받았다. 그 중 내 여동생은 파룬따파 수련에 들어왔다.

 

원문발표: 2018년 7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신수련생마당>안으로 찾아 심성을 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7/14/35073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