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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을 겪고 나서 깨달은 아들이 대법 수련으로 돌아오다

글/ 중국 대법제자 리량(李亮)

[밍후이왕] 작년의 어느 날 아들이 갑자기 집으로 돌아오더니 바로 침대에 누웠는데 안색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어떻게 된 일인지 묻자 어제 밤새 배가 아파서 오늘 병원에 갔는데 검사 결과 담낭에 작은 용종이 생겼고 폐에 하얀 기포가 보이며 위장에도 문제가 있다며 내일 위내시경도 받아야 한다고 했다. 무통 위내시경이라고 하는데 마취제를 놓아야 하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 가야 한다고 했다. 그의 말을 듣자 속으로 좀 괴로웠다. 비록 아들 몸에서 나타난 일이지만 또한 내가 넘어야 할 감정의 관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때 사부님의 설법이 갑자기 머리에 들어왔다. 사부님께서 “속인의 복잡한 환경 중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心性(씬씽) 마찰 중에서, 당신이 남달리 뛰어날 수 있는, 이것이 가장 어렵다. 어려운 것은 바로 당신이 속인의 이익 중에서 명명백백하게 손해를 볼 때, 절실한 이익 앞에서 당신이 마음을 움직이는가 움직이지 않는가; 사람과 사람 사이에 헐뜯고 싸우는 중에서 당신이 마음을 움직이는가 움직이지 않는가; 친척이나 친한 친구가 고통을 겪을 때 당신이 마음을 움직이는가 움직이지 않는가, 당신이 어떻게 가늠하는가 하는 것인데, 한 연공인(煉功人)으로서는 바로 이처럼 어렵다!”[1]라고 말씀하셨다.

94년부터 대법을 수련한 노 대법제자이고 남편이 일찍 죽고 혼자서 아이를 키웠다. 운 좋게도 아이가 만 8세 때 94년 현지에서 진행된 사부님의 파룬궁학습반에 참가했다. 1999년 6월까지 아들과 함께 수련했고 우리 모자는 심신이 건강했고 행복했다.

이후에 99년 7월에 장쩌민 불량배 집단이 대법과 대법제자에 대해 박해를 발동시키는 바람에 나는 이유 없이 공직에서 퇴출됐고 세뇌반에 수감되고 불법 징역형 등 잔혹한 박해를 당했다. 당시 아들의 나이는 아직 어려 마음에 큰 충격을 받았고 두려워 수련을 하지 않았다. 소굴에서 나온 후 나는 줄곧 수련했고 느슨하지 않았으며 우리집에 법공부 팀을 만들었다. 아들에게 여러 번 다시 돌아오라고 권했지만 언제나 “다음에요”하고 미뤘다. 이번에 그가 고난을 당하는 것도 우연이 아니고 다시 수련의 길에 들어서라고 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따뜻한 물을 붓고 아들 침대 곁에 놔두고 말했다. “아들아, 사람이 사는 것은 아주 힘든 일이거든. 생로병사. 돈이 있든 없든, 권력이 있든 없든 다 같단다. 누구도 도망쳐 나올 수 없어. 엄마를 좀 봐라, 수련한지 20년 넘었는데 약 한 알 먹지 않고도 60이 넘었다. 그렇게 큰 고난을 당했어도 건강하고 흰 머리카락도 몇 오리 없으며 얼굴색이 불그스레하고 아주 젊어 보이잖아. 우리 둘이 함께 걸으면 나보고 네 누나라고 오해하는 사람도 있잖아. 네가 두려움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어. 그렇지만 두려움도 사람의 한 가지 마음일 뿐이야. 대법을 수련하는 것은 정정당당한 일인데 뭘 두려워하니? 우리의 마음이 바르고 착실하게 수련하며 곳곳에서 사부님 설법대로 하면 구세력이 우리의 꼬투리를 잡지 못하고 그러면 사악도 감히 박해하지 못해. 너도 마음을 내려놓고 법공부하고 연공해보는 것이 어때? 사부님의 자비는 엄청 커서 어느 한 명의 대법제자도 포기하시지 않으신단다.”

아들은 듣고 마음이 좀 동요되어 일어나 앉았다. 그리하여 나는 그의 옆에서 발정념하고 그가 법을 얻지 못하게 하는 배후에 있는 모든 사악한 요소를 제거했다. 발정념을 다한 후 우리는 함께 ‘전법륜’을 읽었다. 한 강을 읽은 후 그는 많이 편안해졌다며 자고 싶다고 했다.

이튿날 아침 일찍 일어나 그는 많이 좋아졌고 정상적으로 출근할 수 있다고 했다. 이후에 그는 우리 법공부 팀에서 법공부했고 저녁 9시쯤이면 나와 함께 연공했다.

며칠이 지난 후 그는 감격해 이렇게 말했다. “인생은 새옹지마네요. 저도 고생을 겪고 나서야 깨달았어요. 어머니, 지금 배가 아프지 않으니 위내시경도 받지 않을래요.” “사람은 업력이 있어서 병을 얻은 거야. 속인이 병원에 가서 치료하는 것은 고생하지 않은 줄 아니? 걸핏하면 수술해서 살을 잘라내야 하잖아. 돈이 들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아주 큰 압력을 받고서도 다만 약간의 업력만 갚을지도 몰라. 병은 재발할 수 있으므로 재발하면 또 고생을 해야 해. 끝도 없어. 병이 크면 바로 죽을지도 몰라. 대법을 수련하면 얼마나 운이 좋은 일이냐. 사부님의 불은(佛恩)은 너무나 크고 대법이 크고 위력이 커서 우리의 몸을 정화해주셨고 우리에게 각종 공력과 신통을 연화해주셨지. 마지막에 도를 얻고 반본귀진하게 도와주시는 거야. 우리 모자는 사부님께서 직접 구도해주신 대법제자로서 정말로 천년에 만년에 만나기 어려운 것이고 제일 제일 행복한 일이야. 한 생명이 이런 구도 받을 좋은 인연을 잃어버리는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가장 고통스러운 일이고 가장 유감스러운 일이지.”

이렇게 아들은 대법 수련으로 다시 돌아왔고 우리 노년 수련생을 도와 컴퓨터도 설치해주고 대법자료 등도 만들어줬다. 그의 몸에 있던 병업가상들도 심성이 제고됨에 따라 없어졌다.

아들이 대법 수련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이 수련생들 사이에 퍼졌다. 사부님께서 큰 감당으로 정법시기가 끝나는 시간을 연장하신 목적은 바로 옛 대법제자가 돌아올 수 있기를 기다리시고 있는 것이고 구도의 기회를 잃어버리지 않게 하시는 것이다! 우리는 마지막 수련의 기회를 더욱 소중히 아끼고 진정으로 자신을 잘 수련하며 더욱 많은 사람을 구하고 더욱 빨리 사람을 구하고 서약을 실행해 조사정법(助師正法)하는 역사적 사명을 완성해야 한다.

 

원문발표: 2018년 8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8/21/3727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