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사부님의 보살핌 속에서 성장하다

글/ 중국 어린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2000년 이후에 태어난 어린이 대법제자이고 2012년부터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집 세 식구는 아주 즐겁게 생활하고 있는데 이는 사부님의 구도와 고심이 담긴 배치를 떠날 수 없습니다. 수련하기 전과 지금의 저는 천지 차이로서 차마 지난날을 돌이켜볼 수 없을 정도입니다. 아래 제가 수련 중에 겪은 몇 가지 일을 얘기하려 합니다.

1. ‘말썽꾸러기’가 심성을 제고하도록 도와주다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왼쪽 옆에 우리 반 ‘말썽꾸러기’가 앉았습니다. 그는 수업 때 듣지 않았고 다른 친구들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수업을 듣는 아이들을 욕하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주위 친구들이 누구도 그를 상대하지 않았지만 시간이 길어지자 친구들은 그에 대해 아주 반감을 가지면서 선생님께 일렀습니다. 선생님이 그를 한바탕 꾸짖은 후 그는 고치기는커녕 오히려 더욱 심해졌고 암암리에 누가 선생님에게 일렀는지 수소문한 후 한 명씩 복수했습니다. 친구들은 모두 약한 자를 업신여기고 강한 자를 두려워했기에 연이어 그에게 빌붙어서 어느새 그는 아주 큰 세력을 형성하게 됐습니다. 그 주위에 앉은(즉 제 주위) 친구들은 복수당할까 봐 두려워 그와 함께 수업 때 소란을 피워 저와 많은 친구들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제가 선의로 그와 몇 번 소통했지만 효과가 없었고 그는 오히려 더 난리법석을 피웠습니다. 정말 한바탕 혼내주고 싶었지만 사부님의 말씀 “한 연공인(煉功人)으로서 우선 마땅히 해야 할 것은,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을 먹어도 대꾸하지 않으며, 참아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당신을 어찌 연공인이라 할 수 있겠는가?”[1]가 생각나 참았습니다.

어느덧 한 주가 지난 후 그는 주위 친구 가운데서 오직 저만 그에게 빌붙지 않는 것을 보고 전력을 다해 저를 공격했습니다. 온갖 방법을 다해 저를 봉변당하게 만들었고 심지어 인격모욕까지 했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자기 발밑의 쓰레기를 깨끗이 치워야했는데 선생님께서 직접 검사를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는 친구들을 한 무리 거느리고 수업 때마다 제 발 밑에 쓰레기, 지우개 부스러기 같은 것들을 버렸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그가 좋지 않은 것을 보내면 나는 곧 청리(淸理)해 버렸고 청리가 끝나면 나는 바로 나의 법을 전했다.”[1]는 말씀이 생각나 그가 버리면 다시 청소했습니다. 그가 얼마 버리면 그만큼 다 청소했고, 가끔 방금 청소를 마치고 돌아오면 그가 또 잔뜩 버려서 다시 청소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화를 내지 않자 그는 의아해하며 또 다른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저녁 자습 때 대부분 각자 숙제를 하는데 그는 이 시간에 욕을 했습니다. 다른 사람은 욕하지 않고 오직 저만 보고 욕했는데 저보고 “더러운 하수구에서 기어 나온 꼴통”이라는 등등 입에 담지 못할 더러운 욕들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그래도 신경 쓰지 않자 휴식 시간이나 체육 시간에 한 무리 친구를 거느리고 저를 포위하고 발로 차고 주먹으로 때렸습니다. 이번에 저는 정말 화가 나 심성을 지키지 못하고 그를 2미터 넘게 멀리 차고는 화를 내며 소리 질렀습니다. “평소에 참기만 하니 정말 한도 끝도 없구나!”

집에 온 후 어머니(수련생)에게 이 일을 말하니 어머니는 “그가 발로 차면 피하고 똑같이 상대하지 말거라. 너는 수련자이고 그는 속인이기에 마땅히 참아야 해”라고 말했습니다. 저도 자신의 행동이 과격했다는 것을 깨닫고는 이후에 다시 저를 차도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무엇 때문인지 저만 욕하기 좋아하고 괴롭혔습니다. 어디서든 누구 앞에서든 늘 저를 모욕했고, 그쪽에 아이들이 많고 세력도 크기에 그들이 날조한 추악한 거짓말은 급속히 전 학년에 퍼져 대부분 그들이 만들어낸 거짓말을 믿었습니다.

또 한 번 우리 둘이 함께 버스를 타게 됐는데 저는 문 쪽에 서고 한 손으로 손잡이를 잡았습니다. 이때 뒤에 선 그는 제가 부주의한 틈을 타 저를 발로 걷어찼습니다. 당시 문이 열렸기에 저는 단번에 차 밖으로 떨어졌고 본능적으로 손으로 땅을 짚었습니다. 오른쪽 신체가 비뚤었기에 땅을 짚을 때 왼손이 꺾이고 오른팔 근육이 늘어났습니다. 바지도 스쳐 벗겨져 계란 크기의 구멍이 생기고 무릎이 까졌습니다. 고개를 돌려 그를 보니 그는 여전히 독하게 저를 욕하고 있었지만 저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일어나 집에 갔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힘줄이 여전히 아프고 오른쪽 팔이 부어 있었습니다. 마침 6.1 어린이날을 앞두고 있어 학교에서 공연 리허설을 준비해야 했고 할 숙제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과 그의 부모님께 시끄러움을 갖다줄까봐 저는 말하지 않고 아픔을 참아가며 리허설을 했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주먹만 쥐면 팔이 너무 아파 어머니도 후유증이 남을까 봐 걱정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관계하시기에 아무 것도 생각하지 마시고 두려워하지 마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팔은 보름 동안 붓고 한 달 동안 아프다가 겨우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게 됐습니다.

악(惡)이 있으면 분명히 선(善)이 있고 빌붙는 자가 있으면 반대하는 자도 있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그가 한 달 넘게 욕하고 때린 후 어느 정의로운 학생은 그가 한 일들을 선생님에게 모두 알려드렸습니다. 선생님은 일이 비교적 심각하다고 느껴 그를 찾아 두 번 면담했지만 효과가 있기는커녕 오히려 그의 증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어느 한 번 방학한 후 그 밑에 있던 친구 두 명이 남몰래 저에게 그가 작은 칼로 저를 협박하려 하니 저보고 얼른 도망치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사부님께서 계시기에 아무 일도 생기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꿋꿋하게 당번을 마쳤고 보호해달라고 사부님께 빌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그는 줄곧 저를 지켜보았지만 감히 움직이지 못했고 사부님에 의해 거기에 고정됐습니다. 이렇게 저는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갔고 전혀 다치지 않았습니다.

이상한 것은 그때 사부님에 의해 고정된 후 그는 조용해졌고 더 이상 그렇게 저를 욕하거나 친구들을 데리고 우롱하지 않았습니다. 이후에 정의로운 친구들이 갈수록 많아져 그도 그런 환경이 없어졌고 6학년 때 저는 자리를 바꾸어 더 이상 그와 가까이 앉지 않았습니다. 그 아이가 사람을 욕해 너무 많은 흑색 물질을 쌓아서인지 학습 성적은 꼴찌가 됐고 게다가 게임에 빠져 정신을 차리지 못해 누구도 그를 상대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그가 안타깝습니다.

2. 법공부를 하여 지혜가 열리다

선생님은 평소 저에게 일을 시키기 좋아하십니다. 제가 아는 것이 많고 일 처리 경험이 있기에 크고 작은 행사든 모두 저를 찾았습니다. 평소 학급회의 때에도 PPT를 작성하는 임무를 저에게 주었고 학급 컴퓨터가 문제 생기면 저보고 해결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잘 완성했는데 이는 대법이 준 초범한 지혜와 능력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대법이 없고 사부님께서 계시지 않았으면 저는 아무 것도 해낼 수 없었습니다.

저는 컴퓨터뿐만 아니라 각종 교육용 기기나 학교에서 사용하는 도구 수리도 담당할 수 있었는데 이는 사부님께서 주신 지혜입니다!

많은 친구들이 영어 단어를 외우려면 골치를 아파합니다. 친구들이 단어 20개를 외우는데 반시간 필요하지만 저는 5분이면 다 외울 수 있고, 다른 친구들은 오늘 저녁에 외우면 이튿날 잊어버리지만 저는 한번 보면 잊지 않고 비교적 잘 기억합니다. 아무리 긴 중국어 교과서 문장, 아무리 어려운 수학개념도 모두 달달 외울 수 있습니다.

기억력이 좋은 것은 날마다 법공부를 한 강씩 견지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학교 공부를 아주 쉽게 했기에 법공부를 할 시간도 더 많아져 정말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사부님의 배치는 영원히 가장 좋은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3. 돈을 함부로 쓰지 않다

친구들은 모두 수업이 끝난 후에 간식이나 군것질을 하지만 저는 사먹지 않습니다. 어머니는 늘 저에게 용돈을 더 많이 주지 않으셨고 저 역시 세뱃돈을 쓰지 않았습니다. 친구들은 저보고 1위안도 내놓지 못하는 가난뱅이라고 놀렸지만 제가 생각하는 ‘가난’은 생활 속의 짠돌이가 아니라 절약하는 아름다움이고, 일종 마음속 품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물질적으로 ‘부유’하나 정신적으로는 극도로 가난한데 저는 마음에 법을 담고 있기에 진정으로 마음이 부유해 그들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제 세뱃돈은 제가 보관하는데 해마다 5백 위안을 꺼내어 진상자료를 만들고 사람을 구하는데 줄 뿐만 아니라 가끔 집안 사정이 빠듯할 때 남몰래 집 살림에 보태라고 어머니 가방에 넣었습니다. 몇 만 위안(1만 위안=163만 한화)이 넘는 돈을 저는 여태껏 한 푼도 쓰지 않았습니다.

저를 성장하도록 보살펴준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8년 8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8/19/372646.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