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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노인성 치매가 나았다

글/ 후베이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아버지는 올해 62세다. 체구가 크고 훤칠하며 총명하고 재능이 있고 정직해 마을에서 호평이 좋은 사람이었다. 아버지는 평생 무수한 손해를 보았지만 따지지 않았고 사람을 진심으로 대했다. 남 돕기를 좋아하고 일을 열심히 하셨으며 마른일 궂은일을 다 할 줄 아셨다. 아버지가 한 밥은 어머니가 한 밥보다 더 맛있었고 일솜씨도 빠르셨다. 집에 자녀 다섯을 키웠고 아버지는 집안의 기둥이었다. 아버지는 어릴 때 많은 고생을 겼었다고 말씀하셨다.

2016년 정월 아버지는 모아놓은 돈에 아들딸이 준 돈을 합쳐 새집을 지으려하셨다. 부모님은 외삼촌 아들에게 집짓기를 맡기려 하셨다. 외사촌 오빠는 3일 일하고 무책임하게 집짓기를 다른 청부업자에게 넘겼다. 이 미장공들은 다 낯선 사람이었고 책임감 없이 일했으며 풋내기도 와서 대강 일을 하고 돈을 받아갔다. 지은 새집 여러 곳에 품질 문제가 있어 아버지는 청부업자를 찾아 따졌지만 청부업자와 조카는 서로 책임을 미뤘다. 새집 품질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아버지는 정신적으로 큰 고생을 하셨다.

평평하지 않고 울퉁불퉁한 벽 등 여러 문제를 보시고 아버지는 감당 능력이 극에 달해 화를 잘 내셨으며 온종일 어머니와 싸우셨다. 또 이유 없이 소리를 질렀으며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셨다. 소리 지른 후에는 두뇌 반응이 무뎌지고 몸도 불편해지셨다. 아버지는 과도한 피로로 몸이 점점 못해갔고 얼굴색도 창백했으며 정신이 흐리멍덩했고 기억력이 떨어졌으며 일에 두서가 없었다.

여동생이 아버지를 모시고 병원에 가보았더니 의사는 초보적으로 봤을 때 노인성 치매라며 정신과 치료약을 주면서 돌아가서 먹어보라고 했다. 집을 다 지었는데도 아버지 정신은 여전히 흐리멍덩했고 주의력이 집중되지 않으셨다. 얼굴색은 하얗고 불연속성 기억 상실 증세가 나타나셨고 표정이 없으셨다. 나는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 돌아가 어머니와 함께 아버지를 돌봤다. 친척들이 병원에 데려가 치료하라고 말해 나는 사촌오빠와 함께 아버지를 모시고 시 병원에 가 치료했다. 엑스레이를 찍은 결과 뇌외축, 대뇌백질위축증, 노인성 치매라는 진단을 내렸다. 의사는 이런 병은 약물로 쇠약 증상을 완화시킬 뿐이라며 지금 노인성 치매는 세계적인 난제라고 했다. 4일 입원한 후 아버지는 기어이 집에 가겠다고 하셔서 의사는 약을 지어주면서 집에 돌아가 먹으라고 했다.

집에 돌아온 후 병원 진단 결과를 어머니와 동생들에게 알려주었다. 온가족은 이 갑자기 들이닥친 충격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게다가 증세가 매우 빨리 악화되어 몇 달 사이에 아버지는 새로 지은 집도 알아보지 못하셨다.

아버지는 본인이 질병에 걸린 걸 모르시기에 매일 집(예전 집)으로 가겠다고 하셨다. 우리가 그대로 하지 않겠다고 하자 아버지는 화를 내셨고 사람을 때려 집안이 어수선했다. 아버지는 예전 집에 돌아가겠다며 억지로 전기 자전거를 타서 이웃과 친척들이 모두 막았지만 막을 수 없었다. 한 번은 도로에서 하마터면 승용차와 부딪힐 뻔하셨다. 매번 우리는 모두 아버지 뒤를 따라다녔다. 이후에는 낮이든 밤이든 바람이 불든 비가 오든 한밤중에도 우리는 아버지 때문에 편안히 잠을 자지 못했다.

나는 집에서 장녀다.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나는 사부님과 대법만이 아버지를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아버지를 도시에 모셔와 우리와 함께 있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가족과 상의했다. 새로운 환경을 바꾸고 조건이 편안해지자 아버지는 좀 좋아지셨고 떠들지 않아 나와 어머니도 편안한 잠을 잤다. 일주일 후 아버지는 또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하셨다. 아버지는 길을 모르기 때문에 나와 어머니는 아버지 뒤를 따라 단지 내에서 돌다가 아버지가 힘들어야 돌아왔다.

한 번은 주의하지 않은 틈에 아버지 혼자 나가셨다. 우리는 단지에서 오랫동안 찾았지만 찾지 못했다. 나는 속으로 사부님께 도와달라고 빌고 전기 자전거를 타고 단지 밖으로 나가 찾았다. 보행로에서 아버지를 찾았다. 날씨가 매우 더운데 아버지는 한참 걸으셨다. 아버지는 매우 두꺼운 겉옷을 입어 옷이 다 젖었다. 나는 기뻐하며 아버지를 불러 차에 타시라고 하고 돌아왔다.

한동안 지난 후 아버지는 길을 걸을 때 몸이 오른쪽으로 기울어지셨다. 밖에 나가시면 곧 길을 걸을 수 없어 우리는 아버지를 부축해 돌아오곤 했다. 길도 적게 걷다가 나중에는 스스로 설 수도 없었고 가족도 알아보지 못했으며 대소변을 가리지 못했고 걷기도 힘들어하셨다.

어머니는 갈수록 수척해지고 병원에서도 치료할 수 없는 아버지를 보고 어쩔 방법이 없었다. 어머니는 내가 세인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 불법적으로 노동교양을 받은 것 때문에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가 깊어 대법 진상을 감히 알려 하지도 않으셨다. 어머니는 다른 종교를 믿은 지 여러 해 됐고 대법 진상을 들으려고도 하지 않으셨다. 우리가 여러 번 진상을 알렸더니 어머니는 대법에 대한 태도가 변하기 시작했고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 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면서 아버지가 낫길 바라셨다.

일주일 외웠을 때 어머니의 다년간의 이명이 나아 어머니는 매우 기뻐하며 계속 외웠다. 또 일주일 지났을 때 어머니의 다년간의 고혈압이 나아 대법의 신기함을 느꼈고 자신감이 생기셨다. 어머니는 매일 아버지를 위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9글자를 외우셨다. 나와 어머니는 서로 격려했다.

도시에서 몇 달 지낸 후 나와 어머니는 또 아버지를 고향 집에 모시고 가 돌봐드렸다. 친척들은 우리에게 또 아버지를 병원에 모시고 가 치료하라고 했다. 사촌 오빠와 올케 언니는 우리를 도와 차를 불러 우리와 함께 현 한방병원에 갔다. 외사촌 남동생이 한방병원 화학실험실 주임이어서 그는 뇌질환과 주임을 찾아가 아버지를 치료해달라고 했다. 주임은 아버지는 60밖에 되지 않았지만 대뇌가 위축되어 80세와 같다면서 대뇌 기능을 정상으로 회복할 수 없다고 했다. 지금 전 세계에서 이 병을 치료할 수 없고 약을 먹어도 소용없다면서 어떤 방법도 없기에 하루하루 못해질 거라고 말했다. 외사촌 남동생은 우리에게 치료하지 말라고 권했다.

집에 돌아온 후 둘째 큰아버지는 입원한지 며칠밖에 되지 않았는데 다시 돌아왔냐며 불만을 표하시면서 나와 어머니에게 화를 내셨다. 둘째 큰아버지는 현병원에 가서 주임이 직접 알려준 진단 결과를 듣고 기분이 매우 좋지 않으셨다. 이틀 후 우리는 또 진(鎭)3병원에 가 20일 입원했지만 별 효과가 없었고 아버지도 고생하셨다.

어머니는 3병원 부근에서 우연한 기회에 한 파룬궁수련생을 만났다. 어머니는 매우 격동하며 그녀에게 아버지가 입원한 상황을 알려주었다. 파룬궁수련생은 우리를 자발적으로 도와주었다. 이렇게 우리는 그곳 파룬궁수련생과 연락했다. 며칠 지나지 않아 의사는 우리에게 집에 돌아가라고 통지했다. 우리가 집에 돌아간 후 몇몇 파룬궁수련생이 아버지를 보러 와 인내심 있게 아버지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가르쳐주었고 아버지에게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들려드렸다.

매일 저녁 아버지에게는 환상, 환청이 나타났고 주무시지 못하셨다. 나와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라고 가르쳐드렸더니 아버지는 큰소리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쳤다. 어느 날 저녁에는 2시간이나 외치셨다.

나와 어머니는 아버지가 하루하루 나아지는 것을 발견했다. 대소변을 가릴 줄 알았고 길을 걸을 때 힘이 생겼으며 점점 정신을 집중할 수 있었고 기억력, 지능도 회복되셨다. 밥을 다 먹으면 아버지는 바닥도 쓸어 나와 어머니는 매우 기뻤다.

이웃들도 아버지 변화를 보았다. 이웃이 어머니에게 아버지가 어떻게 나았느냐고 물었다. 어머니는 전봇대에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가 붙은 것을 보고 이 9글자를 외우고 건강이 회복됐다고 말했다. 어머니가 다른 사람에게 진상을 알려주고 돌아와 보니 아버지 상태는 더 좋아졌다. 또 한 번은 아버지와 한 병실에 입원했던 할아버지를 만났는데 할아버지 병은 여전히 낫지 않았다. 어머니는 쫓아가 할아버지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라고 알려주고 격동되어 아버지가 건강을 회복한 과정을 알려주었다. 할아버지는 매우 기뻐하며 어떻게 외워야 되고 몇 번 외워야 되는지 물었다.

둘째 큰아버지도 대법에 대한 태도를 바꾸었다. 이전에 내가 둘째 큰아버지에게 진상주간지를 보라고 주면 둘째 큰아버지는 주간지를 갖고 우리 집 문 앞에 와 “옥살이를 하는 게 두렵지 않는가 보다.”라고 나를 욕했다. 지금 둘째 큰아버지는 아버지 변화를 보고 매우 기뻐하셨다. 큰고모와 작은 고모가 아버지를 보러 왔을 때 아버지는 고모들에게 파룬궁 책을 보고 나았다고 알려주셨다. 큰고모는 반응하지 못하고 말했다. “어떻게 그 책을 볼 수 있어요?” 둘째 큰아버지가 옆에서 즉시 말했다. “무슨 책을 보든지 상관할 게 있어? 나으면 되지.” 큰고모는 할 말이 없었다. 외삼촌, 숙모는 아버지가 나은 것을 보고 숙모는 삼촌에게 펜을 갖고 와 이 9글자를 외울 수 있게 적어놓으라고 말했다. 사촌오빠는 병원에 가서 치료 못하는 병을 파룬궁이 역전시켰다고 말했다.

아버지는 매일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기 좋아하셨다. 아버지는 이 9글자가 매우 신통하다고 하셨다. 아버지는 매일 적극적으로 아침에 깨어나서 외우고 저녁에 잠자기 전에 외우셨다. 실컷 외워야 잠을 잤고 새벽에 알람이 울리면 깨어나 전등을 켜고 우리에게 일어나 연공하라고 깨우고 아버지는 그 9글자를 외우셨다. 마을에 있는 아는 형님이 병이 났을 때 아버지는 일부러 형님을 보러 가 ‘파룬따파하오’를 외우라고 가르쳐드렸다. 옆집 할머니가 눈이 아프다고 말하자 아버지는 또 그 할머니에게도 외우라고 하셨다.

지금 아버지는 매일 열심히 법공부와 연공을 하고 계시고 몸도 완전히 회복되셨으며 기색이 좋아졌고 살도 찌셨다. 아버지는 상냥해졌고 어투도 부드러워졌으며 우리에게 이치도 알려주셨다. 아버지는 집안일도 앞 다투어 했고 곳곳에서 타인을 배려하셨다.

이전에 친척들이 내가 왜 파룬따파를 수련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의사인 외사촌 남동생이 침묵했고 둘째 큰아버지는 얼굴에 웃음이 생겼다. 사촌오빠, 숙모, 사촌여동생도 따라서 즐거워했고 대법이 창조한 기적을 보았다. 이웃들은 탄식하던 데에서 기뻐했고 어머니는 이 모든 것을 겪고 대법에 감탄하셨다.

곤경에 처했던 우리 이 가정에 또 예전의 평온함과 화목이 돌아왔고 온 가족은 사존의 가없이 넓은 불은(佛恩)에 젖어 더없이 행복했다. 여기에서 우리 온 가족을 구해주신 파룬궁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파룬궁 수련생의 사심 없는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와 공동으로 그 가장 어려운 시기를 넘겨준 수련생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진상을 모르는 세인들이 마음을 조용히 하고 파룬궁 진상을 알아보길 진심으로 바라고 중국공산당의 거짓말 선전을 듣지 말며 본인 및 가족을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하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8년 8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8/21/3727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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