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이스라엘 제자, 파룬따파가 새 생명을 주었다

글/ 이스라엘 대법제자

[밍후이왕] 다른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나도 젊었을 땐 학교에 다니고 군 복무를 했다. 이후 남을 위해 일을 하기도 했고 또 내 사업을 하기도 했다. 나는 지금 아내이자 어머니이다. 이러한 생활 경험이 있긴 하지만 나는 파룬따파를 수련한 그때부터서야 비로소 진정한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대법 중에서 수련한 지는 벌써 17년이 됐다.

대법 수련을 시작할 때 나는 이미 50세였다. 수련 전에는 모든 일이 순조로우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항상 생각했었지만 많은 일들이 뜻대로 되지는 않았다. 왜 그런지 알 수 없었고 생명의 진정한 의의와 목적도 알지 못했으며 세상에서 내가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도 알지 못했다. 나 스스로에게 내가 지나온 생활이 생명의 전부일 수는 없다고 일깨워줬다. 내 주변에 있는 좋은 직업과 가정, 부와 권력을 가진 사람들을 보았지만 그들도 만족하거나 편안해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반대로 매 하나의 목표를 이루고 나면 또 다른 목표를 설정했는데 이렇게 해야만 그들의 삶이 의의가 있었다.

48세 때 나는 오랜 기간 신체가 아주 좋지 않았다. 일어설 힘도 없었고 일어서면 어지러워 쓰러졌는데 한 달 정도 입원했다. 식욕이 없어서 살이 많이 빠졌으며 아파서 잠도 자지 못했다. 임파선 암의 일종인 호지킨병이라고 진단받았는데 아주 심각한 병에 걸렸다.

몇 달간 약물치료를 하자 머리카락은 빠지고 얼굴은 잿빛이 됐으며 몸에 주름이 많아졌다. 기운이 없었고 거의 먹지도 못했다. 머릿속엔 온통 암울한 생각뿐이었고 무슨 희망이 없었다. 어떤 일이나 다 흥미가 없었으며 도합 10개월이나 병상에 누워 있었다.

약물치료 후 암세포는 없어졌지만 나는 매우 허약해져 쉽게 지치고 계단도 기어오를 수 없었다. 뼈도 푸석푸석해졌다. 암에서 벗어났다 해도 나는 이후 어찌해야 할지 몰랐다.

몇 달 뒤 신문에서 파룬따파에 관한 기사를 보았는데 무료로 공(功)을 가르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처음 공을 연마(煉功)할 땐 힘들어 견딜 수 없었지만 나는 입술을 깨물며 견지했다. 가부좌할 때는 베개로 받치고 등을 벽에 기댔는데 관절이 아파서 마치 불로 지지는 것 같았다. 며칠을 계속해 봐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정공(静功)을 하고 나면 신체가 어지럽고 아파 몇 분 동안 카펫에 드러누워 움직이지 못했다.

비록 이러했을지라도 처음 연공해 본 이후 내 어깨가 곧게 펴질 수 있음에 주목했는데 이것을 나는 연공을 계속하라는 암시로 받아들였다.

‘전법륜(轉法輪)’을 읽는 것은 쉽지 않았다. 처음 읽을 때 아주 의미 있다고 생각은 했지만 그저 그랬다. 매일 자기 전에 몇 쪽을 읽었다. 하지만 나는 이 책이 내가 줄곧 가지고 있던 생명에 관한 몇 가지 문제들에 대해 해답하고 있음을 알아챘다. 당시 나는 수련에 대해 아주 낮게 이해하고 있었는데 개인생활 중의 많은 문제들이 사실은 나로 하여금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자신을 수련하라고 하는 것임을 몰랐다.

어느 날 아침 설거지를 하다 수련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생각해 봤다. 내 머릿속에는 온갖 것들이 다 들어 있었는데 미쳐버릴 것 같았다. 끝내 눈물을 흘리며 자신에게 말했다. “수련이 무엇인지 모르는 이상 자신을 파룬따파 수련생이라고 해서는 안 된다”라고. 하지만 계속 눈물이 났다. 갑자기 어떤 생각이 떠올랐다. “잠깐, 내게 ‘진선인(真善忍)’은 아주 중요하다. 나는 항상 그에 따라 하고자 했는데 나를 파룬따파 수련생이라고 부를 수는 없을지라도 나는 ‘진선인(真善忍)’ 준칙을 따르는 사람이 되려고 했지 않은가!” 마음이 차분해졌다. 자신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 더는 생각하지 않고 나는 수련을 잘하기로 마음먹었다.

몇 년을 계속하여 나는 끊임없이 ‘전법륜(轉法輪)’과 사부님의 ‘각지 설법’을 배우고 또 수련생들과 심득체험을 교류했다. 나는 천천히 우주의 법리를 알게 됐고 ‘전법륜(轉法輪)’에서 읽은 내용들이 나의 생명 중에서 하나하나 실현되는 것을 봤다. 신체도 호전되기 시작했으며 성격도 좋게 변하고 건강하고 튼튼해졌음을 느꼈는데 더는 보양식품을 먹을 필요도 없었다. 어쩌다 연공을 마치고 집에 돌아갈 때 버스를 놓치면 한 시간 걸어서 집에 가는데도 조금도 힘들지 않았다.

맨 처음 나는 식구들에게 파룬따파가 무엇이며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몰랐다. 그들은 내가 연공하러 가는 것만 알았다. 하지만 나는 점차 나 자신만 이익을 얻어서는 안 된다고 의식하고 식구들과 친구에게 파룬따파가 무엇인지 알려주기 시작했다. 내 언니는 ‘9일 학습반’에 참가했고 생활 중에서 대법의 원칙에 따라 하기 시작했다. 나는 또 연공장을 설립하여 내가 아는 사람들에게 참가하기를 권했다.

대법의 인도하에 나는 문제 처리 능력도 향상됐다. 집안 식구들에게 부담을 주던 나는 그들을 움직이는 원천으로 변했다. 그들은 내가 갈수록 건강해지는 것을 보고 모두들 놀라워하고 의아해한다.

나는 지금 67세가 다 돼 가지만 과거 몇 십 년보다 더 건강하고 즐겁다고 느낀다. 가장 좋은 길을 가고 있음을 나는 100% 확신한다. 이 길은 사람들을 도와 그들의 착오를 바로잡아줄 수 있고 그들이 더 좋게 변하고 그들 주위의 환경과 사회도 더 좋게 변하게 할 수 있다. 나는 이것이 곧 평범한 생활 속에 진정한 의의와 목표를 가져다주는 길이라고 믿는다.

 

원문발표: 2018년 8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8/20/37267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