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광시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많은 사람이 진정으로 득도(得道)하려는 마음을 품는데, 그것은 당연히 수련의 목적이다. 수련의 최종 목적은 바로 득도ㆍ원만(圓滿)이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그의 남은 생의 나이가 이미 아주 한정되어 있어 모자랄지도 모르는데, 우리 法輪大法(파룬따파)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여 연공노정을 단축하게 할 수 있다. 동시에 또한 성명쌍수 공법이므로 당신이 끊임없이 수련할 때 끊임없이 당신의 생명을 연장해 줄 것이다. 당신이 끊임없이 연마(煉)하면 끊임없이 연장해 주어 근기(根基)는 좋은데 나이가 많은 사람, 당신의 연공시간 또한 넉넉해진다. 그러나 한 가지 표준이 있는바, 당신이 하늘에서 정한 원래의 생명노정을 지나 나중에 이어온 생명은 전적으로 당신에게 연공하는 데 쓰라고 준 것이므로, 당신이 사상적으로 조금이라도 편차(偏差)가 생기면 생명에 위험을 가져올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의 생명노정은 이미 지나가 버렸기 때문이다. 다만 당신이 世間法(쓰젠파) 수련을 지난 이후에는 이런 통제를 받지 않는데, 그때는 곧 다른 상태다.”[1]
우리 법 공부 팀에는 70~80세 되는 수련생이 절반 이상 됩니다. 이런 수련생들은 세상물정에는 밝지만, 대부분 지식수준이 낮아 법공부에 의욕이 별로 없고, 이해력과 받아들이는 능력에 한계가 있습니다. 더구나 산간오지 시골사람들이라 식견이 없고 고집불통이며, 세상물정만 중하게 여기므로 젊은 수련생들이 말을 해줘도 달갑게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들은 처음에는 정진하다가 차츰 느슨해지더니 근래 들어 완전히 초심을 잃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이 나이에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야 하나요?”하고 반문합니다. 그러므로 그들 노년 수련생들은 질병에 걸려 시달리고 있으며, 또 어떤 사람은 육신을 잃기도 했는데, 몇 명만 예를 들겠습니다.
정(丁) 수련생은 힘들고 고생스러워도 참고 잘 견딥니다. 그는 1947년생으로 태어난 지 얼마 안 돼 어머니를 알아보지도 못하는 어린 나이에 모친이 세상을 뜨자, 부친과 친척이 7~8세까지 키운 후 민며느리로 팔았습니다. 13세에 집안일을 맡았고, 16세에 임신했으며, 곤궁한 생활 속에서 육체노동에 시달리다 보니 천식, 당뇨병, 두통, 부인병은 물론 전신의 가려움증 등 온갖 질병에 시달렸습니다. 그러다가 2000년 인연이 닿아 대법을 수련하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처음 ‘전법륜(轉法輪)’을 펼쳤을 때 구절마다 불도신(佛道神)이었고, 글씨가 금빛 찬란했습니다. 이는 그녀의 근기가 괜찮고 인연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일입니다. 법 공부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아 온몸의 질병들이 모두 사라지고, 신체가 건장해져 몸에서 힘이 솟았습니다. 그러나 2012년 지인을 따라 아들을 데리고 일자리를 찾아 광둥으로 갔으며, 그 1년 후 아들이 미인계에 속아 다단계에 빠지게 되었는데, 아예 감감무소식이었습니다. 그녀는 아들 생각만 하면 가슴이 아프고 화가 나서 울었습니다. 수련생이 “너무 상심하지 말라. 그건 다 당신을 해치려는 것이다.”라고 말해주어도 알아듣지 못했으며, 아들을 데려간 사람을 찾아가 사람을 내놓으라고 했고, 파출소에 신고도 했지만, 아들은 소식조차 없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법 공부 등 수련을 표준에 맞게 하지 못하게 되어, 여러 질병에 시달리다가 2016년 3월 세상을 떠났습니다.
병 수련생은 아들 내외와 손녀가 모두 대법수련을 하는 비교적 좋은 가정환경에서 수련했습니다. 하지만 가족과 화목하지 못해 늘 사소한 일로 다투었습니다. 병 수련생은, 젊은이들이 철이 없어 자신에게 속을 끓이게 한다며 불평했습니다. 그는 다른 수련생과 함께 진상을 알리러 갈 때도 “그곳에 친척이나 아는 사람이 있어 선물할 물건을 구입해야한다.”면서 늘 수련생을 기다리게 했습니다. 상황이 그렇다 보니 삼퇴(당, 단, 대의 중국공산당조직 탈퇴) 시키는 것에 일정한 장애를 조성했습니다. 또 그녀는 남편이 세상을 떠난 지 오래 됐는데도, 사람들에게 남편이 어떻게 좋았다고 늘 말합니다. 수련생들이 그런 마음은 정이고 사람의 마음이니 내려놓아야 한다고 일깨워 줘도 깨닫지 못했고, 수구(修口)하지 못했습니다. 단체 법 공부 시작 전에는 속인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서, 그것을 지적해줘도 듣지 않고, 고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현재 심각한 병업 상태로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실정인데, 이미 2년 동안 단체 법 공부에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금년 90세 되는 을 수련생은, 단체 법 공부 장소와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서 혼자 살고 있기 때문에 법공부와 연공을 처음부터 혼자 집에서 했으므로 가끔씩 수련생이 찾아가서 함께 법 공부를 했고, 대화를 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은 나이가 많아, 사부님께서 연장해주신 생명은 수련을 느슨히 하면 생명에 위험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집착심과 사람의 마음을 내려놓고 적극적으로 수련함에 따라, 피부가 희고 맑으며 매우 활기찹니다. 허리와 목도 곧게 펴져 있고, 시력도 좋아 보기에 70세 정도로 보입니다.
갑 수련생은 교사출신으로 몇 십 년간 폐병으로 시달리다가 노년에는 심각한 전립선염으로 고생했는데, 늘 붉은 대소변을 보고, 가끔 응고된 핏덩이가 요도를 막아 소변을 보지 못했으므로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지경이었습니다. 1998년 운 좋게 대법을 만나 수련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모든 질병이 깨끗이 사라졌습니다. 병이 없는 상태에서 몸도 홀가분해졌고 체력이 2배로 좋아져 50킬로가 넘는 무거운 짐도 들어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순조롭게 잘되는 복을 받았는데, 그는 사부님께서 수련을 위해 자신에게 목숨을 연장해주셨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법 공부를 느슨히 하거나 법 공부에 문제가 생기면 생명위험이 닥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수련을 조금도 느슨히 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집이 바로 단체 법공부장이고 연공장이어서, 그는 시작 전에 항상 깨끗이 청소하고 정리했으며, 필요한 모든 걸 다 준비해놓습니다. 그는 사부님께서 당부하신 세 가지 일도 착실하게 하고 있습니다. 또 많은 수련생이 글이 서툴거나 글을 몰라, 장쩌민을 고소하는 고소장을 제대로 쓰지 못할 때 문장을 다듬어주고, 대필해주기도 했는데, 어떤 문장은 인내심을 갖고 3~4회씩 수정해야 했습니다. 고소장이 작성되면 베이징 최고인민법원과 최고인민검찰원에 발송했는데, 접수되었다는 100% 회신을 받았습니다.
갑 수련생은 선한 표정으로 무든 수련생에게 친절했으며, 수련생을 모두 가족처럼 대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노(老)ㆍ병(病)ㆍ사(死) 역시 일종의 마(魔)이지만”[1]라고 말씀하셨으므로 그는 2005년 생사고비를 넘은 후 발정념으로 노병사(老病死)의 마를 철저히 제거하여 흰 머리가 검게 되고 젊은이로 되돌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질병 없이 건강해서 행복한 마음으로 자유롭게 수련합니다. 80대가 된 그는 자전거를 타고 몇 십리 밖 시골에 가서 진상자료를 배포하고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하지만 조금도 피곤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직접 채소밭을 경작하고, 산에서 땔 나무를 해오는 등 모든 집안일도 척척 해치워 생활이 유유자적해서 아무런 근심 걱정도 없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18년 8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8/16/372528.html